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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풍기인삼 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가치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영주시가 5일 풍기인삼 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가치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을 지니고 전승할 가치가 있는 품목을 국가적으로 인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18개의 품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경북에서는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울릉 화산섬 밭농업시스템,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 상주 전통곶감농업 등이다. 영주는 고려인삼의 시배지로서 풍기인삼 농업은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다. 풍기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2014년 풍기인삼을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했다. 2022년에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풍기인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시는 풍기인삼 농업을 2025년까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준비중이다.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 되면 3년간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업유산 자원의 복원과 관리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풍기인삼 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 고려인삼의 시배지로서 명성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풍기인삼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9-05

영주복숭아 동남아 시장 인기 상승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영주복숭아가 올해도 출하 시기를 맞으며 수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주요 거래국은 태국, 홍콩,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으로 올해 수출 계획량은 100t 규모다. 올해 영주복숭아는 높은 당도와 대과 및 소과 등 다양한 선택의 폭이 넓어져 바이어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수출길에 오르는 영주 복숭아는 1.5kg, 2kg, 3kg, 4kg 포장이다. 영주 복숭아 수출은 순흥면에 소재한 경북도지정 사과·복숭아수출단지내 영농조합법인 우림농산 박경수 대표가 수출 전면에 나서고 있다. 영주복숭아는 생장 환경이 좋아 8월 조생종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만생종을 생산해 내수 및 수출 소비 시장 확대에 경쟁력이 높다. 일반적으로 복숭아는 9월말에서 10월초까지가 생산 시기다. 복숭아는 생산부터 소비자까지 전달되는 기간이 짧아 모든 수출은 비행기로 수송한다. 지난해 영주에서 생산된 복숭아는 우박, 냉해, 수해 등 자연재해로 평년 4200t에 크게 못미치는 1680여t이 생산에 그쳤지만, 올해는 228.5ha 358농가에서 평년작 수준인 4200t에서 4500t이 수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은 4kg단위는 경매 가격은 2만7000원선이며 시중 거래가는 3만5000원선이다. 박대표가 수출을 위해 생산자로부터 구매하는 매입단가는 경매 가격에 비해 5000원이 높은 수준이다. 45년간 수출업에 종사한 박경수 대표는 내수 시장 안정과 수출은 미래 농업의 중요한 부분이라 지적했다. 박 대표는 “내수시장 안정과 생산자 소득 증대를 위해 수출은 필연적 요소로 복숭아의 경우 잠재적 최대 시장으로 주목 받는 베트남의 수출길을 여는 것”이라며“베트남 시장 개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수출업계의 가장 힘든 부분은 크레임이다, 특성상 보존 기간이 짧은 과실류의 크레임은 수출업자의 부담이 되고 있다”며“이 같은 부담은 농산물 관련 수출업계가 줄어드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가적 차원이나 지방자치치 단체에서 수출업계를 대상으로 최소한의 크레임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나라와 베트남 간 농산물 교역 과실류 중 복숭아는 제외된 상태다. 박경수 대표는 11월부터 사과 200t과 풍기읍, 단산면, 순흥면 부석면에서 생산되는 샤인머스켓 수출길 확보를 위해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9-05

“한폭의 한국화 속 ‘하룻밤’ 어떤가요”

