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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14일 공개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대봉교역 태왕아너스’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9일 태왕에 따르면 한마음 주택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진행하는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대구 남구 이천동 295-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7천103㎡에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 규모다.전체 412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289가구로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127가구, 84㎡A 35가구, 84㎡B 34가구, 84㎡C 93가구 등이다.이 단지는 남구 이천동 일대에서 16년만에 공급하는 신축아파트로 행정구역상 남구에 있지만, 북쪽으로는 중구, 동쪽으로는 수성구와 접해 있다.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과 직선거리 200m 정도의 역세권이라는 교통여건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또 남구 대명동, 봉덕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등이 다수 예정돼 있어 개발사업 진행에 따른 수혜단지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단지 바로 남쪽에 대봉초가 위치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이 단지의 상품성은 KT와의 업무제휴를 통한 가구 내부는 물론이고 공용부까지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했다..또 친환경 마감재 시공을 통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 미세먼지의 세대내부 유입을 막는 공기청정은 물론이고 현관청정시스템(유상옵션)의 도입,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절전형 에너지시스템, 개방감 극대화를 위한 2.35m의 기본 천장고 적용과 2.45m의 우물천장 시공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로 상품가치를 극대화했다는 분석이다.견본주택 운영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문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그대로 준용하고 100% 사전예약제로 관람인원을 제한한다.관람객은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비접촉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거쳐야만, 입장이 가능하고 입장 후에도 운영직원들의 동선관리에 따라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주)태왕의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관람방식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소비자들의 안전과 개인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잘 따라주시기를 당부한다”며 “회사 측도 우수한 상품을 지역민에게 공급하는 판매의 목적보다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인식하고 매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관람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대봉교역 태왕아너스’의 견본주택은 동구 동대구로 458번지, 현대시티아울렛 바로 옆에 위치한다.한편,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1순위 접수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9

화성산업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오늘 공개

화성산업은 7일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지난 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예약을 접수받고 있다.청약일정은 특별공급은 오는 10일, 1순위 오는 11일, 2순위 오는 12일이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청약접수하고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로서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날 공개되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동(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총 1천3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어 있다.아파트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 101㎡, 125㎡ 총 1천7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0㎡, 31㎡, 54㎡ 총 225실이며 이중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실이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을 비롯한 파티오, 석가산, 물빛정원, 전통예술정원, 별빛로드, 아트키즈랜드, 아트EQ동산, 드림랜드, 힐링정원 등을 조성해 자연속 도심을 누리고 아이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이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또 스마트 클린에어시스템이 기본 시공돼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클린에어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하는 헤파필터를 갖추고 외부공기 오염도가 높을시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하며 실내공기만 순환시켜 필터링해주는 내부순환 공기청정 기능과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렌지후드와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환기시스템이다.이어 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이 적용되고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각종 방범 및 생활편의,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인공지능 스스로 적정 실내온도를 자동설정하고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디밍시스템과 비재실 시조명, 대기전력이 자동차단 되는 홈브레인 AI스위치가 적용되며 가구 전체 및 공용부위, 지하주차장에 LED 조명기구가 설치된다.화성산업 관계자는 “견본주택 관람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관람예약제로 운영하며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서 홈페이지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구축, 사업지에 대한 개요, 설계, 배치, 가구평면구성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위치하고 있다.한편, 화성산업이 지난 7월31일 공개한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청약 결과, 1군(30형, 31형)이 최고경쟁율 15.9대 1을 기록했고 2군(54형)은 5.5대 1 등으로 전체 평균 청약경쟁율은 8.1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6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1순위 최고경쟁률 21대 1

1순위 청약결과, 평균 8.84대 1을 기록한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투시도. /한국토지신탁 제공 지난 4일 실시한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1순위 청약결과, 221가구 모집에 모두 1천954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8.84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했다. 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4일 한국토지신탁의‘죽전역 코아루 더리브’1순위 청약결과에서 평균 8.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132㎡ 타입의 경우 2가구 모집에 42건이 접수돼 최고경쟁률 21대 1(기타지역 포함)을 보여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반영했다.‘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최근 급부상하는 죽전네거리 일대 분양상품으로 달구벌대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의 더블역세권 만으로도 입지장점의 설명이 끝날 정도로 위치가 좋다는 설명이다. 또 죽전네거리 일대의 미래가치도 현재보다 절대 떨어질 리 없다는 부분도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됐다.이어 죽전네거리 일대가 고급 주상복합타운으로 이미 상당 부분 개발이 진행되고 KTX서대구역사 준공예정과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예정 등의 호재도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분양 현장인 견본주택에서도 높은 청약열기는 충분히 감지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지역사회에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그대로 준용하며 관람방식을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했음에도 피크타임 때 사전예약 관람객 수가 넘쳐 시간대를 조정하기 바빴다.사전예약 관람객의 원할한 거리두기 동선관리를 위해 견본주택 내외부에 추가인력을 배치하기도 했다.견본주택을 다녀간 이모(48·이곡동)씨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불편했지만, 오히려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한다는 느낌에 신뢰가 갔다”며 “100% 사전예약제로 관람객수를 소수로만 운영하다 보니 관람환경은 오히려 좋아서 더 꼼꼼히 볼 수 있어 좋았다” 고 밝혔다.한편,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573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6층, 3개동에 공동주택 274가구와 오피스텔 102실 등 모두 376가구 규모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 정당계약은 오는 24∼26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00-1번지에 위치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5

