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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국립대구과학관, 미래먹거리 ‘반도체 전시존’ 공개

국립대구과학관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반도체 전시존을 신규로 조성하고 이번 달부터 관람객에게 공개했다. 이번 반도체 전시존은 반도체의 기초부터 응용, 최신 기술까지 폭넓게 다루며, 관람객들에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첨단 기술의 역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존은 △반도체의 역사와 원리 △반도체 제조 공정 △최신 반도체 기술 응용 △인공지능(AI)과 반도체의 관계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는 시각적 자료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반도체 관련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내용들도 잘 구성돼 있다. 아울러 에듀테인먼트 형식을 강조해 실물모형과 체험형 콘텐츠, 디지털 패널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학습을 통해 전 연령층이 반도체의 원리와 일상생활에서 역할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과학관은 이번 반도체 전시존 조성을 통해 대구·경북 및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과학기술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기회이자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반도체는 인류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으로, 이번 전시존을 통해 대중들이 반도체의 중요성과 그 가능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가 대구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과학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2024-11-06

영진전문대, 2024년 종합작품전 개최…갈고 닦은 전공실력 뽐내

영진전문대는 24, 25일 양일간 백호체육관과 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전공실력을 펼쳐 보이는 ‘2024 영진종합작품전’을최했다. 이번 작품전은 백호체육관 내 56개 부스에서 진행돼 인공지능(AI), K-뷰티 등 계열 학과에 특화된 다양한 작품들이 이목을 끌었다. 컴퓨터정보계열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 중에는 인공지능(AI)이 주목받았다. 유니버서스(이정훈·이우석·정성윤·김세형·이승열·이시영 학생)는 학과별, 학교별 스포츠 경기 대항전을 위한 응원 플랫폼으로, AI 기반 댓글 필터링 기능을 적용해 욕설 및 인종·국적 차별 표현 등을 AI로 걸러내는 기술을 선보였다. AI융합기계계열 정밀기계공학과(석사과정)는 ‘플라스틱 복합 신소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LED ASSY 부품 생산용 정밀 금형 개발’ 등 전문기술석사 논문을 게시하고, 로봇자동화과는 ICROS 2024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우수논문상 수상작 ‘지향성 스피커와 객체 인식 AI를 이용한 유해 조류 퇴치 카메라’를 선보였다.. 반도체전자계열은 캡스톤디자인으로 진행한 AI 기반 ‘OTP를 접목한 스마트 도어락’과 지구 환경 변화에 대응한 반도체전자계열 스마트팜 제품 등 등 20여 작품을 전시했다. K-뷰티 트랜드를 반영한 작품들도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뷰티융합과는 조선시대 뷰티 트랜드 콘셉트로 ‘음양오행 아로마로 완성하는 건강한 신체밸런스’ 작품과 손끝 물들이기(네일아트) 등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동물보건과는 반려동물 ‘맛있는 수제간식’과 스카프, 인형, 반려견 옷 등의 펫패션을 전시하고, 반려동물 훈련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밖에도 경영회계서비스계열 ‘SNS마케팅 경진대회’, 유아교육과 교재교구 전시와 인형극·동극 발표, 간호학과 대사질환관리 체험, 보건의료행정과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 등도 마련했다. 또한 작품전에는 기업이 참여하는 인재채용관 23개 부스, 진로·취업을 지원하는 인재지원관 6개 부스, 직업교육정책관 4개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을 코칭하고 푸트트럭존, 포토존과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돼 가을을 맞은 캠퍼스에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10-25

경북대 내년도 수시 4529명… 정원의 81%

경북대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경북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 5582명 중 81.1%인 4529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2143명 △학생부종합전형 1650명 △논술(AAT)전형 544명 △실기·실적(예·체능)전형 181명 △특기자(체육)전형 11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80%)+서류평가(20%)로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교과이수 현황과 진로선택과목 이수·성취도를 평가한다.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모두 학년별 반영비율 없이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괄합산 전형방식과 단계별 전형방식으로 나눠진다. 일괄합산 전형방식은 서류평가 100%다. 단계별 전형방식은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서류평가(70%)+면접(30%)로 선발한다. 단, 모바일과학인재전형은 2단계에서 서류평가(50%)+면접(50%) 모집한다. 논술(AAT)전형은 논술(70%)+학생부교과(30%)로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다. 논술문제는 인문계열은 교과목 통합형(국어, 인문학, 사회과학 등)으로 6문항 내외로 출제된다. 자연계열Ⅰ은 수학(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과 교과목 통합형(수학, 자연과학 등)으로 3문항 내외로, 자연계열Ⅱ은 수학(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과 의학논술에서 3문항 내외로 출제된다. 원서접수는 경북대 홈페이지(www.knu.ac.kr) 또는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은 11월 16일이며, 논술(AAT) 시험은 11월 23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1.knu.ac.kr)를 통해 202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선기자

