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의원은 1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 신청서를 접수한 후 “풍부하고 폭넓은 국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과 정치의 접목을 통한 바른 정치 실현과 포항과 울릉 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기회를 갖고자 한다”며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초선으로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을 비롯해 예결특위 위원과 예산안조정소위, 소소위원 등 주요 국회직을 맡아 2016년도 포항·울릉지역 관련 1조8천500억원대, 경북도 12조1천억원대의 사상 최대 국비 확보의 선봉에 선데다 특별교부세 191억원을 확보해 지역 숙원과 민원을 해결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