착한 분양가의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주)서한이 오는 14일 공개할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에 지역 특성 고려한 평면과 분양가로서 대구지역 실수요자에게 어필한다.4일 (주)서한에 따르면 지역기업으로 그동안 지역민들에게 받아온 큰 사랑과 관심을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지역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문턱을 낮추는데 모든 기업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이에 따라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1천350만원대이며 일부 타입별, 층별에 따라서 3.3㎡당 평균 분양가가 1천2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이는 올해 달성군 다사읍이나 화원의 분양 단지들보다도 저렴한 평균 분양가로서 치솟는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 속에서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평가받을 전망이다.또 서대구 지역의 입지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평면을 선보일 예정으로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전체 세대수의 40% 이상을 전용 76㎡로 채웠다.그동안 분양시장은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59㎡와 전용 84㎡가 주를 이뤘고 올해 대구지역 상반기 분양에서는 전용 84㎡를 중심으로 중대형화 추세를 보였다.이런 상황 속에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전체 856가구 중 43%에 이르는 373가구를 76㎡로 구성해 철저하게 서대구지역 수요자들의 특성에 맞췄다.서대구지역은 공단근로자 수요가 많고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곳으로 중대형 보다는 실용성을 앞세운 전용 76㎡ 평면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현재 평리뉴타운 내 공급주택형이 확정된 7천460가구 면적을 분석해 보면 전용 70㎡형 주택의 구성 비율은 20%선에 그쳐 희소성이 높은 주택형임을 확인할 수 있다.전용 76㎡ 평면은 아이 한둘을 키우는 3∼4인 가족이 살기에 딱 좋은 가성비 뛰어난 평면으로 꼽히고 전용 84㎡ 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공간효율을 누릴 수 있다.실제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의 전용 76㎡은 3Bay 구조로 설계해 안방과 거실, 침실의 크기를 같은 단지 내의 전용 84㎡ 수준으로 넓힌 것으로 알려졌다.모델하우스 오픈은 오는 14일이며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1순위 청약 예정이다.6·17부동산대책에 따른 8월 전매제한 미적용 단지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다.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준비 중이며 오픈 전에도 전화접수를 통해 미리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볼 수 있는 안심 사전 사업설명회도 주말이나 평일 매일 진행하고 있다.대구 서구 평리동 1497-44일원 평리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총 856가구 중 일반분양은 597가구다.(주)서한 관계자는 “분양가가 내부적으로도 너무 낮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지역특성을 고려해 통 큰 결정을 했다”며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4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의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주)태왕이 오는 14일 공개할 예정인 ‘대봉교역 태왕아너스’에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한다.(주)태왕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 입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KT와의 업무제휴를 통한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홈네트워크 시스템 도입으로 가구 내에 설치된 13인치 월 패드(Wall Pad)를 통해 방범, 공지사항, 에너지 등의 조회는 물론, 조명, 난방, 가스, A/C, 환기 등의 원격 조정도 가능하다.또 입차시 차량도착 알림, 엘리베이터 호출 지하주차장 차량위치 확인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가구별로 지급되는 음성인식 블루투스 A.I 스피커를 통해 스마트 가전 연동은 물론이고 지식검색과 음악감상 등의 기능도 별도의 조작없이 음성만으로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를 진행했다.주방에는 터치타입의 10인치 디지털 TV를 제공해 TV, 라디오, 전화 기능에다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들이 불필요한 동선 이동없이 방문자 확인, 공동현관 문열림 기능 등을 제공한다.특히 마감재 선택에서 (주)태왕은 친환경 인증 자재로 시공예정으로 있는 등 친환경 웰빙 시스템도 도입된다.환기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공기청정 기능은 기본에다 소비자들의 선택에 따라 미세먼지의 가구 유입을 현관에서부터 방지하는 현관청정 시스템도 도입했다.에너지 시스템의 경우 가구 내 조명은 전체 LED조명으로 설치되며 외출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일괄소등 및 가스차단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낭비를 방지하도록 했다. 콘덴싱 보일러와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도입, 주방 개수대 바닥에 설치되는 절수페달, 방음과 단열에 22mm의 효과적인 고기능 이중창 시공 등은 기본 적용이다.입주민들의 품격을 고려해 가구 내 인테리어도 특화설계를 통한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과 발코니 확장시 3연동 현관중문, 고급감을 더하는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상판,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오븐렌지 등이 무상으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한마음 주택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진행되는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대구 남구 이천동 295-7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전체 412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9㎡ 127가구, 84㎡A 35가구, 84㎡B 34가구, 84㎡C 93가구 등 289가구 규모다.‘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남구에 있지만, 북쪽으로는 중구, 동쪽으로는 수성구와 접해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의 역세권이라는 뛰어난 교통여건도 자랑한다.(주)태왕 관계자는 “KT와 업무제휴를 통해 AI 아파트의 최첨단 기능을 세대 내부는 물론이고 공용공간까지 설계에 반영했다”며 “앞으로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최첨단 시스템은 적극적으로 도입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봉교역 태왕아너스’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동대구로 458번지로 현대시티아울렛 바로 옆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4

“전세 물량 없어요”…전세→월세 가속화 전망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전세가 월세나 반전세로 급속히 전환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전세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주거문화이긴 하지만 세입자에게 매달 나가는 주거 비용을 줄이고 장차 내집마련에 쓸 수 있는 목돈을 확보해놓는다는 점에서 도움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집주인 입장에선 초저금리 시대가 됐고 강력한 다주택자 규제로 인해 집을 지렛대 삼아 다른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갈수록 어려워져 굳이 전세를 유지해야 할 이유가 적어지고 있어 월세 전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3일 서울시의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성사된 아파트 전세 계약은 6천304건으로, 서울시가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6천건대로 떨어졌다.임대차 3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지만 앞으로 전세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를 더하고 있다.시중은행 예금금리가 0%대로 진입한 가운데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이 강화되면서 다주택자의 주택 투자도 어려워지면서 집주인이 전세를 반전세 등으로 바꾸게 하는 동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5억원 전세를 보증금 2억원 반전세로 바꾼다고 하면 전월세전환율을 적용했을 때 월세를 100만원 받을 수 있다. 3억원을 은행에 넣었을 때 월 이자는 20여만원밖에 되지 않는다.전월세전환율은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적절한 비율을 정부가 정한 것으로,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에는 ‘기준금리+3.5%’로 돼 있다. 현 기준금리가 0.5%이니 전월세전환율은 4.0%다.자금에 여유가 있는 집주인이라면 처음 세입자를 맞을 때 가급적 보증금은 낮추면서 월세는 대폭 높이는 것이 수익을 높일 수 있다. 다주택자라면 가뜩이나 부동산세금이 강화되는 추세니 일부 주택은 처분해 목돈을 만들고, 그 돈으로 남긴 주택을 전세에서 월세로 바꿀 수 있다.전월세전환율이라는 개념이 국민에게 익숙지 않은 점이 문제다. 예를 들어 한 지역의 아파트 전세 수준이 5억원이라고 하자.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맞으면서 보증금은 1억원만 받고 월세는 160만원을 책정한 경우 월세가 많은 것인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계약이 갱신된 것이 아니라 신규 계약이니 직전 계약 등 비교할 대상도 없다. 하지만 이를 전월세전환율을 적용해 계산하면 전세는 5억8천만원이 된다. 주변 시세보다 8천만원이 더 비싼 것이다. 전세 시세가 5억원인 동네에서 집주인은 5억8천만원에 전세를 놓기보다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60만원으로 내놓는 것이 주변보다 높은 수준의 임대료로 계약을 성사시킬 가능성이 커진다.전월세전환율은 기존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적용되는 법적 기준이기에 신규로 주택 임대 계약을 맺을 때는 적용되지도 않는다.이번 기회에 전월세전환율 기준을 변경하고 이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정부는 2016년 ‘기준금리의 4배’를 적용하던 전환율 산정 방식을 ‘기준금리에 일정 수치를 더하는(기준금리+α)’ 현재 방식으로 바꾸기로 하고 그 α값을 3.5%로 정한 바 있다.임대차 3법이 시행됐고 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한 현 상황에 4년 전 기준이 맞느냐는 지적이 나온다.당시 α값을 3.5%로 정한 것은 6%대였던 전월세전환율을 5%대로 낮추기 위한 조치였다.전월세전환율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은 민법의 특별법 형태다. 이 때문에 이 법은 기본적으로 법규 위반에 대해 행정 제재를 가하는 수단이 아니라 사인 간 권리를 주장하는 근거가 될 뿐이다. 즉, 전월세전환율이 부당하게 책정됐을 때 세입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가져가거나 소송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정부는 현재로선 전월세전환율 제도 개선은 검토하고 있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세의 월세 전환 문제가 대두한 만큼 개선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전세 보증금 위주로 돼 있는 주택도시기금 대출 등 공적 대출을 개편해 월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연합뉴스

2020-08-03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신영건설(주)이 대구 중구 대신동 103-9 일원에 공급예정인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159가구가 지난달 31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대지면적 3만1천323.84㎡에 지하 4층, 지상 37층 1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72㎡A 123가구, 72㎡B 1가구, 84㎡ 35가구 등이 들어선다.주상복합이지만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피스텔을 없애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실속형 중소형 상품으로만 구성한 게 특징이다.모델하우스 운영방식은 안정을 찾아가는 지역사회에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하고 당첨자에 한해서만 계약체결 전 견본주택을 공개할 방침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www.청라힐지웰.com 에서 볼 수 있다.‘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도시철도 2호선 청라언덕역과 직선거리 700m 정도 떨어진 위치에다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 달성공원역 사이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남쪽으로는 달구벌대로 북쪽으로는 태평로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달성로를 통해 시내 교통도 뛰어나고 성서 IC 북대구 IC 등도 가까워 광역교통망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전국 3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이 바로 옆에 있고 대구 최대 상권인 동성로 상권,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쇼핑,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칠성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인근의 달성공원 내 동물원이 수성구로 이전하면서, 입주민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는 2023년 이전이 마무리되면 기존의 달성공원은 토성복원사업 등을 통해 달성공원은 공원 본연의 기능인 시민들의 여가공간이자 쉼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인근의 태평로 일대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1만 가구가 넘는 신흥주거타운 조성이 속도를 높이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추가로 1천300여가구가 공급을 예정하고 있어 미래가치는 상당히 높다”며 “도시철도 3호선은 물론이고 2호선 청라언덕역까지 도보거리에 위치해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이 단지는 국토교통부가 예고한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6개월 후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롭고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오는 12일, 2순위는 오는 13일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4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2

