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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진중공업 ‘동대구해모로 스퀘어 이스트’ 분양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이병모)은 5월 중 대구 신암뉴타운 인근에 동자 02지구를 재개발하는 ‘동대구해모로 스퀘어 이스트’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되는 동대구해모로 스퀘어 이스트’는 지하 3층, 지상 9∼15층에 15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935가구 중 70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평형대는 59㎡·75㎡·84㎡ 등으로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을 갖추고 준공 및 입주는 오는 2023년 1월 예정이다.‘해모로’는 지난 2006년에 런칭한 한진중공업의 프리미엄 주택브랜드로 순 우리말인 ‘해’와 무리라는 뜻을 갖고 있는 ‘모로’의 합성어이며 고객을 생각하는 따뜻한 주거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이 단지는 신암뉴타운 인근에 있어 1km 이내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동구청역, KTX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대구공항 등이 모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데다 동북로가 인접해 시내외로 이동이 쉽다.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동구청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갖췄으며 팔공산의 전경과 금호강을 내려다보는 조망권까지 도심속의 힐링 인프라가 우수하다.또 신성초, 신아중, 영진고 등 초, 중, 고교가 가깝게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북대 캠퍼스와 동부도서관 등 동구 최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이어 입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친환경 공기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며 자체적인 단지내 미세먼지 통합관리 시스템인 ‘H-CATS (Haemoro Clean Air Total System)’는 단지공용, 단지조경, 커뮤니티시설, 지하주차장, 세대공용, 세대내부 등 총 6개 존으로 구분돼 있다.전 가구 내에는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를 99% 이상 차단하는 4중 필터 시스템이 전 가구 내에 설치돼 별도로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시키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제거 등 공기 정화가 가능하다.특히 음성인식 AI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해모로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생활 패턴에 따라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스쿨스테이션, 첨단 무인 경비시스템과 차량 통제시스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세심한 부분도 마련돼 있다.대구 신암동은 청약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장점으로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정당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암동 677-1번지에 있으며 이달중에 문을 열 예정이다.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한진중공업은 대구국제공항을 비롯한 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 수성알파시티 청아람 아파트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조성에 오랜 세월 참여해 온 50여년 역사와 전통의 건설사”이라며 “‘동대구해모로 스퀘어 이스트’는 인근 신암 재개발 사업의 초기 수혜단지이자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지방 광역시 전매제한 이전 분양단지임을 감안하면 높은 투자가치와 매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5-18

만 6세 이하 자녀 둔 가구도 ‘신혼희망타운’ 청약 가능

혼인기간이 7년을 초과한 부부도 신혼희망타운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신혼희망타운을 분양받을 수 있는 신혼부부의 범위를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현재는 혼인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만 신혼희망타운 청약자격을 얻고 있다. 이는 정부의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 분양주택 공급 정책이 지나치게 신혼부부 위주로 편중돼 혼인한 지 오래됐지만, 아직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한 부부들이 소외된다는 지적을 낳았다.정부는 앞서 지난 3월 ‘주거복지로드맵 2.0’을 발표하면서 신혼희망타운 공공임대 입주 대상 신혼부부 자격을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확대한 바 있으나 이후 신혼희망타운 분양주택까지 넓혀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신혼부부 요건 확대를 위해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을 오는 7월까지 개정해 곧바로 시행할 방침이다.신혼희망타운은 법정 기준보다 2배 많은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통학길 특화, 층간소음 저감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아특화설계가 적용된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오래 살 수 있는 저렴한 공적임대주택을 2025년까지 40만가구를 공급한다.전세계약이나 주택구입을 위한 목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는 신혼부부 전용 금융상품을 지원한다.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연소득 7천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전용 구입자금 대출상품을 통해 이날부터 1.65∼2.40%의 낮아진 금리로 최대 2억2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전세를 희망하는 연소득 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을 통해 1.2~2.1%의 저리로 임차보증금의 80%(최대 2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이병훈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신혼부부들이 주거문제로 결혼을 망설이거나 출산을 늦추는 일이 없도록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05-18