[안동] “고풍스럽고 평화로운 풍경 속에서 좋은 꿈꾸며 편하게 하룻밤 묵었습니다.” 안동 하회마을 지척에 자리한 한옥호텔 락고재(樂古齋)를 방문한 사람들은 너나없이 입을 모아 위처럼 말한다. 락고재란 ‘옛것을 즐길 수 있는 집’이란 뜻이다. 15년의 긴 시간과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해 10월 정식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는 안동 한옥호텔 락고재.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향하는 ‘웰니스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한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0년 전 서울 북촌에서 국내 최초로 ‘한옥호텔’이란 개념을 도입해 만들어진 ‘북촌 락고재’는 나무, 돌,기와 등의 자재가 섬세하게 어울린 한옥숙소로 사람들의 머릿속에 자리 잡았다. 이처럼 한옥의 전통성을 계승해온 락고재가 문향(文鄕)이라 불리는 안동에 선보이는 락고재 하회 한옥호텔은 ‘기와 본관’과 ‘초가 별관’으로 이뤄져 있다. 기와 본관은 하회마을 초입에 위치했고, 초가 별관은 부용대와 낙동강이 풍경화처럼 펼쳐지는 하회마을 안 강변길에 자리했다.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은 조선 전통가옥과 한 폭의 그림 같은 경치가 어우러진 공간이며, 별신굿 탈놀이와 선유 줄불놀이 등 민간 풍속이 잘 보존된 곳이다. 그래서 ‘가장 한국적이며 독창적인 문화를 간직했다’고 평가받는다. 락고재 한옥호텔은 이러한 하회마을의 풍광과 잘 용화되고 있다. 기존의 한옥숙소가 화장실과 샤워실이 외부에 위치하는 등 다소 불편함 점이 있었다면, 락고재 한옥호텔은 내부를 현대적으로 단장해 이용객의 불편함을 없앴다. 락고재 하회 한옥호텔은 22개 동으로 지어졌고 20개 객실에서 손님을 맞는다. 개별 객실은 모두 저마다의 ‘스토리텔링’을 토대로 건축됐다. 이는 “전통적인 상징과 가치를 통해 한옥만이 전달할 수 있는 스타일로 다양한 연령층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 “안동 락고재 한옥호텔의 5채 건축물은 창덕궁의 부용정, 관람정,애련정,연경당, 낙선재 등 궁궐 건축의 전통양식을 본 떠 지었다”는 게 호텔 관계자의 이어지는 부연. 숙소에서 도자기와 그림, 붓글씨 등 고미술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락고재 한옥호텔의 또 다른 매력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고미술품은 락고재를 만든 안영환 회장이 수집한 것들이다. 안 회장은 “조상의 숨결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여러 사람과 더불어 감상하고 싶다”고 말한다. 향후엔 수집된 고미술품을 모아 호텔 내에 박물관을 짓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서울 북촌 락고재와 안동 락고재 한옥호텔을 찾는 고객 중에는 외국인이 많다. 한국 고유의 문화에 궁금증을 가진 이들이 대부분이고, 그중에서도 프랑스 사람들이 다수라고 한다. 수려한 한국화를 닮은 고즈넉한 경관 속에서 하룻밤 푹 잤다면 안동 락고재 한옥호텔이 마련한 아침식사를 맛보면 된다. 불고기, 잡채, 된장국, 김치로 구성된 조반이 있고, 외국인을 위한 컨티넨탈 조식도 준비된다. 전날 과음한 여행자에겐 전복죽이 어울린다. /홍성식기자

2024-09-04

심천(深泉) 최종국 작가 작품 기증식’개최

청송군은 지난 3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심천 최종국 작가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된 작품인 ‘주왕산 대전사(280×130㎝)’로 주방천을 중심으로 주봉과 장군봉 사이에 아련히 보이는 대전사를 배치해 운치를 더한 실경산수화(實景山水畵)이다. 작가의 독창적인 동양화 기법인 일자준(一字皴)으로 초묵(焦墨) 작업한 것이 특징이다. 일자준은 빗살무늬 토기에서 영감을 받아 창안한 기법으로, 일(一)자를 가로 또는 세로로 중첩하여 여러 번 쌓아가는 방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작가의 열정과 애정이 담긴 귀중한 작품을 청송군에 기증하는 결정이 매우 어려웠을 것으로 짐작된다”며 “귀중한 작품을 청송군민과 청송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작품을 기증해 주신 최종국 작가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심천(深泉) 최종국 작가는 해인사 성보박물관에서 개최한 ‘산수화 산문에 들다’를 비롯해 10회에 달하는 개인전을 열었다. 서울 라메르갤러리에서 개최한 ‘한국화대작전’ 등 다양한 단체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초대전 ‘강좌경승-낙동강 물길 따라’를 개최했고 청송을 대표하는 한국화가 야송 이원좌 화백과의 오랜 인연이 현재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9-04

예천군, 경북도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 개최

예천군은 오는 6일 예천스타디움과 예천읍 일원에서 ‘2024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 유망주 발굴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며,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초등부는 7개 구간(13.2㎞), 중등부는 6개 구간(15.3㎞)으로 나눠 달리는 릴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대회에는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선수와 지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가하며 특히, 대회 2주 전부터 많은 팀이 예천스타디움과 마라톤 코스를 찾아 사전 적응훈련을 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대회 구간은 예천스타디움을 출발해 동본교사거리, 제방도로, 예천여고, 한천교삼거리, 농업기술센터를 돌아 다시 예천스타디움으로 돌아오는 2.4㎞ 순환코스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부 구간이 교통 통제되고 제방도로는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육상도시 예천은 올해만 12개의 대회를 유치하며, 대회 개최에 적합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며 “올해 아홉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서 교통통제 등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9-04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 야외 운동기구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지적

