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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GS건설, ‘두류역 자이’ 견본주택 29일 공개

GS건설은 29일 대구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 아파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에 아파트 1천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이번에 일반 공급하는 아파트는 59㎡ 44가구, 84㎡ 67가구, 138㎡ PH 2가구, 164㎡ PH 4가구 등 117가구다.청약 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3일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쉽고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에서 도보 이용 가능한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가 있고 롯데시네마(대구광장), 신내당시장이 가까워 생활 편의를 높일 인프라도 풍부하며 2km 이내 거리에 대구의료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위치해 있다.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두류초가 있고 신흥초, 신흥중, 경운중, 달성고도 가까우며 단지에서 600m 거리에 두류공원과 대구이월드(테마파크)가 있고 단지 내 풍부한 녹지를 품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두류역 자이는 최고 49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막힘 없는 전망과 개방감을 갖췄다.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구성했고 단지 내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GS건설 관계자는 “최고 49층 높이의 두류역 자이가 완공되면 대구 서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만큼 이번 아파트도 설계와 상품성을 높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두류역 자이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내당동 222-19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2022-09-28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용지 4차 분양 전자정보통신 2필지 등 모두 17필지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9일부터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4차 분양에 나선다.이번에 분양하는 4차 산업용지 규모는 제조시설용지 17필지 2만9천433㎡이며 제조시설용지 유치업종별로는 전자정보통신(C26,C28) 6개 필지, 메카트로닉스(C27, C29) 9개 필지, 자동차 및 운송장비(C30,C31) 2개 필지이다.또 메카트로닉스 업종 배치구역 내 A10블록 2만7천422㎡, 18개 필지에 조성될 안광학산업 집적지 중 5필지(7천440㎡)를 공급한다.안광학산업 집적지는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C27193)을 영위하는 완제품 제조업체에 한해 신청 가능하고 입주 완제품 기업의 제품전시·판매장(브랜드 쇼룸)을 건물 전면부(1층)에 설치하고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K-아이웨어 스트리트를 조성할 예정이다.이는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의 매출성장을 유도해 안광학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경제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이번에 공급되는 제조시설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최소 1천129㎡, 최대 2천367㎡로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구성돼 있다.분양 기준가격은 조성원가(500만2천원/3.3㎡) 대비 10% 인하한 450만2천원/3.3㎡으로 필지별 분양가격은 위치, 형상 등 필지별 특성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금호워터폴리스는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과 금호강 수변공간을 연계한 개발계획을 통해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어 인근 제3·서대구·검단산업단지 및 이시아폴리스와의 산업물류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진입도로 건설사업과 도시철도 엑스코선의 영향으로 산업단지 내 상업, 근생, 지원시설용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산업용지 입주신청은 오는 10월 17∼19일까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최종 입주업체 발표는 오는 10월31일 대구시가 경영, 기술,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금호워터폴리스 입주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개발공사(https://www.duco.or.kr) 및 금호워터폴리스 홈페이지(http://www.kumho-waterpolis.com) 또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9-28

GS건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10월 분양

GS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3동 2301-2번지 일원에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실시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에 총 2천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이중 전용면적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 등 모두 1천50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다.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교육환경도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한 대구대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단지 인근에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이 위치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편의성도 돋보인다.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상업,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있다.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이 있고, 주변으로 대형의료시설인 영남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의료환경도 편리하게 누릴 전망이다.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그랜드시티’라는 단지 명칭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와 같은 단지 구성으로 주거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우선 단지는 평지에 위치해 있어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로 쾌적성을 높였고 대단지에 걸맞는 5천여 평 규모의 공간에 수경공간인 엘리시안 워터와 엔트리 워터를 비롯한 뷰가든, 키즈존 등이 들어선다.이어 단지 내에는 로비·카페테리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GDR), 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스터디룸 등이 구성되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돼 입주민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자이(Xi)를 한번 더 선보이게 됐다”며 “뛰어난 입지에 공급하는 대단지인만큼 조경과 커뮤니티, 자이만의 특화설계로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입주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2022-09-26