“1주택자 종부세 완화 검토 안한다” 선 긋는 정부

정부가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지난 15일 밝혔다. 야당은 물론 여당까지도 만 60세 이상이 아닌 전체 1주택 실소유자의 종부세 부담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기획재정부가 기존의 정책 방향을 유지하겠다고 선을 그은 것.이날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종부세법 개정안 등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후속 입법 성격의 5개 법률 개정안에 대해서는 20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는 날까지 최대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더라도 개정안을 그대로 21대 국회에 재발의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현재 국회에 제출된 종부세법 개정안에는 1주택 보유 고령자(만 60세 이상)를 대상으로 세액공제율을 10%포인트 올려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민주당 내에서도 총선 전부터 만 60세 이상뿐만 아니라 1가구 1주택 장기 실소유자의 종부세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검토하자는 기류가 흘렀다.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2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뾰족한 소득이 없는 1가구 1주택 실소유자의 경우 현실을 고려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했고, 최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언론 인터뷰에서 “1가구 1주택자에 한해 종부세를 조정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다.여야당 모두 종부세 완화를 지향하고 있으므로, 정부가 원안 발의를 고수한다고 해도 21대 국회에서 여당 주도로 1주택자 종부세 부담이 완화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셈이다.이 경우 60세 이상 1가구 1주택 보유자의 세액공제율(20∼40%) 기준이나 종부세 부과 기준인 공시가격 9억원을 조정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시가격 9억원 기준을 높이는 것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난색을 보이고 있어 실현가능성이 낮다.정부는 최근 안정을 찾아가는 부동산 시장이 1주택자 종부세 완화 등으로 다시 불안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풍부한 유동성, 저금리 기조, 규제 빈틈을 노린 투기수요 등 시장 불안 요인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종부세를 올렸을 때 확보할 수 있는 4천억 원의 추가 세수도 포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05-17

공공임대주택에 리츠 방식 활용

국토교통부가 최근 공공재개발 방식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공공재개발 활성화, 유휴부지 확보 및 정비 등을 통해 2022년까지 서울 도심에 7만호의 주택을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집값 안정세를 장기간 굳건히 확립하려면 투기수요 관리 못지않게 공급 측면에서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추진배경을 밝혔다.정부는 우선 오랜 기간 정체 중인 재개발 사업을 공공재개발 방식으로 추진해 속도낸다.구체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해 구역지정부터 착공까지 소요기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시키겠다는 복안이다.이와 함께 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리츠(부동산간접투자)를 공공임대주택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공공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임대주택 일부를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시세 80% 수준의 수익 공유형 전세로 주거취약계층에 우선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임차인은 시세 80% 수준의 전세금만을 임대리츠에 지불하고 임대리츠의 주식을 배당받게 되며, 8년간 거주 후 전세금과 더불어 주식 배당금까지 같이 받을 수 있다.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최근 한국리츠협회에서는 리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장단 정례보고회와 제도개선위원회 발족식을 잇달아 개최키도 했다.국회 및 관련 정부부처에 적극적인 의사를 개진하여 리츠시장 발전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리츠시장 발전 및 공모상장리츠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정기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한편, 국토교통부가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공모상장리츠 방식을 발표하자 시장에서는 리츠방식이 민간으로 확대적용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국토부 대책은 공공임대주택에 한정돼 있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민간주택에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실제 최근 반포주공1단지 3주구(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에 입찰한 대우건설이 현 로또 분양의 불합리함을 개선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이와 유사한 전 국민 공모형 리츠방식 사업을 민간시장에 최초로 제안한 바 있다.국토부는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시장반응에 주목하면서 허용 여부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05-17

