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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고아읍, LG주부배구대회 우승

[구미] 제29회 LG주부배구대회가 지난 13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주부배구대회는 구미지역 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구미시 화합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993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 대표축제다.LG전자가 구미에서 생산하고 있는 안내로봇(LG Cloi)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구미시 25개 읍면동 370여 명의 주부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우승을 위한 열띤 경기를 펼쳤다.치열한 경합을 통해 결승전은 고아읍과 임오동이 진출했으며, 고아읍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행사에는 ‘LG플레이파크’ 공간이 운영돼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LG플레이파크’는 무더운 날씨를 고려한 초대형 에어트러스와 무대를 설치하고 키즈월드(트램펄린, 볼풀장, 레고, 대형블럭체험 등), 꿀잠쉼터, 다양한 무대공연(지역예술인 공연, 힐링버스킹, 도전 노래방) 등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쉬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또 디지털웹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의 이벤트부스, 환경을 생각하는 다채로운 체험부스, 먹기리존도 운영되고 장구의신 박서진, 섹시미스트롯 지원이, 구미출신 불타는트롯맨 황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특히 올해 행사는 전년도에 이어 행사운영 전반에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생분해성 재활용 소재 사용, 친환경 쉼터운영 등 환경관련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지구환경을 살리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LG경북협의회는 “앞으로도 구미 주부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구미시 화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3-05-14

국힘 김영식 의원, ‘후쿠시마 방류에 대처하는 우리의 과제’토론회 개최

김영식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후쿠시마 방류에 대처하는 우리의 과제’토론회를 개최한다.일본 정부가 지난해 4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오염수의 해양방출 처리 방침을 정하고, 올해 1월 방출설비 공사와 NRA(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사용전 검사, IAEA 최종 보고서 발표 등을 거친 후 올해 여름 경 해양으로 방출할 것임을 밝힘에 따라 우리 정부는 오는 23일 전문가로 구성된 시찰단을 후쿠시마 원전에 파견할 예정이다.이날 토론회는 후쿠시마 방류수 문제가 우리나라 해역 및 수산업 등 국민건강과 경제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우려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방사선 전문가, 시민단체, 규제기관, 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후쿠시마 방류수에 대한 과학적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국민의 시각과 우려를 논의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부, 국회, 과학계의 노력을 모색할 방침이다.토론회의 발제는 김고윤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전 학회장과 김정훈 부산가톨릭대학교 방사선학과 교수가 각각 ‘후쿠시마 방류수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부·국회·과학계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좌장은 김만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가 맡는다.토론에는 김혜진 교수(홍익대학교 기초과학과), 고범규 이사((사)사실과 과학네트웍), 서경석 책임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재식 국장(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이 참여한다.김영식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방류수 영향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크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 국회, 과학계 등의 역할을 모색하는 동시에 국민 안전을 위해 경계해야 할 점은 명확히 하는 동시에 정치적 목적을 위해 과학적 사실을 호도하는 일부 언론과 단체, 어설픈 전문가들이 양산하는 가짜뉴스에는 적극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5-14

금오공대,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통합사업설명회 개최

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3년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9일 금오공대(산학연협력 및 네트워크 공간)를 시작으로, 10일 구미상공회의소(중회의실), 11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G아이디어파크)에서 열렸으며,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가 진행하고 있는 강소특구육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 기업의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지역 기업 임직원과 기술·경영 전문가 그리고 강소특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금오공대는 ‘2023년 강소특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양방향기술발굴 연계지원사업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 △지역특성화 육성사업 △혁신네트워크 육성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이 가운데 5월 중순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지역특성화육성사업’은 지역 특화(스마트제조) 분야 중심의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술·경영 관련 역량 강화 및 기업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기술개발 상용화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054-478-6795)으로 문의하면 된다.‘경북 구미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5월 말 모집할 예정으로, 이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투자유치 및 기술사업화를 위해 기업진단, 맞춤형 컨설팅 패키지 등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이밖에도 설명회에서는 지난 2년간 사업의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의 기업지원 사업 안내와 1대 1 맞춤형 상담 등도 진행됐다.올해 3년 차에 접어드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사업 수행을 통해 약 73억원의 투자연계, 19개의 연구소기업과 22개의 신규 창업기업 설립이라는 성과를 창출했다.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강소특구육성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내 유망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기술 및 경영 분야의 애로 사항 해결을 통해 지역 내 기술-창업-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오공대는 지난 2020년 7월 과기부에서 발표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기업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창업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며, 구미 특화형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5-14

