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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군, 국비 1억 4000만 원 확보… 명품 공연 3편 무대 올린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대가야문화누리를 통해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연이어 선보인다.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군은 이번 선정으로 △뮤지컬 ‘정글라이프’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 △클래식 ‘고령의 편지’ 등 총 3개 작품을 지역 무대에 올리게 된다. 특히 직장인들의 애환을 다룬 뮤지컬, 여성들의 우정을 그린 코믹 연극, 그리고 지역적 특색을 담은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가 포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갖췄다는 평가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대가야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 및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문화누리 홈페이지(http://www.goryeong.go.kr/art/index.do)를 참조하거나 시설사업소 문화누리팀(054-950-7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5

경산고, 경북대 AI 프론티어 과정 참여

경산고가 경북대와의 학술교류와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속 사업으로 ‘경북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사업단 ‘고교 AI 프론티어 과정’ 에 1·2학년 학생 7명이 참여했다. 과정은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 기초 기계학습 이해, AI 모델 구현 원리 탐구, 웹 기반 서비스 개발 실습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이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모델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간단한 웹 서비스 형태로 구현하는 과정으로 AI 기술이 실제 생활 문제 해결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체험했다. 단순한 코딩 학습을 넘어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 사고를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역량을 길렀다. 경산고는 협약을 계기로 정규 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AI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히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문제 해결과 사회적 활용까지 이해하는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산고 최현재 교장은 “이번 고교 AI 프론티어 과정은 협약의 실질적인 성과로, 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AI 교육을 미리 경험할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형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04

의성군, 2월 정례조회 개최… 군정발전 공직자 표창 및 생성형 AI 특강

의성군은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모범 및 우수공무원 △재정집행 우수 △안전관리 유공 △지역공동체 활성화 유공 △주민생활안정 유공 등 5개 부문에서 총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열린 특강에서는 권영우 강사를 초청해 ‘생성형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환경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의성군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행정 환경 변화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이 행정 전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핵심 요소임을 설명하며 공공부문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공공부문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4

청도군,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2년 연속 선정

청도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경북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이다.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청도군은 ‘자기결정과 참여를 바탕으로, 학습을 삶으로 확장해 삶의 질(Quality of Life) 향상 실현’을 비전으로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는 평생학습 참여 체계 구축 △학습이 일상과 삶으로 연결되는 지역사회 기반 평생학습 실현 △전문성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청도 수어 문화해설사 양성 교실과 AI(디지털) 활용 교실, 청도 놀이패 프로그램 등의 운영으로 학습이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역할 수행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2년 연속 선정은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는‘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며 어우러지는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04

의성군, 공동영농으로 농업 대전환 가속

의성군이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법인 중심의 공동영농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별 농가 위주의 영농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유통 전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구조로 전환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가 소득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정책의 대표적인 성과 사례로 단북면 화성영농조합법인이 주목받고 있다. 화성영농조합법인은 공동영농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생산·저장·선별·유통이 연계된 공동영농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벼 단작 중심의 농업 구조에서 탈피해 고소득 작목 중심의 작부체계 전환에 성공했다. 조합은 단북면 일대 24ha 농지에서 하계에는 무병주 고구마를, 동계에는 조사료를 재배하는 2모작 체계를 도입했다. 그 결과 지난해 고구마 250톤을 생산했으며, 벼 재배 대비 농가 소득을 2.5배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공동 작업을 통한 인력 효율화와 기계화, 작목 전환이 맞물리며 경영 안정성도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의성군 최초로 고구마 전용 큐어링 창고와 세척·건조·선별 시설을 구축한 점이 경쟁력 강화의 핵심으로 꼽힌다. 저장 과정에서의 부패율을 크게 낮추고, 규격화된 고품질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친환경(무농약) 인증까지 확보하며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공동영농 모델을 완성했다. 우석원 화성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개별 농가로는 인력과 장비, 유통을 동시에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공동영농으로 전환하면서 생산부터 판매까지 하나의 체계로 묶을 수 있었다”며 “고구마 2모작과 선별·저장 시설 구축으로 품질이 균일해지면서 거래처 신뢰가 높아졌고, 실제 소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통 분야에서도 변화가 두드러진다. 전체 생산량 중 130톤은 수확 직후 하이웨이마트와 대구·경북 지역 로컬매장에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해 유통 마진을 줄였다. 저장 물량은 한울㈜과의 가공용 고구마 계약재배, 경북통상을 통한 홍콩 바이어 산지 방문 수출 협의, 쿠팡·로컬푸드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현장에 참여한 공동영농 농가의 체감 효과도 크다. 단북면 공동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농가는 “농번기마다 가장 큰 걱정이 일손이었는데, 공동영농으로 작업이 체계화되면서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수확 이후 판매까지 법인에서 책임져 주니 농사에만 집중할 수 있고, 소득도 안정돼 계속 농사를 지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화성영농조합법인은 올해부터 사업 면적을 30ha 이상으로 확대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배수가 불량한 농지에는 초당옥수수와 조사료를 도입해 토양 개선과 추가 소득 창출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병주 고구마 종순을 단계적으로 자가 생산해 2027년부터는 자체 공급 체계를 갖춘 전문 재배단지로 전환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동영농은 고령화된 농촌에서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고, 벼농사 중심 구조에서 고부가가치 작물로 전환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화성영농조합법인의 사례를 바탕으로 공동영농 성공 모델을 군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4

