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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시, 광역교통 물류 허브도시로 도약

[영천] 영천시가 광역 교통 물류 허브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망 구축을 위해 철도, 도로 등 다방면에 걸쳐 교통망 확장사업을 추진하며 광역 교통 물류 허브로서의 영천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 영천 금호~경산 하양 6차로 확장사업, 지방도 909호선 금호~대창간 4차로 확장사업,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장 등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 향상과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오랜 숙원사업 중의 하나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영천경마공원 개장이 추후 예정된 만큼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이 사업은 2023년 준공 예정인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5㎞ 철로를 연장하는 사업이며, 사업비 규모는 2천52억원에 이른다.국토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이 확정된다면 영천~대구 간 원활한 교통 소통의 기대감이 한층 크질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1단계 개장 목표인 영천경마공원에 연간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대구대를 포함한 인근 대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들을 위해서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이다.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 사업 또한 인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서 현재 설계중이며, 조기 개통을 목표로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 중이다.영천 금호~경산 하양 6차로 확장사업은 총사업비 250억원(전액 국비)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공사가 완료가 되면 상습 정체구간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방도 909호선 금호~대창간 4차로 확장사업은 금호읍 덕성리에서 대창면 대창리까지 약 5.5km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경북도에서 2020년 12월 실시설계를 착수했으며, 사업이 완성된다면 금호·대창 주민뿐만 아니라 지방도 909호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밖에 관내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장을 위해 20개소 2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노폭이 협소한 도로를 확장하고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노후된 도로는 아스콘재포장을 시행, 주민들의 교통 여건을 개선한다. 또 도로정비예산 34억으로 기존 교량의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각종 노후된 도로표지판 등 도로시설물을 보수, 도로 정비에도 힘쓸 예정이다.최기문 시장은 “철도·도로 확장 및 도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통행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촘촘한 도로망 구축을 통한 지역의 활발한 SOC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3-17

“경산시 대정동 악취방지시설 추가 설치 등 시급”

[경산] 각종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한 경산시 대정동의 고질적인 악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악취방지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 시설교체가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영남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5월 경산시로부터 ‘대정동 악취저감계획 수립연구’ 용역을 수주, 악취원인과 대책을 제시한 최종보고서를 납품했다.17일 이 보고서에 따르면 대정동 환경기초시설의 악취를 줄이려면 △하수처리시설의 고농도 탈취기 악취의 적정처리를 위해 기존 방지시설의 전단이나 후단에 추가 악취방지시설 설치 △분뇨·가축분뇨처리시설의 악취 포집량 부족과 미포집구역의 포집을 위해 신규 악취방지시설 설치 △경신산업 폐수처리장의 악취포집 및 악취방지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교체 △하·폐수처리시설 침사지, 경신산업 계류장과 폐수처리시설의 협잡물 반출실의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또 남천변 일대에 방품림을 조성해 주거 밀집지역으로 확산하는 악취를 막아야 하고, 환경기초시설의 부지이전이나 지하화로 최첨단 환경기초시설을 갖춰야 한다.경산시 관계자는 “용량 초과 분뇨·가축분뇨처리는 가축분뇨를 분리해 처리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방품림도 설치해 대정동의 악취를 적극 줄이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정동에는 하·폐수처리시설과 분뇨, 축산분뇨처리시설에 이어 축사, 양계장, 도축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해 집단민원을 야기시켜 왔다.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일 4만t의 하수를, 폐수처리장은 10만t의 폐수를, 분뇨·가축분뇨 공공처리장은 180t의 분뇨·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지만, 하루 반입물량이 220t으로 시설용량을 크게 초과해 악취를 과다하게 발생시키고 있다. 인근에는 1일 200t의 도축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경신산업이 있고, 주거지역에서 1km와 700m 거리에는 승마장과 축사가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3-17

‘4분의 기적’ 자동심장충격기 싣고 생명지킴이 임무 수행

[고령] 고령경찰서(서장 임상우)는 최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 112순찰차량에 자동심장충격기(AED) 8대를 설치했다.112순찰차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고령군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지구대, 파출소 순찰차에 각 1대씩 설치하고, 경북 도내 최초로 ‘AED 설치차량’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정지와 같은 위급상황 발생 시 환자에게 전기 충격으로 심장기능을 정상화하는 의료기기로 골든타임(초기 4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신속히 사용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또 112순찰차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경찰관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령경찰서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위주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임상우 고령경찰서장은 “초고령화 사회 속에서 112순찰차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응급상황 발생 시 더 많은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1-03-16

성주군, 온택트 희망냄비로 지역경제에 온기

[성주] 성주군은 코로나19 시대에 성주만의 독특한 지역경제살리기운동으로 각광받는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을 온(溫)택트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으로 업그레이드 추진한다.희망냄비끓이기 운동이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언택트형 먹·자·쓰·놀 운동의 하나로, 식당에 방문해 원하는 음식을 희망냄비에 담아 포장하고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거나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방식의 운동이다. 공직자부터 시작한 이 운동은 지금까지 55개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의 동참을 이끌어내 약 4천400만원 정도의 경제적 성과를 냄으로써 지역상권을 웃게 하는 성주만의 특색 있는 경제살리기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추진하는 온(溫)택트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은 구세군 자선냄비에서 착안해 탄생한 희망냄비의 취지를 살려 냄비 전달 대상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으로 확대했다.밑반찬, 국거리, 생필품 등을 희망냄비에 담아 공직자가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는 물론 주민간의 소통까지 위축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은 더욱 소외될 수밖에 없는 힘든 시기에 온(溫)택트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은 지역상권과 취약계층 모두 상생할 수 있는 1석2조의 시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벌써부터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1-03-16