손성호 의원,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외 운동기구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야외 운동기구는 공원·마을 공터 등 개방된 장소에 설치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체육시설이지만 자연현상에 따른 부식에 취약해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오히려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영주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지침이 제정·시행되고 있지만 야외 운동기구 관리 실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표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손 의원은 “운동시설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녹슨 운동기구 실태, 기초와 바닥재가 안전하게 설치되지 않은 곳, 지침상 의무 사항인 관리자 정보 표시 안내문 게시·부착이 안됐거나 훼손된 곳이 많다”고 지적한 뒤 예산 낭비를 막고,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효율적인 야외 운동기구 안전관리 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장기간 방치 및 이용률이 저조한 야외 운동기구의 철거 및 이설 후 재배치, 주 이용자의 연령대·운동능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기구 배치, 상시 관리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 야외 운동기구 활용도 제고를 위한 원스톱 홍보시스템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손 의원은 행정상의 형식적·관례적인 안전관리에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예방적 야외 운동기구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9-04

안동시 실종자 수색 지원 및 농특산물 명인 육성 조례 제정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북후·서후·송하)과 박치선 의원(용상)이 대표 발의한 조레안이 지난 3일 열린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실종자 수색 대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관내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하게 수색 활동을 펼치고 실종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것으로, 수색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쉼터와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등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현행 안동시 조례는 재난으로 인한 구조 활동에 대한 지원 근거만 있고 치매노인, 장애인, 아동, 자살의심자 등의 실종자 수색 활동에 대한 지원 근거는 없는 실정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2로 접수된 안동시 관내 실종 신고 건수는 393건으로 평균적으로 매일 1건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안동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하고 광범위한 수색이 필요함에도 대규모 인력 동원에 대한 지원책 부재로 수색 활동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우창하 의원은 “실종자를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수색 활동에 참여하는 분들에 대한 처우 개선은 지자체가 해야 할 당연한 의무”라며 “수색 활동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드리고, 수색에 참여하는 분들의 복리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치선 의원. 박치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농특산물 명인 육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 제조·가공 분야 명인을 발굴해 지역 농업의 핵심리더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명인의 자격과 지정절차 △행정적·재정적 지원사항 △명인지정위원회 기능 및 구성 △명인 사후관리 등을 담고 있다. 박치선 의원은 “안동은 사과와 생강, 참마, 고추, 우엉 등 5대 농산물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유통하는 곳이자 안동찜닭, 헛제사밥, 한우, 간고등어, 문어 등 다양한 특산물과 먹거리가 발달한 곳”이라며 “지역의 농특산물과 음식 분야 명인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9-04

안동시청소년수련관 ‘경북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우수상 수상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달 31일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4 경북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행복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의 정책을 펼치다’라는 자유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였다. 대회에는 14개 시·군 26개 팀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 각자의 정책을 PPT·영상·패널 등으로 발표하고,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 흡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금연, 밝은 미래를 그리다!’는 주제로 청소년 금연기회 제도 도입,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담배의 접근 제한 등을 제안했다. 이재환 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의 정책 제안 내용이 정책에 반영돼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쳐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기회가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9-04

안동시 ‘도시계획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

안동시가 도시계획도로(대로) 5개 노선과 광장 2개소에 대해 지난 2일 도시관리계획 결정(결정권자-경북도지사)을 고시했다. 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 규정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제에 따라 안동시도 지난 2020년 7월 1일 대규모 실효 고시(도로 447개소, 공원 21개소, 녹지 55개소 등 537개소)를 했었다. 실효제도는 사유재산권 침해 해소에는 기여했지만 가로망 단절, 도시 기능유지에 필요한 기반시설의 부족, 맹지 발생, 난개발 우려, 균형발전 저해 등 여러 가지 문제점도 발생했다. 이에 안동시는 도시기능 유지에 필요한 가로망 체계 재검토를 통해 필수 도시계획시설 결정(2022년 66개소, 2023년 15개소, 24년도 32개소)을 추진해 왔다. 특히, △송현동 북순환로에서 지방도 924호선과 연결되는 대로 1-13호선 △용정교에서 강남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도로 연결체계 확보를 위한 대로 1-9호선과 대로 2-5호선 △현재 미개발 상태로 남아있는 수상동 공업지역 개발에 대비하고 공업지역과 자연녹지지역 간 완충 역할을 위한 대로 2-10호선 등에 대해 지난 2022년부터 주민공람, 안동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관련부처 협의,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결정·고시하게 됐다. 최상국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도시계획시설 중 대로 5개소 결정으로 도시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고 대량 통과교통을 처리하며 우리 시의 방사순환형 간선 도로망을 완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일몰제의 입법 취지를 감안해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단계별 집행계획 등과 연계하고 개인의 사유재산권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사업의 신속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9-04