의성군, K-패스 도입으로 군민 교통비 부담 완화

의성군은 4일부터 전 국민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인 ‘K-패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성군은 군내 버스 무료 승차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해 왔으나, 군민들이 타 시·도 방문이나 광역버스 이용 시 부담하는 교통비를 완화하기 위해 K-패스 도입을 결정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광역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할 경우,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 현금 또는 마일리지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만 19~34세 청년·65세 이상 어르신·2자녀 가구 30%, 3자녀 이상 가구 50%이며, 저소득층은 최대 5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기존 제도를 확대·개편한 ‘모두의 카드’ 기능도 함께 적용된다. 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 전액을 환급해주는 ‘정액 패스’ 기능이 자동 적용돼, 장거리 통근자와 대학생 등 교통비 지출이 많은 군민들도 전국 어디서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패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K-패스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주소지가 의성군으로 등록돼야 군민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K-패스 도입은 군내 버스 무료화 정책과 연계해 군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4

의성군, 농업 보조사업 조기 집행…농가 자금 부담 선제 지원

의성군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과수, 채소·특작, 시설재배 분야 농업 보조사업을 예년보다 조기에 추진하며 민생 농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과수, 채소·특작, 시설재배 분야 22개 사업에 총 70억 원을 투입해 2257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의성군은 사업 대상자 선정을 조기에 완료하고 확정 내역을 이미 통보함에 따라, 농가들은 2월부터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조금 교부 등 후속 행정 절차도 신속히 진행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시행하고 보조금을 조기에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조치는 영농 준비 시기에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농가의 현실을 반영한 선제적 대응으로, 농가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보조사업의 신속한 집행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가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민생 중심의 농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4

의성군,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

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 편의지원, 민생안정, 온기나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총 200명을 투입, 총괄지원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특히 산불 특별진화대 40명과 비상근무 인원 625명을 편성해 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재해·재난 및 도로대책반을 중심으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관과 연계한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한다. 영남제일병원과 보건소는 연휴 기간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한다. 편의지원 분야에서는 생활쓰레기 수거, 교통서비스 운영, 상수도 점검, 관광지 환경정비 등을 추진한다. 왜가리생태관과 의성펫월드에서는 설 명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로컬푸드직매장과 영화관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카드형 의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하고,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시설 위문과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3

의성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

의성군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의성’을 슬로건으로 추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침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캠페인 종료일 기준 총 15억 2700만 원의 성금이 모여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모금액인 14억 2700만 원보다 1억 70만 원 증가한 수치로 약 7% 상승했으며, 참여 인원 또한 7812명에서 8080명으로 268명 증가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참여가 이어지며, 기부가 특정 계층이나 단체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생활 속 나눔문화가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군민과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동재원으로 조성돼 생계·의료비 등 긴급지원과 명절 위문금, 겨울나기 지원 등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3