2024-09-05

대구 학생팀,‘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우수한 성적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에서 대구 학생 3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아브라카타브라’(덕원중) 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초등부 ‘SPARK NS’(계성초, 동도초, 장기초, 삼육초) 팀과 고등부 ‘네발나비’(대구과학고)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올해 22회를 맞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이다.지난 6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메이커교육거점센터에서 개최된 시 예선대회에서 초·중·고 전체 19팀, 101명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3팀이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했다.유호선 원장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발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교육원은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8-14

대구학교지원센터 "오염된 공기순환기 필터 다 바꾼다"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유, 초, 중, 고, 특수 등 각종 총 173개교에 설치된 천장형 공기순환기 7694대의 낡고 오염된 필터를 약 5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8월 말까지 전부 교체한다. 사진 이번 사업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교실 내부의 공기 질을 개선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교실이나 관리실에 설치된 천장형 공기순환기의 오염된 필터를 모두 새 제품으로 교체한다.천장형 공기순환기는 외부공기를 실내로 유입하고 내부공기를 실외로 배출하는 기계장치다. 내부에 장착된 필터는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한 핵심적인 부품이다.교체 작업은 학생들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학기간을 이용하고 큰 먼지를 거르는 프리필터와 함께 미세먼지를 90% 이상 걸러주는 MERV 12등급 이상의 고성능 필터도 모두 교체한다. 교체 후 공기순환기를 가동하면 항상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가 교실에 공급돼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정희 단장은 “호흡기를 위협하는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필터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8-02

대구시교육청,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페스티벌’ 연다

대구시교육청이 여름 방학을 맞아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여름 방학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페스티벌’을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사진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위해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초등학생·학부모 대상 ‘부모님과 함께하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캠프’와 중·고 학생 대상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프로젝트 캠프’ 등 2개의 과정을 운영한다.먼저, ‘부모님과 함께하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캠프’는 초 3∼6학년 25명이 학부모와 ‘디지털 시민성과 우리 가족 디지털 웰빙’을 주제로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만들면서 디지털 미디어가 전하는 올바른 정보를 이용하고 생산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키운다.중등 과정인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프로젝트 캠프’는 중·고 학생 30명이 참여해 5명씩 6팀으로 운영되며, 팀별로 다르게 부여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주제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과정으로 진행된다.대구시교육청은 흥미 유발을 위한 게임 요소가 많이 포함된 초등 과정에 비해, 중등 과정은 디지털 미디어가 전하는 정보를 탐색하고 분석·평가하는 심화 활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학생을 지원하고자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대학생을 멘토로 팀별 1명씩 배치했다.강은희 교육감은 “초·중·고 교육활동에 대학의 전문성과 인프라가 함께 하면 교육의 효과성이 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8-02

대구 달성군 관내 초등 6학년 30명 필리핀으로 떠나다…‘초등영어 여름방학캠프’시작

대구 달성군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해외의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기 위해 여름방학캠프를 떠났다.(재)달성교육재단(이하 재단)은‘2024 초등영어 여름방학캠프’에 선발된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가진 후 필리핀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사진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원어민과의 1:1 및 그룹 영어학습, 현지 문화 체험, 자매학교 방문 및 학교 수업 참여 등의 일정을 4주 진행하고, 오는 24일 귀국한다.재단에서는 2023년 50명에 이어, 올해의 경우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모두 60명에게 필리핀 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항공료와 개인 용돈을 제외한 모든 교육비를 재단에서 지원하며, 전체 인원의 20%는 저소득층에서 선발해 항공료도 함께 지원하고 있어 3.7: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관심이 상당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현재 달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방학 집중영어교실, 원어민 화상영어, 영어 체험학습, 초·중·고 해외캠프 등 지속적인 영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달성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8-01

