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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안동한우, ‘TV조선 경영대상’ 수상

‘안동한우’가 TV조선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후원하는 ‘2022 TV조선 경영대상-브랜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최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동한우’는 12개 대상 부문 중 ‘브랜드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되면서 5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축산 분야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전국 소비자에 널리 알렸다.권기창 시장은 “브랜드경영 부문 5년 연속 대상의 안동한우 명품 브랜드의 이미지는 안동한우 농가와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노력과 방역의 결과”라며 “어려운 한우산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으로 농가 소득의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TV조선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ESG 등 변화와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를 맞아,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과 기관,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종합 선정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11-27

“올해도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KTG 영주공장은 24일 2022년 사랑의 김장김치 및 난방비 지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 사진KTG 상상펀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난방지원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해 매년 지역에 어려운 곳을 지원해 지역기업의 나눔 정신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KTG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는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이뤄지고 기금의 사용처를 직원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있다.행사에는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 김정후 KTG 영주공장장 및 임직원,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날 전달된 김장김치 7천470㎏은 관내 24개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19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 복지시설에 제공된다.또, 복지기관 4개소에 5천450만원 상당 동절기 난방비도 전달했다.KTG 영주공장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봉사, 김장김치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정후 공장장은 “김장김치 및 난방비 지원이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전했다.송호준 부시장은 “KTG 영주공장의 소외계층에 대한 김장김치 및 연료비 지원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 본보기로 지역사회에서 자리매김한 행사다”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KTG 영주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