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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헬기, 울릉도 뇌졸중 환자 육지후송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07-15 16:18 게재일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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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양양항공대 헬기가 울릉도 응급환자를 후송했다 /자료자진
동해해경청 양양항공대 헬기가 울릉도 응급환자를 후송했다 /자료자진

울릉도에서 발생한 80대 뇌졸중 응급환자를 동해지방해경청 양양항공대 헬기가 출동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5일 오후 2시께 울릉군보건의료원 응급환자 A모씨(남·81·울릉읍)를 헬기 이용,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A모씨가 의료원 찾아 검진한 결과 뇌졸중으로 의심 육지 대형병원 진료가 필요하다 진단에 따라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청 양양항공대 헬기가 긴급 출동 육지 종합병원으로 무사히 후송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해상치안 확보와 울릉도주민 및 동해상 어민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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