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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시, 특화작목 감홍사과-오미자로 농가소득 증대 견인 집중

문경시는 지역특화 작목인 감홍사과와 오미자의 재배면적을 늘리고 생산성을 높여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15대 중점 추진 과제로 이 사업을 선정하고 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량 증대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 감홍사과는 당도와 과즙이 풍부하고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뛰어나 ‘사과계의 명품’으로 불린다. 다른 지역에서는 재배의 어려움으로 생산하지 못하지만, 문경은 약 30년 전부터 재배를 시작해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제1의 주산지다. 감홍사과의 재배가 어려운 것은 고두병과 낮은 저장성으로 10월 한 달만 맛볼 수 있는 것. 그러나 문경은 이런 단점을 극복해 이른바 ‘없어서 못 파는’ 귀한 품종으로 만들었다. 특히 ‘문경 감홍은 장미향이 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경시는 감홍사과의 명품화를 통한 농가소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은, 농암, 산양, 호계면을 중심으로 사과과원조성 지원, 과수생력화장비 지원, 과수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미자 또한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전국 유일 오미자 특구의 지속성 유지와 최고 품질의 오미자를 생산하기 위해 재배장려금 지원, 오미자 신규 재배와 갱신 지원, 점적관수시설과 토양개량제 지원 등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품질 생산을 위한 현장 재배기술지도, 병해충 방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상기후 대응형 오미자 과원 조성 시범사업으로 표준 모델을 구축,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홍사과와 오미자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최신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국내외 유통망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감홍사과와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와 생상성 향상은 물론 명품화 사업에도 전력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문경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1조 원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16

문경시 12개 풍물단 참여해 ‘기세배(旗歲拜)’ 재현

문경시 가은읍(읍장 김학국)은 음력 정월 열엿새인 지난 13일 가은읍 성저리 모산굴에서 임진왜란 때 왜적에게 희생된 원혼을 위로하는 위령제와 기세배를 재현했다. 이 행사는 1940년대까지 이어져 오다가 일제강점기에 중단되었던 것을 1993년부터 가은기세배풍물단에서 그 당시 참여자들의 경험을 채록하고 복원해 지금까지 재현하고 있는 민속이다. 이날 행사는 가은기세배풍물단(단장 김원섭) 주관으로 문경시내 12개 풍물단이 참여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모산굴 위령제와 기세배는 임진왜란 때 인근 많은 사람이 모산굴에 피신해 있다가 왜놈들에게 발견되고, 왜놈들이 굴에 대고 나무를 태워 사람들을 질식사시켰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그 후 모산굴은 사람들의 출입이 멀어졌고, 마을에는 흉한 일이 자주 생겼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 열엿새 귀신달군날에 위령제(慰靈祭)와 위령 굿을 했으며, 이 굴에서 굿을 하면 잘 된다는 소문이 나자, 인근 마을에서도 참가하게 됐다. 그래서 이 부근에서는 ‘성밑 굴 빈다’, ‘기세배 한다’고 하면 많은 마을이 각기 풍물패를 이끌고 왔고, 가장 많이 참여할 때는 20개 마을 이상이 참여했다고 한다. 기세배는 성저리 마을의 기에 세배하고 굴 안으로 들어가 굴 빌기를 하며 공터에 나와 각 마을의 풍물을 자랑하는 순서로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마을 기와 마을 기 사이에 기세배를 놓고 여러 가지 다툼과 실랑이를 벌이는 민속놀이로 정착했고, 이 지역 최대의 대동놀이가 됐었다. 김원섭 가은기세배 풍물단장은 “문경 모산굴 기세배는 경북에서는 좀처럼 쉽게 볼 수 없는 민속행사로 문화적 전승 가치가 매우 높으며 앞으로도 전통을 잘 유지하여 후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학국 가은읍장은 “오늘 위령제는 선조들의 원혼을 위로하고 가은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대동놀이 성격도 갖추고 있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데 힘써주신 가은기세배풍물단과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16

안동시의회 올해 첫 의원전체 간담회 개최

안동시의회가 지난 14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올해 첫 의원전체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현황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료 징수 추진 △2025년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경북 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조성 △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자 지원사업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 추가 선정 △안동시 이·통장 임명 및 반장 위촉 등에 관한 규칙 개정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 추가 선정 경과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안동시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처분 소송 결과에 따라 향후 계획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료 징수에 관하여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주변 인프라 및 편의시설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70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더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경도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며 “을사년 올 한해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16

