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 대책회의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6-02-12 02:01 게재일 2016-02-12 2면
스크랩버튼
박명재 의원·포항시장 등<bR>17일 국토부서 방안 촉구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오는 17일 포항시장, 경북도 부지사 등과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 항공정책실에서 개최하는 대책회의에서는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국토부 차원에서의 대책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박명재 의원은 “대형 항공사들이 KTX개통으로 항공수요가 줄어들었다는 이유로 재취항을 미루고 있지만, 지난 2014년 7월 노선운항 중단 당시 활주로 공사 완료 후 재취항키로 약속했었다”고 지적하고“재취항 결정후 지자체와 수익성 확보와 관련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17일 대책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양 대형항공사 사장단과 취향조건과 지원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