LH, 도시재생 인력양성 공들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대학교와 경성대, 고려대, 광주대, 인하대, 충북대 등 6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도시재생사업이 확대되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및 주민역량 강화사업은 물론 소규모 정비 등 물리적 사업을 위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체계적인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 2월 ‘도시재생 인력양성 거점대학’을 공모했으며, 경북대 등 6개 대학을 국내 최초 도시재생 거점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 주관기관인 LH와 6개 대학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더욱 효과적인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거점대학은 △도시재생 공통교재 개발 △교육과정·학점·강의 교류 등에 협력한다. 예를 들어 광주대는 복지, 관광, 프롭테크 등 대학 내 관련학과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특정지역의 생활공간을 설정해 공공-민간-시민이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도시재생 리빙랩’을 운영, 현장교육을 강화하는 식이다. LH는 △도시재생 전문가 파견을 통한 지식 공유 △관련 직원들의 교육과정 진학 등에 협력키로 했다.도시재생 석·박사 과정은 오는 2학기부터 시작되며, 각 대학은 이론 교육과 더불어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실습 등 지역별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도시·건축·금융 등 본인의 전공을 수강하면서 도시재생 관련 필수과목을 이수하면 도시재생 학위를 받을 수 있다.LH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연간 100여 명의 도시재생 전문가가 배출돼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전문가로서 활동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변창흠 LH 사장은 “LH와 대학 간 협업으로 우리나라 도시재생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하고 도시재생 사업이 지역사회에서 점차 확산할 것”이라며 “사업모델 개발, 제도개선 등 도시재생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05-17

대구혁신도시·경산 국민임대 예비 입주자 모집

LH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14일 대구혁신 도시 및 경산지역 내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신서 6단지 390가구, 신서 13단지·14단지 450가구, 경산 1단지·2단지 600가구, 상방주공 160가구, 진량휴먼시아 170가구, 삼주봉황1차 30가구로 총 1천800가구 규모다.임대보증금은 1천만원에서 3천200만원 수준이고 임대료는 5만원에서 33만원 수준이며 공급단지 및 면적별로 다르다. 이번 국민임대는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통해 1순위는 오는 25일, 2∼3순위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주택여부, 소득·자산 등을 검증한 후 오는 9월 25일 예비입주자가 선정된다.공급순위는 공급주택의 전용면적에 따라 기준이 다르고 전용면적이 50㎡ 미만은 공고일 현재 거주지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전용면적이 50㎡ 이상은 주택청약종합저축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이번 임대주택은 단지 내 다양한 휴식공간 등 주거환경이 뛰어나고 임대조건도 저렴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모집관련 세부사항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콜센터 (1600-1004) 또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임대공급 콜센터(053-603-2935) 문의하면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5-14

GS건설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 이달 중 공급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번지 일대에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동에 지상 1∼2층에는 죽전역 인근의 활발한 상권입지를 살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아파트는 지상 5층부터 조성돼 저층 세대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전용면적 기준 84㎡A타입 117가구, 84㎡B타입 117가구, 84㎡C타입 117가구, 100㎡ 78가구 등 모두 429가구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붙어 있어 대구지역 부동산 시세를 주도하는 달구벌대로 인근 입지장점을 지녔다는 평가다.또 성서IC를 통해 광역교통망까지 손쉽게 이용하며 내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고속철도역을 통해 KTX는 물론, SRT 등 고속철도 이용도 편리하다.주상복합이면서도 오피스텔이 없는 전 세대 아파트로만 구성, 입주만족도를 높였고 전 타입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 현관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해 소비자 부담도 덜어준다.특히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도 거실과 주방에 각 1대씩 무상 제공한다.‘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와 별도로 연결된 천정형 빌트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다중필터를 통해 신선한 공기는 들여오고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는 국내 최초의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시스클라인의 모든 작동은 자이 홈네트워트 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제어뿐만 아니라 거실 월패드, 실별 컨트롤러 등을 통해 각 실별로 꼼꼼하고 섬세한 관리가 가능하다.기존의 공기청정기와 달리 빌트인 공기청정시스템으로 설치돼 공기청정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면서도 공간활용에서도 자유롭다.GS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시설 ‘자이안 센터’도 지상 4층에 별도 마련한다.이곳에는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을 조성,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스포츠와 사교, 문화, 취미생활 등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대구지역민들이 선호하는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 ‘자이’브랜드 인만큼 ‘대구용산자이’는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내부마감재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대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high-end)’주거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5-13

