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13층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작업중이던 30대 중국인 여성 A씨 등 인부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날 불로 공사 현장의 신축 아파트 13층 천장 일부와 시스템 에어컨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일단 내부 인테리어 몰딩 작업 도중 발화가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장은희기자
장은희 기자
jange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전공의 860명 추가 복귀해 ‘총 2532명’
티웨이항공, 정비기록 조작 과징금 26억 원 부과
경기 불황에 소비 침체… 휘청거리는 대구 오프라인 유통시장
지역 의대생 60∼70% 유급 기로… 속타는 대학가
“비상근무 특별휴가 우리 구청만 외면”
대구 달서구 도원동 식당 내 차량 돌진 ⋯부상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