의성군, 농업재해 대비 보험 지원 강화…농가 경영 안정 도모

의성군은 농업인과 농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 다양한 보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안전보험료 지원사업은 올해 총 12억 18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농작업 중 발생하는 골절, 사망, 실손 등 사고를 보장한다. 2024년과 2025년 각각 6462명, 6466명이 가입했고, 총 2190건의 사고에 대해 12억 26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농기계종합보험은 2억 8000만 원 규모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농업용 지게차 등 총 15종 농기계를 대상으로 사고 피해를 보장하며 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 2025년에는 34건의 농기계 사고에 대해 총 1억 13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의성군은 337억 원 규모의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76개 품목과 시설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보상하며, 군비 추가 지원으로 농가 부담 보험료를 10% 수준으로 낮췄다. 가입 농가는 2019년 3478농가에서 2025년 9160농가로 크게 늘었다.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은 연중 가입 가능하며, 농작물 재해보험은 작물별 가입 기간이 정해져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작물 가입 시기는 사과 2월, 고추 4~5월, 벼 4~6월, 마늘 10~11월, 자두·복숭아 11월이다. 김주수 군수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보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이상기후가 잦은 최근 농업환경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이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경영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3

의성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국 시행 대비 ‘통합돌봄 서포터즈’ 운영

의성군은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전국 시행에 대비해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 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2월부터 ‘통합돌봄 서포터즈’를 활용한 대상자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며,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서포터즈는 18개 읍·면을 순회 방문해 통합돌봄 대상자의 서비스 이용 여부를 확인하고, 건강 및 생활 상태 변화, 돌봄 욕구, 불편 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파악된 내용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수행기관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 또한 통합돌봄 서비스의 효과성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병행하고, 서비스 미이용자 및 종결 대상자에 대해서도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고 위험이나 질병 악화 등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고·연계 체계를 가동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의성형 농촌 통합돌봄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 7월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3

조지연 국회의원, ‘경산~울산 고속도로’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요청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이 3일 울산 동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과 함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 12월, 경산시민의 서명부를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 면담으로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면담은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이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이라는 공감대 아래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산은 자동차부품 산업의 핵심 집적지이고 울산은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국가기간산업이 집중된 지역임에도 두 지역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고속 교통망이 없어 물류와 인적 이동이 경유 노선에 의존하고 있다. 경산~울산 고속도로가 신설되면 이동 거리는 대략 23km, 통행시간은 16분이 단축돼 물류비가 절감되고 부품 공급이 안정화되어 기업들의 생산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남권 산업·생활권 통합으로 청년 유출 방지와 지방소멸 대응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의원은 “경산~울산 고속도로는 영남권 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실질적 수단으로 국토교통부가 지역의 절실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사업을 반영해주길 바란다”며 “김태선 의원과 함께 경산~울산 고속도로의 시너지를 위해 추후 현대차 울산 공장까지 직통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은 조 의원이 지난 총선 때 공약한 지역 숙원사업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03

성주 심산 테마파크 조성 ‘속도’…역사자원 관광산업으로 확장

성주군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우리 민족의 표상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심산 테마파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 사업비 275억5000만원을 투입해 대가면 칠봉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심산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기존 역사 자원을 문화관광 산업으로 확장하고, 부족한 숙박 인프라를 확충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 사업은 2019년부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7만8438㎡ 부지에 연면적 3398.49㎡ 규모로 조성된다. 핵심 시설인 ‘심산휴(休) 문화센터’ 에는 전시 및 문화체험 공간, 웰컴센터, 카페, 레스토랑, 대강당 등이 들어서 방문객 편의를 높인다. 야외에는 심산지(연못)와 어린이 물놀이장, 내부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2단계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며, ‘참 외롭지 않은 성주삶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성주군은 이 단계에서 연면적 563.62㎡ 규모의 집합숙박시설 2동(14실)을 건립해 당일치기 위주의 관광 패턴을 숙박이 가능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하드웨어 조성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조경 공사와 ‘빛 공원’ 조성을 통해 야간 볼거리를 확충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로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역민의 기대감도 크다. 대가면 주민 A씨(58)는 “그동안 성주는 둘러보고 바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숙박시설까지 갖춰지면 사람들이 하룻밤 머물 명분이 생길 것”이라며 “숙박 인프라 확충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심산 테마파크는 심산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역사 교육의 장이자 성주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단계별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2026년 성공적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3

