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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12년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최근 지역사회 동절기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배달 봉사와 함께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공사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10년 부터 12년째 연탄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돼 임원진 및 참사랑봉사단원 40여명이 서구 비산동 일대 에너지 소외계층 세대에 직접 연탄을 구매해 배달했다.더불어 연탄보일러 설치를 위한 후원금도 함께 전달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에서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세포기 담아 한포기 나눠주는 ‘제30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재료비 50만원 지원과 함께 지역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해 세대에 배달까지 완료한 바 있다.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앞으로도 연탄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봉사활동 및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한 불우이웃 돕기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내년에는 한층 강화된 참사랑봉사단 사업을 추진해 지역 소외계층 후원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2022-12-20

“훈훈한 나눔과 봉사의 마음 전해요”

대경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NC아울렛)은 최근 2022년 연말을 맞아 이랜드·이랜드복지 재단이 후원하고 (주)이랜드 리테일과 이월드, 연탄나눔 운동본부·구미시·경산시·대구 중구청이 주관, 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200여 가정에 사랑의 연탄 4만장을 전달했다. 사진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지난 2010년 동아백화점이 이랜드그룹 가족일원이 된 이후부터 매년 이랜드 복지재단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진행해왔다.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및 지역 유수기관과 공동으로 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오고 있다.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30여 명의 봉사단이 중구지역 쪽방촌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및 쪽방 거주자, 장애인 가정 2가정을 선정,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등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대경권 이랜드리테일 봉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과 특히 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해 지역의 어려워하는 이웃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에 참여 할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사랑의 장바구니, 김장 전달 행사 등을 통해 대구 지역 곳곳에 이랜드 봉사단의 훈훈한 나눔과 봉사의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2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