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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항공모빌리티 관련 50개기관,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협약’ 체결

경운대는 22일 교내 벽강아트센터에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육군 제2작전사령부 등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분야 50개 기관과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경운대는 또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미래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 협의체 정례회의’를 열고 지역 기업의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전환 지원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경운대는 저고도경제의 중심인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항공산업관련 △개조 △운영체계 △운영‧서비스 △시험‧평가‧인증 등 4개 특화분야 클러스트를 구성하여, 전문인력 양성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AAM 교육체계 구축과 기술개발, 컨설팅, 시험평가 지원 등 다각도의 기업지원 체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경운대 신희준 기획조정처장의‘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AAM 산업 육성전략’발표를 시작으로 AAM 특화분야 클러스터 구성 및 네트워킹 등의 발표와 분과별 토론을 통해 다양한 협력과제 및 기술 교류 방안이 논의됐다. 경운대 신희준기획조정처장은 “ 미래 항공모빌리티(AAM) 기술개발과 지역기업의 첨단산업 전환 지원을 위해 경운대가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1-22

울릉군의회, ‘민생 안전·지역 정체성’ 중심 새해 첫 의원간담회 개최

울릉군의회가 새해 첫 행보로 지역 내 해묵은 과제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단순한 업무 보고를 넘어, 울릉의 정체성 확립과 정주 여건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11시, 울릉군의회에서 열린 올해 첫 의원간담회에서는 이상식 의장을 비롯해 최경환, 홍성근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과 ‘효율’이었다. 환경위생과가 보고한 ‘수층 환경기초시설(소각 및 음식물 처리) 민간 위탁 연장 계획’에 대해 의원들은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언급하며 쓰레기 처리 시스템의 ‘무결점 운영’을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단순 위탁에 그치지 말고 환경 관리 기준에 대한 철저한 감독권을 행사할 것을 촉구, 행정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도시건축과 소관인 ‘저동리 매입 예정 터 안전성 조사’ 역시 비중 있게 다뤄졌다. 의원들은 “안전 확보는 주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향후 부지 활용에 앞서 한 치의 의혹 없는 면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밖에도 울릉 학생체육관 해체 완료 보고와 저동 관사 주민편의시설 조성 등 지역 재생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들에 대한 다각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특히 눈길을 끈 대목은 총무과의 ‘행정구역(명칭) 변경 추진’ 보고다.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울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의회는 행정 환경 변화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조례·규칙 7건 개정)와 함께, 명칭 변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이라는 민주적 절차를 엄격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울릉군의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새해 군정의 ‘나침반’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군정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고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견제와 대안 제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1-22

이상휘 국회의원,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이상휘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남·울릉)은 22일 지방의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인구감소지역과 도서지역의 지역대표성을 보완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시·군별 시·도의원 선거구를 현행처럼 유지하기 어려워진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헌재 결정에 따라 농산어촌 등 인구감소지역이나 도서지역에 위치한 시·군의 단독 시·도의원 선거구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선거구 획정 기준을 정비해 지역대표성 약화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안은 우선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인구 5만 명 미만 자치구·시·군에 대해 시·도의원 최소 1명을 보장하고 있는 현행 규정을 삭제하고, 시·도의원 지역구 간 인구편차 기준(상하 50%)을 법률에 명시했다. 다만 울릉도 등 도서지역과 인구감소지역에 대해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인구편차 기준을 일부 완화할 수 있도록 단서 규정을 뒀다. 이를 통해 인구편차 기준의 획일적 적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함을 줄이고, 농산어촌·도서지역의 최소 대표성 확보를 도모했다. 이상휘 의원은 “울릉군처럼 바다로 단절된 도서지역은 생활권 자체가 육지와 다르고, 기상·교통 여건에 따라 이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지역을 단순히 인구수만으로 인접 지역과 묶어 선거구를 획정할 경우, 정치적 대표성의 공백이 발생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의료·교육 접근성 격차가 더 커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정안을 통해 헌재 결정 취지에 부합하는 선거구 기준을 정비하되, 인구감소지역과 도서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최소 대표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1-22

문경시, 표고버섯으로 청년일자리·귀농정착·산림자원 개발 ‘일석삼조’