‘조정대상지역’ 벗어난 대구 수성구·포항 남구, 숨통 트나

대구 수성구와 경북 포항 지역의 각종 부동산 규제가 전면 해제돼 미분양 사태 속출 등 침체한 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는 ‘2022년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고 대구 수성구와 경북 포항시 남구를 비롯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풀기로 결정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주정심에는 대구, 부산, 대전 등 지방 광역시 일부에 남아있던 조정대상지역 등 부동산 투기 규제를 전면 해제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구 수성구와 경북 포항시 등지에 대출·세제·청약 등 광범위한 규제도 함께 풀렸다.이번 국토부의 부동산 규제 해제는 우선 최근 집값 하락세와 주택 거래량 감소 및 미분양 아파트 증가 등에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이번에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대구 수성구 등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가 적용되고 된다. 또 조정대상지역 당시 집값 9억원 이하에서 50%, 9억원 초과에서 30%로 제한된 것도 풀리게 됐다. 이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중과, 장기보유 특별 공제 혜택, 분양권 전매시 양도세율을 50% 부과,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 종부세를 추가 과세 등도 해제됐다. 이로써 현재 101곳인 조정대상지역은 41곳에 대한 해제가 이뤄져 총 60곳으로 감소했다. 다만, 서울과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아직 미분양 주택이 많지 않고, 규제완화 기대감 등에 따른 시장불안 가능성이 남아있어 규제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도 이날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세종시에 대한 주택 투기지역 해제를 결정했다. 이번 규제지역 조정 결과는 오는 26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그동안 대구·경북지역은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며 지역 부동산 분양시장의 무덤화를 그대로 반영했다.올 7월 기준 대구·경북의 미분양 주택은 각각 7천523가구와 6천517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거래절벽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은 9개월 연속인 40주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전세가격도 35주째 내림세를 보이며 미분양 역시 꾸준히 쌓여갔다. 또 올 7월까지 분양한 19개 단지 중 청약률 1 대 1을 채운 단지는 단 두 곳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 17개 단지는 저조한 청약률에 초기 계약률 또한 참담했다.이번 국토부의 대구 경북지역 부동산 규제 해제에도 불구하고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에 끼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는 고금리 영향과 인상된 종합부동세, 넘쳐나는 공급 물량 등으로 인해 집값 하락과 지역 미분양을 막기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기 떼문이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국토부의 규제 해제로 인해 대구 경북은 대출 규제가 해제된 셈이지만, 금리가 계속 올라 과거와 같은 분양 활황세는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종부세도 상향되면서 투기를 목적으로 한 여러채의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고 분석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9-21

대구경북 9월 아파트 분양시장 더 악화 전망

대구·경북 아파트 분양시장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2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분석한 결과, 9월 중 대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39.3으로 지난달 46.7보다 7.4포인트 하락해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평균 41.7보다도 낮은 것은 물론이고 세종(33.3), 인천(35.7)에 이어 세번째로 낮고 부산, 충북 등 5개 시도와 함께 전망지수 40 미만의 수치를 기록했다.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분양시장에 대한 상황판단과 위험진단을 통해 분양시장 관리를 지원하는 지표로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지며 100보다 높으면 ‘경기전망이 좋음’, 100보다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대구의 분양전망지수는 지난 7월 60, 8월 57.7을 기록했지만, 이달에는 40선이 무너져 분양전망이 악화 상태로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9월 경북지역 아파트 분양지수는 42.1로 전달의 70.0 대비 하락 폭은 27.9포인트를 보여 세종(46.7포인트 하락)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주택산업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이 겹치면서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예견됨에 따라 아파트 분양 사업자들의 심리가 크게 악화한 것으로 분석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9-21

대구지역 인허가 주택 10가구 중 2가구 착공 안돼

대구에서 주택 인허가 후 착공되는 물량이 전국 평균치보다 상당히 낮아 하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가 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17년간) 연 평균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 물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의 인허가 물량은 연평균 2만2천462가구로 이 가운데 착공물량은 1만8천427가구로 82%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인허가가 완료된 주택 10가구 중 거의 2가구는 착공이나 준공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특히 인허가 대비 착공비중의 경우 대구는 전국 평균 85%와 5대 광역시 84% 등에도 미치지 못하고 울산(78%), 인천(79%)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또 준공물량은 1만7천676가구로 인허가 대비 준공비중은 79%에 그쳐 전국 평균 82%보다 낮은 전국 11위에 머물렀다.이에 반해 경북의 인허가 물량은 2만4천413가구로 착공 비중은 2만 2381가구로 92%를 기록해 전국 광역단체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이어 준공 비중도 2만824가구 85%로 조사돼 대구지역에 비해서는 양호한 편으로 분석됐다.부동산R114는 정부가 지난 8·16 공급대책을 통해 전국 270만 가구(연평균 54만 가구) 인허가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를 데이터 분석과 대비할 때 착공 단계까지 약 40만 가구(15%)가, 준공 단계까지는 약 48만 가구(18%)가 실체화되기 어려운 물량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전국적으로는 인허가에서 착공 단계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약 15% 수준의 물량이 이탈하고 준공 과정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약 18% 수준의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부동산R114 관계자는 “이같은 수치를 감안하면 정부의 270만가구 인허가 계획 발표했지만, 40∼50만가구는 준공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건설 원가의 급격한 상승과 분양 경기 악화에 따라 위험성 관리 차원에서 사업 추진 자체를 꺼리는 건설사가 점차 늘고 있어 주택공급 주체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공급 확대 과정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걷어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9-15

