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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시,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상주】 상주시가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을 2월 9일까지 받는다.이 사업은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라 귀농인을 후계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 농어촌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사업 신청 대상은 농업 외 타 산업분야에 종사하며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상주시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인 자 중 만65세 이하 세대주로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자이면 된다.지원 대상은 하우스 설치, 과원 조성 등 영농규모 확대, 재배사·저장시설·관수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 시설·장비 확충 및 개보수, 농축산물의 생산·유통·가공 등에 필요한 사료·비료·자재 구입 등 이다.사업 대상자는 세대주 연령, 귀농가족 수, 귀농 후 영농정착기간, 영농규모, 귀농 교육, 영농정착 사업계획, 마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선정이 되면 농가당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의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연리 1.0%, 2년~3년 거치 3년~7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올해부터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에게는 상환기간을 3년~5년 거치 5년~15년 균분 상환으로 대폭 연장했다.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054-537-7437)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귀농인이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농업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22-01-23

상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해 보실래요

【상주】 상주시가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자를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농촌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모집 대상은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교육장, 운영인력, 교육·농촌체험·주민화합 등의 프로그램을 갖춘 역량 있는 마을 또는 공동체다.‘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이 있다.귀농형은 지역의 주요 작물을 재배하며 영농 기술을 익히고, 지역민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귀촌형은 농촌을 이해하고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젝트 참여형은 단기 프로젝트를 기획해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지원하고 농촌생활 체험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운영자로 선정되면 숙소 사용료, 프로그램 운영비, 마을 인센티브 등이 지원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최단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단체는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한 후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054-537-7453)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화합하고 농촌생활을 이해하면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22-01-23

김천시, 귀농 보조.융자사업 28일 까지 신청

【김천】 김천시가 귀농인들이 새로운 인생 설계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8일까지‘2022년도 귀농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올해에는 기존 보조사업인 귀농정착지원(55호), 농가주택수리비지원(8호),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10쌍)이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우수귀농인 소득창출 지원(2호), 청년귀농인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5쌍), 귀농 모임체 활성화지원(3호), 동네작가 운영(5호)이 추가돼 귀농인들에게 다양한 분야로 지원 될 예정이다.모든 사업은 신청 후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된 농가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후관리 기간은 5∼10년이다.귀농 융자 사업인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연 2%의 대출금리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며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천5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격조건과 제출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김병수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귀농지원사업으로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나채복기자ncb7737@kbmaeil.com

2022-01-23

유한킴벌리, 3년간 김천상무 후원키로

[김천] 유한킴벌리가 김천 연고 구단이자 올시즌부터 K리그 1부에 활약할 김천상무프로축구단(김천상무)을 공식 후원한다.유한킴벌리는 김천 지역 대표 기업으로 1980년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티슈 공장을 김천에서 운영하며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유한킴벌리의 후원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이어진다. 이를 기념해 18일 김천시청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구단주)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유한킴벌리 김병헌 김천공장장, 채용석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김천상무는 지난해부터 김천을 연고지로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연고지 정착 원년인 지난해 K리그 2부에서 우승하며, K리그 1부로 바로 승격하는 저력을 보여줬다.최근 발표된 A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에 권창훈, 조규성, 고승범 등 총 10명의 소속 선수가 선발되는 등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어 올해 시즌 전망도 매우 밝은 상황이다.김병헌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장은 “K리그를 대표하는 김천상무와 함께하게 돼 지역 연고 기업으로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천상무가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빠르게 뿌리내리길 기대하며, 유한킴벌리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430억원 규모의 첨단 티슈설비 증설 투자로 주목받고 있는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세계적 제조, 혁신 역량을 보유한 사업장이다. 스마트매뉴팩처링을 통해 제품 품질과 공정을 실시간 관리하고 있으며, 국민 브랜드 크리넥스와 스카트로 국내 생활용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나채복기자

2022-01-19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특위 구성

구미시의회 시의원들이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 열린 임시회에서 특별위원회 구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18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55회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특별위원회 구성’과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상정했다.특히,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특위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강하게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서며 찬반 격론이 벌어졌다.먼저 송용자 시의원은 “시의회가 32년만에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책임이 더욱 커진만큼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을 가져야 한다”며 “그럼에도 대구취수원구미이전반대특위 구성안은 일방적인 주장만을 대변하고 있어 중립적 입장을 취해야하는 의회의 위상에 배치되고 모순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재우 시의원도 “의회 간담회에서 (취수원 이전 관련)입장을 내고 대응을 하기로 결론을 냈었는데 두번이나 운영위원회에 특위 구성안이 올라왔다”며 “특위 구성 제안자도 특위가 의미가 없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도 없다고 했는데 왜 특위를 구성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가세했다.특위 이름에 ‘반대’라는 용어가 부적절하다는 입장도 나왔다.이선우, 심문식 시의원은 “특위 구성에 대해 반대하진 않지만, 반대특별위원회라고 한정지어서는 안 된다”며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위 구성에 찬성하는 윤종호 시의원은 “반대 특위가 작년에 구성돼 활동을 마친 상태에서 구미시의 용역결과가 나왔다”며 “용역결과가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특위를 구성해 용역결과를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결국 특위 구성안은 표결로 이어져 찬성 12명, 반대 6명, 기권 2명으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특위 구성안은 가결됐다. 하지만,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특위 위원장에 윤종호 시의원이 선임되자 논란은 재점화됐다.윤 시의원이 ‘취수원 관련 민관협의회 구미시위원장’을 이미 맡고 있는 상황이어서 자칫 구미시의회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을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익명을 요구한 한 인사는 “민간의 반대특위 위원장이 구미시의회 특위 위원장까지 맡게 되면서 의회가 일방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만 대변하고 있다는 오해와 취수원 문제를 선거에 이용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고 지적했다. 구미/김락현기자