‘가족 친화 가치 정책 발굴’ 대구 미래교육방향 모색

저출생 위기 해법을 찾고,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대구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대구시교육청은 9일 오후 호텔라온제나에서 저출생 시대 극복을 위한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교사와 학부모 100인을 초청해 ‘저출생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토론회는 지난달 20일 출범한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주최로 현장 교사와 협력적 교육 주체인 학부모들의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실천 가능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자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토론참가자를 초청했고, 토론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원탁마다 촉진자와 분석자를 별도 배정하는 원탁회의 방식으로 이뤄져 참가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박미숙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의 역할은 물론 우리나라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까지 논의한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토론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앞으로 발간할 정책기획단의 보고서에 알차게 담아 보겠다”고 말했다.강은희 교육감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가족 친화적 가치는 저출생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접근”이라며 “급감하는 인구 문제에 대해 현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들을 일관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저출생 위기 상황을 교육으로 극복하고자 올해 초부터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정책공모, TF팀 구성, 대구교육공동체 가족가치관 인식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7-09

대구시교육청, 지자체와 교육발전특구 계획 확정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 및 9곳 구·군과 함께 대구형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정주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둔 교육발전특구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4일 발표된 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지원 △대구형 자율형 공립고 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 등 6개 분야, 30개 세부과제와 5개의 특례 제안 등이다.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 지원 분야는 국가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자체와 협력하는 지역늘봄 및 유보통합에 맞춰 영유아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특히 국제인증교육과정(IB) 특구 운영을 통해 IB 운영 학교의 고도화와 지역 교육 경쟁력 확보를 기대하고, 이를 통한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또 올해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한 5개교를 오는 2026년 8개교까지 확대해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학생들 개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이 밖에도 대구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디지털 교육혁신 추진, 중등·고등교육 연계를 통한 지역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교육발전특구 내 특례 제안 등으로 대구교육의 미래를 열어나갈 예정이다.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투자계획은 올해 기반 구축 및 도입기를 거쳐 시범운영 3년 동안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사업비는 특별조정교부금 지원금 200억 원과 자체 1:1 대응투자를 합쳐 약 400억 원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구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은 지자체와 협력해 대구교육의 미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 9곳 구군, 대학, 기업, 공공기관들이 힘을 모아 교육의 힘으로 지역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6-04

AI 활용 수학점핑학교 운영… “학력 격차 줄였다”

대구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가 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지역 내 초·중·고 391곳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수준과 흥미를 가진 학생들에 대한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교당 최대 400만 원까지 모두 8억 376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지난해 9월부터는 군위군에 있는 12곳 초·중학교도 참여하고 있다.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수학점핑 학교는 학습관리기능이 있는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수준 진단, 학습이력 관리,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학교이다.특히, 학교별 상황을 고려한 공공 및 민간의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수준을 상시 진단하고, 수업시간 중에는 형성평가, 총괄평가를 통해 맞춤형 피드백도 지원한다.또한 보충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개별 소집단 지도, 멘토링 활동에도 활용 가능하다.아울러, 학교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인공지능 수학 학습플랫폼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예컨대, AI 활용 수학 명장 인증 프로그램, 수학 갓생(GOD生) 살기 프로젝트, 수학과 함께 행복한 우리집(가정학습왕), 수Book 수Book 등 학교별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학생들의 수학 학습을 돕고 있다.이 밖에도 인공지능 수학프로그램과 수업-평가 전문가인 ‘수학교육지원단’방문 컨설팅 및 연수 등을 시행하고, 수학점핑학교 운영사례를 수학교육자료 공유 플랫폼에 탑재해 교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6-03

대구시교육청 “감사정보시스템 운영 감사 강화”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자체감사 계획을 발표했다.자체 감사는 주요 시책사업과 관련한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애고,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인 ‘더-바른’운영으로 지도·예방 중심의 감사를 강화할 예정이다.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주요 시책사업 예산 집행 점검 등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종합감사를 206곳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또, 수감기관의 업무경감을 위해 감사자료 제출 없이 나이스, 에듀파인 등 업무시스템을 활용한 서면 재무감사를 72곳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1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자체 감사는 취약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성과감사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시설공사 무면허업체 집행, 학교 시설사용허가 및 재산관리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인다.특히, 올해 개통하는 ‘더-바른’ 운영을 통해 학교(기관)에서 다양한 감사사례 검색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도·예방 중심의 감사를 강화한다.또한, 학교(기관)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사업 예산 집행 전에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진행해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교육재정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기동감사반을 편성해 설계도서와 현장시공의 적합성 및 적정성, 품질·안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함으로써 공사비는 절감하고,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를 예방하는데 힘쓰기로 했다./심상선기자