봉화군, 추석명절 대비 2024년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 추진

봉화군이 3일 봉화 군민행복센터 앞에서 추석명절 대비 2024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창욱 도의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온기나눔 캠페인 소개 및 후원물품 전달식, 온기나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산이엠에코(대표 정해선) 현금지정기탁 300만 원 및 70만 원 상당 라면 20박스, 봉화군산림조합(조합장 정영기) 100만 원 상당 가전제품 및 생필품 1세트, (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구) 명절 전·이불 각 120세트 등 다양한 후원물품이 전달돼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본보기가 됐다. 전달식이 끝난 후 각 읍면 취약계층 및 화재 피해 가구, 다문화가정, 드림스타트 아동 등을 대상으로 10개 읍면 총 141세대를 추천받아 각 담당 및 자원봉사자들이 물품을 전달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온기나눔 릴레이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추석명절을 대비해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4-09-04

봉화군, 동절기 대비 거점소독시설 소독 유효성 평가 실시

봉화군은 4일 봉화읍 적덕리 소재 거점소독시설에서 경북도와 합동으로 2024~2025년 동절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소독 유효성 평가를 실시했다. 군 거점소독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등 국가 재난형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축산차량을 통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 12월에 준공됐다. 가축운송차량과 사료차량 등 축산물 운반 차량은 축산시설과 축산농장 방문 전후에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소독 유효성 평가는 소독액 분무 여부 확인을 위해 축산차량의 각 지점에 감수지를 부착하고 거점소독시설 통과 후 감수지의 색 변화를 통해 소독장비의 소독범위와 소독액이 적정량 분사되는지를 확인해 소독 사각지대를 확인한다. 올해 9월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경북, 경기, 강원의 양돈농장에서 8건이 발생했다. 봉화군에서는 2023년 12월 야생멧돼지에서 처음으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래 올해 5월까지 10개 전 읍면에서 총 90차례에 걸쳐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가 검출돼 양돈농장으로 유입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거점소독시설 소독 유효성 평가를 통해 소독 사각지대를 파악해 현장여건에 맞게 개선해 ASF 등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다가오는 동절기에도 청정지역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4-09-04

안동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권기창 시장은 지난 3일 4실(기획예산·지방시대정책·공보·청렴감사)과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2025년도 안동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핵심사업과 주요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올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신규사업과 공약사업 등의 본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안동시 각 부서와 시설관리공단 보고에 더해 한국정신문화재단까지 확대해 진행한다. 특히, 권 시장은 민선 8기 시정방침인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행정중심도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도시 △다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스포츠도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를 실현코자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수립을 당부했다. 권기창 시장은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체계적·전략적으로 수립해 예산을 편성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뿐만 아니라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라 중점사업은 강력한 의지와 혁신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고, 보완이 필요하거나 성과가 미진한 사업은 재검토해 2025년도 본예산을 수립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9-04

안동시 ‘2024년 제1차 투자유치자문단 회의’ 개최

안동시는 3일 서울 호텔리베라에서 ‘2024년 1차 투자유치자문단 회의’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안동 발전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유치자문단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권기창 시장과 이희범 전산자부장관의 주재로 기업·유관기관 임원, 교수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치자문단 위원들이 참석해 지난해 10월 출범 후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33년 준공 예정인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에 따른 투자유치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와 지방의 불리한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기업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투자 제안 방안에 대한 자문도 이어졌다. 이어 안동시 투자유치자문단과 재경안동시향우회, 영가회 회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모색과, 지역 출향 인사와 투자유치자문단의 교류가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3대 특구 선정(기회발전, 문화도시, 교육발전)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2025년 OKTA 세계대표자대회 안동 개최 등 시정 주요 현안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투자 인센티브 설명을 통해 안동시가 가진 인프라와 투자 강점을 제시했고, 투자유치자문단 활동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시장은 “기업 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안동시는 최선을 다하겠다. 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더해졌을 때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안동의 미래를 위해 출향 인사들과 투자유치자문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안동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희범 공동위원장은 “안동시가 윤석열 정부 3대 특구 석권,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바이오·백신산업 선도를 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안동 발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9-04