공원 품은 중대형 아파트 ‘통했다’

화성개발이 지난달 공개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정당계약도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성개발은 올해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지난 8월 29일부터 시작된 정당계약에도 80%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칠곡에서도 미래가치가 남다른 중심입지에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화성개발의 상품성 등이 새 아파트에 살고 싶은 실수요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대구 북구 읍내동 1090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4∼20층 7개동 520가구로 전용면적 84㎡A·B·C·D, 101㎡ 중대형 중심으로 공급된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구수산공원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녹지기준면적의 78%인 12만3천326㎡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대구 최초이자 실질적으로 유일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조성된다.또 구수산도서관 옆에 수영장과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갖춘 구수산스포츠센터도 건립예정이다.구수산공원 안에 지어지는 단지답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팔거천도 바로 앞에 있고 3호선 동천역과 칠곡중앙대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칠곡IC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지녔다.단지 바로 앞 대천초를 비롯한 관천중, 동평중, 강북중 등 7개 학교군 배정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동아아울렛, 칠곡시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함께 칠곡경북대병원, 칠곡가톨릭병원 등 우수한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남향위주 단지배치,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이고 수령 500년 팽나무 보호수와 조경이 어우러진 드림파티오와 에버그린파크, 바이탈가든 등 차별화된 단지 내 테마공원과 4Bay(일부), 2면 및 3면 개방(일부)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특히 넓은 주방창은 거실창과 마주보는 맞통풍 구조로 쾌적함이 남다른 혁신적 설계가 돋보인다. 게다가 드레스룸, 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 극대화했다.화성개발 관계자는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드물었던 칠곡지구 중심권에 오랜만에 공급된 아파트라는 점과 대규모 공원을 낀 아파트 등 우수한 상품성에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계약으로 이어졌다”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한몫했으며 일부 잔여가구 역시 조기완판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을 진행 중이며 고금리시대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태전동 1213번지에 공개 중이다.

2022-09-07

칠곡 석적 우방아이유쉘 유라밸, 내달 2일 모델하우스 오픈

칠곡군 석적 중리지구에 들어서는 우방아이유쉘 유라밸 아파트가 9월 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석적 지역은 각종 개발 호재들이 들려오고 있어 구미산업단지의 배후 청정주거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특히, 남구미로 불리는 석적 지역은 행정구역은 칠곡군이지만 구미 3공단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직장 가까운 곳에 청정자연을 누리는 힐링 주거지로 인기가 높아 현재 3만1천명이 거주하며 칠곡군에서 2번째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최근 김재욱 칠곡군수가 이 지역에 하이패스를 설치하겠다고 밝혀 교통편의성도 크게 호전될 전망이다.여기에 예산 200억을 책정해 유학저수지 인근과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광암천까지 하천 주변을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도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구미산단 SK실트론, 삼성전자, LG이노텍 투자유치발표로 구미국가산단 배후 주거지인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의 미래가치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단지 안은 입주민 휴식공간인 주민휴게시설,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단지 내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과 문화, 보육을 담은 고품격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가스, 조명, 난방 등의 편의기능을 갖춘 통합협 월패드, 일괄소등, 차량번호인식 주차시스템 등의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이 들어서는 칠곡 지역은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가 가능하고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제한도 없다.특히 실수요자들을 위해 전용 59㎡보다는 넓고 총분양가는 부담을 낮춘 63㎡을 중심으로 가장 인기 높은 84㎡, 두가지 타입으로 최고 29층 높이로 총 310세대 분양에 나선다. 청약일정은 9월 5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이다.모델하우스는 구미시 광평동 513-1번지 홈플러스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2-08-30