청송도서관,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록 접수

청송도서관(관장 김미연)은 오는 18일부터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록 접수를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니어 계층을 위한 인문학적 소양과 예체능 감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교육은 인문학·예체능 프로그램, 타로와 인문학 탐험하기, 한국사 카페, 자연을 노래하는 하모니카, 드로잉부터 어반스케치, 디카와 시 새로 알기 등 시니어들이 새로운 배움과 취미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평일에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신나는 경제 탐험, 어린이 방송 스피치 등 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반영해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미연 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매년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욕구와 여가 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들은 시니어들은 잠자던 감성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은 창의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며 자기 계발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에 관한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872-490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2-16

노벨리스 코리아 영주공장 태양광 발전 사무동 전력 15% 대체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인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인 노벨리스 코리아는 올해 초 자사 영주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준공하고 전력 생산에 돌입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영주공장 본관 옥상 연면적 277㎡ 규모로 내구성과 효율이 높은 99장의 실리콘 패널을 통해 연간 76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생산전력은 영주공장 사무동의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15%를 대체하는 수준이다.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연간 68.4t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 규모는 나무 한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을 22kg으로 볼 때 약 3109그루가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 노벨리스 영주공장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폐열 활용, 고효율 설비 도입,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경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벨리스 코리아 박종화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 향상은 노벨리스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 패널 설치는 노벨리스가 추진하는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노벨리스3x30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3x30은 2030년 말까지 3가지 핵심 목표에 주력한다는 의미로 제품의 재생 알루미늄 함량 증대, 탄소 배출량 감축, 순환 경제 촉진을 위한 투자 확대를 골자로 한다. 노벨리스는 알루미늄 재활용 생산능력 확대, 친환경 에너지 전환, 탄소 배출 저감 기술 투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2-16

영주시보건소 실질적인 지원 확대 상생형 행정 전환

영주시보건소는 기존의 지도·점검 중심의 위생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안전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고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상생형 행정으로 전환한다. 전담 조직의 역할을 조정해 식품관리팀은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인허가 및 지도·점검을 담당하고 식품정책팀은 위생 개선과 업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기획 및 시행한다. 위생 환경 개선과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노후된 이·미용업소 및 세탁업소에는 최대 400만원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일반·휴게음식점은 K-외식산업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기 구입 및 시설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영주맛집을 선정 적극 홍보해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위생 수준 향상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위생 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시민들에게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 제공과 업주들에게는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생형 행정 전환 변화는 위생 안전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 행정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영주시보건소가 추진하는 새로운 위생 행정 체계는 시민과 업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2-16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5 안동국제합창축제’ 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21일과 22일 ‘2025 안동국제합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축제에는 안동시립합창단, 캐나다의 벤쿠버유스콰이어, 인도네시아의 인티뭉 코랄 커뮤니티 3개 합창단이 참여한다. 먼저 21일 1일 차 공연에서 안동시립합창단은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안동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무사히 마치면 헨델의 ‘메시아’, 멘델스존의 ‘엘리야’, 하이든의 ‘천지창조’ 세계 3대 오라토리오를 모두 연주하는 기록을 갖게 된다. 22일 2일 차 공연에는 벤쿠버유스콰이어, 인티뭉 코랄 커뮤니티가 공연을 선보인다. 벤쿠버유스콰이어는 2013년부터 캐나다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합창단으로, 캐나다를 대표해 다양한 국제 합창 관련 대회에도 참가하고 있다. 인티뭉 코랄 커뮤니티는 2023년 창단된 젊은 합창단으로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합창축제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전통악기와 결합한 특별한 합창을 선보인다. 최상무 관장은 “이번 공연은 세계의 다양한 합창을 만나 합창에 대해 더욱 폭넓게 배우고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합창축제를 시작으로 7월 예정 중인 2025 안동글로벌영아티스트페스티벌, 12월 예정 중인 2025 안동문화예술교육축제로 2025년을 풍부한 문화예술 축제들로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16

영주시,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영주시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5년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자택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도로 주차 문제를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및 주차장이 필요한 시설로 기존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개조 또는 철거하거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주차면 당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단독주택에 주차 1면만 조성 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교통행정과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중수 교통행정과장은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은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2024년 해당 사업을 통해 5세대가 참여해 총 6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126세대가 참여해 총 1066면의 주차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2-16

예천군,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예천군는 14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1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아이돌봄 서비스 모니터링 강화와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아동학대의 이해 및 유형, 현황, 신고 절차 등을 포함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대한 교육과 아동학대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교육으로 소속 아이돌보미들은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 아동의 인권 등에 대해 배우고 이를 통해 이용자 가정에는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이용자 가정이 안심하고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이 필요한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아동의 가정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등·하원,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예천군 가족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2-16

