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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이달 분양

현대건설이 7월 대구 서구 비산동 934-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에 84㎡A 493가구, 84㎡B 171가구, 102㎡ 98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84㎡OA 50실, 84㎡OB 25실 등 모두 837개 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의 주거단지로 서대구 권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6월 30일 대구는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완화된 규제를 바탕으로 대구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에다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서대구역 주변으로 대구시청 이전, 산업단지 최신화, 교통망 확충 등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 행정, 업무, 교통 등의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학군의 경우도 인지초를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고 경일중, 대구서부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학원들이 밀집한 북부 침산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이마트트레이더스, 이마트 칠성점, 팔달시장 등 대형 쇼핑몰이 다수 위치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동아리공원, 하중도공원, 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도 있다.‘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현대건설이 대구 서구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로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출 전망이다.4bay 판상형(일부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이 우수하고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102㎡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면서 각 타입별로 초대형 드레스룸, 건식 세면대 및 욕실, 마스터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실 다락층이 설계돼 희소가치가 높고, 높은 천장고로 탁 트인 거실과 주방공간 등이 확보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수준 높은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출입구부터 중앙 광장까지 이어지는 넓은 조경 설계에다 실내체육관,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실내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등의 시설들이 들어선다.상업지역의 일반적인 주거복합단지와 달리, 준주거지역에 조성되는 단지로서 용적률이 낮아 단지가 매우 쾌적하다.‘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이 들어서는 서구는 KTX 서대구역이 지난 3월말 개통하면서 서울역·수서역에서 출발해 부산역에 도달하는 KTX와 SRT가 각각 28회, 10회씩 정차한다.이어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예정), 대구산업선(2028년 예정), 통합신공항철도(2029년 예정), 달빛내륙철도(2029년 예정) 등 총 5개의 철도 노선이 연계될 예정이며 서대구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 등 영남권을 대표하는 교통 및 물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오는 2030년까지 약 14조원이 투입되는 이곳에는 고속·시외버스가 다니는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설립될 계획이며 추가로 쇼핑, 외식, 여가, 숙박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 호텔 등을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또 대구시는 공공시설의 친환경적 정비와 서대구공단, 염색산단, 제3산단 등 산업단지의 업종 고도화를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는 등 서대구역 일대를 미래경제도시로 변화시킬 예정이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평리동과 더불어 2만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국 수요자들이 대구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새 주거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서대구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공급한다”며 “역세권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분양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2-07-21

대구 ‘빌리브 루센트’ 이달 분양

신세계건설이 이달 중 대구 북구 칠성동2가 302-125번지 태평로 일대에 들어설 ‘빌리브 루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타운으로 조성되는 ‘빌리브 루센트’는 1만5천여가구의 신흥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평로 일대에 마련된다.특히 대구지역에서 ‘빌리브 범어’를 시작으로 △빌리브 파크뷰 △빌리브 스카이 △빌리브 프리미어 등 프리미엄급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는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브랜드 공급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이 단지의 건축규모는 지하 4층, 지상 47층, 2개 동으로 전체 258가구다. 이 중 △84㎡ △108㎡ △113㎡ 등 중대형 23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그동안 공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은 대형타입 공급은 소비자 입장에는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인 대구역이 직선거리 200여m인 역세권으로 도시철도 2호선인 반월당역까지는 2개 정거장 거리에다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과는 불과 3개 정거장 떨어져 있어 뛰어난 교통입지를 자랑한다.단지 남쪽으로 태평로, 중앙대로,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지역 주요 도로가 가까운 점도 장점이다.특히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구미∼경산간(61.85㎞)의 대구권 광역철도사업이 대구역을 지나가는 점은 호재로 작용한다.교육환경도 단지 인근에 종로초, 대구일중, 경명여중·고, 칠성고, 사대부고 등 도보권 학교가 많다.또 대현도서관,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은 물론이고 침산네거리 일대 밀집한 학원가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에게는 더없이 호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주변에 DGB대구은행파크, 오페라하우스, 옥산로 카페거리,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2·8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동성로 로데오거리 등 풍부한 문화공간도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지어지는 만큼 조망권과 더불어 가구내 개방감 확보에도 차별을 뒀다.전 가구의 천장고를 일반아파트 대비 30cm나 높은 2.6m를 확보했다. 이는 공용공간인 거실의 우물천장까지 고려하면 최대 2.7m나 되는 셈이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높은 천장고 확보는 공사비가 더 들더라도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문화가 우선이라는 시공사의 고집이라는 평가다.신세계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도심입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 중인 태평로 일대의 높은 미래가치에다 초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모두 품은 랜드마크 단지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이미 검증된 신세계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빌리브’로 선보이는 만큼 성실시공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빌리브 루센트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에 준비 중이다.

2022-07-20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22일 견본주택 공개

HJ중공업이 경북지역 최초로 구미에 공급예정인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를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구미시 수출대로 3길 125 일원에 건립예정인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총 75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24가구의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41㎡ 46가구 △59㎡ 193가구 △75㎡ 86가구 △84㎡ 99가구다.HJ중공업 측은 전체 공급세대의 면적구성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조성하고, 구미지역이 청약과 대출이 까다롭지 않은 비규제지역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청약 선호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9일이며, 22일부터 24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이 단지는 뛰어난 교통여건이 최대 장점으로, 구미 IC와 가산IC가 가까이 위치하고, 구미대로, 수출대로, 신비로는 물론, 산호대교와 구미대교를 통한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도 확보했다.여기에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가 단지와 직선거리 20여㎞ 떨어져 있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생산유발효과 36조원 상당의 경제파급까지 기대할 수 있다.구미지역 여러 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이 수조 원에 달하는 투자계획을 최근 확정, 미래 전망을 한층 더 밝히고 있다.낙동강변에 위치한 입지장점은 입주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주거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HJ중공업의 ‘해모로’ 브랜드가 가진 상품성 또한 뛰어나다.구미지역 최초로 ‘해모로’ 브랜드를 런칭한 HJ중공업 측은 설계단계부터 남향 위주 동 배치와 지하공간 위주 주차장 배치로 지상에는 조경시설이 가득한 공원의 쾌적함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친환경 공기 관리 시스템인 ‘H-CATS(Haemoro Clean Air Total System)’도 전 세대에 적용된다.이밖에도 차별화된 상품성을 위해 △3연동 슬라이딩 자동 중문 △신발장 클린시스템 △환풍·제습·건조 기능을 갖춘 욕실 스마트 복합환풍기 △조망형 유리난간대 △주방 선택형 평면옵션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고급 마감재로 상품성을 확보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에다 최근 대기업의 구미 투자계획, 통합신공항 이전 확정 등 호재가 많아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의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 301-15 롯데마트 옆에 위치한다. 분양문의는 (054)465-8883으로 하면 된다.

