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최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 선수권대회 및 무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무도대회는 겨루기 부문 남녀 각 8체급과 품새 부문 남녀 각 4체급의 경기가 열렸다.
총 22명의 우승자 중 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이 경찰공무원 무도특채로 임용된다.
박은희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현재 성주군 태권도 실업팀 주장을 맡고 있는 장희영 선수는 실업팀 6년 차 선수로 그동안 다수의 입상과 전국대회 우승에 많은 기여를 한 선수다”며 “앞으로 있을 면접시험에서도 최고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좋은 성적으로 성주군의 위상을 드높인 장희영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면접까지 잘 마무리해 성주군 3호 경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