포스코건설, ‘문촌마을 16단지’ 리모델링 수주

포스코건설은 지난 27일 개최된 일산 문촌마을 16단지 리모델링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주엽동 117번지에 위치한 문촌마을 16단지 아파트는 1994년에 지어져 올해로 준공된 지 28년이 지난 단지로 1기 신도시 중 하나인 일산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리모델링 단지다.문촌마을 16단지는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956가구에서 1천99가구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143가구는 일반분양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4천억 원이다.포스코건설은 외장재인 포스맥 강판으로 스틸아트월을 설치하고 커튼월룩, 그랜드 트윈게이트 등으로 외관디자인을 설계했다.기존의 지상주차장은 6개의 테마가든으로 공원화하고, 지하 1개층이었던 주차장은 지하 3개층으로 늘려 가구당 약 1.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일산 최초로 선보이는 스카이 커뮤니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친환경 선큰 커뮤니티를 구성해 주변 단지와 차별화함으로써 일산의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포스코건설을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만큼, 그동안 축적된 실질적인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어 일산 최초의 리모델링 단지를 일산 최고의 명품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2014년부터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꾸린 이래 올해에는 1기 신도시 수주추진반까지 신설하면서 리모델링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2천385억 원), 평촌 한가람신라 아파트(3천256억 원), 영통 벽적골 주공 8단지(5천249억 원)에 이어 일산 문촌마을 16단지까지 수주에 성공해 8월 누계 수주금액 1조5천억을 돌파하며 리모델링 분야 수주실적 1위에 등극했다. 하반기에도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 송파 잠실현대, 서초구 신반포청구,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등에서 연이은 수주가 예상된다.

2022-08-28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오는 30일 1순위 청약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북구 중앙대로 506-7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견본주택을 지난 19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아파트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이다. 당첨자는 오는 9월 6일, 정당계약은 오는 9월 19∼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에 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84㎡ 577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114실 등 총 69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176가구 △84㎡B 90가구 △84㎡C 90가구 △84㎡D 45가구 △84㎡E 86가구 △84㎡F 45가구 △84㎡G 4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OA 38실 △84㎡OB 38실 △84㎡OC 38실 등이다. 이 단지는 칠성동을 비롯한 인근 침산동 및 동성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직선거리로 약 200m(네이버 지도 기준)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서 대구 및 일대 지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여건을 자랑한다. 대구역을 통해 KTX·SRT(광역고속철도)가 지나는 동대구역까지 5분 이내(3개 정거장)에 닿을 수 있으며,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가까워 달구벌대로를 관통하는 대구 2호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역세권 입지 외에도 단지와 인접해 있는 침산동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침산네거리 학원가가 있어 자녀 교육에 탁월한 조건을 갖췄고 대구 오페라하우스, 복합스포츠타운, 복합문화공간대구삼성창조캠퍼스, 침산공원 등 문화·레저시설 이용도 쉽다. 한국전력공사, 북대구세무서, 대구시청 등이 위치한 행정타운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지역 최대상권 중 하나인 동성로 상권이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대구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칠성종합시장, 경북대병원 등도 단지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대구옥산초를 비롯한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고 경북대도 인접해 있는 등 교육환경이 돋보인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가구 내부부터 외관 디자인까지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돼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추게 된다.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잘되고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에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타입에 따라 4Bay 설계,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바닥재, 통합형 드레스룸, 에어샤워 시스템, 복도장식장 등 효율적인 옵션 상품을 제공해 나만의 집을 꾸밀 수 있다.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단지 규모에 따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무엇보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최고 49층의 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져 대구역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의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260-9번지에 있다.

2022-08-22

우미건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19일 오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가 19일 분양홍보관을 공개하며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하양읍 하양지구 A-5블록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787가구 규모(셰어형 포함)다.  전용면적은 △79㎡ 233가구 △84㎡ 55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과 셰어형 타입 청약을, 25일 일반공급 청약과 셰어형 당첨자 발표가, 30일에는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및 일반공급의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청약통장 유무,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혹은 무주택 가구 구성원(경산시 6개월 이상 거주)이면 청약할 수 있다.  최장 10년(2년마다 계약갱신) 동안 거주 가능하며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며, 취득세, 보유세 부담도 없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4Bay(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주방도 넓은 공간과 수납에 최적화된 ‘ㄷ’ 자형 주방을 적용했다. 특히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직장인, 대학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셰어하우스 평면을 선보인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셰어하우스는 1인 1실 단독 사용으로 독립성은 높이고, 현관, 주방, 거실 등을 공유해 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침실마다 침대 프레임, 옷장, 책상, 의자, 에어컨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하프코트),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아이 돌봄 방 등이 들어서며, 창업준비를 도와주는 창업지원센터, 통학차량 하차와 연계한 맘스스테이션(카페Lynn 겸용) 등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도보권 내에 하주초가, 인근에는 대구가톨릭대 사대 부속 무학중·고교를 비롯해 지구 내 중·고교 예정부지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으로 월세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가 저렴한 임대가격에 임대료 갱신 시 5% 이내로 제한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계획된 택지지구인 하양지구의 생활인프라를 누리는 데다 직주근접형 입지에 우미건설 ‘우미린’만의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분양홍보관은 경산시 하양읍 서사도리 5로 15, 101호에 있다.

