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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시,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시행

경산시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해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자살을 예방하며, 정신질환을 사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등이다. 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동네 의원 마음 건강 돌봄 연계 시범 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재난 피해자(본인, 유가족)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등록 회원 등이 해당한다.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 포털(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 이내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0~50%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09

고령군, 대가야읍 공영주차장 확충 ‘속도’

고령군이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해 대가야읍 일대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대가야전통5일장 장날마다 반복되던 주차난이 완화되면 시장 접근성과 체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대가야읍 고아리 구) 오 외과 부지에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27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 확충으로 고령군 전체 공영주차면수는 1200면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대가야읍에는 700면의 공영주차장이 확보돼 읍 중심 상권과 관광지 방문 수요를 뒷받침하는 기반이 강화됐다. 전통시장과 인접한 대가야 역사공원 주차장은 군 내 유일한 유료주차장으로 162면을 갖추고 있어 장날 방문객의 주요 이용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군은 이 주차장을 활용해 장날 혼잡을 분산하고, 주차 후 도보로 시장을 둘러보는 동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주차장은 2시간 무료를 적용하며, 국가유공자 무료, 장애인·친환경 차량 50% 감면 혜택도 운영 중이다. 주차 인프라는 추가 확대될 전망이다. 고령군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대가야읍 쾌빈리 537-4(구 국제한의원) 일원에 전통시장 공영주차타워 1식을 건립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9억2400만 원을 투입해 콘크리트조 1층과 옥상 활용 방식으로 약 68면 규모를 목표로 한다. 신규 주차장이 조성되면 전통시장과 읍내 상가, 관광지 방문 수요가 겹치는 시간대에도 주차 수용 여력이 커져 장날 정체와 이면도로 불법주정차 문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대가야읍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장을 보고 지역을 둘러볼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인들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가야전통시장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장날에는 주차 때문에 그냥 돌아가는 손님도 적지 않았는데, 주차장이 늘어나면 시장 들어오는 발길이 확실히 편해질 것 같다”고 했다. 다만 “공영주차장이 생겨도 장기주차가 계속되면 정작 시장 손님은 또 불편해질 수 있는 만큼, 이용 질서도 함께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고령군의 공영주차장 확충과 추가 조성 계획은 단순한 주차면 확대를 넘어 전통시장 접근성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와 관광 체류시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주목된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9

현대화된 자인 버스정류장, 쾌적한 이용 환경 제공

경산 자인권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자인 버스정류장 현대화 사업이 6일 준공돼 7일부터 정상 운영으로 더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192㎡의 부지에 연 면적 1620㎡인 자인 버스정류장은 보조금 48억 원과 경산버스(주) 12억 원 등 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돼 전기 시내버스 7대를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자인 버스정류장은 1979년 시외버스터미널로 시작해 대구와 청도, 밀양, 울산을 비롯한 시외지역과 하양, 진량, 경산 시내를 연결해 주는 자인권역 주민들의 주요 교통 거점으로 운영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시설 노후와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으로 제기돼 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지역민을 위한 △넓고 쾌적한 대기 공간 △보행 약자를 위한 안전성 확보 △도시미관 향상 △이용객 편의 공간 등을 갖춘 복합형 생활 교통 거점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단순한 승·하차 공간을 넘어 편의점, 휴게공간 등 생활편의 기능을 함께 도입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인권역의 생활 인프라와 지역 활력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인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경산시 대중교통은 399번과 913번, 989-1번, 990번, 남산 2, 압량 1, 용성 1, 진량 1의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이다. 주민 이분자(68) 씨는 “그동안 비와 바람을 피하기 어려웠고, 화장실 이용도 불편했는데, 이제는 훨씬 안전하고 쾌적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09