문경시가 지역 대표 임산물인 표고버섯을 매개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산림자원 활용 소득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문경시는 표고버섯 산업 육성과 임산물 기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순면 의곡리 표고버섯 재배단지 운영자 25세대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재배 경험과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해 농산촌 정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운영자에게는 1세대당 표고버섯 재배하우스 1동(219㎡)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문경시 전입 예정자 또는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시민이며, 올해부터는 재배단지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시민까지 신청 대상이 확대됐다. 특히 청년과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 사업은 2021년 농촌 인구 유입을 목표로 시작됐으나, 올해부터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시험 재배와 실증 중심 운영을 통해 시민 소득 증대와 임산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 임대 지원을 넘어, 표고버섯 재배 경험 축적과 향후 자립 영농으로 이어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심의를 거쳐 1년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다만 재배하우스 운영에 따른 임대료(연 68만 원)와 전기·수도·인터넷 통신료 등 제반 공과금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문경시청 산림녹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성환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문경시 대표 임산물인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통해 정착을 희망하는 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림자원 활용 소득사업 확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1-22

칠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칠곡소방서는 최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칠곡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협의회 발전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류병수 회장에게는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 2025년 소방 활동 주요 실적과 2026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이 공유됐다. 또한, 현장 중심의 소방정책 추진을 위한 건의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방안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자율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되었다. 장해동 소방서장은 “안전은 행정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안전협의회와 함께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사업장에서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안전협의회는 지역 내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과 소방 정책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22

대구한의대, ‘AI 이후 인류’ 주제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대구한의대학교가 ‘2025년 K-MEDI & K-Culture 국제학술세미나’를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대구한의대학교와 (사)산학연구원, (사)지구촌정신문화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UN-NGO WDF가 주관했다. 경상북도와 청도군, 대구한의대학교가 후원에 참여했다. ‘AI 이후의 인류, 정신혁명으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교수진을 비롯해 학계, 산업계, 정책 분야 전문가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류가 직면한 정신적·문화적·사회적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2시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열렸다. 변창훈 총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기술 중심 사회가 직면한 한계를 넘어, 정신문화와 통합의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명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대구한의대학교가 축적해온 K-MEDI의 학문적·실천적 성과와 한국 고유의 정신문화가 국내를 넘어 세계와 더욱 깊이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락현 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2

대구대 서비스디자인전공 중국 유학생들, 중국 국가급·국제 공모전 잇단 수상

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서비스디자인전공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들이 중국 국가급 예술·디자인 공모전과 국제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구대 일반대학원 서비스디자인전공 소속 바오황위(包恒玮)·황위웨이(黄雨薇) 학생은 ‘2025년 국청배(国青杯) 대학 예술·디자인 작품 공모전’에서 1등상을 포함해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들을 지도한 유상원 서비스디자인전공 교수는 우수 지도교수상을 함께 수상하며 교육 성과와 지도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국청배(国青杯)’는 중국인생과학학회 예술교육전문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급 공모전으로, 대학 예술·디자인 교육의 성과를 창의성뿐 아니라 주제 해석의 깊이, 사회적 메시지, 제작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1등상을 수상한 바오황위 학생의 작품 ‘연꽃’은 중국 신화 속 인물 ‘나타(哪吒)’를 중심 서사로 삼아, ‘연꽃으로 화신한다’는 고사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순결함과 강인함, 운명에 굴복하지 않는 인간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위웨이 학생은 ‘재난 속 눈빛’으로 2등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재난이라는 거대한 상황 속에서 어린이의 시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연약함과 동시에 존재하는 인간의 강인함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들 학생은 중국 그래픽디자인협회(CGDA)가 주관하는 국제 공모전 ‘제9회 CGDA 그래픽 디자인 아카데미 어워드 2025’에서도 학생 부문 파이널리스트 어워드(Finalist Award)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대구대 서비스디자인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부부 한세(韩策)·우리샤(武丽霞) 학생은 ‘만상·동방(萬象·東方) 제7회 홍콩 신예 현대디자인상’에서 동상(Bronze Award)을 수상했다. 유상원 대구대 서비스디자인전공 교수는 “최근 AI 기반 디지털 아트워크 환경이 급부상하면서 오히려 콘텐츠의 진정성과 서사의 깊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한 창작 역량이 AI 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디자이너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며 학생 지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서비스디자인전공은 서비스·경험 디자인을 중심으로 시각예술, 사회 문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연구·창작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제 공모전과 학술 활동을 연계한 글로벌 디자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2

