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유가읍 한 열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쯤 달성군 유가읍 한 열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차량 21대, 소방인력 58명이 투입돼 오전 10시 45분쯤 불을 껐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집진기에서 불이 났다”는 최초 신고를 토대로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