역세권 입지·실속 분양가·효율적 평면설계 ‘삼박자’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지난달 31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양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이 아파트는 사전예약자에 대한 견본주택 관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피스텔 분양에 들어갔다. 주말동안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은 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분양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평면설계 등으로 동대구지역 최고의 입지라는 찬사를 보냈다. 여기에다 몰세권(신세계백화점), 의세권(파티마병원) 등도 언급되면서 방문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청약은 오는 5일 견본주택에서 접수 후 추첨하며 계약체결은 오는 6일이다. 특히, 고급마감재와 기본 제공품목, 특화된 평면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오피스텔이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점에서 풍부한 임대수요에 대한 안정적 임대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표시했다. 또 분양가의 경우 동대구권내 입지여건 및 인근 분양단지 분양가 고려해 적정 분양가라 인식하고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에 대한 만족이 높았으며 워크인 드레스룸, 스웨덴산 의류건조기, 욕실특화 등에 대한 호감도 또한 높았다.오는 7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아파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예약을 접수하며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오는 10일,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직접 청약을 신청받고 1순위는 오는 11일, 2순위는 오는 12일이며 한국감정원청약 홈에서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한국감정원청약 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동(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총 1천3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고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가구다.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을 비롯해 파티오, 석가산, 물빛정원, 전통예술정원, 별빛로드, 아트키즈랜드, 아트EQ동산, 드림랜드, 힐링정원 등을 조성해 자연 속 도심을 누리고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이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스마트 클린에어시스템이 기본 시공돼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클린에어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 이상 필터링하는 헤파필터를 갖추고 외부공기 오염도가 높을시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하며 실내공기만 순환시켜 필터링해주는 내부순환 공기청정 기능과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레인지 후드와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환기시스템이다.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 home이 적용되고 홈네트워크와 연동하여 각종 방범 및 생활편의,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인공지능 스스로 적정 실내온도를 자동설정하고 조명제어 및 밝기조절을 통한 대기전력 제어가 가능한 홈브레인 AI스위치가 적용되며 세대전체 및 공용부위, 지하주차장에 LED조명기구가 설치된다.화성산업 관계자는 “견본주택 관람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관람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사업지에 대한 세부내용과 세대평면구성도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도록 사이버 견본주택의 기능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8-02

신세계건설, 대구 ‘빌리브 파크뷰’ 견본주택 오늘 오픈

신세계건설이 오는 31일 ‘빌리브 파크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빌리브 파크뷰’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474-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아파트와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부상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아파트 전용 84㎡ 92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4실 등 총 166가구 규모다.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서 가능하고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후 소독게이트를 통과한 후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이 끝나면 입장이 가능하다.또 전문업체의 견본주택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빌리브 파크뷰’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했고 오는 2025년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이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또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전 세대가 우수한 자연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갤러리하우스’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 두류공원로까지 인접해 차량 이동까지 수월하다.오는 2025년까지 건립 예정인 대구시청 신청사와도 약 800m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이와 함께 홈플러스, 기독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편의시설들도 인접하다.특히, 165만여㎡ 규모의 대형공원인 두류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이월드, 워터파크, 야구장 등의 레저시설들로 꾸며져 있어 입주민들의 즐거운 여가활동이 가능하다.‘빌리브 파크뷰’는 단지 앞 두류공원 조망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인테리어가 적용된 ‘갤러리하우스’로 조성된다.입주민들이 집 안에서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이에 따라 우수한 조망권을 누리는 3면 개방형 구조설계에 거실 조망형 통창과 와이드 주방창 등이 도입되며 갤러리형 아트월(친환경 판넬, 스팟 조명, 픽처레일)로 내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아울러 2.4m 천장고 등을 통해 넓은 공간감과 함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빌리브 파크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30

서한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안심 사전 사업설명회 개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가운데 대면 영업이 힘들어지면서 건설사들의 분양마케팅도 새로워지고 있다. 호텔 등에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성대하게 개최했던 사업설명회도 찾아보기 힘들어졌고 줄을 서고 북적이던 모델하우스의 모습도 완전히 옛말이 됐다.이제 집객에 많은 공을 들이기보다 접촉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높이는 분양마케팅이 필요한 시대로 전환됐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으로 대면접촉 없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상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단지의 입지 여건과 배치도, 유니트, 마감재, 모형도 등은 물론 청약 일정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감재의 실제 느낌을 모니터 앞에 앉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없다는 점과 실제 공간의 너비나 폭 등을 정확히 체감하기는 다소 어려운 점, 스마트폰과 컴퓨터 소외계층의 접근성 등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한계 또한 분명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수요자가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주)서한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의 8월 오픈을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사전 사업설명회 신청을 받고 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전화접수를 한 소수의 정원(30인 이하)으로 매일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입장 전 마스크착용, 체온체크, 신분증 확인 등 안심과정을 거친 후 모델하우스를 관람하고 자세한 사업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 참석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안전하게 진행되면서 혼자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때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픈 전에 정확한 입지비전과 제품특성, 예상분양가까지 다양한 정보를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접수기간은 지난 25일부터 별도 마감고지시 까지이며 장소는 북구 침산동 156-18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선착순 예약제이며 당일예약 및 중복예약을 불가하다.(주)서한 관계자는 “정해진 인원과 시간으로 오픈 후 직접 모델하우스 관람을 못하는 고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면서 “내 집 마련에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품질을 높이고 이번 사업설명회처럼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는 총 856가구(일반분양분 597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62㎡∼99㎡ 10개 타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9

화성산업,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8월 초 분양 예정

최근 정부의 부동산제도 강화, 분양권전매 제한 조치 등이 시행될 예정으로 이를 적용받지 않기 위해 지역에도 지난 2010년 이후 신규분양이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입지환경에 따라 청약경쟁률도 다소의 양극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교통환경이 우수한 역세권과 대규모단지, 개발비전이 높은 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동대구권에서 분양하는 단지 중 입지환경이 가장 우수하다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에 대한 관심이 높다.8월초에 공개될 예정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동에 총 1천3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고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가구다.화성산업은 입주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이기 위해 단지내 조성되는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을 구성할 예정이다.아파트에 문화와 예술을 입히다라는 컨셉으로 조성 예정인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은 자연친화적인 단지내 테마공원과 함께 더 쾌적하고 수준 높은 주거문화의 가치를 실현해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은 국내외에서 잘 알려진 예술가들이 단지 설계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단지 내·외부의 둘레길과 산책로, 테마공원 곳곳에 국내·외 유명작가의 조각작품 9점과 회화작품 1점을 설치해 삶과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예술공원으로 조성한다.아파트에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단지를 만들어 보다 나은 주거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전세대가 남향중심 설계로 단지의 개방감과 쾌적성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공원도 함께 선보여 화성파크드림만의 차별화된 조경특화를 선보인다.단지 내 산책로는 바로 옆에 조성예정인 소공원과 조화돼 하나의 커뮤니티로 연결되어 단지 안과 밖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주거, 문화가 숨 쉬는 주거가 되도록 했다.단지 내에는 푸른 소나무와 다채로운 꽃이 조화로운 파티오((PATIO),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축경식(자연의 풍경을 축소해 만든 조경형식)으로 표현한 석가산, 다채로운 식물과 생태연못이 어우러진 물빛정원, 전통적인 재료들을 사용해 고풍(古風)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전통예술정원 등이 들어선다.신일용 화성산업 기술개발팀장은 “동대구초역세권대단지에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주거문화를 더해 보다 자연친화적이고 보다 첨단적인 주거공간을 선보여 입주민의품격과 삶의 가치를 높이도록 설계하였다”고 밝혔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9