구미대, 동성로축제 체험부스 ‘큰 인기’

구미대학교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2023 제34회 동성로축제’에 체험부스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동성로축제는 CGV한일극장과 동성로관광안내소에 이르는 거리에 홍보·체험 공간과 판매·먹거리존으로 구성하고 동성로 가요제, 청소년 댄스대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구미대는 옛 대구백화점 앞 거리에 마련된 체험부스 3개 동에 4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의 △헤어스타일링 △붙임머리 △네일아트 체험,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의 △디지털 피부진단 △향카드 제작 △천연비누 제작 체험 부스에는 여성들은 물론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특히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과 웹툰애니메이션스쿨 학생들이 마련한 △웹툰게임캐릭터 드로잉 △페이퍼 토이 체험부스에는 청소년들이 대거 몰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최성철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은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사실상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기에 시민들과 축제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다”며 “구미대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이상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체험 만족도가 높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한편, 대구의 대표적 시민문화축제인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이 같은 일정으로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려 많은 시민들이 두가지 축제를 동시에 즐기는 기회가 됐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5-14

“상주시 통합 신청사, 낙양동에 새 둥지”

[상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상주시 신청사 건립부지가 최종 확정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청사 인근인 낙양동 구)잠사곤충사업장 일대를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부지로 결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강 시장은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가 시민 의견수렴, 전문 기관의 객관적인 입지분석 자료 등에 근거해 건립 부지를 결정했다”며 “상주시장으로서 추진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해 이제 통합 신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상주시는 2001년에 통합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통합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기금을 적립해 왔지만, 3번의 통합 신청사 건립 추진이 번번이 무산됐다.민선 8기 강영석 시장 취임 이후, 20여 년간 묵은 숙제였던 통합 신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과 더불어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전문가와 주민대표를 포함한 40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7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후보지를 낙양동, 만산동, 성동동으로 압축했고, 공정한 부지 선정을 위해 심도 있는 고민과 연구, 토론 등의 과정을 거쳤다.강영석 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시민화합의 상징이 될 상주시 통합 신청사가 건립되려면 시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 뜻을 모아 주시면 통합 신청사를 상주시의회와 손잡고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할 공간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어 “현 시청사 부지는 우리 시에 적합한 공공기관을 유치할 계획으로 몇 개 기관을 타깃으로 정해서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기업 본사 유치 및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대단위 아파트 건립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상주시는 신청사 후보지에서 탈락한 지역 주민들의 실망감이 클 것으로 보고 두 지역 또한 상주시 발전의 중요한 거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만산동 일대는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맞춤형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성동동 일대는 고속철도 역사와 연계한 역세권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오전에 개최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발표한 후보지 평가 결과에 따르면 낙양동 일대가 100점 만점에 68.1점, 만산동 일대가 41점, 성동동 일대가 32.6점으로, 낙양동 일대에 대한 평가 결과가 우세했다. 특히, 낙양동 일대는 주민 설문조사에서 두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68명(87%)이 통합 신청사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상주시는 앞으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행안부 타당성 조사 의뢰, 지방재정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2023-05-11

구미시립도서관, 올 정부 공모 8건 선정

[구미]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중앙부처가 공모하는 2023년 국비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잇따라 선정돼 총 8건에 국비 1억3천만원을 확보했다.선정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정부 관련 기관, 단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U-도서관 시스템 구축지원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이야기가 있는 코딩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독서아카데미 사업 등이다.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인 ‘U-도서관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2022년 구미시 1호 스마트도서관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및 독서와 연계된 코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이며 5월에서 8월까지 운영한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구미의 인문학 자원을 직접 답사하고 ‘구미시지’를 편찬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도서관 지혜학교’는 노년층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특별한 강연으로 진행되며, ‘독서아카데미’는 ‘여행 새로운 눈을 가지다’라는 주제로 역사, 미술, 경영분야를 아우르는 통섭형 강의를 15회 진행된다.또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도 선정됐다.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해소와 노년층의 문화 욕구 충족, 동아리 활동지원 등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5-11