칠곡 이보희 씨, ‘건반으로 10년간 쌓은’ 신뢰와 봉사 이야기

경북 칠곡군 캠프 캐롤의 주한미군 예배당에서는 매주 일요일, 이보희(48) 씨의 피아노 소리가 울려 퍼진다. 10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온 이 씨는 주한미군과 한국의 민간 외교 역할을 하며, 두 공동체의 신뢰를 쌓아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2016년, 가톨릭 예배 반주자를 찾는 공고를 보고 예배당에 처음 방문한 이 씨는 까다로운 출입 절차와 다른 예배 형식에도 불구하고 빠짐없이 예배당을 찾았다. 피아노 연주뿐만 아니라 공지와 안내, 일정 조율까지 맡으며 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다양한 국적의 신자들과 소통하며 영어도 익혔다. 이보희 씨는 “신앙은 다를지라도, 도움의 손길은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전해진다”며, 예배당에서의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석전성당에서 15년째 미사 반주를 맡고 있으며, 청년 봉사단 ‘청온’을 이끌어 무료급식소 배식, 장애인 복지관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지마을에서 이·미용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내 작은 재능이 도움이 된다면 더 좋은 곳에 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더 큰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22

고령군, 경북도 재정집행 평가 ‘우수 기관’ 선정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령군은 22일,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종합 평가에서 체계적인 재정집행 관리와 안정적인 예산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하반기 재정집행 실적과 3·4분기 소비·투자 집행 실적을 합산해 점수가 높은 상위 4개 군(郡)에 수여되는 상으로, 고령군은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고령군은 연초부터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부서별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관행적인 예산 이월을 막기 위해 도입한 ‘이월사업 사전심사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이월 규모를 줄이고, 확보된 재정 여력을 하반기에 적기 투입함으로써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 공직자가 재정집행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군민을 위해 책임감 있게 예산을 운용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재정 운용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2

고령군,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연초부터 총력’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선제 대응에 나섰다.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발맞춰 준비 시기를 앞당기고, 경상북도와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연초 별도로 진행하던 주요업무 보고회를 폐지하고, 매주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별 핵심사업과 국가투자예산 확보 계획을 보고·점검하는 방식으로 체계를 전환했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 부서가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운영 방식 전환은 연초 이남철 군수 지시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난 19일 기획예산과 보고를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전 부서로 확대될 예정이다. 군은 2월 이후에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활동을 지속 점검하고, 문제점 발생 시 전 부서가 대응 방안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외 협력 행보도 본격화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0일 기획예산과장과 산림녹지과장 등이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산림자원국장, 농축산유통국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도 차원의 지원과 협력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중앙부처 대응뿐 아니라 경상북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2월 중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추진전략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사업 발굴 현황을 점검하고, 연중 국가투자예산 확보 활동의 세부 추진 일정과 역할을 확정할 방침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2

성주군 수출액 11억달러 첫 돌파…군 단위 경북 1위

성주군의 지난해 지역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1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성주군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9% 증가한 11억3000만 달러(약 1조7000억원)로 나타났다. 이는 경상북도 내 7위 규모이며,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서는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기계·철강 및 관련 부품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자동차 부품과 전자기기 등이 주요 수출 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성주군은 수출 증가세에 맞춰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2025년 군부 2위), 해외 물류비 지원, 수출 판로개척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에 집중했다. 특히 기존의 해외 바이어 미팅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시제품 제작, 수출 신용보험료 지원, 해외 시장조사, 마케팅·세일즈 비용 지원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로 전환한 점이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성주군은 지난해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에서 경상북도 수출 유공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수출액 11억 달러 돌파는 행정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글로벌 경기 둔화와 통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 수요에 대응하는 수출 지원을 더욱 확대해 기업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2