2024-02-18

대구교육청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결실 맺어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효동초, 옥포초, 대평중, 정화여고 등 4개 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교육부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헌 것으로 △늘봄학교부문 △방과후·돌봄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10개 학교의 운영 사례를 제출해 효동초, 옥포초, 대평중, 정화여고 등 이들 4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특히 방과후·돌봄부문에서는 총 7개 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그 중 대구시교육청 관내 4개 학교가 차지했다.효동초는 ‘삼시세끼(3C·3끼) 든든한 더:키움·더:채움·더:펼침 효동 라온하제 온종일 방과후학교 운영’을, 옥포초는 ‘가정·학교·지역사회 이음 IEUM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포용적인 창의융합형 인재 기르기’를 주제로 특색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성과를 인정받았다.대평중은 ‘지역사회와 미래를 공유하는 대평 두런두런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정화여고는 ‘학생이 이끌고 학교가 응답하여 함께 걷는 정화여고 방과후 프로그램’을 주제로 운영해 학생,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끈 성과를 각각 인정받았다.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노력해준 학교 현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돌봄이 균형 있게 지원되는 수요자 중심의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11-05

“일타강사 못지 않네요”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후반기 ‘초등 수업우수교사 대외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대외수업 공개의 날은 지난달부터 11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지역 내 희망하는 초등교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11일 75명의 교사가 수업을 참관하는 가운데 교대부초 김은진 수업우수교사가 ‘긍정책크인 행복원정대’란 프로젝트를 주제로 대외 수업 공개를 한다. 앞서 지난달 25일 열린 대외 수업 공개의 날은 애초 교실 참관 인원 40여 명을 훌쩍 뛰어넘는 등 초등 교사의 폭발적 관심을 끌었다.이날 참여 교사들은 현장에서 앎과 삶이 하나 되는 수업 설계, 학생 주도성 발현을 위한 수업을 참관한 뒤 수업우수교사의 연구 주제에 대한 토론, 질의, 응답 등 진지한 협의회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참관한 교사는 “교권 침해 등 어렵고, 힘든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들이 너무도 위축돼 잇지만, 현장을 지탱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다”며 “이번 공개 수업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수업의 본질을 추구하는 실제적인 수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대구시교육청은 매년 반기별로 한 차례씩 수업 우수 교사의 대외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하며 수업 전문성 신장 및 학생주도수업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특히, 초등 교실수업개선을 선도할 수 있는 교사를 위해 매년 수업연구대회를 통해 수업우수교사를 선발하고, 올해 초등 수업우수교사 11명이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수업 연구 및 공개, 수업 자료 개발 등 수업 연구 결과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수업 공개의 날을 통해 교사들이 연구한 수업을 공개하고 협의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수업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현장 선생님들을 지원하고자 교실 수업 사례 공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2023-10-10

강은희 대구교육감 ‘학부모 인식 정립 릴레이 챌린지’ 시작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학부모 인식 정립 릴레이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사진이번 ‘학부모 인식 정립 릴레이 챌린지’는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알리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특히,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슬로건으로 학부모 인식 정립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이번 챌린지는 참여자의 지명을 받아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 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뤄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학교교육 활동 지원자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한 학부모 인식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범국민 캠페인으로‘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내 아이만이 아닌 모두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생각하며 학교를 믿고, 지지하고, 기다려주는 학부모 인식 정립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강 교육감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목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8-21