2022-07-19

대단지 프리미엄, 완화된 조건으로 만난다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완화된 계약조건과 차별화된 상품성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이 단지의 계약조건은 아파트의 경우,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의 비율 중 계약금은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소비자 초기부담을 낮췄다.또 중도금 납부도 4, 5, 6회차에 한해 무이자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는 아파트와 동일하게 적용하지만, 중도금 60% 전액은 무이자로 진행한다.이어 취득세 일부 지원은 물론이고 호실마다 에어컨 2개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실질적으로 분양가 인하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아파트의 경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적극 반영,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특히 대형 타입인 전용 174㎡는 방 4개에 서재 등의 특화 공간까지 적용시켜 고품격 주거문화를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주거형 오피스텔은 평면설계 단계부터 3룸을 채택, 아파트 수준의 공간감을 갖췄으며 전 타입 드레스룸 설계를 적용하는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가구 내부에는 강마루의 바닥마감재, 국산 타일인 주방벽, 주방상판은 엔지니어드 스톤을 기본으로 시공하지만,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마감재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도록 했다.유상옵션 선택시에는 바닥 마감재를 원목 마루나 포세린 타일, 주방 벽과 상판 및 거실 아트월은 세라믹 타일로 변경도 가능해 고품격 주거문화도 누릴 수 있다.‘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특화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를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는 배가될 예정이다.이 시스템은 조명과 난방 등의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 화면에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높은 청약 경쟁률과 조기완판이라는 성적에 힘입어 이번 2차 단지 공급으로 1, 2차를 합치면 2천332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는 만큼 소비자의 관심은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정당계약은 오는 8월 8∼11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한편, 대구시 남구 대명동 202-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8층, 9개동 1천243가구의 대단지로 건립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있다.

2022-07-18

포스코건설 ‘더샵 달서센트엘로’ 첫선

포스코건설은 15일 ‘더샵 달서센트엘로’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대구 달서구 본동 888-2번지 일원에 들어설 ‘더샵 달서센트엘로’는 지하 4층, 지상 44층 2개 동에 84㎡A 74가구, 84㎡B 128가구, 84㎡C 70가구 등 모두 272가구 규모로 전 타입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로만 구성했다.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2일, 정당계약은 오는 8월 16∼1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더샵 달서센트엘로’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조망권과 입지다.본리네거리 일대 유일하게 지상 3층까지 단지내 상가, 4층은 주민공동시설, 5층은 피난안전구역으로 설계돼 실제 아파트는 6층부터 시작된다.또 주상복합 아파트의 특성상 일반 아파트 대비 층고가 높아 아파트 6층 높이가 일반 아파트의 8층 높이에 해당하는 만큼 전 가구에서 우수한 조망과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어 죽전네거리부터 본리네거리까지의 와룡로 일대의 죽본지구는 이미 1만여 가구의 신흥 주거단지로 개발 중으로 입주 시에는 대구 서부권의 핵심주거지로서의 가치가 확실시되는 지역이다.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죽전역과 1호선 송현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데다 달구벌대로와 와룡로, 구마로를 통해 시내 어디로든 이동이 쉽다.이와 함께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사 개통은 물론 남대구IC, 성서IC와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탁월하다.교육환경도 감천초등학교가 직선거리 200여m 떨어져 있는데다, 큰 길을 건너지 않고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입지로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뛰어날 전망이다.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에 걸맞게 가구 구성원의 수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옵션이 선택 가능하다.84㎡A 타입은 현관창고를 신발장과 주방장식장으로 변경, 주방 수납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84㎡B와 84㎡C 타입은 기존 알파룸을 주방 팬트리와 주방 다이닝 공간으로 변경도 가능해 기존 3.3m의 폭을 최대 5.1m의 다이닝 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 넓은 주방도 가능하다.모든 타입에서 공통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룸인룸’이다.이 옵션은 자녀방 측면을 룸인룸 형태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옵션 선택시 침실 1개는 더 넓어진 자녀방으로 사용하고 남은 침실에 스터디룸이나 드레스룸으로도 꾸밀 수 있으며 공용공간 쪽에서는 펜트리로 활용도 가능해졌다.한편,‘더샵 달서센트엘로’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한다.

2022-07-14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첫선

현대건설이 영대병원 네거리 인근에 공급예정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대구 남구 대명동 202-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건축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8층, 9개동 1천24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 예정이다.이 중 아파트는 7개동에 977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2개동 266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84㎡A 180가구, 84㎡B 180가구, 84㎡C 133가구, 84㎡D 116가구, 119㎡A 142가구, 119㎡B 138가구, 119㎡C 71가구, 174㎡ 17가구 등이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178실, 84㎡OB 44실, 84㎡OC 44실 등이다.청약일정은 아파트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정당계약은 오는 8월 8∼11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지난 5일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 세제 부문에서 한층 더 자유로워졌다.청약자격은 대구 시민의 경우 타입별 예치금액만 충족하고 통장가입 6개월이면 가구주, 가구원은 물론이고 다주택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대출금액도 주택수와 무관하며 분양금액의 60%까지는 가능하다.또 2주택까지는 취득세 중과없이 기본세율을 적용받아 갈아타기 실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전 가구를 전용면적 84㎡이상으로 한 중대형 단지로만 구성했다. 이같은 상품 구성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에다 그동안 공급 부족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대형면적을 선보이면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어 중소형 타입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를 위해 전용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으로 고객 수요에 대처하고 있다.이 단지의 최대 장점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직선거리 100여m의 역세권 입지이다. 아울러 2개 정거장 거리에 1,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이 위치하고 1,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는 불과 3개 정거장에 불과하다.여기에다 단지 바로 앞 대명로를 통해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등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지 남쪽으로 계획중인 대구 3차 순환도로 추가 개통소식은 호재로 작용한다.영대병원 네거리 일대는 이미 분양을 했거나 앞으로 분야예정인 단지를 포함하면 8천700여가구의 신흥주거타운 조성으로 앞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기대된다.기존 캠프워커 동편 활주로와 함께 반환된 헬기장 부지에는 5만8천50㎡ 면적에 달하는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대구 최대규모인 연면적 1만4천957㎡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대구대표 도서관도 건립 중이다.한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고객들의 안전과 관람 편의성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하고 있다.

