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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으로 새단장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1-10-27 18:22 게재일 2021-10-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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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보건소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으로 봉성면보건지소 등 5개소에 10월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사진>

이 사업에는 국도비 8억4천400만 원을 지원 받아 총 사업비 10억6천900만 원을 투입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로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저하, 결로·곰팡이 발생 등으로 열악한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보건지소 4개소(봉성, 소천, 명호, 상운)와 보건진료소 1개소(두문)에 단열, 창호 교체, 열원설비 등 건축물 성능요소를 보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실환경을 개선해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추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선정돼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쾌적하게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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