김천문화예술회관 외벽에 희망 그렸네

[김천] 세계적인 그래피티작가 심찬양(35)씨가 고향인 김천시에 작품을 남겼다.심씨는 지난 한 달여간 고향에 머물며 가로 15m, 세로 15m짜리 문화예술회관 외벽에 작품 2점을 그렸다. 작품 속 두 인물 모두 평범한 김천의 사람들이다.좌측 종합스포츠타운 방면 외벽에는 풍물 복장의 남성(제목 : 춤)을 그렸다. ‘몸을 움직이는 데 제약이 있는 인물이 누구보다 빠르고 화려한 춤을 출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우측 연화지 방면 외벽의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여성 작품은 제목 ‘그의 시선과 너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문 두드리며 고개를 들고 있는 작품 속의 인물과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다르지 않음을 표현했다.그는 “학창 시절 늘 바라보던 김천 문화예술회관에 작품을 남기게 되어 의미가 남달랐다”며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인 만큼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애정을 담아 작품에 임했다”고 밝혔다.로얄독(Royyal Dog)이라는 예명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심찬양 작가는 김천시 감문면에서 태어나 김천예고를 거쳐 본격적인 그래피티 활동을 위해 미국에 진출했다.2016년 LA 더 컨테이너 야드에 그린 작품 ‘꽃이 피었습니다’를 필두로 한복 입은 흑인 여성과 한글 등을 건물 외벽에 그려 동서양 예술의 조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미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또한 2018년 청와대 초청으로 남북 정상의 만남을 그린 ‘환대’와 다문화가정 소녀들을 그린 ‘어깨동무’, 2020년 한국관광공사 및 월드비전과 함께한 캠페인 작품 ‘안녕하세요 Greetings’와 ‘World is one’, 순천시 원도심에 그린 ‘꿈 피어나’, 2021년 성남시 기획전시 ‘내 일과 내일’, 모교인 김천예고 유원관 외벽에 그린 ‘선택과 시간’ 등 국내에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선보이며 사실적인 회화 기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천시는 ‘관광 특화 거리 정비 및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관광 특화 거리 내 의미 있는 벽화를 제작함으로써 시민·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심 작가가 그린 벽화가 우리 시의 소중한 예술 콘텐츠로 자리 잡고 관광 특화 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3-05-11

상주에 샤인머스캣 전용 저온저장고 건립

[상주] 경북도 내에서 샤인머스캣 포도를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는 상주시에 국도비 지원을 받는 샤인머스캣 전용 저온저장고가 건립된다.상주시 화동면 샤이왕영농조합법인(대표 이종헌)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인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억1천700만 원(국비 185, 지방비 185, 자부담 247)을 들여 497㎡ 규모의 샤인머스캣 전용 저온저장고를 건립한다.‘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은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품질 저하를 방지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획득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특히, 지난해의 경우 샤인머스캣 생산량이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홍수출하가 이뤄져 가격하락으로 이어진 만큼 저온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생산한 농산물의 제값 받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2020년 설립한 샤이왕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연 매출액은 약 30억 원을 올리며, 400t 정도의 물량을 취급했다.중국, 베트남, 대만 등에 13억 원을 수출하는 등 매년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또한, 농가교육과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백화점 납품가 7만5천 원(4kg 단량)을 받아 일반 도매시장 거래가의 두 배 가까운 가격을 수취하고 있다.박호진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고품질 농산물의 예냉(豫冷) 등 저온처리로 신선도 유지와 유통기간 연장이 가능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국내·외 판로확보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5-11

구미시 ‘변화·혁신’