성주군, ‘경북미래교육지구’ 협약 체결

성주군이 경상북도교육청과 손잡고 지역 기반 교육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성주군은 21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 구조를 만들고, 지역 내 교육환경을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지난해 도교육청 공모를 통해 2026년 미래교육지구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주군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사업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연계 교육과정과 교육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비는 도교육청 예산 8억원과 군비 8억원을 합쳐 총 16억원이 투입된다. 성주군은 해당 재원을 기반으로 교육 거버넌스 구축, 마을학교 운영,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을 성주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협업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미래교육지구 사업과 별개로 올해에도 교육 분야 투자를 이어간다. 군은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8억7000만원, 고교 무상교육비 분담금 5억3000만원, 중·고 신입생 교복구입비 1억4000만원, 별고을장학금 2억원,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교육지원사업 19억원 등 총 36억원을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기존 교육지원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2

고령군-경북교육청, ‘고령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1일 경상북도교육청과 ‘고령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미래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고령미래교육지구’는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협력 사업으로, 고령군과 경상북도교육청이 상호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미래교육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학교–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를 포함한 지역 연계 교육활동 확대 △학생 진로·체험·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협력 사업 추진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교육활동과 연계해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은 고령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미래교육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기반의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지역과 학교의 협력을 통해 학생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핵심 교육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2

고령군, 가족복지 통합거점 ‘가족센터’ 개소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가족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고령군 가족센터’를 개소하고,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고령군 가족센터는 상담·교육·돌봄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거점으로 운영된다. 센터 내에는 가족 상담을 위한 전문 상담실과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마련됐다. 위치는 다산면 평리리 103번지 다산건강가족센터 내이다. 센터는 가족 상담, 부모 교육, 다문화가족 지원, 가족문화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한편,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등 변화하는 가족 형태에 맞춘 보편적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과 부모 교육, 자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센터가 지역 공동체를 잇는 복지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군민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2

부동산 거래도 ‘디지털 시대’⋯전자계약 이용 1년 새 2배 급증

부동산 매매·전월세 계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하는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세사기 예방과 금융 혜택 등 실질적인 장점이 부각되면서 디지털 거래 방식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자계약으로 체결된 부동산 거래가 50만 7431건으로 집계돼, 전년 23만 1074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계약 활용률도 전년보다 크게 상승해 처음으로 10%대를 넘긴 12.04%를 기록했다. 특히 민간 중개거래 부문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민간 중개 전자계약 실적은 7만 3622건에서 32만 7974건으로 약 4.5배 늘며, 공공 중심이던 전자계약이 민간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 개선과 인센티브 확대를 지속해 왔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심사 계약정보 전송 기능을 추가하고, 민간 중개플랫폼 ‘한방’과의 계약서 양방향 수정 연계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자 급증에 대비해 서버 교체도 완료했다. 올해 1월 말부터는 본인 인증 방식도 대폭 확대된다. 기존 통신사 인증, 아이핀, 공동인증서 등 3종에서 네이버·카카오·토스 간편인증과 금융인증서, 통신사 PASS 등을 포함한 15종으로 늘어나 국민들이 익숙한 방식으로 보다 쉽게 전자계약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자계약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이다. 공인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으로 무자격 중개를 차단하고, 계약서 위변조와 이중계약을 방지해 전세사기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실거래 신고와 확정일자 부여가 자동 처리돼 행정 절차도 간소화된다. 경제적 혜택도 크다. 매수인과 임차인은 시중은행 대출 시 0.1~0.2%p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HUG 임대보증수수료 10% 인하, 등기대행수수료 30% 절감 등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말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전자계약 활성화에 기여한 ‘2025년도 우수 공인중개사’ 15명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연간 360건가량의 전자계약을 체결해 전년도 최고 실적보다 약 3배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박준형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은 “앞으로도 시스템 개선과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전자계약 저변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며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2