의성군 바이오산업단지, 국가가 인정한 연구 혁신 거점으로 도약

의성군 바이오산업단지가 첨단 세포배양 산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와 민간기업, 대학 연구진이 공동 수행한 연구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기반 산학연 협력 모델이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소장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식품 원료 전문기업 ㈜네오크레마, 배지 전문기업 ㈜티리보스, 그리고 중앙대학교 연구진이 함께 참여해 이뤄낸 공동 성과다. 연구진은 배양육 산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꼽히는 ‘세포배양 배지’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며 미래 식품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 배양육 산업의 병목을 풀다, 전용 배지 기술 개발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식품 원료 기업이 발굴한 천연 소재를 기반으로 소·돼지·닭 등 다양한 축종에 적용 가능한 신규 세포배양 배지 포뮬러를 개발한 것이 핵심이다. 이후 배지 전문기업이 이를 액상 배지로 구현하고, 대학 연구진이 인실리코(In silico)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천연 배지 첨가제를 개발함으로써 인체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배양육 전용 배지 생산 기술을 완성했다. 배양육 산업은 고비용 배지와 수입 의존 구조가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이번 성과는 국내 기술만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배지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산업 전반의 비용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의성군의 선제적 투자, 연구에서 산업화까지 연결의성군의 역할도 이번 성과의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군은 2023년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 의성분원에 배지 생산을 위한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시설을 구축하고, 기업과 연구진이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특히 인실리코·AI 기반 기술 고도화를 위해 2024년부터 5년간 매년 5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속 투입하며 세포배양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티리보스는 약 500평 규모의 GMP 시설에 입주해 배양육용 배지 생산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 “지역이 만든 성과가 국가 산업의 미래를 연다”최인호 영남대학교 교수는 “의성군의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와 연구 지원이 없었다면 이번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해 세포배양 산업의 조기 정착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 역시 “이번 성과는 의성군이 추진해 온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이 단순한 지역 사업을 넘어 국가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터 산업화, 기업 유치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통해 의성군을 세포배양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양육과 세포배양 기술은 탄소 저감과 식량 안보, 미래 식품 산업의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은 의성군 바이오산업단지가 단순한 지방 산업단지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끄는 전략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9

의성군, 생계급여 기준 완화 맞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의성군은 2026년 생계급여 기준 완화 시행에 따라 제도 개선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계급여 기준 완화의 주요 내용은 △청년 근로 사업소득 공제 대상 연령을 34세 이하까지 확대하고, 월 60만 원 공제 후 30% 추가 공제를 적용한 점 △소형·승합·화물자동차의 재산 기준을 차량 등록 후 10년 이상 또는 차량 가액 500만 원 미만으로 완화한 점이다. 이에 따라 소득·재산 변동 가능 가구를 비롯해 근로 능력 변화 및 실직 가구,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가 새롭게 수급 대상에 포함될 수 있어,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구의 생계급여 수급 가능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1월 1차 집중 발굴 기간에 이어 3월 말까지 2차 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과 차상위계층 등이 급여 신청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수급 가능 가구 160곳을 대상으로 개별 우편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해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안내를 추진하는 등 위기가정 지원을 강화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생계급여 기준 완화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완화된 기준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9

의성군, 설 연휴 무인민원발급기 정상 운영…군청은 24시간 가동

의성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무인민원발급기의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에도 민원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상 운영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2개소로, 의성군청 민원실을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안계보건지소 등에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는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운영되며, 그 외 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와 발급 가능 서류는 의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기 정상 작동 여부와 소모품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대면 창구보다 수수료가 최대 50%까지 저렴하고 카드 결제가 가능해 군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은 가족들과 군민들이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가 행정 서비스 이용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9

의성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의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국 308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상위 10% 기관에만 ‘가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은 민원 사전상담 운영,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주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등 군민 편의 중심의 민원행정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가등급’을 획득하며 민원행정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반복 민원 개선, 민원 처리 체계 고도화, 민원담당자 보호 강화 등 민원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나등급’을 받은 이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지난해 처음 ‘가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 다시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민원행정 분야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확대해 신뢰받는 행정, 만족도 높은 민원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8

대구 개인택시 고령향우회, ‘고령옥미’ 공동구매로 고향 농민 돕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고령 출신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들의 모임인 ‘대구 개인택시 고령향우회’(회장 이원동)가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구 개인택시 고령향우회는 최근 ‘내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고령군 대표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 10kg 65포대(약 200만 원 상당)를 공동 구매했다. 이번 구매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 농민들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됐다. 특히 향우회 소속 회원 65명이 한 마음으로 참여해 공동체적 의미를 더했다. 이원동 회장은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늘 고향 고령을 생각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구매한 고령옥미가 고향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향우회 측은 이번 공동구매를 계기로 고향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는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실천적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8

경산시, 2026 달라지는 제도·시책 책자 발간

경산시가 새해 달라지는 각종 제도와 시책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6년 한눈에 쏙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발간했다. 책자에는 △일반·행정(3개) △교통·환경(8개) △복지·보건(20개) △건설·안전·농업·축산(3개) 등 총 4개 분야 34개의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올해 경산시는 상이 국가 유공자 급행버스 무임 지원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해 돌봄 통합지원 사업, 우리 동네 초등 방학 돌봄터 운영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추진한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3자녀 이상 가정 큰 집 마련 지원 등 출산·양육지원을 강화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기관 의과 진료비 급여 항목 본인부담금 면제 등 한층 더 확대된 지원 정책을 펼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행정·복지·보건 등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경산의 내일을 열어가겠다”며 “이번 책자가 시민들이 연령별·생활단계별 맞춤형 혜택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 한눈에 쏙 달라지는 제도·시책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시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08