자연·공간 조화, 창의적인 도시 재생 통해 살고 싶은 청송 구현

청송군은 올해 ‘자연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살고 싶은 농촌공간 구축’을 목표로 3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 낙후된 시가지의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발전,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구현과 공공건축물 건립이라는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공간 정비로 ‘살고 싶은 청송’을 조성하며 계획적인 도시건설과 창의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우선,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올해 말 완료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청송읍 행정문화센터가 연말에 준공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청송읍이 경쟁력 있는 농촌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와 청송군이 협약을 통해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를 집중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383억 원을 투입해 청송읍을 제외한 7개 면에 각종 다목적 시설 건립, 리모델링,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하속1리, 신점1리, 거대리, 천천1리)’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마을회관 리모델링, 담장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이 포함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만들기 사업(각산리, 송강1·2리, 고와리, 장전2리)도 추진해 안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맞춤 교육으로 군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지역의 특성이 돋보이는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덕리지구 농촌공간사업’도 원활하게 진행 중이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농촌협약’,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각종 농촌개발사업과 연계해 정주서비스 개선 및 살고 싶은 농촌 마을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정비도 추진 중이다. 지난 2023년 공모에 선정된 ‘현서‧안덕면 전선지중화사업’은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서면과 안덕면 소재지(L=2.2km)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낙후된 시가지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진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며 진보면 소재지의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진보로 전선지중화사업(L=2.3km)도 올해 상반기 완료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청송읍 중앙로 및 청송시장 앞 월막교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했으며 진보면 우회도로 사거리(국도34호선)에도 원활한 교통흐름과 신호대기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의 「5080 청춘삶터」 복합센터도 8월 준공 예정으로 창업지원, 건강문화, 취미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 간의 사회통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의 가장 큰 문제였던 청년 주거이탈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도 추진 중이다. 청송읍 월막리에 총 44세대 규모의 ‘청년빌리지’를 올해 말 준공 예정이며 여성 교도관과 청년들을 위한 100세대 규모의 ‘진보면 공공임대주택’도 진보면 진안리에서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청송군은 주거 안정화를 통해 청년 생활 인구를 확보하고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청송읍 현비암 일대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산책로를 개설할 예정이며 읍·면 소재지의 노후되고 난립한 간판을 재정비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새로운 인구를 유입하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정주환경과 충분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난개발을 방지하고 청송의 자연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살고 싶은 청송군을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2-14

안동시 ‘유교랜드’ 명칭 변경 공모 진행

안동시가 현재 운영중인 ‘유교랜드’를 보다 많은 사람이 친숙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명칭 변경 공모를 실시한다. 14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명칭 변경은 기존 ‘유교랜드’가 다소 보수적이고 엄숙한 이미지로 인식돼 관광시설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는 명칭 변경과 더불어 시설 내부 전시콘텐츠 보완 및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등 시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 이를 반영해 유교랜드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참신한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 내 서식을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응모서를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기존 ‘유교랜드’라는 명칭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유교랜드를 재도약시키려는 안동시의 계획을 반영해야 한다. 접수된 명칭은 1차 담당부서 실무검토, 2차 내부망을 활용한 설문조사, 3차 명칭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우수(1), 우수(1), 장려(2) 총 4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소정의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조융 관광인프라과장은 “이번 명칭 변경 공모를 통해 유교랜드가 보다 친숙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안동시는 시설 활성화 계획을 조기 추진해 유교랜드가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앵커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14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받은 문경시 아이돌보미들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13일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94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으로 아동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최근 언론에 보도된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과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은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아이돌보미의 역할과 책임,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절차, 실제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아동학대 사례 공유 등을 다뤄 현장에서 감지할 수 있는 아동학대 전조 증상을 파악하도록 했다. 한 아이돌보미는 “아동학대 신고 후 절차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게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책임감이 강해졌다”고 밝혔다. 박소희 센터장은 “현장에서의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돌보미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 아이 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봄지원사업(054-555-2514)으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아이돌봄서비스앱을 참조하면 된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2-14