[구미] 구미시가 품격 있고 수준 높은 강연으로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매주 수요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50분까지 진행되는 ‘굿모닝 수요특강’은 민선 8기 김장호 구미시장의 시정 철학인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7월 20일부터 시작됐다.‘굿모닝 수요특강’은 그동안 구미시의 역점시책 등 시정현안 분야와 연계한 국정과제, 최신 트렌드, 조직문화혁신 분야 등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특강을 진행했다.특히, 미래산업육성(9회), 공직문화혁신(8회), 지역문화진흥(7회), 인구회복(4회), 로컬경제활성화(3회), 시정홍보·시민소통(3회), 도시계획(2회), 농촌동반성장(2회), 최신 트렌드 및 전망(2회) 등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특강이 이뤄지면서 부서간 협업과 아이디어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첫회 용인대 관광경영학과 오순환 교수가 ‘축제를 통한 지역마케팅’이란 주제로 진행한 수요특강 이후 관련 부서들은 구미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구미시가 전력투구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와 관련한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의 ‘반도체 산업의 최근 이슈 및 전망’이라는 특강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구미시의 방향성과 당위성을 일깨워 줬다는 평가다.또 지난 3일 진행된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의 ‘스마트농업-메타버스가 바꾸는 구미의 미래’라는 수요특강은 구미시의 농업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플랜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업무와 관련된 특강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10일 열린 수요특강에서는 강원석 시인이 ‘시와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면서 감성적인 시로 직원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다양한 특강이 진행되면서 참여하는 공무원들도 점차 늘어나 10일 현재까지 총 7천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수요특강이 처음부터 직원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은 아니다. 매주 평일 오전 7시30분이라는 시간적인 이유와 더불어 불참 시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하는 잘못된 인식으로 직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하지만, 김장호 시장은 “관행적인 사고와 틀에서 벗어나 혁신의 자세로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선 배우고 알아야 한다”며 수요특강을 꿋꿋이 밀어붙였다. 김 시장 자신도 해외출장 등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빠지지 않고 매주 수요특강에 참석하고 있다.김 시장의 이러한 뚝심과 솔선수범으로 수요특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오히려 직원들 사이에서 수요특강을 듣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 등 공부하는 공직사회 분위기가 조성돼 가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5-10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 협약

[김천] 김천시가 평화동 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4개의 주민단체와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지원, 주민사업체 발굴 등을 목적으로 한다.이에 따라, 김천시 남산동에 거주하는 5인 이상으로 비영리 주민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신청한 단체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단체는 남산마루, 남산동 다락방송단, 샘마실, 남산동 장승패밀리이다. 각 단체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남산동 경로당을 활용한 힐링 체조 및 사진 교육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 도모, 주민 쇼호스트를 활용한 지역 내 특산물 및 농작물 홍보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실습 추진, 청국장을 활용한 남산동만의 특색 있는 음식 및 간식 개발, 민속 문화 자원인 장승을 활용하여 남산동의 역사 스토리텔링 및 전통 놀이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우리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 및 기획하고,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움직임이 원도심 활성화에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ncb7737@kbmaeil.com