경산경찰서, 설 명절 특별 교통 비상 근무

경산경찰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특별 교통 비상 근무를 시행한다. 올 설 연휴는 전년보다 짧아져 설날 전후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고, 4번 국도(동서사거리)ㆍ25번 국도(백천사거리) 등 주요 정체 구간과 전통시장ㆍ대형상점 주변 지ㆍ정체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어 단계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7일부터 12일까지는 전통시장과 스타필드마켓 등 다중 운집 장소의 교통 불편을 해결하고 본격 귀성·귀경이 시작되는 13일부터 18일까지는 주요 간선도로와 백합·장미·경산 공원묘지 3개소, 백천사거리·동서사거리·자인 농업기술센터 등 지·정체 예상 구간에 교통근무자를 총동원해 원활한 소통으로 교통안전을 확보한다. 특히 지난 6일에는 경찰관 기동대를 30명을 지원받아 대대적 일제 음주운전 단속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면허 1건, 음주단속 3건(정지 1·취소 2)을 적발하기도 했다. 경찰관 기동대는 음주단속 등 민생 치안 업무에 집중적으로 전환된다. 경산서는 설 명절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정착 등 음주운전 환경 조기 차단에 나서고 앞으로도 경찰관 기동대와 교통경찰이 지속적인 합동 음주단속을 전개하는 등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08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 수필집 발간

경산의 변화와 미래 가치를 고민해온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사진)이 자신의 첫 수필집 ‘김기현과 함께하는 경산’을 발간했다. 수필집은 미술가로서 존재의 존엄을 응시해온 저자의 예술적 감수성과 지역 활동가로서 경산의 골목길을 누비며 기록해온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기록물이다. 저자는 책에서 김기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정치는 삶을 번역하는 가장 숭고한 예술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산의 내일을 향한 구체적인 지향점을 선보이고 있다. ‘과거: 응시와 기록’은 미술가로서 캔버스 위에 존재의 존엄을 그려온 예술적 여정과 시민활동가로 경산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의 아픔과 희망을 기록해온 시간을 담았다. ‘현재: 현장의 목소리’에서는 대학도시 경산이 마주한 현실을 진단하고, 험지를 옥토로 일궈온 이웃들의 삶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민주주의의 가치와 ‘문턱 없는 연결’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마지막 미래: 도시 비전’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복지 사각지대를 보듬는 ‘유능한 AI 지방정부’의 가능성과 박제된 유산이 아닌 시민의 자긍심이 되는 ‘K-문화 도시 경산’의 미래 지향점을 그리고 있다. 특히 40대 여성 리더십을 앞세운 저자는 이번 저술을 통해 보수 색채가 강한 경산 지역에서 기존의 정치 문법을 탈피하고, ‘이타적 기술’과 ‘섬세한 행정’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있다. 김기현은 경산지역위원장은 미술가이자 시민 활동가로서 지역 민주주의 확산을 위해 활동해 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08

의성군의회, 제287회 임시회 개회…2026년 군정 방향 점검

의성군의회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의 건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성군의회는 집행부 각 부서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정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특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의성군 체육시설 관리 및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맞춤형 농자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성군 마늘산업유통특구 계획 변경안 의견 제시의 건 등 지역 산업과 농업 발전과 관련된 주요 안건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군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임시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6

의성군, 산불피해목 벌채사업 접수…2차 피해 예방 총력

의성군은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조기에 복구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피해목 벌채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우기 전 긴급 벌채 39ha와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제거 361ha를 추진하는 등 산불 피해지에 대한 단계적인 복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현재도 추가 대상지에 대한 설계를 진행하며 복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접수하는 벌채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먼저 주택과 도로 등 생활권 주변 60m 이내 산불피해목을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과, 생활권 외 일반 임야지역을 대상으로 경관 개선과 임업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산불피해지 일반임야 벌채사업’이다. 신청은 산주가 해당 임야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직접 하면 된다. 다만 산불 피해목이 아닌 지역이나 활엽수 등 수목이 회복된 곳, 차량과 장비 진출입이 어려운 지역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054-830-6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산림의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를 위해 벌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임야 피해를 입은 산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6

의성군, 설맞아 전통시장서 장보면 혜택이 가득!

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들의 알뜰한 명절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 주관으로 진행되며, 군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의성전통시장과 안계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 1일 최대 2만 원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의성사랑상품권 카드형 및 모바일 상품권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적용된다. 군은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군민들께는 알뜰한 명절 준비의 기회가 되고, 전통시장에는 실질적인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5일장은 의성전통시장 2·7일, 금성전통시장과 안계전통시장 1·6일, 봉양전통시장 4·9일로 운영되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6

의성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물가 안정·민생경제 뒷받침

의성군은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를 지정·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의성군에는 총 30개 업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모집은 10월 30일까지 상시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의성군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다만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또는 바가지요금 등 과태료 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의성군청 미래산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현지 실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확정하며,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을 부착하고 식재료, 종량제봉투, 위생용품 등 업소 특성에 맞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성실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신규 업소 발굴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6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2026년도 정기총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지난 4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영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회의 투명한 운영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소통과 의사결정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사보고 △2025년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6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등 주요 안건이 보고·심의·의결됐다. 이와 함께 지회 운영 강화를 위한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김영식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지회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발전과 조직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성군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2026년에도 회원 간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6