2024 문경시장배 & 클럽대항전 문경사랑 골프대회 성료

문경 골프동호인들의 잔치인 ‘2024 문경시장배 클럽대항전 문경사랑 골프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문경G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골프협회(회장 김현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50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클럽대항전과 개인전이 치러졌다. 29개 팀이 출전한 클럽대항전에서는 합계 226타를 친 일호회 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스트로크 부문은 남성부 김 성씨 (71타), 여성부 박미향씨(78타)가 우승했다. 신페리오 부문 남자부는 엄형석씨(69 NET 79 타), 여자부는 우명숙씨(71 NET 89 타)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맑은 날씨 속에서 골프동호인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라운딩을 즐기며 동호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김현우 골프협회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회 장소를 기꺼이 할애해 준 정광호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 박시복 문경관광개발 대표이사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신현국 시장은 “처음으로 이틀간 펼쳐진 2024 문경시장배클럽대항전 문경사랑 골프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김현우 문경시골프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참가자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수상자 명단 ◇클럽 대항전 △우승 일오회 클럽(226타), 2위 문창고 클럽(227타), 3위 점촌중앙로타리 클럽(228타). ◇스트로크 △남자부 메달리스트 김 성(71타), 2위 이동영(72타), 3위 한동오(73타). △여자부 메달리스트 박미향(78타) 2위 진세윤(79타), 3위 정말숙(79타). ◇신페리오 △남자부 1위 엄형석(69 NET), 2위 박재현(70 NET), 3위 김성창(70.2 NET). △여자부 1위 우명숙(71 NET), 2위 이미정(71.6 NET), 3위 김향미(72.2 NET). ◇특별상 △18위 황재호. ◇니어리스트 △남자부 고차용(1.4m) △여자부 박주영(70cm). ◇롱기스트 △남자부 김학재(269m) △여자부 노인숙(200m). ◇행운상(달항아리) 전순이·반정숙·김상옥.

2024-09-03

가을의 시작 알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형형색색 백일홍 만개 장관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가을철 꽃구경하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2일 공식 개장했다. 청송군은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비해 그동안 주민들과 17개 단체의 참여를 통해 13.8ha(4만2000여평) 규모의 청송정원에 백일홍 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백일홍 단지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는 추석 연휴를 거쳐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일홍이 만발한 청송정원은 방문객들이 여유를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로 개방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단지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난해 가을 9~10월 2개월 동안 약 15만 명 이상이 방문해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도 주말마다 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 등이예정되어 있어 방문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방문객 이승호(대구·39)씨는 “가을 꽃구경 하기 좋은 곳이라해서 왔는데 백일홍 등 예쁜 꽃들이 많아 멀리서 찾아올 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많이 분들이 여기 꽃을 보며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들과 지역단체가 협심한 결과 이런 대규모 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9-03

영주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영주시가 해양수산부 주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수산물) 환급행사를 선비골전통시장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기준 9개소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영주시는 선비골전통시장 내 12개 대상 점포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자에게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준다. 환급 기준은 3만4000원 이상 6만8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 환급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선비골 전통시장 편의시설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포함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법인 및 사업자 카드로 구매한 품목,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횟집 등 일반음식점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침체한 지역경제와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시행 하는 것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환급행사의 경우 예산액이 조기 소진될 수 있어 시장을 찾기 전 온누리 상품권 소진 여부를 상인회 사무실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9-03

국립안동대 Google Cloud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과정 AI 융합혁신 기술대회 개최

국립안동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AI 융합혁신 기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4 Google Cloud AI 융합혁신 기술대회’는 국립안동대·전남대·제주대 총 17팀 60명(국립안동대 7개 팀 25명, 전남대학교 5팀 27명, 제주대 5팀 26명)이 참가해 Google Cloud를 기반으로 AI 관련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고자 타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들 대학은 팀별 프로젝트 발표 및 구글 관계자의 심사를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한 뒤 마지막 날 보완을 거친 재발표가 이뤄지는 등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 경쟁이 치러졌다. 대회 결과 구글클라우드 엔지니어의 최종 심사 평가를 통해 △최우수 AI 기술상은 ‘크로스핏 동작 학습’의 김상헌, 김시정, 오원철, 오현우, 김시정 △최우수 AI 혁신상은 ‘AI 아동 그림 심리 분석 모델’의 김지민, 손영록, 신효원, 이의량, 정서윤, 정지홍 △최우수 AI 융합상은 ‘압사 사고 예방 서비스 개발 HMPH(How Many People Here)’의 김성진, 신민수, 정윤걸 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현기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장은 “각 대학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인공지능 관련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해 열띤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인공지능 교육 및 대회를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