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비욘드 컬처센터 도입 31일 공개

KCC건설이 대구 북구 고성동 1가 55-2번지 일원에 짓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31일 공개했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된다.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기존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한계를 넘어 지상과 외부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입주민이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게 배치한 커뮤니티인 ‘비욘드컬처센터’를 선보인다. 단지 내에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시킨 GX룸, 필라테스 룸과 대구 최초로 휘트니스센터와 연계된 외부테라스 러닝트랙 등이 도입된다.여기에 부모와 아이들은 위한 플레이 키즈커뮤니티 시설들도 다양하게 구성되며 아이들을 위한 야외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정상의 자부심을 누리는 하이엔드컬처 커뮤니티로 반려동물 양육인구를 고려해 반려동물과 즐겁게 노는 전용 펫그라운드도 대구 최초로 조성해 주변 펫 전용 카페 등 방문없이 반려동물을 운동 시킬 수 있다.지하에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존을 겸비한 실내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냉·온탕 및 넒은 규모의 건식사우나가 지하에 조성된다.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타 단지와는 차별화된 평면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가장 많은 497가구로 구성되는 84㎡ A타입은 기존 4Bay를 뛰어넘는 최신형 평면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하는 Full-Bay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기존 84㎡타입에서 볼 수 없었던 와이드드레스룸, 파우더룸, 욕조가 비치된 욕실까지 모두 갖춘 럭셔리마스터룸(일부세대)도 선보일 예정이다.273가구로 구성된 84㎡ 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조망과 일조가 뛰어나며 시원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안방에서만 볼 수 있던 드레스룸을 모든 방에 구성한 워크 인 드레스룸 설계를 도입해 타 단지 동일면적 대비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거실을 넘어 주방과 다이닝 공간에도 채광과 전망을 누리도록 조망 다이닝 특화설계를 적용한다.고급 단독주택에서나 보는 높은 천정고로 설계돼 기존 아파트(2.3m)대비 15cm 높인 2.45m 천정고에 우물천장 높이까지 더하면 대구 최고의 천정고 2.57m로 시공된다.오피스텔 역시 기존 단지와는 다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84㎡ OAD타입의 경우 LDK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3.65m 천정고로 시공돼 쾌적성을 높였고 주방벽에는 이태리 세라믹 패널을 천정 높이까지 시공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주방을 연출했다.수직형 공간분리 4Bay 복층형 구조로 설계해 안방크기만큼의 다락방을 갖춰 독립적인 생활공간으로 휴식이나 취미생활이 가능하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반경 1km 내에 교육환경, 생활환경, 교통환경 등 완벽한 인프라에 행정기관까지 두루 갖춰 입지 여건이나 생활 인프라도 좋다.분양관계자는 “커뮤니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로 다채롭고 특별한 커뮤니티를 갖춰 양질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과 품격을 높이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대구 오페라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385-1에 마련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8

대구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1천304가구 31일 분양

최근 정부는 부동산규제 정책을 강화하면서 4년 단기임대제도가 폐지되고 8년 장기임대 중 공공지원이 아니라면 아파트는 주택임대사업자를 등록할 수 없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에 주택임대사업이 기능하고 규제가 비교적 강화되지 않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상대적으로 풍선효과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화성산업에서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할 예정에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화성산업은 조만간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도 분양할 예정이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동구 신암4동 255-14번지 일원 파티마병원 건너편에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3∼17층 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1천3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평면구성은 아파트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 101㎡, 125㎡ 총 1천79가구로 일반분양은 731가구이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30㎡, 31㎡, 54㎡ 총 225실이다.화성산업은 주거형 오피스텔을 27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관람을 위한 사전예약을 접수받아 오는 31일부터 예약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한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동대구 초역세권에 1천304가구 대단지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파티마병원,경북대학교 등 완벽한 인프라와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해 투자와 주거의 가치를 더해주는 가치높은 오피스텔이다.또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대세가 되고 있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시스템 에어컨, 고급 아트월, 빌트인 콤비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의류건조기, 침실 붙박이장, 빌트인 식탁, 센서식 싱크절수기, 비데일체형 양변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LG유플러스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 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을 갖추고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과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운전이 가능한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된다.이어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 센터,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갖추었으며 주차공간을 실당 1대를 확보해 주거의 편의성을 높였다.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청약금도 없으며 거주요건, 재당첨제한, 전매제한이 없다”며 “만 19세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다주택자 규제도 피할 수 있는데다 계약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 아파트투자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8

포스코건설, 대구 ‘더샵디어엘로’ 오늘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포스코건설은 28일 올해 대구지역 첫 더샵 아파트인 ‘더샵디어엘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차원에서 사이버 견본주택형태로 운영되고 홈페이지를 통해 유닛별 영상과 가상현실(VR)콘텐츠,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특화설계, 마감재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더샵디어엘로는 대구 동구 신천4동 일대 동신천연합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지상 최고 25층, 12개동에 전체 1천190가구 중 일반 분양은 59㎡ 232가구, 72㎡A 94가구, 72㎡B 94가구, 84㎡A 89가구, 84㎡B 150가구, 84㎡C 95가구, 114㎡ 6가구 등 760가구다.이 단지는 오는 8월로 예고된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아파트 분양권의 전매 금지 강화 전 분양되는 단지다.오는 8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월 7일 1순위이며 당첨자는 오는 8월 14일, 정당계약은 오는 8월 25∼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더샵디어엘로는 포스코건설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조경시설로는 대규모 잔디광장인 ‘더샵필드’를 비롯한 아름다운 산수정원인 ‘석가산’, ‘야외 물놀이장’, ‘팜가든’, ‘페르마타 가든’ 등이 조성되며, 숲, 모험, 힐링 등의 테마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터 3개소와 맘스카페, 암석원, 건강쉼터(운동공간), 티하우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커뮤니티 시설도 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주변 단지 대비 2배 이상인 약 1천90평 규모로 조성되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힐링필라테스존, 탁구장 등을 비롯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복합공간인 온가족카페와 키즈라이브러리가 도입되며 남2219여 독서실과 경로당, 어린이집도 마련된다.평면설계는 타입별로현관 창고, 복도 수납장,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고 프리미엄 엔지니어드스톤, 아트월 세라믹 타일, 유럽산폴리싱타일 등 고급마감재를 적용해 품격을 높이고 쾌적함을 더했다. 또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으로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돼 가구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이나어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다.KTX 동대구역, 대구 지하철1호선,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가깝고 효신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자리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아울러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등의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동구시장,효목시장 등의 재래시장, 동부허병원, 경북대병원, 파티마병원 등의 의료시설, 화랑공원, 야시골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대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동대구생활권과 우수한 인프라가 밀집된 수성구생활권을 공유하는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포스코건설의 다양한 혁신설계를 적용해 동대구권 일대를 대표할랜드마크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를 시작으로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더샵수성라크에르’ 등 올해 대구에 2천500여 가구(컨소시엄 제외)를 분양할 예정이다.더샵디어엘로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번지 (대구지하철 동대구역2번 출구 또는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7