2022-07-12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선착순 분양 중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구 수성구를 제외하고 7개 구군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이 똘똘한 한 채를 원하는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이 단지는 현재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에 있으며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신규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실속있는 기분양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다 좋은 입지와 앞으로 미래가치까지 돋보이는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천4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에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 등으로 조성된다.이곳은 동대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8천여가구에 달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신암재정비 촉진지구 내에서도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는 평가다.또 대구 도시철도 동대구역과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으로 시내외 접근성이 편리하다.엑스코선(예타통과)까지 인근에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가치가 더욱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 만촌점, 현대시티아울렛 등의 생활편의와 신성초를 비롯한 경북대,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구성이 돼 있다.수요자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평면과 상품으로 호평을 받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현관중문을 비롯해 엔지니어드스톤 싱크대 상판과 벽체, 하이브리드 쿡탑, 거실 아트월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 9가지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더욱 만족감을 높일 방침이다.동대구역 센텀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에는 현재 ‘GOGO 썸머이벤트 여기올래?’가 진행중이며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은 다양한 가전제품을 방문고객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한다.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 참여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팀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고객에 대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도 운영하며 모임이든 동호회든 원하는 곳에 찾아가는 커피 차 이벤트도 실시한다.계약금은 1천만원(1차)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운영중이다.

2022-07-05

후분양 ‘시지 라온프라이빗’ 가구당 7천만원 입주지원금 줘

라온건설이 후분양으로 공급중인 대구 ‘시지 라온프라이빗’ 이 지난달 30일부터 가구당 7천만원의 입주지원금을 제공하는 특별분양에 나섰다.라온건설의 이같은 특별 입주지원금 제공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대구지역 청약시장의 침체와 공급물량 증대, 미분양 가구수의 증가 등에 따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 부여를 통해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나선 특단의 조치다.이번 특별분양으로 소비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기존의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잔금 납부유예 △700만원 상당의 시스템에어컨 4대 무상시공과 입주지원금도 함께 제공된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6월 21일)에서 규제지역내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시 기존주택 처분기한을 6개월에서 2년으로 완화하고 신규주택 전입기한도 폐지한 바 있다”며 “이같은 정책에 힘입어 1주택자의 신규주택 갈아타기 최적의 조건이 갖춰져 실수요자의 움직임은 한층 더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시지 라온프라이빗’은 대구 수성구 신매동 69번지 일원에 있으며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으로 총 207가구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1월이다.

2022-07-03

미분양관리지역 ‘포항 북구’ 1순위 청약 돌풍

최근 들어 미분양물량이 증가하며 주춤했던 포항 주택시장에 1순위 최고 청약율 1천68대 1, 평균 20대 1이 넘는 청약율을 기록한 단지가 나오면서 역대급 장면을 연출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주)삼구건설에서 시행과 시공을 모두 맡은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2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천898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20.84대 1을 기록하며 일반분양을 실시한 4개 타입의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특히 84㎡P 타입의 최고 경쟁률은 3가구 모집에 3천205건이 접수돼 1천68대 1을 기록하며 포항 역대 최고 청약률 기록을 달성했다.그밖에 84㎡A가 313가구 모집에 3천545건이 접수돼 11.33대 1, 84㎡B가 65가구 모집에 1천660건이 접수돼 25.54대 1, 84㎡C가 46가구 모집에 488건이 접수돼 10.61대 1을 기록했다.‘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는 포항시 북구 득량동 산19-8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되며 지하 4층 지상 29층 9개동으로 전용84㎡ 총 547세대 규모이다.관계자들은 이러한 청약돌풍의 요인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맞춘 분양조건을 1순위로 꼽았다.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는 타 단지에서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고품격 추가선택품목과 발코니 확장비용을 분양가에 포함해 실분양가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이러한 점은 지방업체에서 대기업 못지않은 주거문화에 대한 연구로 젊은 세대의 개성 있는 니즈를 충족시킬 준비가 됐다는 분석이다. 또 포항 최초로 고품격 양면 아트월이 적용되며, 와이드 주방창을 적용해 자연통풍과 환기성을 극대화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의 분양가는 4억원 대다. 전용 84㎡ A, B, C 타입이 4억5천850만원에서 4억8천630만원까지 타입별 층별로 다르게 책정됐으며 가장 관심이 뜨거웠던 최상층 전용 84㎡P 타입은 4억9천980만원이다.청약 당첨자 발표는 5일이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포스코대로 272에 공개 중이다.삼구건설 관계자는 “포항 최중심 입지, 삼구가 자랑하는 조경특화와 고품격 커뮤니티, 그리고 합리적인 분양조건이라는 3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라면서 “완벽한 입지에 완벽한 제품인 만큼 계약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7-03