한국감정원·국토교통부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 지원

한국감정원은 12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지원은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한 부동산 분야 창업 교육 강좌 운영 등 부동산 창업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롭테크에 대한 지원을 확대 등이다.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25일까지 공모예정이고 주제는 ICT 및 공유경제를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부동산 신사업 분야를 포함한 전 분야이며 부동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8주간 창업캠프를 진행해 비즈니스 모델별 맞춤형 컨설팅,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등의 과정을 진행한 후 발표심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2천만원 규모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6팀을 선발한다. 행정안전부 주최 ‘제8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 기회 및 후속 지원,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사항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창업 교육 강좌는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으로 부동산 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후 참가할 수 있고 창업실무에 필요한 주제별 강좌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재공지할 방침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5-12

서한, 4년 연속 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

(주)서한이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돼 4년 연속 ‘LH 우수시공업체’가 됐다.지난 11일 LH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우수업체 시상식’에는 주택·단지부문 품질향상 및 숙련된 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우수시공업체 △품질 우수업체 △우수전문건설업체 △우수건설기술용역사업자 △우수기능인 등 부문별 우수 업체와 기능인이 선정됐다.또 ‘우수시공업체’ 선정은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공사를 시행한 전국의 101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주거, 단지개발, 교통, 조경부문으로 나눠 13개사를 선정했다.(주)서한은 ‘화성남양 뉴타운 A-2 BL’으로 주거시설부문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서한이 시공한 ‘화성남양 뉴타운 A-2BL’은 지난 2016년 12월에 착공해 지난 2019년 6월에 준공한 433억원 규모의 아파트다.서한은 지난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 2019년 등 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돼 공공기관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았고 올해로 4년 연속 수상, 총 6번째 우수시공업체 선정되는 등 50년 전통의 기술력을 인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어 서한은 ‘2017년 LH고객품질대상 최우수상’, ‘2019년 LH 건설혁신 우수품질·건설관리 최우수상’을 받아 수요자로부터 시공 이후의 책임감도 인정받은 바 있다.서한의 조종수사진 오른쪽 대표이사는 “연이은 우수시공업체 선정으로 서한의 시공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 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은 물론이고 협력업체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민, 협력업체와 공생하는 실력으로 인정받는 건설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5-12