낮은 분양가로 가성비 UP

(주)서한은 이달말 합리적 분양가로 서대구 브랜드타운을 본격적으로 이끌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를 공개한다.‘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는 대구 서구 평리동 1497-44일원 평리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에 62㎡∼99㎡ 10개 타입 총 856가구 규모다.이 단지 예상 평균분양가는 3.3㎡ 당 1천300만원대로서 달성군 다사읍이나 화원의 분양 단지들보다도 저렴한 금액으로 치솟는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 속에서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 될 전망이다.단지 바로 옆에 이현초가 위치한 초품아 프리미엄과 병설유치원, 서구어린이도서관, 시립서부도서관 등이 인접한 교육입지는 이 아파트의 최대 자랑이다. 최근 들어 분양시장의 최대 수요자로 떠오르는 3040세대는 어린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이 많은데 이들이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를 선호하기 때문이다.실제 분양시장에서 초등학세권 단지는 부동산시장의 핵심 키워드이자 스테디셀러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 단지 중 평균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를 조사한 결과, 8개 단지가 초등학교를 가까이서 통학 가능한 ‘초품아’ 단지로 나타났다.(주)서한은 이러한 초품아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도록 단지 내부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단지내 어린이집, 도서관 등의 교육·보육시설은 물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교통도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되면 KTX와 SRT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 4호선 도심순환선(트램건설 타당성 용역조사 중) 등도 예정됐고 서대구IC, 신천대로, 서대구로, 국채보상로 등 시내 외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단지 인근에 서구국민체육센터, 서구구민운동장, 서구문화회관, 이현공원, 서부경찰서, 서부도서관, 서구청, 서구보건소, 재래시장 등 문화, 공원, 행정인프라도 풍부하다.또 이현초와 폴리텍 대학을 좌우로 끼고 있어 탁 트인 조망을 확보, 약 40%(1단지)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조성해 쾌적한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856세대의 대단지답게 풍부한 커뮤니티도 조성되며 4베이·알파룸(일부 타입) 등 특화설계도 도입된다.(주)서한의 분양관계자는 “14조원 규모의 서대구 역세권개발로 동대구에 이어 앞으로 대구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이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는 의미에서 최대한 낮은 분양가를 책정한 만큼 많은 분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북구 침산동 156-19에 준비 중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6

재개발 수혜단지 기대감 UP

(주)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은 이달말께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를 선보일 계획이다.한마음 주택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진행하는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대구 남구 이천동 295-7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 동에 전체 412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59㎡ 127가구, 84㎡A 35가구, 84㎡B 34가구, 84㎡C 93가구 등 모두 289가구다.이 단지는 남구 이천동 일대에서 16년 만에 처음 공급하는 신축아파트로서 행정구역상 남구이지만, 북쪽으로는 중구, 동쪽으로는 수성구와 접해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의 역세권이라는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또 남구 대명동, 봉덕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등이 예정돼 있어 개발 수혜단지로도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입지장점이 뛰어난 이천동 일대 공급이라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 입지에다 대봉교역까지 직선거리로 200여m 조금 넘으며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시내외 이동이 자유롭고 대구 최고의 상권인 동성로와 반월당까지의 진입도 수월하다.단지 바로 남쪽에 대봉초가 위치해 초품아 아파트이며 유치원도 가까워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도 보장되고 대구중이 약 30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경북여고, 사대부고 등도 가깝다.생활편의시설로는 대백프라자가 도보거리이며 중구에 접한 입지장점 때문에 현대백화점 대구점, 동아쇼핑, 동성로 및 반월당 상권도 지척이다.삶의 질을 보장하는 자연환경도 신천변의 수세권 입지로서 신천을 따라 잘 정비된 신천 둔치의 산책로와 체육시설 이용도 용이하고 김광석 거리일대에 밀집한 카페, 음식점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특히 대구시가 오는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는 호재로 작용한다.‘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전 타입 천장고를 2.35m로 확장설계는 물론이고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59㎡의 경우 신천조망 배치도 눈에 띈다.이어 13인치 월패드를 통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세대별 음성인식 A.I스피커 지급, 원격검침, 주방 10인치 TV폰 설치, 친환경 인증 마감재 시공, 고급 하이브리드 쿡탑 등으로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태왕 관계자는 “KT와 업무제휴를 통해 최첨단 AI 아파트 기능을 강화하도록 설계를 진행했다”며 “뛰어난 입지만큼 품질면에서도 건설명가 태왕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 성실시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대봉교역 태왕아너스’의 모델하우스는 동구 동대구로 458번지, 현대시티아울렛 바로 옆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6

청라언덕·서문시장·달성공원역 ‘트리플 역세권’

신영건설(주)은 달구벌대로와 태평로 사이인 국채보상로 인근에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159가구를 이달말께 공급 예정이다.이 단지는 대구 중구 대신동 103-9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만1천323.84㎡, 지하 4층, 지상 37층에 72㎡A 123가구, 72㎡B 1가구, 84㎡ 35가구 등의 규모다. 눈에 띄는 점은 주상복합이지만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피스텔을 없애고 실속형 중소형 상품인 72㎡와 84㎡로만 구성했다는 점이다.‘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의 교통 여건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청라언덕역(환승역)과는 직선거리 700m 정도에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는 직선거리 150m 정도의 초역세권 단지다. 또 달성공원역도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의 장점이 있다. 전국 3대 전통시장이자 대구지역 최대규모의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은 길 하나만 건너면 되는 위치에 있으며 대구 최대 상권인 동성로 상권, 현대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동아쇼핑, 홈플러스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칠성시장 등 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을 전망이다.달성공원 내 동물원이 수성구 삼덕동 대구 대공원으로 이전(2023년 완료예정)이 확정된 것은 호재로 작용한다.동물의 배설물에 따른 악취는 사라지고 달성공원이 공원으로서의 기능이 회복되는 만큼 입주민들은 여가공간과 쉼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특히 이 단지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한 국채보상로에 위치해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는 곳이라는 것도 강점에 속한다.지난해부터 태평로 일대에 공급한 단지의 경우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182가구, 22년 7월 입주예정), 힐스테이트 대구역(953가구, 23년 10월 입주예정),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768가구, 23년 9월 입주예정),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1천158가구, 24년 2월 입주예정), 힐스테이 동인 센트럴(500가구, 24년 4월 입주예정),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1천501가구, 20년 7월 24일 분양), 동인동 대원칸타빌(454가구, 7월 분양예정)등이 있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신규공급이 뜸했던 국채보상로 인근이 최근 주목을 받고 현재 국채보상로 바로 옆인 오토바이 골목이라 불리는 지역에도 1천300여가구가 분양을 저울질하고 있다.한편,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8월로 예고된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규제’ 이전에 분양하는 단지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한 만큼 사실상 막차탑승 기회를 잡으려는 투자자의 관심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4에 준비 중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6