영천 택시요금 4천원→4500원 인상

영천지역 택시요금이 20일 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된다. 지난해 2025년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기준 조정에 따른 조치다. 중형택시 기본운임은 기존 2km까지 4000원에서 1.7km까지 4500원으로 변경돼 기본거리 0.3km가 줄고 요금은 500원 인상됐다. 영천시는 이번 운임 조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택시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후 택시 운임 조정 계획을 수립하고, 물가대책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쳐 시행을 확정했다. 거리운임은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3m가 줄어들고, 시간운임은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1초 줄어든다. 심야(오후 11시~오전 4시) 할증률과 시계외 할증률은 각각 20%, 복합할증률은 62%로 현행 할증률과 동일하다. 심야할증과 시계외할증의 경우 기존 81m당 120원에서 79m당 120원으로 2m 줄어들고, 복합할증도 81m당 100원에서 79m당 100원으로 2m 줄어든다. 시는 택시 운임 조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와 안내문 배부를 병행하고, 시행 초기에는 택시 차량 내에 운임‧요율 조견표를 비치해 승객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가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택시업계의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친절 교육과 지도·단속, 서비스 점검을 통해 택시 서비스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2-05

경산시,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 본격 가동

경산시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설 연휴 전‧후인 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안전·민생경제·시민 편의·생활 안정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3개 분야 12개 반, 총 134명의 인력이 투입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과 생활민원 처리, 재난 상황 관리 등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대규모점포·물류창고·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취약 시설 총 12개소의 전기·가스·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감시를 강화하고 주요 도로에 대한 사전 정비와 점검으로 폭설·결빙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단계별 제설 대책도 추진한다. 거리 노숙인 보호와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사회복지시설 위문,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생활 안정 대책을 통해 소외 없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안전과 민생, 시민 편의, 복지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로 연휴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나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05

의성군, 농기계 안전교육 교육생 300명 모집

의성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농업기계 안전교육’ 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농용굴삭기 △트랙터 △콩콤바인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교육을 비롯해 상·하차 실습, 경운 작업 등 농기계를 직접 운전해보는 현장 실습 위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현재 의성군이 보유한 임대 농기계는 트랙터 등 총 58종 951대로, 이 가운데 농용굴삭기와 트랙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기종으로 분류돼 교육 이수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하다. 콩콤바인의 경우에도 하반기 특별교육을 실시한 뒤 교육 이수자에 한해 임대를 허용할 계획이다. 1기 교육은 3월 중 실시될 예정이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 이후 신청자는 연중 모집을 통해 추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에 따라 농기계로 인한 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정비 요령을 확산시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5

의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현지면접 추진

의성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수급을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현지면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의성군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농협인 새의성농협, 금성농협, 서의성농협 관계자들이 캄보디아로 출국해 현지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의성군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해 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는 2025년 547명에서 2026년 708명으로 확대됐으며, 이 중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같은 기간 64명에서 9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여성 근로자 중심의 인력 구성에서 벗어나 남성 근로자까지 확대함으로써 작업 특성과 농가 수요에 맞춘 보다 탄력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해졌다. 현지 면접에서는 단순한 인력 충원에 그치지 않고 근로 의지, 작업 적응도, 영농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성실 재입국 근로자를 일정 비율 유지해 숙련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현장 적응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농가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현지면접을 통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인력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지 면접은 농업 현장의 실제 수요에 맞춰 규모·성별·숙련도를 다각화한 전략적 인력 수급 사례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5

의성농촌효테마공원, 효(孝) 주제 기획전 ‘공경’ 개최

의성군은 의성농촌효테마공원 2층 ‘효리스페이스’에서 효(孝)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공경’展을 오는 3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성농촌효테마공원(운영: 의성문화사)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첫 기획전으로 전시에는 작가 7명이 참여해 사진,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경’의 의미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전통적 가치로 인식돼 온 ‘효’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밀면 일대에 전해 내려오는 효 관련 설화를 함께 소개해 지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조명하고,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힌다. 이와 함께 관람객이 자신의 효행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효BTI’도 운영해 전시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의성농촌효테마공원은 폐교된 옛 단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2025년 12월 준공한 문화공간으로, 지역의 유휴공간에 ‘효’라는 고유한 가치를 접목해 새로운 문화적 의미를 부여했다. 군은 향후 전시공간을 중심으로 캠핑장 등 체류형 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진영 의성문화사 대표는 “이번 전시가 일상 속 관계와 태도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농촌효테마공원이 세대와 지역을 잇는 의미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