대구교육청, 고1·2학년 대상 대입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1, 2학년 학생 및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모집정원 감소,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로 인한 기회균형, 지역균형 전형 모집인원 증가,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 대학의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자율 반영 등 대입 지원 전략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증가하고 있다.따라서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고1, 2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대입의 변화 양상을 정확하게 알고 대입 지원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워 미리부터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설명회는 사전 신청 시 받은 주요 질문을 가지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교사단으로 구성된 3명의 강사가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가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2025∼2026학년도 대학입시의 변화 △수도권 주요 대학 2025 대입전형 분석 △2025 대입 전형(지방 거점 국립대 및 교대) 및 지역인재전형 분석 등이다. 참석자는 설명회 진행 중에 자유롭게 질문을 하고, 주요 질의 사항에 대해 강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답변을 제공하며 여러 궁금증을 해소해준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8-16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2학기 수강신청 시작

대구시교육청이 2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관내 고등학생들은 오는 24일까지 ‘2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진로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규 일과시간 외 운영하는 ‘대구형 공동교육과정’이다.교육청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개설하기 힘든 선택과목은 거점학교의 희망에 따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1학기에는 융합독서, 과학토론 등 139강좌를 운영해 77개 학교, 1천708명의 학생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2학기 일반계고는 온라인 36강좌·오프라인 107강좌, 직업계고는 오프라인 22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수학, 심화 영어 회화Ⅰ 등 군위고를 거점학교로 하는 온라인 3개 강좌도 포함돼 있다.또한, 이번 학기부터 직업계고 개설 과목 중 진로선택과목(미디어 콘텐츠 일반 등)은 일반계고 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년별 학교교육과정 편제표(3년간)에 포함되지 않거나, 소인수 선택으로 개설하지 못한 과목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과목별 교(강)사가 학생 수강계획서와 설문조사 또는 전화 면접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수업은 오는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일부 강좌는 겨울방학 중 운영한다.온라인 강좌는 교실온닷(edu.classon.kr)에 접속해 오는 17일 낮 12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오프라인 강좌는 대구공동교육과정(www.dge.go.kr/gongdong)에 접속해 17일 오후 6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8-15

DGIST 창업기업 씨티셀즈·지오로봇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 선정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18일 창업기업 (주)씨티셀즈와 (주)지오로봇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에 따라 양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 기업 수요에 따른 5억 원의 RD자금 등 최대 11억 원의 예산을 받게 된다.중기부는 지난해 11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인공지능),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10대 신산업 분야의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민관 합동으로 2조 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초격차 10대 분야에 해당하는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면 기술 사업화와 기술개발(RD) 등을 지원받게 된다.특히,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등 5대 분야의 우수한 딥테크 스타트업 150개에 대한 총 지원규모는 사업화 900억 원, RD 140억 원 등 총 1천40억 원으로 선발된 기업은 향후 3년 동안 사업화자금과 RD 자금 등 모두 11억원의 자금을 직접지원 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지원 받을 수 있다.또 기술전문성과 지원인력, 네트워크를 보유한 연구소·대학 등을 전문기관을 지정해 스타트업을 전담 육성하게 된다.이번에 선정된 5대 분야에서 우수한 딥테크 스타트업은 13.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DGIST 창업기업 2곳이 최종 선정됐다.바이오·헬스 분야로 선정된 (주)씨티셀즈는 현재 암 진단과 치료에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순환종양세포(CTC) 액체생검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암 진단 및 이중항체 신약 개발 토털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다.로봇 분야에 선정된 (주)지오로봇은 세계 최초의 인간-로봇 협동 작업이 가능한 이동로봇 플랫폼을 사업 아이템으로 내세우며 그동안 축적된 로봇 분야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로봇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DGIST 이동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을 토대로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DGIST 기술 공급형 창업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차세대 딥테크 스타트업을 배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6-18

대구교육청 ‘4세대 나이스’ 6월말 개통 박차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말 개통예정인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개통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시스템을 보다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교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의 주요 변경 사항과 시스템 사용법 숙지 등에 대한 실습 연수를 진행한다.이후 다음달에는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 응용SW의 품질 확보를 위해 사용자 중심 테스트를 시행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개선할 예정이다.아울러, 나이스 상담센터 전담인력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리고 부서 업무담당자도 상담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등 나이스 상담센터를 확대한다.이 밖에도 일선학교 교원이 중심이 되는 현장자문단과 업무영역별 협의체를 구성해 시스템 개통 초기부터 학교 교직원들이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 새로 선보이는 업무시스템 운용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교육부 및 17곳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지난 2011년부터 사용 중인 나이스 시스템에 AI, 빅데이터 기반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는 시스템이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