사흘 밤낮 눈폭탄 뚫어내며 울릉의 일상 지켜낸 ‘제설 베테랑’들의 사투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진 사흘이었다. 폭설이 섬 전체를 집어삼킨 울릉의 겨울은 가혹했지만, 섬의 ‘혈관’은 멈추지 않았다.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72시간 동안, 울릉 읍·면 사무소 공직자들을 비롯한 ‘제설 베테랑’들이 사흘 밤낮을 눈 위에서 사투를 벌이며 주민들의 일상을 지켜낸 결과다. 지난 20일부터 22일 오전까지 울릉도는 눈천지였다. 대설주의보가 발령과 해제를 반복하며 긴박한 기상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실제 섬 전역에 는 35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졌다. 하지만, 기록적인 적설량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나 고립 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는 눈이 쌓이는 속도보다 빠르게 제설차와 살수차를 몰며 일주도로와 골목길, 가파른 산간 도로를 누빈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 쪽잠을 청하면서도 운전대를 놓지 않은 이들의 사투가 ‘폭설의 섬’ 울릉을 안전하게 지탱하는 버팀목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최신식 제설 차량(독일산 유니목 500)과 소형 제설 장비(핀란드산 AVANT 750i)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점도 큰 힘이 됐다. 기동력이 뛰어난 장비들에 살수차를 이용해 바닷물을 뿌리는 울릉만의 비결을 더해 밤낮으로 제설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작업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적시적소마다 콘트롤 역할을 한 울릉군의 대처도 빛났다. 폭설 대응 수위를 높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가 하면 ‘비상 1단계’ 대응 등 지휘체계가 원할하게 돌아가 현장 인력은 물론 내근직 공직자들까지 가세해 안전 점검에 온 힘을 다했다. 자체 SNS인 ‘울릉 알리미’를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 전파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도 당부하며 긴박 상황을 관리했다. 섬 주민들은 “매년 겨울철이면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읍·면 사무소 공직자들께 감사를 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생각보다 많은 눈이 내려 고립을 예상했으나, 제설 베테랑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덕분에 큰 시름을 덜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현장을 지킨 울릉 읍·면 사무소 관계자는 “당연히 해야 할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며 “겨울철 울릉도는 눈과의 전쟁을 방불케 하지만, 팀원들과 합심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1-22

두바이 쿠키부터 코딩까지⋯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 문화센터 봄 학기 모집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문화센터가 트렌드와 전문성을 결합한 봄 학기 강좌로 회원 모집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2026년 문화센터 봄 학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회원은 22일, 신규 회원은 23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강좌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봄 학기는 취미를 넘어 개인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몰입형 전문가 과정’과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점은 최근 요리 예능 트렌드를 반영한 ‘미식 흑백대전’ 테마를 기획했다. 지역 유명 맛집 셰프에게 배우는 이탈리아 요리 강좌를 비롯해 ‘티(Tea) 오마카세’ 등 고품격 미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니어 모델 워킹’, ‘원예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자기계발 수요를 겨냥한 전문 강좌도 확대했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워라벨 강좌와 임신·육아 과정을 아우르는 ‘맘스 라운지(MOM’s LOUNGE)’ 기획 강좌도 마련됐다. 상인점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에듀테인먼트(Education+Entertainment)’ 콘텐츠를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로블록스 코딩’ 강좌를 통해 아이들이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게임을 직접 제작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재봉틀 홈패션’, ‘홈카페 핸드드립’, 직장인을 위한 야간 필라테스 강좌도 운영된다. ‘두바이 쿠키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 특강도 눈길을 끈다. 수강 신청은 점포 내 문화센터 방문 접수 또는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유현권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이번 봄 학기는 단순한 수강을 넘어 경험의 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롯데문화센터가 지역 고객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2

눈에 띄게 달라진 상주시가지 명품 가로수길

상주시가 지난해 15개 사업에 5억 여원의 예산으로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해 시가지의 면모를 일신했다. 이 사업은 노후 가로수 정비, 명품 가로화단 조성, 가로수 통합환경 개선(시비, 관수 외) 등 시가지 전반의 녹지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구간별 특성과 이용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도시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이라는 두 토끼를 잡았다. LiDAR 기반 가로수 조사와 DB 구축 용역을 병행해 가로수 관리의 체계성과 구체적인 유지관리의 지속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상주시는 올해도 한 단계 진화한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무양동 1-17~93-146 번지 사거리 주변 정원형 가로수길과 경상제일문(냉림동 1-26~복룡동 165-2번지 일원) 중앙분리대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 등이다. 단순한 수목식재 위주에서 벗어나 정원형·경관형 가로수길을 조성해 시민 체감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상주시는 그동안 축적한 현장 경험과 관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도 가로수가 도시의 상징이자 일상 속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정원 개념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녹색 경관을 제공하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2