동부건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사이버 견본주택 15일 오픈

동부건설은 오는 15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631-40 일대에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아파트와 단지상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동시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4층∼최고 27층에 5개동으로 △59㎡A 60가구 △59㎡B 33가구 △74㎡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 등 모두 333가구 규모다.단지 상가의 경우 전용 50∼124㎡ 총 12실로 조성되며 뛰어난 입지와 각종 지역개발 호재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이곳은 대구지하철 2호선 감삼역 초역세권(약 150m 거리)에다 두류역도 약 500m 거리로서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가까이에 20여개의 버스 정류소도 있다.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과 홈플러스 내당점, 서남시장, 서대구세무서, 대구의료원 등도 가깝고 신흥초를 비롯한 주변 초교 5곳과 중학교 5곳, 고교 5곳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단지 인근에 대구 최대 규모인 총 면적 165만3천965㎡의 두류공원이 있고 벚꽃 명소이자 놀이공원인 대구 이월드와 대구시립 두류도서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두류 워터파크,코오롱야외음악당이 공원 내에 있다.특히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는 15만여㎡ 규모의 대구신청사가 오는 2025년까지 조성된다.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히든주방, 룸인룸 팬트리 등 더 넓은 생활을 위한 특별한 공간 설계와 IoT홈서비스, 음성인식 AI 시스템, 가구 내 제습겸용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단지 내 석가산과 자연형 연못이 있는 센트레 갤러리에는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가 조성되며 숲과 놀이터, 어린이집이 조화를 이룬 키즈빌리지도 들어선다.옆에는 키즈하우스(어린이집), 실버하우스(경로당) 건물이 조성되고 단지 중앙 산책로인 센트레웨이, 외곽 산책로인 포레스트웨이, 야외 피트니스 시설이 마련된다.3개 층에 달하는 센트웰 커뮤니티는 남녀 공용사우나와 피트니스, 독서실 등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시설 위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1층에는 호텔식 로비 공간인 센트웰 라운지가 생기고 지하 1∼2층에는 피트니스(GX룸 포함)와 사우나 외에도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와 파티룸, 탁구장, 코인세탁실, 스크린골프 연습장, 독서실ㆍ북카페 등이 들어온다.단지 전체 1층이 필로티 구조로 설계되며 로비에 리빙라운지와 리빙가든을 계획했고 고급 아파트 단지에만 적용되는 저층 석재 마감으로 건물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단지상가는 아파트 독점수요와 단지 옆 예정단지까지 포함해 700여 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구신청사 조성 시 공무원 1천700여명의 고정수요 및 방문객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서대구 세무서, 행정복지센터 등이 인접해 있고 두류 젊음의 거리도 가까워 유동인구가 매우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역세권 단지상가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단지 인근에 학교 학생 수요 및 두류공원 방문객 등의 활발한 상가 이용도 기대된다.상가는 전용률 평균 79.9%로 타 상가에 비해 높고 대부분 상가를 노출형으로 설계해 가시성과 개방감 및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5-12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1순위 최고경쟁률 26대1

현대건설이 대구 중구 동인동 1가 일원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이 1순위 최고 26.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41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실 등 총 500가구로 구성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에서 도보권에 있는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 중이다. 반경 1.5km 내에 롯데백화점과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동성로 스파크 등이 있으며 대구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가깝고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측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등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신천이 자리잡고 도보거리에 동덕초교에 이어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설고, 경북여고 등이 가깝다.또 남측향 위주 배치에 4bay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해 채광·통풍이 잘되며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되고 미세먼지 유입 저감을 위해 세대 현관에 ‘에어샤워 시스템(에어샤워 장비+빌트인 클리너)’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당첨자는 오는 14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오는 26∼28일까지 3일간이며 오피스텔은 오는 22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25일, 정당계약은 오는 26∼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 시 당첨자 및 계약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고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된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이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최근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근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과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 등이 성공적인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최고 49층의 상징성과 비규제지역에서 선보이는 신규 단지인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5-10

