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도 지진·해일발생 대비훈련...통합, 연계 재난대응 안전훈련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11-06 13:56 게재일 2023-11-06
스크랩버튼

울릉도 및 주변에서 일어나는 지진·해일 발생 등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처음으로 초등학교와 통합연계한 훈련 등을 5일간 시행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는 지난달 30일~이달 3일까지 5일간 지역사고수급본부 훈련과 초등학교 현장을 연계한 훈련을 진행했다.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울릉지역의 지진, 해일,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 재난상황 접수ㆍ전파 훈련, 지진대피훈련, 소방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울릉교육지원청의 지역사고수습본부 토론훈련과 천부초등학교의 현장 지진대피훈련을 연계하는 통합ㆍ연계훈련을 시행, 실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사상자 및 시설피해 발생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김진규 교육장은 “처음으로 울릉교육지원청 지역사고수습본부와 관내 학교 간 통합연계훈련을 시행, 재난 상황 시 유기적인 협조를 확인할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 교육장은 “특히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안전한 울릉 교육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