3천조 넘게 풀린 시중 자금 증시로 부동산으로 몰린다

‘0% 금리’ 등의 영향으로 3천조원 넘는 돈(유동성)이시중에 풀리면서, 부동산과 주식 주변으로 흘러드는 자금 규모도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르고 있다.넘쳐나는 유동성이 의도했던 투자와 소비보다는 부동산과 주식으로 몰려 가격을밀어 올리자,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한국은행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경기 침체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완화적’ 통화정책을 갑자기 거둬들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전체 통화량, 통화량 증가 속도 모두 ‘미증유’우선 현재 시중 통화량 자체가 역사상 가장 많다.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천53조9천억원으로, 지난4월(3천18조6천억원) 사상 처음 3천조원을 넘어선 뒤에도 계속 불어나고 있다.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MMF(머니마켓펀드)·2년 미만 정기예적금·수익증권·CD(양도성예금증서)·RP(환매조건부채권)·2년 미만 금융채·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통화량 증가 속도도 예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이다.5월에만 M2는 4월보다 35조4천억원(1.2%) 늘었는데, 이 월별 증가액은 198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대 규모다. 통계 이전 전체 통화량 수준이 지금과 비교해 매우 낮은 사실을 고려하면 사실상 지난 5월 통화량이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이 불어난 셈이다.◇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 역대 최대…올해 증가폭도 ‘기록’ 확실시이처럼 풍부한 유동성 중 상당 부분은 부동산과 관련이 있다. 대표적 사례가 부동산 관련 자금인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는 현상이다.한국은행 가계신용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가계대출(모든 금융기관) 잔액은 1천521조6천969억원으로 한국 경제 역사상 가장 많았다.같은 시점의 주택담보대출 잔액(858조1천196억원) 역시 최대 기록이다.특히 올해 들어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증가 속도는 ‘역대급’으로 더 빨라졌다.한은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은행권만 따져도 올해 들어 상반기에만 가계 대출이 40조6천억원 불었다. 이미 2019년과 2018년 한해 가계 대출 증가액(동일액 60조8천억원)의 67% 수준에 이르렀다.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역시 올해 1∼6월 32조2천억원이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늘어난 전체 가계 대출의 79%가 주택담보대출이라는 얘기다.올해 6개월간 증가액(32조2천억원)은 일찌감치 2019년 연간 증가액(45조7천억원)의 70%를 넘어섰고, 2018년 증가액(37조9천억원)에 육박하고 있다.앞서 두 해 역시 부동산 투자 열기가 올해 못지않게 뜨거웠던 점, 지금까지 증가 추세 등으로 미뤄 올해 가계 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은 역대 최대 기록을경신할 것이 확실시된다.더구나 정부가 부동산 안정 대책으로서 주택담보대출을 억제한 사실까지 고려하면 올해 부동산으로의 ‘자금 러시’ 현상이 얼마나 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시중 5대 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달마다 차이는 있지만, 올해 들어 월별 신규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생활자금’이 아닌 ‘주택구입자금’ 용도의 대출 비중은 40∼90% 수준이다.‘생활자금’용 주택담보대출이 전혀 부동산에 쓰이지 않았다고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올해 늘어난 주택담보대출(32조2천억원) 가운데 평균 65%인 21조원 정도는 집에 투자됐다는 뜻이다.◇ 주식예탁금·신용융자·파생상품예수금 등 줄줄이 기록 갈아치워증시 주변에도 어느 때보다 많은 돈이 몰리고 있다.한은 ‘증시주변자금 동향’ 통계를 보면, 우선 6월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46조1천819억원으로 1999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다. 1999년 이전 우리나라 증시, 통화량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사실상 역대 최대 기록이다.같은 시점의 신용융자 잔고도 12조6천604억원으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만큼 주식 투자를 위한 빚이 늘어났다는 뜻으로, 이달 10일에는 마침내 신용융자 잔고가 13조원도 넘어섰다.이밖에 주식투자 자금으로 쓰일 수 있는 증권사 환매조건부채권(RP) 판매액도 지난 5월 78조5천266억원으로 정점을 찍었고, 파생상품거래 예수금 역시 지난 4월 11조9천835억원으로 최대 기록을 세웠다. 6월 현재 RP 판매액, 파생상품거래 예수금도 각 76조7천974억원, 11조9천624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연합뉴스

2020-07-26

한국토지신탁,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견본주택 오늘 공개

한국토지신탁은 24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573번지 일원에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376가구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분양한다.‘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지하 2층, 지상 46층 모두 3개동에 84㎡A 115가구, 84㎡B 117가구, 108㎡ 39가구, 132㎡ 2가구, 150㎡ 1가구 와 오피스텔 84㎡A 102실 등 모두 376가구 규모다.견본주택 운영은 안정을 찾아가는 지역사회에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그대로 준용하기로 하고 관람방식을 100% 사전예약제로만 운영한다.예약방법은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홈페이지(www.jj-koaroo.kr) 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단,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이 단지는 달서구 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죽전역 역세권이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데다 용산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포함된다.도로교통망도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죽전네거리 일대가 수년전부터 고급 주상복합 단지들로 탈바꿈해 입주 시에는 죽전 맨해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홈플러스 성서점, 하나로마트, 서남신시장 등은 물론이고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장점이다.대구 최대의 산업단지인 성서공단과 서대구 일반산업단지, 염색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며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사의 내년 개통예정으로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또 대구시청 신청사가 달서구 두류동으로 이전하는 것은 빠트릴 수 없는 호재다.오는 2025년까지 건립예정인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기능 외에도 문화, 교육, 복지, 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신축 예정이며 다수의 산하기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변지역의 주거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가 예고한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6개월 후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롭다.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8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8월 11일이다.한편,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00-1번지에 위치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3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 1순위 평균 7.6대 1

한진중공업이 지난 17일 분양한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의 최고 경쟁률이 22.91대 1을 기록했다.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실시한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의 1순위 청약결과, 603가구 모집에 4천582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경쟁률 7.60대 1(기타지역 포함)을 보였다.이중 84㎡A 타입의 경우 139가구 모집(기타지역 포함)에 3천184건이 접수돼 최고경쟁률 22.91대 1(기타지역 포함)을 나타냈다.당초 112㎡가 1순위 접수에서 1가구 모집을 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대했으나, 한국감정원의 청약시스템 오류로 접수가 전면 취소되면서 해당 타입의 경우 청약신청자들이 무순위 청약으로 진행됐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도시철도 1호선 동구청역 인근의 역세권와 신암재정비 촉진지구 내 1호 사업의 미래가치, 3.3㎡당 마지막 1천4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6개월 후 전매가능 단지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했다.견본주택 오픈 3일간 매일 방문예약이 증가했고 오픈 마지막날인 지난 일요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시간대별로 방문예약자가 꽉 차 고객들의 실내 거리두기와 동선관리에 추가인력을 배치하기도 했다.한진중공업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전부터 청약 문의가 많아 높은 청약률은 충분히 예상했다”며 “7명의 전문상담원이 쉴 틈도 없이 고객분들을 응대한 결과, 당첨 후 실거주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아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의 조기완판이 웨스트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정당계약기간은 오는 8월 10∼12일까지 3일간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677-1번지에 있다.한편,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는 대구시 동구 신암동 일원에 대지면적 5만6천668.6㎡에 지하 2층, 지상 15층 20개동 1천122가구 대단지로 일반분양은 51㎡ 10가구, 59㎡ 193가구, 76㎡ 293가구, 84㎡A 204가구, 112㎡ 1가구 등 701가구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3