2022-08-18

포항·경주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연장

대구·경북의 미분양 주택 물량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경주와 포항을 제70차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시켜 9월 30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 적용을 받는다. 대구에서 중구, 동구, 남구, 달서구 등 4개 구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다만 포항의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북구 학잠동, 항구동과 이미 부동산 조정지역으로 규제를 받는 남구 동 지역은 제외됐다. 선정된 9개 지방 중 울산 울주군, 강원 평창군, 전남 광양시를 제외하고 대구·경북에만 6개 지역이 몰렸다.미분양 관리지역 지정은 3월 16일부터 6개월째다.정부규제지역은 △소득세법 제104조의2에 따른 지정지역(투기지역) △주택법 제63조에 따른 투기과열지구 △주택법 제63조의2에 따른 조정대상지역에 따른다.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지역 등 4개 요건 가운데 1개 이상 충족하면 지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 내에서 분양보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예비심사 또는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포항 미분양 아파트는 작년 12월 41가구였으나 올해 2월 3천240가구로 늘었다. 이후 조금씩 줄었들다 7월에 다시 급증했다.7월 말 기준 오천읍 남포항 태왕아너스 206가구, 득량동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 175가구,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128가구, 학잠동 포항자이 애서턴 31가구가 미분양 상태다. 이 밖에 용흥동 빌드원르헤브3차 21가구, 우현동 금성굿모닝 16가구, 오천읍 정림다채움 8가구, 흥해읍 금아드림팰리스 4가구 등도 미분양 된 아파트 리스트에 올렸다.흥해읍 경제자유구역 동화아이위시, 대방 엘리움, 한신더휴와 7월에 계약을 마감한 양덕동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1, 2블럭은 미분양 가구 수를 비공개했다.경주 미분양 아파트는 작년 12월 120가구였으나 올해 3월 2천78가구로 늘었다가 줄고 있다. 7월 말 기준 1천128가구로 6월 1천302가구보다 174가구 줄었다.더 메트로 줌파크 364가구, 엘크루 헤리파크 274가구,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5블록 214가구,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4블록 45가구, 삼부 르네상스 160가구, 미소지움 시티 62가구 등이 미분양됐다.대구는 6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는 6천718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다. 대구 8개 구·군 중 미분양이 500가구 이상인 지역은 달서구(2천346가구), 동구(1천384가구), 중구(1천22가구), 수성구(844가구), 남구(720가구) 등 5곳이다. 수성구는 조정대상지역이어서 제외됐다./이부용 기자 lby1231@kbmaeil.com

2022-08-15

연말까지 대구·경북 공공임대 172호 공급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전국 101곳, 총 2만6천454호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공공임대주택은 시세 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으로, 수급자 등에게 시세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으로 구분된다.최근 전세가격 상승과 고물가·고금리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부담이 가중되면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모집공고 일정 안내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분들이 미리 주거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비수도권에서는 총 53곳, 9천47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대구는 죽전에서 오는 9월 LH 행복주택 50호, 11월 원대동에서 대구도시공사 행복주택 12호, 12월 대구침산1에서 LH 행복주택 28호에 대한 입주자 신청이 각각 시작된다.경북은 오는 10월 봉화춘양에서 경북개발공사 행복주택 40세대, 12월 의성에서 국민임대 LH 42세대에 대한 입주자 신청이 진행된다.청약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별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라 누리집, 현장접수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경북 지역 청약접수처는 대구도시공사(www.duco.or.kr)와 경북개발공사(www.gbdc.co.kr)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임대료, 입주자격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등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국토교통부 이소영 공공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입주자 모집 일정 안내가 공공임대주택 청약을 준비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주택 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향후에도 필요한 곳에 꾸준히 공급할 계획이다. 좋은 입지에 다양한 평형의 주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2-08-10

대구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청약 ‘이변’