‘이색적 언택트 관광’은 청도에서

[청도] 청도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도시 근교 언택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을 대표하는 청도읍성과 한재미나리 등 관광명소와 먹거리가 TV와 각종 SNS의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면서 인근 대도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화양읍의 청도읍성은 관광객이 1.8km의 성곽을 거닐며 자연이 만들어 낸 곳곳의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고 주변의 이색 카페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최근 개장한 청도 군파크루지는 대구·경북권역에서 최초로 조성된 익스트림 복합 테마파크로 국내 최장 1.88km의 트랙 길이와 다양한 코스를 활강하면서 루지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어 대구와 울산 등 인근도시의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다.청도레일바이크와 새마을발상지 기념공원은 서로 인접해 있어 레일바이크와 기념공원을 동시에 즐기는 관광객들도 많다.레일바이크에서 페달을 밟으며 아름다운 청도천을 감상하고 기념공원에서는 1970~80년대의 시대상황을 구경하며 추억의 교복 체험 등을 즐기기도 한다.한재미나리도 최근 영화 ‘미나리’의 골든 글로브 수상과 더불어 먹방 여행객들에게 주목을 받아 주말만 되면 청도읍 한재골은 미나리와 삼겹살을 함께 맛보기 위한 방문객들로 넘쳐난다.이승율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주기적으로 관광지를 방역·소독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청도군을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3-16

대구대, 2021년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 269명 합격

대구대가 2021학년도 국·공립 교사 임용시험에서 269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교원양성의 선도대학임을 입증했다.  대구대는 2018년 302명, 2020년 293명으로 전국 사립대학 최다 국·공립 교사를 배출한 바 있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최종 합격자 자료를 지역별로 확인한 결과, 대구·경북 지역이 가장 많은 105명(대구 51명, 경북 54명)이었고, 경기 31명, 경남 29명, 울산 25명 순이었다.  유아특수교육과는 대구광역시 수석(이상현), 경상북도 수석(김예은), 경상남도 수석(김윤정), 제주특별자치도 수석(김의정) 및 차석(박소연) 등 다수의 수석·차석 합격자를 배출하고 초등특수교육과도 제주특별자치도 수석(남지수) 및 차석(양진한)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합격자를 과목별로 살펴보면 특수(유아특수, 초등특수, 중등특수) 160명, 과학교육학부 25명, 전문상담 24명, 유아교육 18명, 일반사회 11명, 국어교육 10명 등이다. 장희흥 대구대 사범대학장은 “4년 동안 힘들게 공부해 합격한 학생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앞으로 좋은 교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교원양성기관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년 300명 안팎의 다수 임용합격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대구대 사범대학의 저력은 교원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과 구성원들의 다양한 노력에서 나오고 있다.  전공별 특강과 모의고사와 2차 면접시험 대비 교육 등 각 학과 교수들의 노력과 임용에 합격한 선배들의 특강과 수업 지도, 150석 규모의 임용고시원, 임용시험 준비를 위한 공동학습 공간, 최신의 기자재를 갖춘 수업 행동 분석실 등 교원양성을 위한 대구대의 노력은 다양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3-16

의성군, 2020년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의성]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북도의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를 차지했다.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에서 특별교부세 8천만 원, 경북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서 지난 상반기 실적평가에서도 행안부 ‘우수기관’, 경북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행안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재정 집행실적, 소비와 투자 집행실적, 일자리 집행실적 등 3개 분야이다.군은 지난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 집행에서 목표액 875억 원 대비 1천357억 원을 집행해 목표보다 482억 원 초과 달성했다. 이같은 확장적인 재정집행은 지역경제 위기상황 극복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군은 올해도 상반기 70% 집행을 목표로 연초부터 예산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 강도와 속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특히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비·투자 부문 집행에 주력해 상반기 내 지역경제 활력의 가시적 성과를 올릴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동원가능한 모든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21-03-15

“군위군민 괴롭히는 편파행정 중단하라”

[군위] 군위군 사회단체가 편파적 행정 근절과 도정협력실 철거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군위바로세우기군민연대(대표 장헌·이하 군민연대)는 지난 12일 성명서를 통해 “군위군수를 뽑는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 상대 후보 지지자들에 대한 앙갚음으로 편파적 행정을 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다.군민연대는 “민선7·8기에 군수 지지자들은 2~3회 지원을 받은 반면 상대 후보를 지지했던 주민들은 해마다 농업보조금을 신청해도 번번이 떨어진다. 군위를 떠나는 농업인도 부지기수다”라고 주장했다. 군민연대는 “공무원들의 피해는 더 극심한 것으로 안다”며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6급 계장의 보직을 뗀 후 후배 계장 밑에 무보직 인사발령했다”고 성토했다.이어 “군수가 뇌물죄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틈을 타 내년 선거를 앞두고 도정협력이란 빌미 아래 집행부 내에 도의원 사무실을 만들었다”며 “해당 도의원은 내년 군수선거에 출마설이 솔솔 나오고 있는 분이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군민연대는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업무 때문에 도정협력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통합신공항을 공동유치한 인근 의성군에는 도정협력실이 없다”면서 “도정협력실을 철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2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