대우건설 컨소시엄, 대구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24일 공개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24일 대구 중구 달성동에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달성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태평로 일대 주택재개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24층, 총 18개동에 일반분양은 전체 1천501가구 중 39㎡B 67가구, 59㎡ 83가구, 74㎡ 327가구, 84㎡A 182가구, 84㎡B 198가구, 84㎡C 154가구 등 1천11가구 규모다.24일부터 3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견본주택을 우선 개관한 후 오는 27일∼8월 2일 일반에 공개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사전 접수한 고객 한해 1일 400팀만 관람이 가능하다.사전 관람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오는 8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 1순위, 8월 5일 2순위 청약이며 당첨자는 오는 8월 11일, 정당 계약은 오는 8월 24∼26일 진행된다.‘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중구에 있어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된 단지로 3.3㎡당 평균 1천518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이에 따라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동구, 달서구 등 대구의 타지역 신규 분양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발코니 확장비용도 주택형별로 가구당 1천만∼1천600만원으로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오는 8월부터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에 해당하지 않아 계약일 6개월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단지 남서쪽으로 인접한 달성공원은 12만9천700㎡ 면적으로 문화관, 산책로, 향토역사관, 동물원 등을 갖춘 대형공원이다.완공시 아파트 입주민들은 편리하게 집 앞에서 달성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일부 가구는 남향으로 공원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은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관리한다.태평로 일대는 대구역, 대구시청, 동성로가 인접한 대구의 대표 원도심으로 대구역, 대구 1·2·3호선 교통 인프라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단지 인근에 수창초, 계성중, 성명여중, 제일고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다 인근에 신천대로, 신천동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등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서대구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도 쉽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태평로 일대가 1만1천여가구 이상의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만큼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것”이라며 “교육, 생활,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강화 전 공급되는 단지에 속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2

신영건설, 대구 중구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7월 말 분양 예정

신영건설(주)은 이달 말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대구 중구 대신동 103-9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만1천323.84㎡에 지하 4층, 지상 37층 1개동에 72㎡A 123가구, 72㎡B 1가구, 84㎡ 35가구 등 모두 159가구 규모다.주상복합이지만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피스텔을 없애고 실속형 중소형 상품인 72㎡와 84㎡로만 구성했다.이 단지는 대구 부동산 1번지인 달구벌대로 인근에 있으며 도시철도 2호선 청라언덕역과는 직선거리 700m 정도이고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 달성공원역 사이에 있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단지 남쪽으로는 달구벌대로 북쪽으로는 태평로가 자리하고 단지 바로 앞 달성로를 통해 시내 교통도 뛰어나며 성서 IC, 북대구 IC 등도 가까워 광역교통망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교육환경도 수창초, 계성중, 제일고, 신명고 등이 도보거리로 자녀의 안심통학이 보장된다.생활편의시설은 전국 3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이 바로 옆에 있고 대구 최대 상권인 동성로 상권,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쇼핑,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칠성시장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특히 기존 달성공원 동물원이 수성구 이전이 확정돼 입주민 입장에서는 호재다.오는 2023년 이전이 마무리되면 기존의 달성공원은 토성복원사업 등을 통해 달성공원은 공원 본연의 기능인 시민의 여가공간이자 쉼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이어 단지 북쪽에 DGB대구은행파크, 오페라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등도 입주민에게 문화생활을 보장한다.입주민의 조망권과 일조권 보장을 위해 84㎡는 4베이, 72㎡는 3.5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자연환기의 효율을 극대화했다.지역의 부동산 한 전문가는 “인근의 태평로 일대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1만가구가 넘는 신흥주거타운이 조성이 속도를 높이고 달성로 건너편에 대기업 브랜드의 1천300여가구가 추가공급을 예정하고 있어 미래가치는 상당히 높다”며 “도시철도 3호선은 물론이고 2호선 청라언덕역까지 도보거리에 있어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단지는 정부의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규제 전 분양상품으로 6개월 후 안심전매가 가능한 곳이다.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4번지에 준비 중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1

화성산업,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1천304세대 공급

최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정책 발표로 인해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등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규제가 덜한 수익형·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성산업에서 공급할 예정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5∼17층 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 등 모두 14개 동에 총 1천3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가구이다. 평면구성으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 101㎡, 125㎡ 총 1,07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0㎡, 31㎡, 54㎡ 총 225실로 구성된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1천304가구 대단지에 속해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장점외에도 오피스텔 입지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동대구권 신주거타운의 핵심으로서 ‘초품아’, ‘역세권’, ‘의세권’, ‘몰세권’의 다세권 오피스텔로 대구대표 의료기관인 파티파병원, 대구의 관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쇼핑공간이 함께하는 신세계백화점, 경북대학교 등 인근 배후수요 및 탄탄한 임대수요를 가지고 있다.여기다 현재 계획중인도시철도 엑스코선이 개통된다면 유동인구 유입이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및 인근 신암일대 정비사업지 일대와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입지와 랜드마크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의 이름으로 함께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동대구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오피스텔은 단독동으로 구성돼 편리하고 일대가 변모하고 있는 신흥 주거타운 생활지역에 있어 상대적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한 경부선철도 인접지역 및 동부소방서 인근의 유흥시설 밀집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이격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금도 없으며 거주요건, 재당첨제한, 전매제한이 없는 이른바 청약 5무(無) 부동산이다.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1천304가구 랜드마크 대단지가 함께 어우러지면서도 오피스텔의 독립성을 유지한다”며 “하나의 주거문화를 형성하기 때문에 생활이 되고 문화를 형성하는 주거형 소형아파트로 한마디로 공간은 콤팩트, 생활은 퍼팩트한 신주거공간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위치하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21

포스코건설, 1천500억 규모 경남 양산 주택사업 수주

포스코건설이 공사비 1천500억원 규모의 경남 양산 석산지역주택사업을 수주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양산시 양산수질정화공원에서 열린 석산지역주택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537가구 중 430가구의 동의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양산 석산지역주택조합사업은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615번지 일원에 아파트와 근생시설 등을 짓는 공사비 1천500억원대 사업이다.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에 아파트 834가구가 들어서며, 이중 조합원 537세대를 제외한 29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착공은 오는 12월이며, 분양은 내년 2월이다.포스코건설은 석산지역주택조합의 기호에 따라 세대 내 공간을 활용하도록 ‘가변형 벽체’를 적용할 계획이며,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아이큐텍(AiQ TECH)’도 도입해 입주민의 안전과 건강,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조합설립인가 직후부터 조합과 함께했다. 조합과의 양해각서체결을 통해 신속한 인허가, 설계 및 기술검토 등을 지원했고, 포스코건설의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금융지원도 할 예정이다.포스코건설 더샵은 부산·경남권의 인기 주택 브랜드로 현재까지 2만여 가구를 공급했다. 지난해 분양한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는 최고 12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조합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심을 다했던 노력을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건설해 조합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7-20

미래가치 높은 원도심 ‘똘똘한 한 채’

지난해 대구지역 사상 최대 물량인 2만7천여가구 공급에 이어 올해에도 3만여가구 공급을 예고하는 상황에서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과거 상황을 돌아보면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때 공급과잉으로 미분양 물량 증가로 일부 단지는 30% 이상의 할인분양을 해야만 했던 때를 기억하는 일부 소비자들이 분양시장의 침체를 예상하는 것도 괜한 걱정은 아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시각은 다르다. 과거와 달리 △재건축 △재개발 △도시정비사업 △지역주택조합 사업 등으로 조합원 물량이 상당수 차지하다 보니 공급물량 중 많은 부분을 조합원들이 가져가는 상쇄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 과거에는 신도시 개발로 도심 외곽지역 공급 위주에서 현재는 원도심 재생사업 등으로 도심에 공급물량이 많다보니 노후화된 외곽지역 아파트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각종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심의 신축아파트를 선호하는 ‘도심유턴 현상’도 생겨나고 있다. 여기에 제로금리에 가까운 초저금리로 시중에 유동자금이 풍부하다 보니 부동산에 자금이 몰리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포스코건설이 오는 17일 분양하는 ‘더샵 디어엘로’ 1천190가구 대단지가 벌써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 동구 신천4동 353-1 일원에 있지만 단지 바로 앞 화랑로 건너편이 수성구 생활권에다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과 범어역이 인접하며 KTX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마디로 수성 생활권과 동대구 역세권의 장점을 동시에 누리는 곳이다. 또 소비자 입장에서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의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에다 전매제한 규제 이전인 7월 분양으로 6개월 후 전매가 자유롭다는 장점으로 규제 전 막차탑승을 놓치지 않겠다는 계산도 깔려있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다 보니 소비자 사이에서 실 거주목적과 함께 미래가치가 높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현상이 두드러진다”며 “이미 동구의 이시아폴리스에서 검증받은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에다 1천가구가 넘는 단지 규모까지 고려한다면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도 “더샵 디어엘로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더샵 수성라크에르(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9월 침산 더샵 등을 통해 대구지역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최근 수주에 성공한 수성구 경남타운 재건축사업도 수성구 내에서도 알짜부지로 통하는 입지에 더샵 브랜드를 공급함으로써 향후 재건축, 재개발 등의 수주를 통해 사업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더샵 디어엘로’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1천190가구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9㎡ 232가구 △72㎡A 94가구 △72㎡B 94가구 △84㎡A 89가구 △84㎡B 150가구 △84㎡C 95가구 △114㎡ 6가구 등 760가구다.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대구지하철 동대구역 2번 출구)에 마련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19