대구 침산 생활권·동성로 생활권 동시에 누린다

현대건설은 지난 8일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이곳은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꼽히는 침산 생활권과 최대 상권인 동성로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북구 최고층 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 동에 아파트 전용면적 △59㎡ 178가구 △84㎡A 268가구 △84㎡B 311가구 △101㎡ 180가구 등 모두 937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63㎡OA 180실 △67㎡OB 90실 등 270실을 포함해서 총 1천207가구 규모다.이곳은 반경 1km 내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 대형마트 3개소가 있고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동성로가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북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며 단지명답게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가깝고 대구에서 유일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직선거리 약 150m 거리에 있다.비조정 대상지역인 북구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아파트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과 청약신청금도 필요 없으며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우선 북구 최고층인 지상 48층으로 조성돼 조망이 우수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통풍이 쉽다.전용 84㎡A는 침실 4개가 적용되며 다이닝 강화형을 선택 시 침실을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가능하고 오피스텔 전용 67㎡의 경우, 방 2개, 욕실 1개, 드레스룸, 거실과 주방으로 이뤄졌으며 드레스룸은 욕실로 무상변경이 가능하다.커뮤니티 시설도 GX룸,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시설이 도입돼 단지 내에서 다채로운 여가 및 취미생활이 가능하며 H아이숲, 동호회실, 상상도서관, 클럽하우스, 단지 내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키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이 가능하다.가구 현관에는 미세먼지의 가구 유입을 저감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에어샤워 장비+빌트인 클리너)’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의 주거중심지인 침산 생활권에서도 핵심입지에 있어 교통부터 편의, 문화까지 모든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챗봇 서비스 등 단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의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1순위, 오는 20일 2순위 청약이며 당첨자는 오는 26일, 정당계약은 오는 6월 8∼1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13∼18일까지 청약접수, 당첨자는 오는 20일, 정당계약은 오는 21∼22일 이틀간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5-10

전용 84~100㎡ 429 가구 주상복합 2호선 용산·죽전역 ‘더블 역세권’

GS건설은 5월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에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78가구 등 총 429가구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44층이다.이곳은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동서로 뻗은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서 시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서대구일반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접근도 쉽고 인근지역에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도 가까이 있으며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성서점 등이 단지주변에 있다.학생들의 문화, 취미생활과 수영도 즐길 수 있는 대구학생문화센터를 비롯한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또 대구용산자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 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GS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지상 4층에 마련되고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스포츠와 사교, 문화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대구용산자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가 고루 갖춰진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며 “GS건설은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내부 마감재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대구를 대표하는‘하이엔드((high-end)’주거 명품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상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2020-05-10

화성, 인천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오늘 공개

화성산업은 8일 인천 중구 운남동 1766-2번지(영종국제도시 A-58BL)에 위치한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1순위는 오는 20일, 2순위 오는 21일 한국감정원 청약 홈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며 당첨자발표는 오는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 후 분양계약은 오는 6월 9∼11일 3일간 체결할 예정이다.‘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는 지하 1층, 지상 21층 아파트 8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전용면적 64㎡, 73㎡, 75㎡, 84㎡A, 84㎡B 총 499가구로 구성돼 있다.전용84㎡A과 전용 84㎡B는 각각 전용64㎡와 전용75㎡의 1층세대로서 지하층에 멀티룸과 테라스가 있는 파크드림의 특화설계를 선보이며 최상층에는 팬트하우스가 있다.영종국제도시가 속한 인천 중구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꾸준한 인구유입과 함께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제3연륙교(예정) 등 신규 교통망 확충 계획으로 국제도시로서 새롭게 변화하고 교육, 생활편의, 친환경적 요소까지도 체계적인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전가구 모두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돼 남향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해 주거의 조망권과 쾌적함을 높였으며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에는 특화된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유럽형 중앙정원을 모티브로 한 파티오(PATIO), 폭포의 절경을 담은 석가산, 생태계류가 조성되는 물빛정원, 어린이 놀이터인 EQ동산, 키즈랜드 등이 있으며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힐링정원과 건강마당 등이 있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특히 전용면적 64㎡는 판상형, 4베이 설계로 3면개방형, 전용면적 73㎡는 탑상형, 2면개방형, 75㎡는 판상형, 4베이 설계를 통해 타입별 최적화된 공간개방형 구조로 쾌적성을 높였다.또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에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이 적용되고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각종 방범 및 생활편의,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이밖에도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200만화소 CCTV(놀이터, 공동현관 등), 1천200만 화소 CCTV(지하주차장)를 갖추고 최하층가구 외부 적외선 감지기,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을 갖췄다.스마트폰 소지시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며 엘리베이터 호출이 자동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시스템, 주차유도 및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인근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5-07