2 주택 이상 주담대 70%로 상향 조정돼

대구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는 지난 2020년 12월 지정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이뤄졌다.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면서 대출조건과 취득세, 전매제한, 청약통장, 청약자격, 재당첨, 해당지역 거주조건, 비과세 조건 등이 전면적으로 달라지게 된다.우선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대출조건으로 1주택 및 2주택 이상 가구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는 70%, 총부채상환비율(DTI)은 60%로 각각 상향조정돼 조정지역일때 LTV가 0%였던것과는 비교할 필요가 없게 된다.취득세도 1주택은 1∼3% 그대로지만, 2주택은 8%에서 1∼3%, 3주택은 12%에서 8% 등으로 낮춰져 2주택 이상 보유자들의 판로가 열리는 셈이 된다.전매제한도 민간아파트의 경우 당첨 계약 후 6개월후 전매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도 대구의 경우 6개월 6회이상 납입이 1순위에 도달하며 청약자격도 무주택자 및 1주택자 이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가능한 것으로 전환된다.비과세 조건도 입주이후 2년 보유시 가능해져 조정지역일때 입주후 2년보유에다 2년 거주의 조건과 판이하게 달라진다.재당첨도 세대 구성원 전체 5년이내 당첨 이역이 없어야 가능했던 조항도 조정지구 해제에 따라 무관하게 된다.이에 따라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는 침체한 대구 주택시장에 실수요자 중심으로 숨통을 터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면서도 금리인상과 DSR 규제 50%라는 부분은 감안하면 그렇게 활발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DSR 규제 50%로 인해 소득이 없으면 70%까지 자금을 빌릴 수 없기 때문에 대출액을 증가시키지 못하게 된다.또 2주전 정부에서 부동산 완화정책을 발표하면서 규제해제에 대한 장점이 주택시장에 상당히 반영돼 있다.그럼에도 대구 주택시장의 활황으로 반전시키기는 상당히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즉 대구 주택시장이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나 주택가격 내림세는 어느 정도 막을 수는 있지만, 당장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미다.조정지역에 포함돼 그동안 침체된 수요심리를 회복하는데 도움은 될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대구지역은 현재 공급물량과 입주 물량이 지나치게 많아 공급 우위시장이 형성돼 있는 수요·공급 불일치가 더 큰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어 이들 물량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시점까지 가야 과거처럼 활발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이진우 소장은 “대구는 그동안 조정지구에 포함되면서 미분양 확대 등 공급 우위현상으로 인해 당장의 활황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침체된 대구 부동산시장의 수요심리 회복에 도움이 되고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인해 실수요자들 중심의 거래는 어느정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6-30

대구·경북 8곳 조정지구 해제 ‘수성구·포항’은 빗장 못 풀어

대구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지역과 경산시가 조정지구에서 해제됐다. 반면 조정지구 해제를 요청했던 포항 남구는 대상에서 제외됐다.국토교통부는 3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올해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심위)를 열어 오는 5일부터 대구는 수성구를 제외한 동구·서구·남구·북구·중구·달서구·달성군과 인접한 경북 경산시 등에 대한 조정지구를 해제했다.관련기사 2면또 수성구는 조정지구로는 남게 되지만, 투기과열지구에서는 해제돼 대구의 경우 수성구만 제외하면 나머지 지역은 모두 규제가 풀리게 됐다. 애초 수성구는 전체 중 범어동과 만촌동을 제외하고 조정지구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토부의 핀셋규제에 대한 어려움으로 인해 이번과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이날 국토 주심위의 결정으로 투기과열지구는 49곳에서 43곳으로, 조정대상지역은 112곳에서 101곳으로 각각 줄어들게 됐다.또 시군구 단위의 규제지역이 해제되지는 않았지만, 대부도, 풍도, 제부도 등 수도권 일부 도서지역은 규제 해제 대상이 됐다.그러나 수차례 조정지역 해제를 건의했던 포항시 남구를 비롯해 울산 남구, 경기도 양주·파주·김포시, 충북 청주시, 전북 전주시 등은 조정지역 해제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국토부 주심위의 이번 대구지역 조정지구 해제는 집값 상승 폭이 비교적 낮은데다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했기 때문이다.대구 수성구의 경우 지난 2017년 9월에는 투기과열지구로, 지난 2020년 11월에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고 지난 2020년 12월에는 대구 달성군 일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대구시는 2021년 하반기부터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집값이 하락해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그동안 대구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면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9억원 이하 구간은 50%, 9억원 초과분은 30%로 각각 제한되고 총부채상환비율(DTI)도 50%가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가 가해지고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가중됐다. 투기과열지구였던 수성구는 LTV가 9억원 이하면 40%, 9억원 초과는 20%가 적용되는 등 더욱 강력한 대출 규제가 적용되고 재건축 등 정비사업 규제 수위도 높아지는 등 어려움이 가중돼 왔다.국토부는 하반기 지역별 주택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경우 연말 이전이라도 집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지역의 규제지역 해제를 추가로 검토할 방침이다.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최근 금리 인상 등의 상황과 미분양이 쌓이는 문제가 있어 규제를 풀기는 풀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조정대상지역 해제는 분양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여러 상황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6-30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907가구 분양

코오롱글로벌(주)이 시공하는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가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구미시 인의동 515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동 총 907세대 규모로 지어진다.전용면적별 공급 세대수는 △76㎡ 123세대 △84㎡A 343세대 △84㎡B 253세대 △84㎡B1 27세대 △109㎡ 161세대 등 총 907세대 규모로, 지난해 분양한 1차 단지 291세대를 더하면 모두 1천200세대 가까운 코오롱 하늘채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전체 공급세대수의 면적구성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 746세대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면적 161세대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8월 1일부터 4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단지가 들어서는 인동 지역은 구미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의 발달로 기존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는 물론, 주거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특히, 뛰어난 교통망이 최대 장점으로, 구미 IC와 남구미IC는 물론, 중앙고속도로상의 가산IC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단지와 직선거리 20여㎞ 떨어져 있어 인근에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36조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의 최대 수혜지가 구미 인동지역으로 점치고 있어 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여기에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이 수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최근 확정해 미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구미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에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풍부해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실제로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의 경우,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에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계약금만 완납하면 분양권 전매도 횟수 제한없이 가능하다.코오롱글로벌(주)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도 풍부하지만 인근 규제지역 부동산 투자자들의 대체 투자처로도 각광받는 곳”이라며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와 더불어 통합신공항 수혜지역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구미지역 공급소식은 투자자들의 확실한 투자처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의 견본주택은 구미시 인의동 553-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2022-06-30

