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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울릉읍새마을부녀회장봉사상…새마을여인봉사대상 노력봉사상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07-07 17:01 게재일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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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울릉읍새마을부녀회장이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지난 5일 개최된 제18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새마을여인봉사대상 노력봉사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 노력봉사상 받은 김 회장은 범국민실천의식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 이웃사랑실천운동 환경안내소운영 및 나라품격높이기 부녀회 활성화 등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새마을여인봉사대상을 받았다.

김 회장은 이뿐만 아니라 자연정화활동 및 환경미화 사업, 쓰레기 되가져가지 캠페인 및 전기절전서명운동, 이웃사랑실천운동, 농촌일손돕기, 부녀회조직활성화와 지역봉사활동에 크게 이바지했다.

지난 2009년 1월 울릉읍 도동2리 부녀회원으로 새마을 운동을 시작한 김 회장은 2015년 울릉읍 도동3리 새마을부녀회장, 올해 울릉읍새마을부녀회장에 취임 남다른 열성으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근면 성실한 자세로 새마을운동에 적극 참여, 지역발전에 헌신 노력, 이웃사랑 실천, 각종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울릉읍 새마을부녀회 임원으로 13년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울릉도 관문 울릉읍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는 데 노력하고 범국민 실천의식, 녹색생활실천, 여름 관광철 성수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안 버리기 캠페인 전개, 깨끗한 환경 가꾸기에 노력했다.

농번기에는 부녀회원들과 농가를 찾아가 나물 채취 및 손질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어가에서 농·어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또 울릉도 시가지 도로변 꽃밭 길 조성과 잡초제거 관광철 월 2회 등산로 주변서 냉 음료 봉사, 전기절전 서명운동을 하기도 했다.

홀로 삶 어르신 및 소년 소녀가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 집 안 청소, 밑반찬을 만들어주기 등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를 실천하고 소년소녀가장에게는 부모님 못지않게 사랑과 관심을 주는 등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했다.

또한, 나라 품격높이기 운동,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모임에 참석, 부녀새마을운동을 홍보는 물론 새마을 운동을 위해서 회원 의식 참여 고취에 노력한 공로로 새마을여인대상 노력봉사상을 받았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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