미분양 사태가 심각한 대구에서 지난 3일 화성개발이 분양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근래 보기 드문 청약실적을 올리며 이변을 보였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집계 결과, 화성개발이 북구 읍내동에 짓는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일반공급분 459가구에 1순위 청약만 1천105건으로 평균 2.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187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84㎡A타입에는 650건(1순위 해당지역)이 몰려 경쟁률 3.48대 1까지 올랐고, 101㎡는 73가구 모집에 231건의 청약이 접수돼 3.16대 1, 84㎡D 타입은 1.47대 1 경쟁률을 보였다. 84㎡B와 84㎡C 타입은 미달 87가구가 발생했으나 2순위에서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이같은 조짐은 지난 8일 실시된 특별공급에서부터 이전의 분양시장과 다른 결과를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이 단지의 특별공급은 모두 237가구이 50명(22%)이 신청하면서 직전 북구 관음동에서 분양한 태왕아너스 프리미어의 3%와 올해 대구 20개 분양단지 가운데 특별공급 최고 기록인 대구역 자이 더스타 23%와 거의 비슷한 성적을 나타냈다.이는 그동안 대구 아파트 시장에서 1순위 청약률이 10%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한 바 있어 더욱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달 초 서구 비산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의 경우 일반공급분(757가구)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48건, 시지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661가구에 63건,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967가구에 154건, 태왕아너스 프리미어 134가구에 15건, 더샵 달서센트엘로 270가구에 11건 등 무더기 청약 미달사태를 빚은 것과도 상당히 대조를 보였다.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이런 결과를 보인데는 우선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대구 1호 단지라는 점이다.구수산공원 안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15만2천910㎡ 중 2만9천584㎡ 부지에만 아파트를 지으며 나머지는 도심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진짜 숲세권 아파트’라는 장점을 지녔기 때문이다.또 대구 강북지역은 수요에 비해 10여 년 만에 신규분양이라는 점도 작용을 했으며 역세권에 초등학교를 낀 입지와 구수산공원에 둘러싸인 환경적 이점, 도서관·스포츠센터 등 생활 기반시설 등이 그동안 얼어붙은 청약 심리를 움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어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이후 지난 8일까지 6일간 모두 1만2천477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이같은 결과를 예측하기 충분했다는 평가다.박종수 화성개발 기획담당 상무는 “견본주택 오픈 후 6일간 1만2천447명이 방문해 폭염속에서도 매일 줄이 길게 이어졌다”며 “워낙 오랜만에 벌어진 장관에 견본주택을 방문했던 지역업계 관계자들마저도 놀라 청약 결과를 주시했고 1순위 청약결과가 비교적 좋은 결과가 나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밝혔다.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이번 화성개발의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의 분양은 누구나 이례적인 결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금리 인상 등 청약 여건이 악화되더라도 아파트 가치가 높으면 청약자들이 선택한다는 사실을 입증했으며 앞으로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지 계속 지켜보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8-09