2023-05-10

상주시, 인구감소대응 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상주] 인구 10만 벽이 붕괴된 상주시가 지방소멸과 직결된 인구감소에 대응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우진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감소지역대응 위원회,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법정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발주했다.5개년 상주시 인구정책 연도별 추진 전략과 세부과제를 발굴할 목적으로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이에 앞서 상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관련 분야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상주시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 등에 힘 써오고 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상주시 지역 여건 분석과 중앙부처 관련 계획 등 국내외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의 비전, 목표, 전략 등을 도출하고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제안했다.최우진 부시장은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은 앞으로 5년간의 상주시 인구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계획인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관광·통근·외국인 등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방안까지 담을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인구감소 위기 극복의 일대 전환점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5-1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민주당이 이기는 것이 바로 혁신이고 개혁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찾아가는 국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김락현기자 9일 구미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국민보고회’경북편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상대가 지금 하는 일은 민주당을 괴멸시키는 것이기에 내년에 반드시 이기는 길을 찾아야 한다”며 “민주당이 이기는 것이 바로 개혁이고 혁신”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상대가 원하는 장소와 시기, 방식으로 싸워서는 이길 수 없다”며 “단결하고 통합하고 대오를 유지해 이겨야 한다. 우리의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더 큰 상대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정부와 여당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이 대표는 “정치가 이제는 정쟁이 아니라 전쟁터가 돼 버렸다. 상대를 죽이려고 한다”며 “내가 지배하고 통치하겠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진 집단이 대한민국에 있는 것 같다”고 했다.이어 “지금 정부의 1년은 민생도 경제도 망가지고 외교는 폭망했고, 평화는 또다시 흔들리는 안보위기가 왔다”며 “왜 가만히 있는 주변 국가들을 쓸데없이 자극해 안보의 경제위기를 몰고 오는 것이냐”고 질타했다.그러면서 “(정부가)생각을 바꾸고 다시 출발하기를 진심으로 권고한다. 그게 모두를 위한 길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분신으로 사망한 건설노동자 가족을 만난 것을 언급한 이 대표는 “왜 정부는 먹고사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도 못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압박해 죽음의 길로 내모는 것인가. 분신 사고가 난 직후에도 이 권력은 압수수색을 했다. 권력의 주체인 국민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미래를 상실하게 만들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마지막으로 “민주당이 희망이다. 민주당이 희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의 발언이 큰 이목을 끌었다.임 위원장은 “최근 언론에 오르내리는 (돈 봉투 의혹, 코인 논란 등) 사건은 당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한다. 30여 년간 민주당 당원으로 경북지역에서 살면서 빨갱이라는 소리는 견딜 수 있어도 썩었다, 부패했다는 소리를 들을 땐 정말 괴롭다”면서 “민주당을 지켜온 당원들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훨씬 더 깨끗한 정당으로 끌어나가 주시길 간곡히 말씀드린다”고 지도부에 요청했다.한편, 이날 국민보고회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박찬대·서은숙 최고위원, 천준호 비서실장, 한민수 대변인 등 당 지도부와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각 지역위원장과 상설위원장 등 당원과 지지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5-09

김천시, 관광·유적지 연계 시티투어 11월까지 운영

[김천] 김천시가 김천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문화 유적지를 연계한 ‘2023 김천시 시티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김천시 시티투어는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정기 운행된다. 투어버스 운영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 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에는 취소될 수 있다. 15명 이상 단체 예약 시에는 운영일, 투어코스 등 사전상담으로 맞춤형으로 운행할 수 있다.운행코스는 둘째 주에는 사명대사 공원, 직지사, 김호중 소리길, 연화지,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직지사·도심권 코스로 짜였다. 넷째 주에는 부항댐, 지례흑돼지골목, 청암사, 옛날 솜씨 마을, 국립 김천 치유의 숲 등을 둘러보는 부항·수도계곡권 코스로 나누어 운행된다.이용요금은 성인 1인 5천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는 2천500원이다. 시티투어는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타 김천의 문화·역사·관광지를 해설해준다.또한 김천시는 연중무휴, 김천 어디든 갈 수 있는 관광택시도 운행하고 있다. 3시간은 6만 원, 4시간은 8만 원, 1일(8시간) 15만 원이며, 관외 주민 등록된 관광객은 각각 3만 원, 4만 원, 7만 원으로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김천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3-05-09

미술관 변신 경천섬 ‘야외조각전’

[상주] 낙동강 한 가운데에 떠 있는 상주시의 관광 랜드마크 경천섬이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경천섬에는 지난 5일부터 6월말까지 이어지는 야외조각전이 열리고 있다.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조각가협회 경북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자원과 자연의 조화를 선보이며, 경천섬 관광홍보를 목적으로 마련했다.전시장에는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북의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20점이 전시되고 있다.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이창호의 ‘수달가족의 경천섬 나들이’‘꼬꼬네 가족나들이’, 박종혁의 ‘티라노vs코로나’, 엄두용의 ‘상생’등이 있는데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조각품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야외조각전은 근대적 미술공간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작품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는 야외조각전은 지역사회 문화공간이 될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한다.상주시 관계자는 “경천섬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조각전을 감상하며 경천섬의 비경을 온몸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경천섬 지척에 산재해 있는 학 전망대, 회상나루, 수상버스 등 수많은 관광자원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5-09