대구 수성구 첫 ‘자이 아파트’ 분양 시작

대구시 수성구 첫 ‘자이(Xi)’ 아파트로 주목받는 GS건설의 ‘범어자이’가 최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에 총 45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7월 4일 1순위, 7월 5일 1순위 기타, 7월 6일 2순위, 당첨자 발표는 7월 14일, 정당계약은 7월 25∼28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6월 30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7월 7일, 정당계약은 7월 8일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은 대한민국 만19세 이상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지만,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전체의 10%는 대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되며 100실 이하의 소규모로 전매 제한 규제가 없고 청약은 한사람당 타입별 1건 총 2건 청약이 가능하다.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돼 있으며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며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특히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가깝게 있는 등 범어동이 자랑하는 명문학군을 지녔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등과 수성구청, 대구지방검찰청, 대구지방법원 등의 주요 공공기관도 있어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단지는 바로 옆에 야시골공원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에 조성돼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일상과 동대구로 이면에 위치해 조용한 주거환경도 갖췄다는 장점도 지녔다.범어자이만의 다양한 혁신설계가 적용돼 아파트의 경우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현관창고,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확대했다.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에는 주방에 창문을 열지 않고도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 정화가 가능한 시스클라인 시스템을 비롯한 식기세척기, 빌트인냉장냉동고·김치냉장고, 하이브리드쿡탑, 광파오븐, 시스템에어컨 등 풀 퍼니시드 스타일이 적용돼 편리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단지 중앙부 웰컴가든을 비롯한 자녀들의 감성발달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구성되는 어린이 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시설 등을 구성해 편안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모바일통합 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인 ‘CLUB XIAN(클럽 자이안)’이 제공돼 커뮤니티시설과 각종 부가서비스, 생활문화 콘텐츠를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단지 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시스템과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주동), 적외선 감지기(최하층 가구 적용) 등을 통해 보안 및 안전성을 강화했다. 외출해도 전등, 난방, 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미세먼지 및 날씨를 알려주는 ‘자이앱 솔루션’과 기상부터 취침까지 입주민의 동선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도 적용돼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분양관계자는 “믿고 청약하는 자이라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의 대구 수성구 첫 등장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상당히 높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실제 단지는 평면 및 마감재뿐만 아니라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인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범어자이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43-18 일대(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2022-06-29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30일 견본주택 공개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가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삼정기업이 공개하는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대구 수성구 욱수동에 14년 만에 선보이는 새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7개동 총 667가구 규모다.타입별로는 △76㎡ 104가구 △84㎡ 392가구 △106㎡ 171가구이며 중대형으로 구성됐다.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전 가구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도금 40% 무이자가 적용되며 계약금 10% 중 계약시 1차 1천만원으로 초기 계약자의 부담을 줄였다.이에 따라 이 단지는 지난 21일 발표한 ‘분양가상한제 개선방안’과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6월 이후 공급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이곳은 수성구에서도 가장 큰 각종 개발 계획들이 집중 되고 있는 비전의 중심으로 대구법원 및 검찰청이 연호지구로 이전 계획이고 대구 최대규모 대구롯데쇼핑타운이 들어설 알파시티와 가깝다.대구대공원 조성, 대구간송미술관 개발도 계획돼 있는 등 기존의 완벽한 생활 인프라와 수성구의 우수한 학군을 누리면서 대구의 대표적인 레저문화를 바로 곁에서 누릴 수 있는 최대의 수혜지라는 특징을 지녔다.이마트, 홈플러스 등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대구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이 가깝고 달구벌대로, 유니버시아드로, 수성IC 등을 통해 대구 주요 교통로로 빠르고 편리한 진입이 가능하다.학군도 욱수초, 덕원중·고, 시지중·고 등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로 주변으로 수성구립 고산도서관,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단지 전체가 성암산 조망을 누리고 단지 서쪽에는 욱수천이 흘러 강변을 따라 가벼운 산책하기에도 좋고 단지 동쪽에는 중산지를 품은 중산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설계도 자연을 모티브로 한 단지 외관특화 디자인과 전가구 남향위주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대지면적 3만5천558㎡(1만756평)의 넓은 대지면적에 건폐율 11.29%에 용적률 219.90%만 적용해 단지 안에 공원을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다.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시지동 226-6번지, 도시철도 2호선 고산역 인근에 있다.

2022-06-28

서한, 1173억 규모 지식산업센터 공사 수주

(주)서한이 1천173억원 규모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26일 (주)서한에 따르면 최근 (주)삼광개발과 1천173억원 규모의 ‘광주 평동 지식산업센터’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광주 광산구 장록동 749-2번지에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이며 준공은 오는 2025년 하반기로 계획돼 있다.광주 평동 지식산업센터는 공장(제조시설) 4천75평, 공장(연구시설) 9천156평, 업무시설 1천316평, 오피스텔 8천495평(420실), 근린생활시설 2천817평, 노유자시설 216평 등 전체면적 2만6천75평(86,198) 규모다.이 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유지, 보수, 개량 및 확충 등을 통해 입주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평동산단 내 1호 구조고도화 사업이다.광주 평동산업단지는 평동역을 중심으로 평동1차∼3차산업 단지가 조성된 대규모 산단으로 (주)서한이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지식산업센터는 평동역 도보 20분에 운수IC, 서광산IC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빠른 물류이동이 가능한 광역교통을 자랑한다.평동산업단지 내 위치한 평동산단로는 어등대로까지 연장될 계획이며 동북 측에는 광주선운2공공주택지구, 동측에는 광주송정역 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가 계획돼 전도가 유망한 입지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노후산단 재생사업에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접목한 최초의 사업모델인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경험을 살려 이번 광주 평동 지식산업센터 도급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을 수주하면서 서한은 지역을 넘어선 광폭 행보와 주택건설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사업의 다각화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주택건설 분야는 순천, 울산, 대전 등에서 분양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에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1천113가구를 계획 중이다.(주)서한 관계자는 “주택건설 뿐만 아니라 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 남양주 화도 저온물류센터 등 건설 분야 전반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아 대구지역의 대표 건설사로 풍부한 시공경험을 앞세워 전국에 7만5천여 가구 공급 및 4년 연속 대한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 LH우수시공업체 및 품질대상 건설업계 최우수상 11회 등 그 저력을 과시해 왔다”고 말했다.

