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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독도박물관 독도사랑 글로벌 특강…심화연수과정교사 및 외국교환학생대상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05-26 17:01 게재일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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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독도박물관이 대한민국 영토 독도와 모도인 울릉도의 주민 환경 등에 대해 심화연수과정의 교사 및 외국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독도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25일 울릉도 라페루즈리조트에서 진행됐고 대전교육연수원의 ‘2021 독도사랑 글로벌 융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에 의해 진행된 독도특강은 우산국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한민국 독도영유권 확립의 역사를 중심으로 현재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주민의 생활상 등을 폭넓게 소개하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밝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독도교육의 일선에 있는 현직 교사는 물론 다양한 국적의 외국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대한민국의 독도영유권과 울릉도, 독도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이곳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주민들의 진솔한 모습을 교육의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과 한국을 공부하는 외국학생들에게 널리 소개하는 것은 독도 영유권 강화의 측면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특강을 계기로 이후에도 대전교육연수원과 보다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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