구미,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열기 ‘후끈’

[구미] 구미시가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유치 서명이 5만명을 돌파했다.지난 3월부터 자체 실무TF를 운영해 산동 에코랜드 인접한 동측 산지 일원을 사업부지로 선정한 구미시는 최첨단 테마파크형 체험관 건립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지역대표 기업인 삼성 구미사업장과 LG경북협의회와 건립지원을 위한 MOU를 맺는 등 지역 기업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구미 유치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특히 지역 대학교수, 교육기관, 학부모 및 재난안전단체, 유치원·어린이집·아동센터 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안전체험관 유치 시민추진단’은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운동 추진으로 시민 홍보 및 유치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시민추진단장인 경운대 문추연 교수는 “시민들의 체험관 유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서명운동에도 적극적이어서 4월말 기준 5만명을 돌파했고, 지역 내 축제·행사장에서 유치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고 시내 곳곳에 시민들의 유치 응원 현수막이 게첨되는 등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전했다.여기에 기존 형식적인 홍보 방식을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위해 시작된 SNS(유튜브 쇼츠영상·인스타그램 릴스) 유치기원 홍보 영상 릴레이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면서 유치 열기를 더하고 있다.구미시는 연간 30만 명이 다녀가는 구미 에코랜드의 인프라를 활용해 경북 안전체험관을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최적의 체험 테마파크로 만들어 전국적인 안전체험 명소로 만들 전략이다.구미는 접근성에서도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5개의 고속도로를 이용해 1시간대로 경북권 내 대부분 지역에 도달 가능하고, KTX-이음의 구미역 정차가 확정됐다. 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도(사업부지에서 10㎞) 가까워 안전체험관 건립이 확정되면, 도민의 안전교육은 물론 전국적인 안전체험 명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학생 인구 경상북도 내 최대, 9만여 명 산단 근로자 등 높은 안전교육수요가 있어 안전체험관 구미 유치 당위성도 충분하다. 도내에서 의무 안전교육 대상인 학생(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지역에 226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와 9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산단 밀집도시임에도 인근에 안전체험시설이 없어 안전체험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경북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30억원(소방안전교부세 100, 도비 230)을 투입해 부지 5만㎡, 건축 7천㎡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5-08

상주시·국힘 지역 현안 국·도비 예산 확보 공동대응책 모색

[상주] 재정자립도가 극히 빈약한 상주시가 국도비 확보 등을 위해 정당과 머리를 맞댔다.상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국민의힘↔상주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과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국힘 소속 도·시의원, 시청 간부공무원, 국회의원 보좌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상주 중흥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주요 현안과 국도비 예산확보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대구시 군부대 이전,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상주세계모자축제 개최, 상주시 4대 역점시책(문화예술회관 이전, 신청사 건립, 공설추모공원 조성,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지원) 등 지역발전을 주도할 핵심 사업이었다.상주시 기획예산실장의 재정운용 및 2024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목표에 대한 총괄 설명이 있었고, 각 담당 국장·소장 및 부서장의 건의사항 청취 후 심도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강영석 시장은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위해 더 큰 도약을 이뤄내야 하는 공동의 목표 아래 시정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상주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중점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5-08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형 TIPS(기술창업) 프로그램’에 9개 기업 선발 육성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우수 스타트업의 창업성공률 제고와 안정적인 창업투자 환경조성을 위해 ‘2023년‘경북 TIPS(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에 9개 기업을 선발해 육성한다.‘경북 TIPS(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중심의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TIPS 운영사와 매칭 및 전문 컨설팅,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TIPS 사업에 최종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헤 경북센터는 TIPS 연계 기술기반 기업 육성을 확대하기 위해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와이앤아처㈜ △인포뱅크㈜ △고려대학교기술지주㈜ 5개사 등의 전문 TIPS 운영사와 함께한다.경북 TIPS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9개 기업은 △주식회사 위츠 △주식회사 사업노트 △주식회사 갤로핑 △㈜프렘투 △㈜성왕이앤에프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주식회사 △㈜스트레스솔루션 △주식회사 크림 △㈜영각유전이다.선발된 기업의 분야는 플랫폼 3개사, 소재·부품·장비 2개사, 바이오 헬스케어 2개사, 4차산업 1개사, 농식품 1개사 등으로 다채롭다.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북형 TIPS 프로그램은 역량있는 지역 창업기업이 TIPS 프로그램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선발된 기업의 스케일업과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경북센터가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5월 중 경북 TIPS(기술창업) 프로그램에 1개사 추가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투자육성팀(054-470-2652)로 문의하면 된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5-08