2022-06-26

구미 ‘원호자이 더 포레’ 27일부터 특별공급

GS건설이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90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원호자이 더 포레’ 견본주택을 지난 17일 공개했다.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9∼29층 7개동, 총 83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용면적 △84㎡A 196세대 △84㎡B 299세대 △84㎡C 177세대 △101㎡ 86세대 △114㎡ 76세대로 구성된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원호자이 더 포레’는 구미의 프리미엄 시세를 이끌고 있는 문성지구의 문성레이크자이, 문성파크자이와 함께 약 3천세대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돼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이다. 최근 구미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신흥 주거지로 꼽히는 만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공개되는 평면과 단지 설계 등에도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원호자이 더 포레’는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한 설계를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운다. 전 세대를 4베이와 5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쾌적함을 높였다.특히 주방은 주방창과 함께 다이닝 공간의 넓은 통창이 거실창과 마주보는 맞통풍 구조로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 설계가 돋보인다. 게다가 알파룸은 물론 안방과 드레스룸 사이의 공간을 특화한 베타룸을 설계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춰져 있다.단지 설계에도 주의를 기울여 세대 간섭을 최소화한 ‘L’ 자형, 남동·남서 위주의 단지배치로 우수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고 100% 지하 주차공간 설치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를 실현한다.GS 건설 분양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단지로 구성됐고 구미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자이만의 혁신적인 설계 디자인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원호자이 더 포레’가 들어서는 원호지구는 문성지구와 함께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신주거타운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곳으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구미에서 선호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구미 제5산단(하이테크밸리)과 연결되는 진입도로가 2025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첨단산업 기반의 새로운 구미산업 중심지와 직주근접한 미래가치 또한 기대할 수 있다.또 선산대로,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북구미IC가 인접해 구미 도심과 각 산업단지는 물론 타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 예정(2024년)인 구미역, 구미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한 입지여건을 갖췄다.다양하게 마련된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구미에서 우수 학군지로 손꼽히는 도량동 학군 인접지로 구미고, 구미여고, 구미중 등이 가까운 통학거리에 있으며 도보거리에 원호초와 함께 문성지구에 중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교육환경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06-19

대구 아파트 매매값 하락… 경북은 상승

대구지역의 아파트값이 내림세를 지속한 가운데 변동률은 보합세를 보이며 민간 아파트 분양값은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2022년 6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16% 하락했다.이는 전국 평균 0.02% 하락보다도 높은 수치이며 세종(-0.1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하락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락 폭은 지난주(-0.16%)와 같은 수준을 보이며 보합세를 보였다.구·군별로는 달서구(-0.24%)의 하락 폭이 가장 컸고 남구(-0.04%)가 가장 낮았다. 같은 기간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23% 하락하면서 지난주(-0.3%)와 같은 하락 폭을 보였다.6월 2주 경북지역의 아파트 매매값과 전셋값은 각각 0.01%와 0.04% 상승하면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했다.특히 지난 5월 대구지역의 민간아파트 분양값은 떨어지고 신규 분양세대수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15일 발표한 2022년 5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의 평균 분양가격은 ㎡당 486만3천원으로 전달 대비 0.65% 감소해 전국 0.99% 하락보다는 낮았다.대구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해 내림세를 보였다.5월 대구의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 가구수는 178가구로 전달 대비 109가구 증가했다.5월 경북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355만7천원으로 전달 대비 3.71% 증가했고 신규 분양 가구수는 3천 602가구로 경기의 4천674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대구 아파트값 내림세 지속은 매물 적체와 신규 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내림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6-16

한라공영, 대구 삼덕동 아진맨션 재건축사업 수주

한라공영이 지난 15일 ‘삼덕동 아진맨션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대구 중구 삼덕동 2가 208-4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6층 규모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110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사업지 바로 옆에 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달구벌대로, 신천대로가 인접해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단지 인근에 경북대학교병원, 시립중앙도서관, 동성로 로데오거리 등이 있어 생활 편의시설 또한 풍부하다.이번에 아진맨션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된 한라공영은 매화재건축 정비사업과 잉꼬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등 규모와 수익성 등의 이유로 타 시공사들이 포기한 정비사업 현장을 맡아 단기간에 사업을 완료시킨 지역의 정비사업 전문 시공사다. 특히 200∼500가구 규모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한라공영 최동욱 대표이사는 “지역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지역 건설사로 진정성 있게 준비한 사업조건으로 토지 등 소유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축적된 정비사업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구 전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중소규모 정비사업 전문 시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6

“똘똘한 한채 ” 선호…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이달 분양

최근 대구 분양시장이 미분양에 따른 의욕 상실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팔릴 집은 팔리고 좋은 집은 프리미엄이 붙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이는 아파트의 경우 당첨만 되면 돈이 되는 시절이 가면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실수요자들은 좋은 입지는 기본이고 좋은 동과 호수를 갖춘 아파트를 찾고 있다.이같은 상황은 최근들어 대구 분양시장에서 전체 계약률은 저조하지만, 로얄층을 중심으로 계약은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에도 잘 나타나 있다.시장이 아무리 어려워도 새 아파트가 필요한 실수요자는 있다는 이야기이다. 단지 프리미엄이 중요시되던 투자자 중심의 시장에서 프리미엄이 구매 결정에 큰 요인이 되지만,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의 경우 프리미엄보다는 실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여러 환경을 더 중시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런 수요자의 구매패턴은 아파트 입주 후의 매매가에 큰 영향을 미치며 같은 단지에 똑같은 분양가의 아파트라도 동, 호수에 따라 호가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점차 더 크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실제 수성구 만촌동의 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의 매물을 분석해보면 84㎡ 기준 동, 호수에 따라 5억2천700에서 5억4천700에 분양돼 2천만원 정도 차이에 불과했지만, 최근 매물의 호가는 14억원에서 16억원으로 나타나고 있다.석가산 조망과 일조권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높은 차이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이런 추세는 입주 후 같은 아파트 단지라도 조망권이나 일조권 등에 따라 시세에 큰 영향을 끼친다.이는 결국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실수요자는 자기가 살고 싶은 집은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서라도 매입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 심화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하강국면이 점차 심화되는 부동산 시장에서 이러한 소비자의 구매패턴을 고려해 집을 공급하는 시공사들도 지금까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무작정 용적률을 높이기보다는 동간 간섭이 적은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면서 미분양을 줄이는 것이 사업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6월에 분양에 나서는 삼정기업의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이런 수요자의 구매패턴을 감안해 단지배치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대지면적 3만5천558㎡(1만756평)에 4천13㎡(1천214평)에만 건물을 짓는 건폐율 11.29%에 용적률 219.9%만 적용하며 전 세대가 판상형으로 배치됐다.공영택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가 판상형으로 배치되고 동간거리가 약 75m로 넓어서 조망이나 일조권 간섭이 없으며 중산근린공원과 성암산 등 자연 조망이 탁월해 전세대가 로얄층이라는 것이 분양 담당자들의 설명이다.특히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방향과 조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관심을 갖고 상담하는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방향과 조망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가는 경향을 보인다”며 “특히 동간거리가 넓어서 조망이 좋고 사생활 침해 없이 매우 쾌적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2022-06-14