2022-01-18

청년 창업공간 지원 참여자 모집

[김천] 김천시가 2022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차 추진하는 김천시 자체사업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예비 청년 창업가는 점포 리모델링 비용 및 임대료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만19세~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로서 타 지역 거주자는 지원대상으로 선정 시 30일 이내에 김천시로 전입해야 한다.참여신청은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신청서류를 준비해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사업대상자로 선정 될 경우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대료 월 최대 50만원(3.3㎡당 5만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3.3㎡당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라면 이 사업의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 가능하다.단, 일부 제외 업종(금융부동산, 유흥접객, 노래연습장, 사회통념상 유흥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업종, 레저사업 등)은 제외된다.시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자체심사를 통해 올해 예비청년창업자 총 12명(점포)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나채복기자ncb7737@kbmaeil.com

2022-01-18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본격 시동

[상주·봉화] 상주시와 봉화군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저소득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동지원을 위한 공익활동형,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매장 등 전문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 등 유형별로 사업을 추진한다.상주시의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총 30개 사업단, 2천60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수행기관은 24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대한노인회(경로당 깔끄미 사업),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실버크린환경개선사업), 상주시니어클럽(스쿨존교통지원봉사 등 27개 사업) 등이다.시는 사업 시작에 앞서 수행기관별로 코로나19 확산 및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비대면 워크북 교육을 마무리 했다.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참여자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의무화, 참여자간의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했다.봉화군의 올해 참여대상자는 총 1천891명이다. 봉화군의 65세이상 노인인구가 1만1천777명임을 감안할 때 군 전체 노인인구의 약 16%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다.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시니어클럽, 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봉화군지회이다.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동네방네 환경지킴이를 비롯해 빨강파랑안전관리단, 열감지모니터요원, 경로당깔끄미 등 19개 사업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친다.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대면 워크북(동영상) 교육을 실시한 후 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또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종사자 및 참여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참여자 간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엄태항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박종화기자

2022-01-17

상주시, 올해 주요업무 보고회 가져

【상주】 상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 하에 부시장, 국·소장,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로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중흥하는 미래상주발전의 원동력이 될 미래·신규사업 73건, 주요사업 23건 등 총 96건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향과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주요사업은 SK(주) 관련 추가투자 추진 및 전략적 대기업 유치, 상주형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포스트 코로나 대비 민생안정 및 경제회복, 상주 청년 문화거리 조성 등이다.시민만족, 시민행복을 최상위 가치로 생애주기별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남산근린공원 리뉴얼, 왕산 일원 중심시가지형의 도시재생, 농촌협약사업과 농촌재생뉴딜, 강창교 재가설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민수당 지원, 지역특화·소득작목 개발, 치유농업 활성화, 농·기업 협력 스마트 유통시스템 구축,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및 청년창업 보육센터 운영과 함께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 운영, 농업기술원 이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오랜 역사와 문화를 지역발전의 주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주읍성 북문 복원, 오봉산·병풍산 고분군과 동방사지·장백사지 발굴, 존애원 재조명 등 역사 기반 시설과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한다.경천섬 ‘금개구리와 이무기’ 테마 전시, ‘상주의 맛’ 거리조성 등 특색있는 관광 자원 개발을 통한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투자와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스마트그린도시 조성, 바이오가스화 시설, 친환경 에너지 타운 등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친환경도시 기반을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강영석 시장은 “그동안 준비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상급기관의 정책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과 부서간 협업을 바탕으로, 시민을 우선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 추진과 함께 상주 중흥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22-01-17

상주 상산전자고, 주민 대상 용접교육 ‘호응’

[상주] 상주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진영대)가 학교 특성을 살려 지역주민 대상의 용접교육을 하고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성과를 올려 호응 받고 있다.상산전자고는 지난해 8월부터 연말까지 상주시 지역특화평생교육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용접 배움교실’을 운영해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지원자는 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가운데 용접을 배워 기업체에 취업하거나 용접관련 직종에서 전문성을 키우려는 사람, 귀농·귀촌해 실생활에 적용코자 하는 사람 등 매우 다양했다.모집인원보다 3.2배 이상 많은 신청자가 지원할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용접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았다.최종 선발된 10명의 교육생들은 15주간(90시간) 전문성을 갖춘 용접기능장으로부터 용접기능사 자격취득 및 각파이프 구조물 실무용접기술 등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용접기능사 자격취득을 목표로 필기시험에 합격해 선발된 교육생 5명 중 4명은 용접기능사 실기시험에도 통과해 용접기능사자격증을 취득했다.2020년 용접기능사 종목 합격률이 48.8%(한국산업인력공단 공시자료)인 점을 감안할 때 합격률 80%는 자랑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교육에 필요한 모든 예산은 상주시(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사업)와 도교육청(특성화고 혁신지원 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01-16

구미,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접수

[구미] 구미시가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6일부터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를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시는 방역패스 의무도입 16개 업종 약 1만 개소를 대상으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관련 물품 구매 시 업체당 구매비용의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미시에서 사업체를 운영중이고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이 대상이다.신청은 1∼2차에 나눠서 진행하며, 1차 신청은 17일부터 2월 6일까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가 대상이다.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로 10부제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 대상자에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2차 신청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며, 방역패스 의무도입 시설이나 1차에 지원신청 하지 못한 사업체가 신청대상이다.신청 시 제출서류는 지난해 12월 3일 이후에 구입한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되며, 2차 신청자는 구매 영수증 외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추가로 입력해야 한다. /김락현기자

202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