임란의 영웅 정기룡 장군, 웹툰으로 만난다

[상주] 60전 60승! 전대미문의 전과를 거둔 임란의 영웅 충의공 정기룡 장군이 웹툰으로 부활한다.상주시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역사소설 ‘정기룡’(하용준 작가)을 재해석해 웹툰을 제작한다.정기룡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별장(정9품)으로 참전해 상주 판관과 상주 목사를 역임하며, 왜란 초기 상주성 탈환에 기여한 명장이다.웹툰은 총 21화로 6월 10화를 선공개 하고 매주 1화씩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병장 유연이 10년 전 상주 성 탈환 직전 극중 인물에 빙의하게 되면서 정기룡과 함께 역경을 이겨내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웹툰의 뛰어난 시인성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통쾌한 액션씬과 함께 정기룡 장군의 영웅적 면모를 부각할 예정이다. 특히, 상주의 명소와 설화를 깔고 장군의 활약상에 만화적 상상력까지 더해 젊은 독자층에 맞춰 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이다.절정 부분에서는 상주 경천대와 장각폭포를 정기룡 장군이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희망의 장소로 표현할 계획이다.지역콘텐츠산업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제작하는 이번 웹툰에 대해 강영석 상주시장은 “감춰진 정기룡 장군의 활약을 웹툰을 통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주에서 영웅의 발자취와 숨결을 담아가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상주시는 6월 웹툰 연재 이후 이를 활용해 정기룡 장군 유적과 특화된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2023-05-07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 조성 ‘온힘’

[구미] 구미시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프로그램의 다양한 맞춤형 정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구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집중하는 것은 민선 8기 김장호 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출산과 육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아이와 가정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자하는 의지가 반영됐다.지난 1월 문을 연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4개월 동안 환자 2천200여 명이 찾으며, 지역 소아응급 의료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연중 24시간 상시진료하는 체계를 갖춰 야간과 휴일의 소아 응급진료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우며 경북 중서부권 아동청소년 진료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칠곡, 김천 등 인근 주민들의 이용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서울과 경기, 부산 등에서 찾아오는 환자도 늘고 있을 정도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용객도 1월 464명이던 것이 현재(4월)는 918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정부에서도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소아응급진료 실적을 병원평가에 반영하고 수가를 개선하는 등 대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는 평가 속에 구미시의 선제적인 대응 사례는 새로운 해법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4월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 문을 연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놀이체험실과 장난감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도내 최초의 ‘구미형 아픈 아이 돌봄센터’도 하반기 개소를 준비하고 있고, 지난 4월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0개소 더 지정해 총 29개소를 운영 중이다. 밤 12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마을돌봄터(9개)’도 도내 최대 규모(70명 정원)로 비산동에 추가 조성한다.또 시민들의 선호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18개소)은 올해 3개소, 내년에 4개소를 추가 설치해 공공보육을 강화할 방침이다.구미시는 아이 중심의 교육·여가 공간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AR·VR, 로봇 등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통해 첨단산업과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과 트램폴린과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어린이 숲놀이터’를 천생산에 조성하고, 여름철 아이들이 안심하고 시원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장도 도시공원 3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경북 재난안전체험관’을 유치해 구미에코랜드와 연계한 최첨단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유아교육진흥원’설립을 통해 종합적인 유아교육 지원체계도 갖추어 나갈 예정이다.또 출산지원금(출생아당 10만원 증액)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소득기준 폐지, 10억원)하고, 다자녀가정 혜택을 증빙서류 없이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는 ‘다둥e 모바일 앱’을 도내 최초로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일은 시의 최우선 과제”라며 “수요자 중심의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아이와 가정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