학군·교통·자연환경 ‘삼박자’GS건설 ‘범어자이’ 이달 분양

국내 최고의 브랜드 선호도를 자랑하는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가 대구 수성구에서는 최초로 ‘범어자이’를 6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되는 범어자이는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일원에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6층, 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14㎡의 아파트 399가구와 전용면적 84㎡, 52실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범어자이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자이라는 빅 브랜드에다 대구지역 최고의 입지인 범어동, 차별화된 상품성 등 세 가지다.자이의 경우 입주시장에서 주변지역의 타 단지에 비해 시세를 리딩하는 모습을 잇따라 보여주고 청약시장에도 높은 청약률로 경쟁상대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이는 그만큼 소비자의 브랜드 선호도와 신뢰가 두텁다는 방증이다.실제 대구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약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미분양 단지가 속출하는 가운데서도 지난 4월 공급한 대구역 자이더스타가 374가구 모집의 1∼2순위 청약에서 63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1.7대 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특히 대구지역 최고의 주거선호도를 자랑하는 지역이 바로 수성구이고 그중에서도 범어동이 가장 선호도가 높다는 것이 대구지역 소비자의 일반적인 평가다.범어동이 주거선호도가 뛰어난 이유는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학군, 쾌적한 자연환경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는 지역이기 때문이다.최고의 입지와 함께 뛰어난 자연환경은 소비자의 주거선호도를 한층 끌어올려 줄 전망이다.범어네거리 남쪽부터 황금네거리 사이 동쪽에는 범어공원이 자리하고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진 수성구민운동장도 있는 등 주거만족도는 상당히 높다.또 단지 바로 옆에 야시골 공원이 위치해 숲세권 입지로도 손색이 없다.아파트의 경우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이고 타입별로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주거형 오피스텔은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와 같은 구조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했고 특히 안방에 드레스룸을 배치하고 별도의 세탁실도 구성,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범어자이의 견본주택은 범어역 주변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픈 전까지는 견본주택 인근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22-06-01

‘동대구역 센텀화성파크드림’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

화성산업은 동대구역 센텀화성파크드림 일부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동대구역 센텀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천4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전용면적은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돼 있다.동대구역 센텀화성파크드림이 위치한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대구시 동구 신암1동과 신암4동 일대 76만6천718㎡ 부지에 주택정비사업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이 진행중이다.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동구의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대구 대표 쇼핑문화공간인 신세계백화점이 있어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센터,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등 각종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옆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 만촌점, 현대시티 아울렛도 인접해 다양한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또 신성초를 비롯해 경북대와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으며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대구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특히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중에서도 동대구역 센텀화성파크드림이 위치한 곳은 뛰어난 교통환경과 단지안팎으로 쾌적한 공원을 품은 입지로 신암공원을 통해 쾌적한 산책 및 운동 등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이 단지는 84㎡A·111㎡는 4베이, 59㎡·75㎡는 Deep Wide 3베이 설계, 84㎡B는 알파룸이 있는 탑상형평면 등 동별 위치에 따라 각각의 평면을 특성화했고 공간혁신을 통해 거실과 안방을 최대한 넓게 설계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단지내부와 지하주차장은 단차없는 평지형설계를 적용해 보행자와 차량동선의 이동의 편리함을 추구했다.여기에다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엑스코선 개발로 인해 앞으로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수요자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평면과 상품으로 호평을 받은 동대구역 센텀화성파크드림은 현관 중문을 비롯한 엔지니어드스톤 싱크대 상판과 벽체, 하이브리드 쿡탑, 거실 아트월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 9가지를 기본으로 제공해 더욱 만족감을 높였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서 운영 중이다.

2022-05-26

포스코건설, 리모델링 견본주택 ‘첫선’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리모델링 고객을 위해 최적화 유니트를 적용한 리모델링 소비자 전용 견본주택을 상설 전시하고 리모델링최강자를 자임하고 나섰다.포스코건설은 기존의 구조물을 사용하는 리모델링 특징을 반영해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디자인’을 개발하고 강남 신사동 ‘더삽갤러리’에 전용 견본주택을 신설했다고 밝혔다.견본주택에서는 기존 30평형대의 주거공간이 리모델링 후 40평형대로 확장됐음을 볼 수 있다. 넓은 거실, 대면형 주방, 유리난간 기능 창호, 우물천장 및 특화조명, 현관 창고와 다용도실 수납 등으로 단순히 10평 이상의 확장감 외에도 개방감 있는 여유로운 공간에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마감이 적용된 아파트를 직접 경험하고 확인할 수 있다.2014년부터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꾸려 현재까지 총 25개 단지, 약 4조6천억 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려 누적 시장점유율에서도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리모델링최강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부터 ‘1기 신도시 수주 추진반’을 신설해 분당, 일산, 평촌 등 입주 30년이 도래하는 1기 신도시에서 추진되는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2월 준공한 ‘개포 더샵트리에’를 발판으로 서울지역의 수주 확대와 부산, 창원 등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우량사업지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은 신축이나 재건축과 달리 설계, 인허가, 시공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포스코건설은 최근 준공한 개포 트리에의 시공 경험과 현재 시공 중인 송파 성지, 둔촌 현대1차 등 수 많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리모델링 최적화 평면 개발 및 견본주택 상시 전시를 통해 더 나은 주거문화 실현을 위한 기업시민으로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5-25