청년·신혼부부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18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물량은 총 6천31가구(청년 681가구, 신혼부부 5천350가구)로, 수도권 3천478가구, 지방 2천553가구가 공급된다. 이달 중에 입주 신청을 하면 오는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 준비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 특성을 고려해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을 포함한 풀옵션으로 공급하며, 시세의 40∼50%로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다만 기존 계약자는 동일 시군구에는 다시 신청할 수 없다.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2천885가구)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70%로 거주할 수 있는Ⅱ유형(2천465가구)으로 나뉘어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중 6개월 이상 미입주된 주택 588가구는 혼인 후 10년, 자녀 나이 만 13세까지로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신혼부부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다만 신청시 1·2인 가구는 이전과 다르게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1인 264만원, 2인 438만원, 3인 562만원)이 적용되므로 소득 요건 충족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입주 자격 중 자산 요건은 입주 후에 검증해 신속하게 입주할 수 있으나 자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지면 임대료가 시세 100%로 인상되는 등 불이익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7일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https://apply.lh.or.kr)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20-05-06

막 오른 생활방역 장미분양도 ‘후끈’

코로나 사태로 멈춰섰던 대구의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5월 중에 대구시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져 장기 침체에 빠진 지역 경기 활성화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5일 (주)애드메이저 부설 디자인연구소가 파악한 5월 대구지역 분양예정 단지는 모두 7개에 총 4천329가구에 달해 본격적인 장미분양에 막이 오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는 가운데 앞서 분양한 단지들이 좋은 분양성적을 거두면서 건설사들이 잠시 미뤘던 사업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또 오는 6월에도 6개 단지 3천624가구가 예정돼 있어 올해 상반기에만 모두 21개 단지에 총 1만2천809가구의 분양이 이어지게 된다.이같은 수치는 분양시장이 활발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개 단지에 1만6천153가구 공급에 육박하는 것으로 청약홈 이관과 코로나사태를 감안하면 적지 않은 물량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지난 4월까지 분양은 대구도심에 편중됐지만, 5월부터는 달성군에 두 개 단지가 예정되는 등 분양지역의 범위가 넓어진다.달성군 다사읍에 분양하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945가구 규모이며 대구시에 첫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로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달서구 용산동에 들어서는 ‘대구용산 자이’는 서대구고속철도역 역세권 개발사업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중심지로 떠오르는 죽전네거리 인근에 429가구 규모다.이어 달서구 진천동의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은 그동안 공급이 거의 없었던 중대형으로 대형화·고급화를 실현하면서 전용 99㎡ 378가구, 전용 125㎡ 88가구 등 중대형 가구의 구성비가 높다.수성구 범물동 ‘수성범물 일성트루엘 레전드’는 158가구로 규모는 적지만 5월 예정단지 중 유일한 수성구 분양으로 희소가치를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범물동은 지난 2005년 범물 인앤인 아파트 분양 이후 지난해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 분양 이전까지 약 15년 간 분양소식이 없을 정도로 새 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곳으로 한정된 분양물량에 더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달성군 화원읍에 320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설화명곡역 우방아이유쉘’은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도보거리 역세권에다 서대구고속철도역에서 시작되는 산업선철도의 수혜지로 꼽히면서 역세권 아파트 성공분양을 이어갈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해 말 SM우방산업(주) 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분양했던 538가구 규모의 ‘화원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을 조기완판 시킨 바 있어 5월 분양을 앞둔 이번 ‘설화명곡역 우방아이유쉘’ 역시 좋은 분양성적을 예상하고 있다.대구의 한 분양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실물경제가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대구 주택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 가고 있다”며 “상반기 5∼6월에 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공급과잉 우려도 있지만, 입지 여건이 좋거나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단지 중심으로 청약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5-05