싸고 가볍고 튼튼한 친환경 거푸집 개발

포스코건설이 폐플라스틱과 제철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거푸집 개발에 성공했다.포스코 사내벤처 ‘이옴텍’과 함께 개발한 이 거푸집은 녹인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 분말을 융합해 판재 형태로 만든 것으로, 폐플라스틱과 슬래그의 활용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목재 합판 거푸집에 비해 성능도 훨씬 뛰어나 친환경 건축 자재개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 거푸집 제작 기술은 포스코건설이 최근 회사의 본질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리얼밸류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옴텍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강도 및 내열·내약품성이 우수해 음식물 용기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인 폴리프로필렌(PP)에 탄성력을 증가시켜주는 분말 슬래그를 융합해 폴리프로필렌이 쉽게 변형되는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목재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은 뛰어난 새로운 판재를 탄생시켰다.포스코건설은 서부내륙 고속도로 11공구 현장에 이 거푸집을 시범적용해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다. 목재 합판 거푸집보다 가볍기 때문에 설치 및 운반 시 작업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내구성은 2배 이상 뛰어나고 현장에서 거푸집 해체 시 발생하는 소음도 훨씬 적어 민원 발생도 줄일 수 있다.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를 활용하기 때문에 제작원가도 8% 정도 저렴하다.특히 표면이 매끄러워 콘크리트에서 쉽게 떼어낼 수 있기 때문에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박리제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또한 목재 합판 거푸집은 제작 시에 산림을 훼손시키고, 파손되면 폐기처리해야 해 또 다른 환경 오염 우려가 있는 반면, 이 새로운 거푸집은 파손되더라도 다시 녹여 재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포스코건설은 이번 거푸집을 개발하면서 부식에 강한 포스코 프리미엄 강건재 포스맥(PosMAC)을 프레임에 적용해 내구성과 사용 수명을 한층 늘려 상품성을 더욱 높였고 현재 외부판매에 대비해 대량 생산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존 거푸집보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거푸집이 건설업계 전반에서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친환경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서 ‘Green Tomorrow With POSCO’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03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이달 공급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우미건설의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가 이달 공급될 예정이다.경산시 하양읍 하양지구 A-5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의 건축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5개 동으로 총 787가구 규모(셰어형 포함)다.전용면적별 공급가구 수는 △79㎡ 233가구 △84㎡ 554가구다.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의 가장 큰 특징은 주변 시세보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등이 저렴하고 10년간 안정적으로 주거가 보장된다는 점이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을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해 이 법에 따른 임대료 및 임차인의 자격 제한 등을 받아 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을 말한다.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하고 있어 임차인 부담도 적다. 특히 민간 건설사가 시공해 민간 분양 아파트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가 더해져 높은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다.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에 무주택자 및 무주택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여기에다 직장인, 대학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셰어하우스도 선보인다.셰어하우스는 1인 1실 단독 사용으로 독립성은 높이고, 현관과 주방 등을 공유, 더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침실마다 침대 프레임과 옷장, 책상, 의자, 개별난방 조절기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경산 하양지구는 경산지식산업지구의 배후 주거 기능을 담당하는 곳으로 직주 근접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또 대구가톨릭대와 경일대, 호산대, 대구대 등 주변에 대학교와 연계한 교육도시로도 인기가 높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하주초가 위치해 있고, 대구가톨릭사대부속 무학중·고교를 비롯해 하양지구 내 중·고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뛰어난 자연환경도 장점으로 단지 주변의 조산천과 연계한 산책로는 물론 명곡지, 무학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교통 인프라의 추가 개설 소식은 호재로 작용한다.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선 연장과 더불어 대구선 복선전철 등도 예정돼 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도 현재 공사가 한창이라 앞으로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탁월한 직주근접 입지도 장점이다.입주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 1·2·3 산업단지, 조성 중인 경산 4 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우미건설만의 상품 차별화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우미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화 커뮤니티시설인 카페(Lynn)와 다목적 실내체육관(하프코트),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통학 차량 하차와 연계한 맘 스테이션 등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분양홍보관은 경산시 하양읍에 준비 중이다.

2022-08-03

GS건설, 30대 건설사 중 ESG경영 관심도 ‘톱’

도급 순위 30대 건설사들의 지난 2분기 ESG경영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도급순위 5위인 ‘GS건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DL건설,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순으로 높은 ESG경영 관심도를 보였다.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 등 12개 채널에서 이들 30대 건설사에 대한 ESG경영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다만 빅데이터 집계 시 ‘ESG’와 ‘건설사 이름’ 사이에 키워드 간 글자 수가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에만 결과값으로 도출되도록 해 실제 정보량은 집계와 다를 수도 있다. 또 사명에 영어 스펠링이 들어간 건설사의 경우 함께 검색해서 정보량이 누락되지 않도록 했다.조사 결과 GS건설이 617건으로 30대 건설사 가운데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도급순위 12위인 DL건설이 531건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도급순위 4위인 포스코건설이 489건으로 3위를 나타냈다.이어 도급순위 9위인 SK에코플랜트가 467건으로 근소한 차이로 4위를, 도급순위 8위인 롯데건설이 422건으로 5위를 각각 차지해 빅5를 형성했다.이밖에 △한화건설 389건 △DL이앤씨 329건 △현대건설 252건 △삼성엔지니어링 210건 △삼성물산 159건 △동부건설 126건 △계룡건설산업 68건 △대우건설 52건 △현대엔지니어링 46건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 39건 △현대산업개발 38건 △한신공영 29건 △호반건설 21건 △KCC건설 14건 △코오롱글로벌 8건 △태영건설 8건 △대방건설 4건 △제일건설 1건 순이었다.금호건설과 중흥토건, 서희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 우미건설, 호반산업 등은 2022년 4∼6월에는 ESG경영 포스팅을 찾아보기 어려웠다.참고로 도급순위 32위에서 35위인 건설사들의 ESG경영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을 순위에 포함할 경우 8∼15위권에 랭크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건설사의 향후 성장이 주목된다.도급순위 32위인 반도건설의 2분기 정보량이 278건으로 7위인 DL이앤씨 다음으로 많아 사실상 8위를 나타냈으며 도급순위 34위인 신세계건설의 ESG정보량도 169건에 이르렀다.또 부영주택이 160건, 쌍용건설이 74건이었다. 도급순위 31위인 (주)한라는 18건에 그쳤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8-03