용산역까지 아우르는 더블역세권 ‘눈길’

한국토지신탁이 달서구 감삼동 573 일원에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376가구를 이달 중 일반에게 공개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46층 모두 3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84㎡A 115가구, 84㎡B 117가구, 108㎡ 39가구, 132㎡ 2가구, 150㎡ 1가구 등 274가구와 오피스텔 84A㎡ 102실 등 모두 376가구다.‘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달서구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죽전역 역세권인데다 용산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도로교통망도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홈플러스 성서점, 하나로마트, 서남신시장 등은 물론이고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도 가까이 있다.학생의 문화, 취미생활과 수영도 즐길 수 있는 대구학생문화센터를 비롯한 장동초, 장기초, 본리초 등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대구 최대의 산업단지인 성서공단과 서대구 일반산업단지, 염색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며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사가 내년에 개통할 예정으로 있어 미래가치를 높여준다.또 대구시청 신청사가 달서구 두류동으로 이전하는 것은 빠트릴 수 없는 호재다. 이미 죽전네거리 일대가 수년전부터 고급 주상복합 단지들로 탈바꿈해 온 터라 입주시에는 죽전 맨해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대구시 동쪽의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범어 맨해탄에 이어 달서구 죽전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달서 맨해탄이라는 ‘동범서죽(동족의 범어네거리, 서쪽의 죽전네거리를 지칭)’용어가 등장한지는 오래고 최근에는 죽전네거리와 본리네거리 일대를 묶어 죽본지구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그만큼 이 일대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는 반증이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예고한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6개월 후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롭다.또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지역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죽전역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빌리브 스카이 134.9대 1 △죽전역 동화 아이위시 60.45대 1 △용산자이 114.62대 1로 달서구 내 뛰어난 입지임에는 틀림없다”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만큼 전매제한 전 막차 탑승을 놓치지 않으려는 실수요자들로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00-1번지에 준비중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19

“높은 부동산세금, 집값 올린다” 납세자연맹 “20년간 578조” 주장

한국납세자연맹은 16일 ”부동산 세금이 낮아서 집값이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높은 부동산 세금이 집값 상승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납세자연맹은 1999∼2018년 20년간 취득세 215조원, 등록세 80조원, 재산세 102조원, 종합토지세 9조원, 종합부동산세 20조원, 양도소득세 152조원 등 부동산 세수가 총 578조원으로,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786조원에 달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연맹은 ”786조원 중 취득세 278조원은 대부분 부동산 가격에 전가됐다“며 ”임대주택에 대한 보유세와 소득세는 임대료에, 일반주택에 대한 보유세와 양도세도 일부임대료와 집값에 전가됐다“고 했다.연맹은 ”보유세는 미실현이익에 대한 세금으로 높은 세금은 재산권 침해 문제가있고, 양도세 중과는 동결효과를 유발해 거래를 축소시키고 집값에 전가돼 강남 등 선호지역의 가격을 높일 수 있다“며 ”7.10 대책의 다주택자 부동산세제 강화정책인 종부세와 양도세, 취득세율 인상은 정부 의도와는 달리 이같은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세금만 올리면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은 허황된 주장이고 부동산정책 실패의 원인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2020-07-16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평균 8.12대1로 1순위 청약 마감

반도건설이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이 지난 14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전 타입이 1순위에서 평균 8.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는 전체 96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천837건이 접수돼 평균 8.12대 1, 최고 36.7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전용면적별로는 △46㎡가 71가구 모집에 98명이 접수해 1.3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59㎡A는 242가구 모집에 1천61명 4.38대 1, 59㎡B는 45가구 모집에 63명 1.40대 1, 72㎡A는 23가구 모집에 213명 9.26대 1, 72㎡B는 168가구 모집에 452명 2.69대 1, 84㎡A는 395가구 모집에 5천178명 13.11대 1, 84㎡B는 21가구 모집에 772명 36.7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그러나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300%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일부 타입이 15일부터 2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갔다.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서대구역세권 개발호재와 서구 중심생활권에 선보이는 대단지 아파트, 가격경쟁력, 반도유보라의 특화상품력 등으로 소문이 나면서 이미 전타입 1순위 청약마감까지 예상된바 있다.‘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의 청약성공 요인은 서대구 KTX역세권 개발, 대구시 신청사 이전호재, 서대구산업단지 및 염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호재로 미개가치까지 기대됐다.또 인근 노후지역 정비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 가격경쟁력, 중소형 대단지, 혁신설계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 서구 평리3동은 교통, 교육, 생활, 문화 등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서대구KTX역세권 개발호재를 갖춘 입지에 가격경쟁력이 더해진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최상의 상품으로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사업인‘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8~35층, 11개동 총 1천678가구 중 일반분양 1천226세대의 메머드급 대단지 규모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계약일은 오는 8월 3∼6일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 위치하고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15

한라공영, 대구 계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한라공영은 최근 대구 남구 대명동 계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의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1만㎡ 미만의 가로구역(街路區域)에서 실시하는 블록형 정비로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며 정부의 적극적인 도시재생 지원정책에 힘입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대구지역 역시 중구, 남구 등 원도심의 노후지역을 중심으로 다수 사업장이 추진되고 있다.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장 박창환)은 대구 남구 대명동 2519-5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249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축하는 정비사업이다.조합과 한라공영은 신속하게 건축심의,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내년 6∼7월 착공과 일반분양을 할 계획으로 기존의 재건축과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사업 속도이다.이번 사업지는 단지 북편에 있는 명덕로를 통해 시내 중심가와 빠르게 연결되고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을 도보 5분 거리에 이용하는 편리한 교통환경은 물론이고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남구 주택정비사업의 중심지로서 미래비전이 기대되는 곳이다.이에 지역 재건축시장의 흐름은 기존의 대형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옮겨가는 추세다.또 규모가 작다 보니 ‘노후된 도심재생’과 ‘지역 중소건설사의 시공참여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자본과 규모를 앞세운 대형건설사들의 규모를 가리지 않는 무차별적인 수주전으로 지역 중소건설사들은 수주에 애를 먹었다.이런 상황에서 한라공영은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등 소규모 재건축을 시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처음부터 뛰어들어 지역주민과 함께 조합설립을 이뤄 내고 시공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조합과 한라공영의 이번 파트너쉽은 비용절감과 빠른 사업추진으로 조합원 분담금을 줄여 사업성공을 촉진하는 효과를 누리게 됐고 한라공영은 어려운 수주환경 속에 신규 사업장을 수주하는 지역의 새로운 정비사업 추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최동욱 한라공영대표는 “계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바탕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