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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시, 걷기 챌린지 2월부터 운영

경산시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2월부터 ‘새해맞이 걷기 챌린지’를 시작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ICT 기술을 반영한 ‘비대면 걷기 사업’으로 지난해 첫 사업 시행에도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만큼 호응을 얻어 비대면 방식의 건강 증진 사업이 시민 생활 속에 효과적으로 안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걷기 실천 기록과 목표 달성 미션, 참여형 이벤트 등 ICT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지속적인 동기 부여와 자발적 건강관리 실천을 이끌고 있다.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 뒤 ‘경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참여하기를 누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20일간 15만 보 걷기를 목표로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으로 100명에게 경산사랑카드 1만 원 충전을 제공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비대면 걷기 사업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 효과적인 건강 증진 모델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28

의성군, 중소 제조업체 물류비 최대 1000만 원 지원

의성군이 경기 침체와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의성군은 관내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2026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기업별 평가 등급에 따라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한다. 여기에 군정 시책 참여 기여도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연계 고용 인원에 따른 인센티브를 더해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 제조업체로, 2024년 매출액 3억 원 이상, 연간 물류비 500만 원 이상, 2025년 말 기준 상시근로자 3인 이상(대표자 제외)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장등록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건축면적 500㎡ 미만이며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현재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거나 국세·지방세 체납, 휴·폐업 상태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성군은 매년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도모해 왔으며, 실제 참여 기업들로부터 고정비 부담 완화와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물류비는 제조업체가 가장 크게 체감하는 부담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8

김섭 변호사, 영천시장 출마 선언

김섭 변호사가 영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변호사는 27일 영천시청 옆 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규정만을 따지는 관리자보다 혁신적 사고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최근 20년간 서울시장은 모두 행정관료 출신이 아닌 사업가와 변호사였다“며 “영천 역시 역동적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경제의 중추인 농업과 제조업 현장에는 고령화로 생산성이 감소되고, 상가에는 임대 현수막이 늘어나며,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영천을 떠나고 있다“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김 변호사는 영천 미래 핵심 공약으로 국군사관대 및 국방의과대학유치를 제시하며 영천의 국방 인프라 전면 확충 의지를 밝혔다. 국군사관대는 “현 정부 공약으로 제시된 3군 사관학교 통합에 대해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가 국방부에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하는 개혁안을 권고했다“며 “개별 사관학교의 인원을 합친 신규 생도들을 한 공간에서 교육해야 하기 때문에 영천의 3사관학교가 유력한 국방사관대 설치 장소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의과대학 유치는"국방의과대학은 군 의료 인력 양성과 국방의료 체계 강화라는 국가적 목적을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는 의료 접근성 개선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 확충을 통해 지역민들의 의료 숙원을 완화하는 데에 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변호사는 영천의 반도체 벨트 참여, 사계절 스포츠 문화도시, AI 기반 세대통합정책 등 “국방·첨단산업, 체육·문화·실버, AI가 연결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섭 변호사는 “행정을 통제하는 시장이 아니라, 행정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구조와 환경을 뒷받침하는 시장이 지금 영천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1-27

청도농협, 2025년 영농자재 사업 평가 전국 1위 달성

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이 2025년 영농자재 사업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로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영농자재 구매성장률과 계통 이용률, 친환경 비료 보조금 집행 실적 등 영농자재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졌다. 청도농협은 자재센터 신축을 통해 공급 체계를 개선하고 조합원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이 주요성과 요인으로 평가받았다. 청도농협은 영농자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합원 중심의 공급 체계를 구축해 영농자재 이용 확대로 구매성장률과 계통 이용률이 동시에 상승하는 성과로 안정적인 자재 수급 기반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영농 지원 체계를 정착시켰다. 또 친환경 비료 보조금 사업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조합원의 영농비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농업 확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도 이바지했다.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이번 전국 1위 달성은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뢰, 그리고 현장 중심의 영농자재 지원 노력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로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농협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농협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영농자재 공급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친환경 농업과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27

