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2시 16분쯤 포항시 북구의 5층짜리 모텔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진화인력 39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오전 3시 58분께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직원과 객실 손님 등 4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소화기로 불을 끄는 과정에서 일부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은희기자
장은희 기자
jange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정치자금법 위반 벌금 300만 원 구형
대구 정신병원서 간호사 목 조르고 탈출한 10대, 여자친구 만나러 거창행⋯이틀 만에 자수
대구 정신병원서 환자 2명, 간호사 목조른 뒤 탈출⋯경찰 “도주 환자 추적”
전공의 860명 추가 복귀해 ‘총 2532명’
티웨이항공, 정비기록 조작 과징금 26억 원 부과
경기 불황에 소비 침체… 휘청거리는 대구 오프라인 유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