가톨릭상지대 LINC 3.0사업 효과 톡톡

2022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전국 15개 협력기반구축형 선정 대학 중 대구·경북권역에서 유일하게 가톡릭상지대가 선정되면서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가톨릭상지대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로부터 사업비 34억여 원을 지원받아 OTT체계를 통한 산학연협력 고도화를 사업 목표로 △산학연 융복합 인재양성(Convergence) △산업체 재직자 교육(Retraining) △산·학·연 협력체계 인프라 구축(Enhancement) △기업연계 활동 활성화(Activation)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Togetherness) △기업협업센터 구축 및 활성화(Establishment) 등 6개의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부 LINC3.0사업을 통해 채용연계 기반 맞춤형 주문식교육과 캡스톤디자인, 표준현장실습, 창업교육 등의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운영, GROW+모델을 통한 다양한 산·학·연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경력개발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여줬다. 아울러 기업협업센터(ICC)와 공동장비운영센터 운영을 통해 특화분야 산학협력 브랜드 창출과 함께 산업체, 유관기관, 타 대학과의 다양한 공유 및 협업 활동으로 지역상생 허브 전문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 기업협업센터(ICC)는 바이오기능식품 및 실버케어와 같이 지역 특화산업 분야를 기반으로 산·학·연 주체들의 협력을 통해서 산학연 협력 혁신을 지원, 공동장비운영센터는 대학이 보유한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의 공동 활용을 통해서 지역의 산업체 지원 및 직무교육과 산학협력을 융합시키는 시너지를 창출했다. LINC 3.0사업단장 변도화 교수는 “교육부 LINC3.0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미래 산업 및 사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대학으로 가톨릭상지대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13

공군 16전비, 야간 항공기 소방구조훈련 실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이 최근 빈발하고 있는 항공기 사고에 대비해  지난 10일 야간 항공기 소방구조훈련을 실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했다. 훈련에는 공병대대 소방구조중대 소방요원, 군사경찰대대, 항공의무대대 등 인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장비는 항공기 구조소방차 3대, 인명구조 소방차 1대, AMB 1대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야간 항공기 화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 출입인원 통제, 화재진압, 조종사 구조 절차를 훈련했다. 훈련은 야간 항공작전을 수행 중인 항공기가 기체 이상으로 기지 내 활주로 비상착륙 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시작됐으며, 상황을 접수한 소방구조중대, 군사경찰중대, 항공의무대대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구조중대 소방요원들은 기상 상태와 항공기 엔진 폭발 위험성을 고려해 소방차를 배치하고 화재 진압을 진행했으며, 군사경찰대대 요원들은 원활한 수습을 위해 사고현장을 통제했다.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고 안전 저해요소가 없는 것을 확인한 뒤 항공기 캐노피를 개방해 항공기의 엔진을 정지시켰다. 이어서 조종사를 구조한 후 항공의무대대 요원에게 인계하고 잔불 여부와 인원·장비 이상 유무를 파악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쳤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2-13

예천군, 안정적인 물 공급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총력

예천군은 2025년 질 좋고 안정적인 물 공급과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상·하수도 분야에 6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예천군은 2021년부터 환경관리과에서 상하수도 업무를 분리하여 관리팀, 상수도팀, 하수도팀, 3개팀 14명의 직원으로 맑은물사업소를 신설하여 별도 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하수도 사업비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67억 원의 일반회계와 별도로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244억 원의 상수도사업특별회계와 336억 원의 하수도사업특별회계로 나누어 각각 편성, 계약부터 지출까지 모든 분야를 사업소에서 직접 집행하는 지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질 좋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급수지역 확대로 일일 1만800t을 취수할 수 있는 예천정수장과 1900t을 취수하는 풍양정수장, 2개의 지방상수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도청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안동에서 광역상수도 7000t을 공급받아 총 1만9700t으로 군민의 92.6%인 5만1100명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에는 소규모 수도시설 104개소를 설치해 관리 중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보건 위생환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년에는 양질의 수돗물 공급과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예천상수도 효자, 은풍 급수구역 확장 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하고 노후 상수도관망 정비사업에 51억 원, 원·정수 구입비 28억 원,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67억 원, 그 외 풍양정수장 여과지 개량사업과 낙후지역 먹는물 개선사업 등 총 29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특히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도 보급률 확대로 군은 2005년부터 가동하고 있는 일일 7500t 처리 규모의 예천공공하수처리장과 500t 규모의 읍부하수처리장, 2768t을 처리하는 마을하수처리장 44개소 등 하수처리장 총 46개소 1만768t으로 현재 가정에서 배출되는 하수 70%를 처리하고 있다. 또 일일 50t을 처리하는 분뇨처리장과 80t을 처리하는 가축분뇨 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 예천1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36억, 지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에 50억, 유천처리구역외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70억, 지보 한대마을 하수처리시설 개체공사에 29억을 투입하며, 46개소 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에 62억 원을 투입하는 등 총 354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2-13

영주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 연중 운영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2025 영주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연중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필요성,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의 인지정 및 설립 절차에 대한 상담,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및 지원제도 안내 등이다.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현장 방문 또는 센터 내방을 통해 상담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영주시민이며 개인사업자 및 법인, 기관,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상시 가능하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회적경제 홍보부스 운영, 입주사무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