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바다미꾸라지 낚시대회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청년회의소(회장 조영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가 한 팀으로 참가해 낚싯대 없이 오징어다리만을 이용해 바다 미꾸라지를 잡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가족들은 바닷물에 몸을 넣고 이색낚시법을 즐기며 무더위를 피했다.
바다 미꾸라지 잡기는 울릉도 사동, 서면 통구미, 남양, 구암리 등 울릉도 해안에 몽돌이 있는 곳에서 즐길 수 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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