의성성냥공장 기획전 김진우 작가 작품, 지역 문화자산으로

의성군은 의성읍 향교길 57-4에 위치한 의성성냥공장에서 2025년 11월 18일부터 2026년 1월 10일까지 개최된 김진우 작가의 기획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전시 작품을 작가로부터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김진우 작가는 기계와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설치미술가이자 엔지니어로, 국내외 전시와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의성 출신 작가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의성성냥공장의 공간적 특성과 역사성을 주제로, 해당 공간을 위해 직접 제작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자산으로서 성냥공장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기획전 종료 후 김진우 작가는 전시 작품인 ‘성냥나무’와 ‘의성탐사선’을 의성군에 기증하며, 의성성냥공장이 지속적인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뜻을 전했다. 기증된 작품은 의성성냥공장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따라 기존 전시 공간에 존치가 어려워, 당분간 의성종합체육관 일원으로 이동·설치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향후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성냥공장의 공간 특성에 맞춰 해당 작품을 재설치하고, 전시 및 문화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기증은 단순한 전시 종료를 넘어, 작가의 작품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남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의성성냥공장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7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및 금성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개최

의성소방서는 26일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과 금성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임 의용소방대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대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김은규(신평남성), 안홍주(의성여성), 박경환(사곡남성), 송희찬(구천남성), 손성락(단밀전담), 신창선(안사의용) 소방대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이어 권영석(신평남성), 백은정(의성여성), 신동훈(사곡남성), 장병호(구천남성), 박재범(단밀전담), 김동년(안사의용)은 신임 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대장들은 평소 대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인물들로, 책임감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장직을 맡게 됐다. 이날 함께 출범한 금성여성의용소방대의 우금순 대장은 “여성의용소방대가 없었던 의성 남동부 지역의 소방 지원 공백을 해소하고, 예방순찰과 안전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2개 대, 55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 진압 지원을 비롯해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은 “전임 대장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한 대장들께서도 의성군 안전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7

박영환 전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 영천시장 출마 선언

박영환 전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는 26일 영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후보는 영천영동고,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하고 영천시의회 3~4대 의원, 경북도의회 11대 의원을 거쳤다.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엮임 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오늘 이 자리는 한 사람의 출마를 알리는 자리가 아니라, 영천의 다음 10년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는 자리다"며 “계획만 말하는 시장이 아니라, 끝까지 집행하고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영천이 인구 감소와 산업 경쟁력 약화, 청년 유출이라는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며 “이제는 단순한 유지·관리 행정을 넘어, 전환과 결단, 그리고 실행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는 “영천의 인구가 9만 5000명 선까지 감소한 현실을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도시가 보내는 경고 신호로 받아들였다"고 진단하며, ‘영천, 다시 10만의 활력으로!를 시정 목표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미래형 자동차부품·모빌리티 전환 특화지구 조성 △항공전자·방산 연계 첨단부품 산업 육성 △과수·마늘·축산 중심 고부가 농식품 산업화 △스마트 물류거점 도시 도약 △‘30분 생활권 영천’ 실현 △청년 기술인재 정착 패키지 △도심·산단·농촌 균형 발전 모델 구축 △공공형 재생에너지 주민 이익 사업 △정주 환경 개선 핵심 SOC 추진 △통합과 협치의 시정 구현 등이다. 박 후보는 “영천은 갈등으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며, “시의회와 지역 정치권, 중앙정부, 기업과의 협치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 내되, 결정과 책임은 분명히 지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1-26

고령2일반산업단지, 전국 최초 산단 내 ‘외국인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고령2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백준기)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는 ‘배움의 터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관리공단은 25일 공단 내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법무부 지정 ‘외국인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5단계 교육을 개강했다. 전국 산업단지 관리공단 중 최초로 법무부 지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곳은, 강사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단계 과정에서 수강생 116명 중 85명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낸 데 이어, 올해는 최종 심화 과정인 5단계를 개설해 22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수업은 평일 근무로 바쁜 근로자들의 여건을 고려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한국어와 한국 사회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단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4단계 교육을 비대면 화상 강의로 병행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산단 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경산, 달성, 대구 등 원거리 거주 외국인들도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백준기 이사장은 “산업단지 관리공단이 직접 운영기관으로 나서 외국인 근로자를 교육하는 것은 전국에서 첫 사례”라며 “2월에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기초반도 개강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6