상주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상주시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시정 방향을 함축한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추진 성과를 보고한 뒤 총 421건의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 및 실행계획,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상주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외답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추진, 공공형 계절근로자 기숙사 조성, 상주 외국인보호소 건립 지원,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사업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고한다.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로써 스마트팜 관련 사업 전략적 발굴,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전략작물산업화 지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사업 등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회상나루 관광지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 경천섬 주변 생태탐방로 조성,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 리모델링, 상주 문화원 건립,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 조성(공공형 실내놀이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보다 나은 정주여건을 제공한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지천~헌신) 신설, 각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노후 정수장 정비공사,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 등 각종 SOC 및 안전, 환경 분야 정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특히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드론산업 육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상주 적십자병원 신축,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사업, 교육발전 특구,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설 추모공원 조성, 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조성 등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상주의 변화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면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2

“침착한 한 번의 선택이 큰 불을 막았다”

문창고등학교 3학년 김태욱 군이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자칫 크게 번질 수 있던 불길을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 20일,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해 김태욱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군은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7시 38분경, 문경시 모전동 문경제일병원 외부 휴게실에서 발생한 작은 화재를 발견했다. 당시 현장은 야간이었고, 불길이 번질 경우 다수의 이용객이 있는 병원 시설로 확산될 위험이 컸다. 김 군은 당황하지 않고 즉시 주변 건물에 비치된 소화기를 찾아 불길을 향해 분사하며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이뤄진 김 군의 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화재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고, 인명 피해 없이 상황은 마무리됐다. 만약 초기 대응이 지연됐다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민병관 서장은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한 매우 용기 있는 행동”이라며 “평소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이뤄진 소방안전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표창을 받은 김태욱 군은 “학교에서 배운 소화기 사용법이 떠올라 그대로 행동했을 뿐”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1-22

영남대 김종오·김정환 교수팀,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나노기술 개발

영남대학교 약학부 김종오·김정환 교수 연구팀이 정상 세포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나노기술 기반 면역항암 치료 전략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암세포가 칼슘 이온 농도의 항상성 유지에 취약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를 교란함으로써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기존 연구에서는 칼슘과 함께 나트륨 이온 농도를 동시에 높일 경우 암세포 사멸 효과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나트륨의 높은 용해도로 인해 실제 주사 투여가 가능한 치료제로 개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플랫폼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한 기술로, 전신 투여 시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혈류를 따라 순환하던 나노입자가 암 조직에 도달하면 활성화돼 칼슘과 나트륨 이온을 동시에 방출하고, 이로 인해 암세포 내부의 이온 불균형을 유발해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암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내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해 항암 효과를 증폭시킨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종양 내에 집중적으로 전달된 칼슘과 나트륨 이온이 면역세포의 항암 작용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면역항암 치료의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이온 조절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암 치료의 선택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향후 면역항암 치료와 결합한 차세대 나노 항암 치료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글로벌리더연구, 바이오의료기술, 우수신진 및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성과는 자연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 최신호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Binary mineral nanoparticles enable intravascular delivery of metal ions to tumors for metalloimmunotherapy’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2

“영농폐기물 무상수거 기간 중 배출해 주세요”

상주시가 농업인들의 큰 걱정거리 중 하나인 영농폐기물 처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농촌 환경오염 예방과 농가의 영농폐기물 처리 부담 완화를 위해 2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무상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영농폐기물은 불법 소각이나 투기로 인한 농촌 경관 훼손과 산불 발생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 수거 대상은 농업용 부직포, 차광막, 보온덮개, 점적호스, 그물망, 모판 등 재활용이 어려운 영농폐기물이다. 집중수거 기간 중 동 지역은 상주시 재활용품 선별장으로 반입하면 되고, 읍·면지역은 읍면별로 지정된 임시 적치장에 배출하면 된다. 농가에서는 영농폐기물을 선별해 톤백이나 일반 마대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수거는 민간 위탁업체 순회 방식으로 이뤄진다. 폐비닐(하우스, 멀칭로덴, 하이덴비닐), 폐농약용기류 등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은 기존처럼 마을 공동집하장을 통해 배출해야 한다. 이번 집중 수거는 재활용이 어려운 영농폐기물에 한해 무상으로 처리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집중 수거 기간 이후에는 무상 수거가 불가한 만큼 기간 내에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2

