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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도청 이전터, 신기술 창조거점 될것”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6-02-17 02:01 게재일 2016-02-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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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밝혀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사 중인 가운데, 앞으로 경북도청 이전터가 신기술 창조거점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

새누리당 권은희(대구 북구갑·사진) 의원은 16일 “경북도청에 이어 교육청 이전이 마무리되면 지난해 대구에 유치한 국책사업인 사물인터넷 기반 `수요연계형 데일리 헬스케어 실증단지 조성사업`, `안전·편의서비스용 스마트드론 활용기술 기반구축사업`,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등을 도 교육청 부지로 이전해 본격적으로 3대 신기술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권 의원에 따르면 KT, 삼성전자, 한화테크윈 등 국내 유수 대기업들이 이미 본 사업들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도 교육청 이전터의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권 의원은 “경북도청 이전터에 대구시청 이전과 더불어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함께 조성하여 기존 행정타운과는 다른 경제와 행정이 결합된 복합행정타운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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