고령군 농기계대여 ‘인기’…72종 909대 운영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권문정)가 추진 중인 농기계 임대 사업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농번기 인력난과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필요한 장비를 제때 빌릴 수 있는 대여 인프라가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고령군 농기계대여소는 고령 본소를 중심으로 분소(운수·덕곡·성산·다산), 지소(우곡) 등 권역별 거점을 갖추고 운영 중이다. 대여 장비는 총 72종 909대로, 작목과 작업 공정에 맞춘 장비를 폭넓게 보유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고령군은 쌍림면 농기계대여소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쌍림면 대여소가 신설되면, 고령군은 7개 읍·면 전 지역에 대여 거점을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이동 시간을 줄이고 보다 빠르게 장비를 대여할 수 있어, 농작업 적기 대응과 작업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방식도 현장 중심으로 강화하고 있다. 농기계대여소는 농한기 동안 모든 농기계를 집중 정비해 최상의 장비 컨디션을 유지하고, 농번기에는 휴일에도 근무하며 대여·반납과 고장 대응 등 농가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 진현택 농기계팀장은 “고령군 농민들의 농사 패턴을 살펴 최대한 필요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언제든 대여소를 방문하면 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춘 장비 확충과 권역별 대여 인프라 확대를 통해 농가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영농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6

청도군,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본격 추진

청도군이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한다. 군은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청도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으로 2024년 2곳과 2025년 2곳의 스마트팜을 12억 원으로 조성했다. 청도형 스마트팜은 연동형 온실 구조를 갖춘 첨단 농업 시설로, 고설 베드 재배 시스템과 자동 양·배액 공급 장치, 온·습도 및 광 환경 자동 제어 설비 등으로 작물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고설 재배 방식과 자동 관수·관비 시스템은 고령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는 한편, 생육 단계별 맞춤 관리를 가능하게 해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청도군은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스마트농업의 특성을 고려해 청년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농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사업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시설 지원을 넘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영농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형 스마트팜이 스마트농업 전환 기반을 닦았다면 2026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은 이를 계승·확대하는 핵심 후속 사업으로 청년 농업인이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26

의성군, 설 명절 앞두고 가격표시 신뢰도 높인다

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소매점포, 골목슈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가격표가 명확히 표시되지 않았거나 실제 결제 금액과 가격표가 다른 사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고려해 계도와 홍보 중심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가격표시제는 판매자가 상품의 실제 판매가격을 라벨, 꼬리표, 스탬프 등으로 개별 표시하도록 한 제도로, 개별 표시가 어려운 경우에는 진열대나 판매대에 가격을 종합 게시해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 의성군은 명절을 대비해 이달 2일부터 배추, 무, 배,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 주요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해 의성군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격표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공정한 상거래 문화 정착과 물가 안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6

의성군, 2026년도 유기질비료 1만 9867톤 전량 지원

의성군은 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공급 계획을 확정하고, 26일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공급을 본격 시작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4495농가에서 총 1만 9867톤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신청 물량 전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가 지정한 공급업체를 통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 등 총 5종이다. 비료 종류와 등급에 따라 20kg 포대당 1300원에서 최대 1600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급 기한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 내 비료를 수령하지 않은 농가의 물량은 10월 이후 추가 신청을 받아 다른 농업인에게 재배정함으로써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기질비료 지원은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토양 건강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농자재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6