전회차 매진, 달성 아동극 시리즈 돌아온다⋯‘해와 달이 된 오누이’ 첫 무대

지난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은 달성 아동극 시리즈가 다시 관객을 만난다. 달성문화재단은 ‘2026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개막작으로 참여형 놀이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래동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이번 작품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아이들이 극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가난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오누이와 욕심 많은 호랑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관객인 아이들은 등장인물의 선택과 행동에 함께하며 극 속 상황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용기와 지혜, 서로를 돕는 따뜻한 마음의 가치를 체험하게 된다. 탈놀이와 그림자극 등 전통적인 연극 요소를 접목한 무대는 놀이처럼 친숙한 분위기 속에서 상상력을 자극하며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 공연 시간은 약 55분으로, 관람 대상은 36개월 이상이다. 공연은 다음 달 14일과 21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각각 오후 1시와 4시, 총 4회 진행된다. 모든 회차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다음 달 3일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공식 누리집(https://www.dsart.or.kr)을 통해 가능하다. 재단은 올해도 달성 아동극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다회차 운영과 지역별 순회 공연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공감 능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1-22

“현장에서 답을 찾다”…문경시, 14개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 마무리

문경시가 시민의 삶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시는 지난 9일 마성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년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등 주요 시정 현안과 추진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과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주민 제안에 즉각 답하는 ‘현장 중심 소통’이 핵심이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도로·교통, 환경정비, 농업, 관광 활성화, 복지·안전 등 지역 실정과 맞닿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소규모 생활 개선 요청부터 중·장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뤄지며, 각 읍면동의 특성과 필요가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마성면에서 만난 한 주민은 “그동안 건의해 온 농로 정비와 배수 문제를 현장에서 바로 설명할 수 있어 답답함이 해소됐다”며 “즉시 가능한 부분과 시간이 필요한 사안을 구분해 설명해 준 점이 신뢰를 높였다”고 말했다. 점촌동의 또 다른 시민은 “아이들 통학로 안전과 노후 골목 조명 개선을 요청했는데, 담당 부서가 직접 메모하고 일정까지 안내해 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추진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단기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 처리할 계획이다.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처리 결과는 읍면동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정이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형식에 그치지 않고 주민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를 시정에 신속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민 중심 시정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1-22

대구대,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성과평가 ‘우수’ 등급 획득

대구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대구대가 수행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4개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사업 모두가 ‘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대는 연간 약 20억 원 규모의 국고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부터 개인별 상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업 연계, 취업 이후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왔다. 이번 평가 결과로 대구대는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총 3회 ‘우수’ 평가를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 1년 연장 인센티브를 확보해 약 20억 원 규모의 국고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한 청년 취업 성과를 창출한 공로로, 대구대 취업지원팀 김중호 팀장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오진희 대구대 학생처장은 “이번 성과는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사업이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아우르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2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공기업 안전관리 실무협의체 운영 본격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대한민국환경공기업협의회 안전관리 실무협의체 운영을 제안하며 환경공기업 간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한민국환경공기업협의회는 22일 대전시설관리공단 본사에서 ‘안전관리 실무협의체 운영을 위한 사전 실무회의’를 열고, 환경공기업 간 공통 안전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협의회 의결사항에 따라 안전관리 실무협의체 운영 안건을 제안하면서 추진됐으며,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과제를 체계적으로 논의·추진하기 위한 첫 공식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전관리 실무협의체는 협의회 소속 6개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구성되며, 각 기관의 안전총괄부서 팀장급 1명과 실무자 1명 등 총 1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협의체 간사는 협의회 의장기관 안전관리 총괄부서 팀장이 맡는다. 협의체는 안전관리협의체 운영 전반을 비롯해 회원기관 공통 안전관리 현안, 중대재해 예방 대응 사례 및 정보 공유, 기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 과제 등을 주요 논의사항으로 다룰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전 실무회의를 계기로 안전관리 실무협의체를 본격 가동해 환경공기업 간 안전관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협의체 운영 결과를 정기총회 등을 통해 공유하고, 공동 대응이 필요한 안전 현안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