100대 기업에 대구경북 건설업체 6곳 포함

대구·경북지역 건설업체 6곳이 올해 시공 능력 평가에서 상위 100개 사에 포함됐다. 특히 최근 화성산업에서 계열에서 분리된 (주)화성개발이 처음으로 100위권 안에 진입했다.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가 지난 7월31일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역 내 100위권에 진입한 지역 건설업체는 화성산업, (주)서한, (주)우방, (주)태왕이앤씨, (주)흥화, (주)화성개발 등의 순이다.평가액 기준으로 화성산업은 1조167억원(42위)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했고 대구·경북지역 건설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이어 (주)서한 9천353억원(47위), (주)우방 6천21억원(58위), (주)태왕이앤씨 4천137억원(72위), (주)흥화 3천35억원(98위), (주)화성개발 3천15억원(100위) 등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순위를 비교하면 화성산업(2단계), 서한(1단계), 우방(2단계)이 상승했으며 화성개발은 지난해 112위에서 12단계나 급상승했다. 또 (주)태왕이앤씨는 같은 수준을 유지한 반면, 홍화는 10단계 하락했다.전국 건설업체 중에서는 삼성물산(주)이 평가액 21조9천472억원으로 9년 연속해 1위를 유지했고 2위는 전년도와 같이 현대건설(12조6천41억원), 3위는 대림산업(주)에서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된 디엘이앤씨(9조9천588억원), 4위는 포스코건설(9조612억원) 등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8-01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3일 견본주택 공개

대구지역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1호 단지인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오는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화성개발이 대구 북구 읍내동 109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지하 3층, 지상 14∼20층 7개동에 520가구로 전용면적 84㎡A·B·C·D, 101㎡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특별공급 5일, 1순위 8일, 2순위 9일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정당 계약은 오는 29∼31일까지 3일간 체결할 예정이다.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구수산공원 내에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총 면적 15만2천910㎡ 중 2만9천584㎡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부지는 도심공원으로 조성되며 특례사업 녹지기준면적의 70%보다 8%가 많은 전체면적의 78%인 12만3천326㎡에 달해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조성된다. 기존에는 구수산도서관 앞을 가로지르는 대천로로 인해 남북으로 단절돼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조성사업으로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해 단절된 공원의 연속성도 확보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진입광장, 독서의 숲, 다목적 잔디광장, 생활체육마당, 숲속놀이터, 캠핑숲, 팔거천과 칠곡지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추가로 구수산도서관 옆에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갖춘 구수산스포츠센터도 건립될 예정으로 칠곡을 대표하는 도심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다.이 단지는 칠곡에서도 교통, 생활, 학교 등 프리미엄 중심입지를 자랑한다.먼저 도보 5분 거리에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이 있어 역세권을 자랑하며 칠곡중앙대로를 통해 도심접근성이 뛰어나고 대구외곽순환도로, 칠곡IC 인접으로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구수산공원과 더불어 칠곡주민의 휴식처인 팔거천과 함지산이 인접해 풍부한 자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어린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한 대천초가 직선거리 기준 약 50m에 있는 ‘초품아’ 단지이며 관천중, 동평중, 강북중 등 7개학교 군 배정이 가능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구수산공원이 공원 내에 있어 다양한 교육환경을 접할 수 있고 홈플러스, 동아아울렛, 칠곡시장 등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며 칠곡경북대병원, 칠곡가톨릭병원 등 우수한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쾌적한 단지설계와 혁신적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남향위주 단지배치,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 수령 500년의 팽나무 보호수와 조경이 어우러진 드림파티오와 에버그린파크, 바이탈가든 등 차별화된 단지 내 테마공원을 선보인다.일부 최상층 가구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가 제공되며 4Bay(일부), 2면 및 3면 개방(일부)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특히 넓은 주방창은 거실창과 마주보는 맞통풍 구조로 쾌적함이 남다른 혁신적 설계가 돋보이며 드레스룸, 펜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 극대화했다.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관계자는 “청약심리가 위축된 대구지역이지만, 칠곡지구에는 오랜만에 신규공급인데다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계약금 1천만원(1차) 등의 강점으로 소비자 부담을 줄인 만큼 청약 열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태전동 1213번지에 있다.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