경산시,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총력 대응

경산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고독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시는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행복기동대·복지 등기우편 서비스 등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위험군의 생활 변화를 비대면으로 살피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와 안부 확인을 연계한 밀키트 지원 △청·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해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정서적 돌봄 강화 사업으로‘취약계층·공무원 결연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과 공무원을 결연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소통을 이어가며, 고립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거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빨래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로 시민의 일상 속에서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돌보는 정책으로 누구도 홀로 외롭지 않은 따뜻한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03

성주군, 남부내륙철도 2·3공구 계약 체결 환영…광역 교통망 연계 총력

성주군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자 대구·경북 서부권을 아우르는 연계 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주군에 따르면 남부내륙철도 전체 14개 공구 중 성주 구간이 포함된 2·3공구가 각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과 공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는 수도권과 남해안을 잇는 국가 간선 철도망으로, 완공 시 지역 간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물류와 관광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철도 사업이 단순한 노선 경유를 넘어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성주는 대구 도심과 30분 내외로 연결되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국도 30호선 6차로 확장 △동서3축 고속도로(무주~성주~대구) 등 기존 및 계획 중인 광역 도로망과 철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성주군은 철도와 도로, 광역교통 수단 간 환승이 가능한 ‘중간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대구와 경북 서부권의 교통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남부내륙철도 착공이 가시화됨에 따라 타 지자체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성주군 역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철도 건설의 혜택이 성주를 넘어 대구·경북 서부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교통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3

경산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기부 온도 122℃ 달성

경산시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산’을 슬로건으로 진행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서 목표 9억 원을 훌쩍 넘어선 11억 300만 원을 모금해 사랑의 기부 온도 122℃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산불 피해 성금 모금과 경기 침체 등으로 모금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전년도 모금액 대비 80% 수준을 목표로 설정했었다. 경산시의 사랑의 기부 온도 122℃ 달성에는 아이에스동서㈜, ㈜비에스텍, ㈜에스디지엔텍, 경산농업협동조합, ㈜제이앤코슈, ㈜광진상사, ㈜국제단조, 미르건설㈜, 발효촌, 삼성스토어 경산점, ㈜스틸드림, 승원치과의원, 우성철강㈜, 해내다컨트리클럽㈜, 희성산업㈜ 등 기업의 적극 동참이 한몫했다. 또 착한 가게와 착한 일터, 경산 사랑 나눔 등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십시일반 성금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돕겠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의 나눔 온도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저소득계층 틀니·긴급 지원과 차량 지원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명절 지원금, 행복 금고 사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과 위기 상황 해결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03

청도농협, 4년 연속 당기순이익 20억 원 이상 달성

청도농협이 4년 연속 당기순이익 20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영농자재부문 업적 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2025년을 알차게 보냈다. 청도농협은 지난달 30일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결산 승인과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익잉여금 처분과 관련해 출자배당 7억 원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인 이용고 배당 6억 1300만 원 등 총 13억 1300만 원을 현금배당하고 사업준비금 5억 2600만 원을 조합원 개인별로 적립하기로 했다. 또 청도농협은 지난해 조합원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사업비 총 12억 3000만 원을 집행해 영농 활동 지원과 조합원 복지 증진에 힘써 왔다.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의 신뢰와 임직원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결과로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임원 선거도 함께 시행돼 상임이사에 정갑수 이사가 연임되고 비상임이사는 고수‧하남지역 전해진 ‧ 최영수 ‧ 박이준 이사, 화양지역 이기업 ‧ 이정희 ‧ 이동휘 이사, 용산‧중앙‧남성현 지역 김병태 ‧ 장태기 ‧ 김해주 이사가 선출됐다. 사외이사에 김선희 ‧ 김윤규 이사가, 감사로 김기태 ‧ 황용태 감사가 선출됐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03

