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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합창으로 만나는 예술…경주예술의전당 수강생 모집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4-30 12:01 게재일 20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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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발레부터 합창까지
2026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포스터./ 경주문화재단 제공

경주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문을 연다. 

경주문화재단은 5월 4일부터 ‘2026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발레와 합창 중심의 실기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존 수강생과 신규 수강생이 함께 참여해 수준에 맞게 배우는 방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발레 강좌 ‘은빛 발레리나’는 전효진 교수가 맡는다. 

6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 자세와 움직임을 익히는 정규반과 작품 안무를 배우는 바리에이션반으로 나뉜다. 

바리에이션반은 지난해 아카데미 페스티벌 참여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합창 프로그램인 ‘경주 여성 합창 아카데미’는 경주시립합창단 지휘자 김돈과 단원들이 함께 지도한다. 

합창 경험이 없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과정으로, 화음과 협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수강 신청은 경주문화재단 누리집과 티켓링크를 통해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강의는 6월 5일 개강해 8월 28일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배움과 교류를 통해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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