경산 농산물, 미국 시장 수출 확대 길 열려

경산시가 지역의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22일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농산물 유통기업 ESU, 다금영농조합법인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ESU의 Tommy Suh 대표, 다금영농조합법인 임연식 대표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경산 농산물을 수입하는 ESU는 2010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된 기업으로 연 매출 6700만 달러에 달하며 전 세계 12개국으로부터 농산물을 수입해 미국 전역에 유통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 경산 농산물을 적극 홍보·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SU는 미주 지역 유통채널을 활용해 경산시 농산물의 수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경산시와 다금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다금영농조합법인 임연식 대표는 “경산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품질 및 규격에 적합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에 경산 농산물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수출 물량 확대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출 판로 다변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25

동고령농협, 실익사업 확대 성과 가시화…“조합원 체감이 기준”

동고령농협이 육묘사업 흑자전환과 항공방제 확대, 가공·판매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조합원 실익 중심 경영 성과를 내고 있다. 초선인 최종보 조합장 취임 이후 동고령농협은 성산면 본소를 중심으로 개진·우곡 지점 운영을 안정화하는 한편, 현장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경영 방향을 재정비해 왔다. 육묘장은 벼를 비롯해 수박·고추 등 주요 작물 육묘를 공급하며 최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품목 다변화와 생산 공정 개선, 농가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그동안 부담 요인으로 지적됐던 육묘사업이 수익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항공방제 사업 역시 농민들의 호응이 높다. 동고령농협은 연간 약 1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투입해 방재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의 방제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병해충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가공 분야에서는 깐마늘 공장이 본격 가동됐다.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을 원물 출하에 그치지 않고 가공 상품으로 유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취지다. 농협 측은 공장 운영이 안정화될 경우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문 농약사 채용 이후 농약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농약 사용에 대한 전문 상담과 맞춤형 처방이 가능해지면서 조합원 신뢰도가 높아졌고, 이는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조합원 자녀(대학생)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도 지속되고 있다. 농협의 역할을 금융·유통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 인재 육성과 복지로 확장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최종보 조합장은 “조합 운영의 기준은 항상 조합원”이라며 “육묘사업 흑자전환이나 항공방제, 깐마늘 공장 가동 모두 보여주기식 성과가 아니라 조합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농약사 채용 이후 농약 판매가 늘어난 것도 정확한 상담과 처방이 조합원 신뢰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초선 조합장으로서 무리한 사업보다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고,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5

의성군 산불 이후, 몸과 마음 함께 살피다

지난 10일 의성읍 비봉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마을의 일상을 순식간에 바꿔 놓았다. 불길은 진화됐지만, 피해 주민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불안과 긴장이 남아 있었다. 의성군은 이러한 보이지 않는 상처까지 돌보기 위해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마련했다. 의성군은 산불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비봉1·2리와 오로1·2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 건강관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1월 19일과 21일, 마을 경로당에서 운영되며 주민들이 이동 없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재난 심리 초기 평가와 상담을 비롯해 한의과 진료, 구강검진, 치매 선별검사, 이동 금연클리닉 등 생활 밀착형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산불 이후 불안, 불면,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병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심리 평가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 대해서는 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한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19일까지 ‘찾아가는 정신건강의학과 현장진료’를 운영해 전문의가 직접 방문, 심층 진료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는 주민들의 마음에도 깊은 상처를 남긴다”며 “맞춤형 심리지원과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3

경산 와촌의용소방대 대원들, 소중한 생명 구해

차량 사고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빠른 판단과 협력이 빛을 발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지난 20일 오후 4시쯤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과수원 인근에서 차량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현장을 목격한 와촌의용소방대 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산소방서 하양센터 와촌의용소방대 소속 신현웅 대원은 과수원 인근을 지나던 중 사고 직후로 보이는 전복 차량을 발견하고, 차량 내부에 요구조자가 있을 가능성을 직감했다. 신 대원은 즉시 와촌면 대동1리 이장이자 같은 의용소방대원인 정성면 대원에게 연락해 상황을 공유했다. 사고 지점이 와촌과 영천의 경계 지역이었음에도 정 대원은 수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119 신고 후 출동한 소방대원들과 함께 구조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차량 내부에 있던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출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힘을 보탰다. 경산소방서는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었던 순간, 주변에 대한 관심과 빠른 판단이 한 생명을 살린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활동과 예방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