주택공급 문제 해결 모듈러 정책 간담회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POSCO 유삼 상무)가 25일 포스코센터에서 국토교통부를 초청해 국내 주택 공급 문제 해소에 대응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떠오르는 모듈러의 확산을 위해 모듈러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1부에서 한국철강협회 모듈러건축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국내 모듈러 시장에 대한 조사와 중장기 예측 발표를 시작으로 모듈러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국내 모듈러 업계와 학계·발주처 등이 함께 모여 주택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한 모듈러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업계는 국토부에 모듈러의 확산을 위해 조달청 지침인 ‘기술제안입찰 등에 의한 낙찰자결정 세부기준’에 모듈러 관련 평가항목을 삽입해 가점을 부여토록 하고, 산업 활성화 유도 차원에서 건폐율 및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강태석 과장은 “간담회가 모듈러 업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모듈러가 주택 공급문제를 단기간에 해소시키는 ‘게임체인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국토부에서도 업계에서 건의한 발주제도 등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준혁기자jhjeon@kbmaeil.com

2022-05-25

경주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 분양

현대건설이 5월 경주시 황성동 4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415세대 △84㎡B 101세대 △84㎡C 71세대 △84㎡D 21세대다.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 사업지가 위치하는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이에 따른 관심도 역시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힐스테이트 황성은 교통, 교육, 문화, 쇼핑, 행정인프라가 밀집돼 있는 경주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에 자리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단지는 우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인접한 7번국도를 통해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과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동해선 서경주역, KTX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자리하고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반경 1㎞ 이내에는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고, 사업지 인근의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전당, 황성동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동국대병원 등 다양한 문화쇼핑시설 및 행정시설, 의료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이 밖에도 인근에는 형산강,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 소금강산 등 풍부한 녹지환경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이처럼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힐스테이트의 혁신설계가 곳곳에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LDK 구조 등을 통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 확대했다. 다양한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경주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아파트이자, 경주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황성동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그동안 경주시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현대건설만의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하고, 이를 토대로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 황성의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1692번지에서 5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2-05-25

숲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오픈

현대건설이 20일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 261·235번지 일원(포항환호공원 1·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천590가구, 2블록 1천404가구)로 구성된다.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이어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6월 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특히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3천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적용해 명품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Bay)·판상형(일부 가구) 설계를 도입했다.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 가구) 등도 갖춰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전 타입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현관 바닥과 거실 아트월에는 포세린 타일이, 현관 디딤판과 파우더·주방 상판에는 엔지니어드 스톤이 적용되는 등 집안 곳곳에 고급 마감재를 활용했으며, 자녀방 붙박이장, 전동식 빨래건조대, 3구 하이브리드 쿡탑, 현관중문 등을 모두 기본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현관 바닥과 거실, 주방 등 집안 곳곳은 고급 마감재로 꾸몄다.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 등 각종 편의시설은 기본으로 설치해준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건식사우나 등을 조성한다.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덤으로 누릴 수 있다. 인근 환호공원은 운동과 휴게시설, 산책로, 식물원 등을 갖췄다.일부 가구에서는 환호공원 바로 앞으로 펼쳐진 동해바다가 보인다.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이어서 입주민들은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영일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경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다.단지는 북구에서 주거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 IC, 포항 IC, 대련 IC 등을 통하면 전국 각지로도 수월하게 갈 수 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과 KTX 포항역도 가깝다.초등학교는 단지에서 걸어서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와 학원도 반경 2㎞ 안에 있다.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도 가까이 있다.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1527-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2022-05-19

‘대구역자이 더 스타’ 20일 무순위 21일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침체된 대구 분양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초기계약률을 달성한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오는 20일 무순위 계약을 진행한다.또 오는 21일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도 실시한다.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조정지역의 까다로운 제한조건으로 1∼2순위에 청약하지 못했던 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거주지역 관계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청약통장이 없어도 가능하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 초역세권 도심입지에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리는 아파트로 관심도가 높았던 만큼 많은 대기 수요자가 계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21일 선착순 계약에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의 혜택은 물론이고 참가자 및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된다.당일 견본주택 방문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냉장고·TV·건조기, 선풍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인건비 상승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좋은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가진 단지를 구매할 적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지역 부동산시장 관계자들의 지적이다.또 대구의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규제 완화’ 등 새로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한 몫을 하고 있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 북구 칠성동2가 500-2 일원에 건설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에 전용면적 77㎡, 84㎡A·B·C, 113㎡ 타입 아파트 42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등 총 505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5년 4월이다.

2022-05-17

대구 주택 매수 심리 ‘꽁꽁’ 5개월 연속 집값 내리막길

대구지역의 집값 내림세가 5개월 연속 지속했다.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2022년 4월 전국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달과 비교해 0.41% 하락해 전국 평균 0.06% 상승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이는 세종(-0.64)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하락 폭이 크고 지난해 12월(-0.10%) 이후 5개월 연속해 내림세를 기록했다.특히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63% 하락하면서 지난해 11월(-0.07%) 이후 6개월 연속해 떨어져 전국 평균 0.00%로 보합세를 유지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같은 기간 주택과 아파트 전세 가격지수도 전달 대비 각각 0.58%와 0.81% 각각 하락했다.전세가격도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각각 0.81%, 0.19% 하락한 반면에 단독주택은 0.12% 상승했다.4월 대구지역의 평균 주택가격과 중위 주택가격은 각각 3억7천437만원과 3억260만원 등으로 조사됐다.4월 경북지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15%,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16%가 각각 상승했고 상승 폭은 소폭 축소됐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대구지역의 주택 가격과 전세 가격 모두 입주 물량과 거래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며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신규 입주 적체, 미분양 물량 등 중·단기적 수급 현황에 영향을 받지만, 단독주택은 이런 영향에서 자유로운데다 토지 가격이 계속 상승세여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