경산시민 숙원사업 경산문화예술회관 드디어 착공

인근 대구시에 예속된 문화 욕구를 해결하고 경산시민들의 문화 예술의 활동 공간이 될 경산문화예술회관이 드디어 착공된다. 경산문화예술회관은 계양동 602-12번지 일원에 지상 3층과 지하 1층, 건축 전체면적 9486㎡으로 978석(가변무대)의 대공연장과 234석의 소공연장에 200석의 야외공연장을 갖추며 536억 원의 사업비는 상방근린공원을 민간 자본으로 개발하는 ㈜상방공원 PFV가 부담한다. 지난 2017년 기본구상과 사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완료한 경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나, 사업비 확보 등의 문제로 차일피일 미루어지다 상방근린공원이 2020년 공원일몰제를 앞두고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며 가능성이 커졌다. 상방근린공원은 지난 1969년 9월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상방동과 계양동, 백천동, 사동 일원의 64만 1788㎡로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개발이 미뤄져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침해해 공원일몰제에 포함됐다. 2019년 공모 절차로 상방근린공원의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자가 된 ㈜상방공원 PFV는 지역 실정에 맞는 경산문화예술회관을 건설해 경산시에 기부하기로 하며 2021년 11월 경산문화예술회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개최하는 등의 절차로 2024년까지 준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준비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으로 2022년 8월에야 건축허가가 나며 문화예술회관과 인접한 계양정수장의 철거와 용지정리, 도로개설공사 등으로 이달 중으로 착공해 2028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경산문화회관이 준공되면 공원 내 조성으로 쾌적한 분위기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와 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연으로 문화 갈증을 해결하며 지역 예술인 활동 무대 확보로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시민 박영임(43, 여) 씨는 “드디어 경산문화예술회관이 착공한다니 너무나 기쁘고 지역의 문화를 꽃피우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산이 몸집은 커졌지만,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늘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이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02

성주군, ‘2026 찾아가는 기업지원 사업설명회’

성주군은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성주군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서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의 ‘2026년 찾아가는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성주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 여성기업 등 40여 개 기업이 참석해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는 주관기관인 경북TP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식재산센터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함께해 사업별 안내와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정부 기술개발(R&D) 선정 지원, 지역 유망기업을 위한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지원사업이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성주군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내에 입주한 경북TP 뿌리산업DX지원센터의 실험 장비 시연과 연계 컨설팅 설명이 함께 이뤄져 참여 기업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 참석 기업인은 “현장에서 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실무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지원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관내 기업이 정부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2

성주군, 설 앞두고 전통시장 민관 합동 안전 점검

성주군은 병오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성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성주군과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소방·전기·가스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전통시장 내 사고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명절 기간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위기관리 매뉴얼·비상연락망 관리 상태 △시설물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 안내도·유도등 설치 및 소방시설 관리 상태 △승강기 비상 운전 작동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즉각적인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향후 예산을 반영해 보수·정비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이를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장 상인들도 안전 점검에 함께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2

경산시, 23일부터 택시 운임‧요율 조정

경산시가 23일 0시부터 택시 운임‧요율을 조정한다. 이번 택시 운임‧요율 조정은 2026년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기준 조정(2025. 12. 10. 시행)에 따른 것으로 기본운임과 시간운임을 경상북도 기준과 같이 조정하고 거리 운임, 심야할증, 시계 외 할증, 읍면 지역 할증 및 호출 사용료는 현행과 같다. 중형택시의 기본운임은 2Km 4000원에서 1.7km 4500원으로 0.3km 줄면서 500원 인상되었고 거리 운임은 97m당 100원으로 현행과 같으며 시간운임(15km/h 이하 주행 시)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1초 준다. 한편, 대형택시의 기본운임(3km)은 5500원에서 6000원으로 500원 인상되고 거리 운임은 87m당 200원으로 지금과 같고 시간운임은 27초당 200원에서 26초당 200원으로 1초 준다. 각종 할증과 호출 사용료는 중형택시와 대형택시에 같은 기준이 적용돼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적용되는 심야 할증률과 시계 외 할증률은 각 20%로 읍면 지역 할증은 300원, 호출 사용료는 1회당 1000원이다. 경산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택시 운임‧요율 조정안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2월 16일 택시업계 간담회를 시작으로, 택시요금 복합 할증률 조정 실무위원회, 경산시 종합 교통 발전 위원회를 거쳐 지난달 28일 경산시 물가 대책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