대구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공급 활발

올해 대구와 부산 등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공급이 활발히 이뤄진다. 주상복합은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됐으나, 올해는 지방도심 중심상권 개발이 이어지면서 지방광역시 분양이 더 많아졌다.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주상복합아파트 1만8천55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울 939가구 등 수도권에서 7천170가구, 지방광역시 1만769가구 등이다.지난해만 해도 수도권이 지방보다 분양물량이 많았으나 올해는 지방 광역시 분양이 더 많다. 서울은 지난해 3천234가구에서 올해 939가구로 확 줄었다.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는 대구 4개 단지, 부산 3개 단지 등 모두 지방에서 나왔다.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1순위 평균 226.45대 1, 대구 중구 남산동 ‘반월당역 서한 포레스트’ 119.62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 성적도 좋은 편이다.5월과 6월에도 대구를 중심으로 지방광역시 분양물량은 이어진다.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서 ‘대구용산자이’ 전용 84∼100㎡ 총 429가구를 5월 선보인다. 지상 최고 45층이며,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아파트는 5∼44층에 들어선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이 인근에 있다.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현대건설은 북구 고성동에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전용 59∼101㎡ 937가구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가깝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 달성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역 경부선과 1호선 대구역도 인근에 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05-03

“미분양관리 탄력적으로 운용해달라”

코로나19발 세계경기 침체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업계에서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한국주택협회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미분양관리를 탄력적으로 운용해달라며 건의서를 제출했다.주택협회는 “나라 경제와 부동산 시장 상황에 맞게 지역선정 및 해제를 탄력적으로 운용해달라”며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기준인 500가구를 1천가구로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건의서를 냈다. 건의서는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단위를 읍·면·동으로 세분화하자는 내용도 담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 기준은 지난 2018년 9월 1천가구에서 500가구로 강화된 이래 유지되고 있다. 당시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시 최소 6개월간 유지하는 조항도 추가로 생겼다. 2018년 9월 이전까지는 3개월 이후 상황을 고려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건설업계가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을 완화해 달라고 요구하는 이유는 한번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 이미지 타격이나 심하면 사업 무산 등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업 추진 도중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시 사업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는 사례가 많다. 부지 매입부터 실제 입주까지 장시간이 소요되는 주택 사업에 특성상, 추진 도중에 갑자기 사업지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돼 보증 발급을 받지 못하면, 추진 사업 자체가 무산될 우려가 있다.같은 시·군·구에 속해있더라도 인기지역과 비인기지역이 있어 같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 것이 적절치 않은 곳도 있다. 일례로 천안시의 경우 동남구는 서북구에 비해 미분양 가능성이 낮은 지역임에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함께 묶이면서 지난해 초 분양을 준비하던 업체들이 곤란을 겪었다. 사업계획 승인 완료 등 착공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돼 보증을 못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주택건설협회는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단위를 읍·면·동으로 세분화하자고 건의한 상태다.주택협회 측은 “미분양을 관리하려고 지정한 미분양관리지역이 오히려 해당 지역의 이미지를 저해해 집값이 내려가고 분양을 꺼리는 효과를 내는 경우가 허다하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가속화 될 경우 주택사업 차질이 우려된다. 미분양관리지역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주택사업 차질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05-03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 활성화

국토교통부가 구도심 정비사업의 하나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국토부는 최근 이 사업의 유인책을 높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에 관한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이 사업은 옛 ‘뉴스테이’인 기업형 임대주택을 정비사업과 접목한 것으로, 정부가 주택도시기금을 지원하고 용적률을 올려주는 등 인센티브를 주면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일반분양을 물량을 조합으로부터 매입해 공공임대로 공급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뉴스테이보다 공공성은 강화하고, 과도한 혜택은 축소한 형태의 임대사업이다.개정안은 조합과 임대사업자 간 일반분양분의 매매가격을 정하는 기준 시점을 사업시행계획인가 대의 시세를 토대로 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내규에 따라 조합과 사업자 간 업무협약체결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업무협약이 너무 초기 단기여서 조합 입장에서는 합당한 가격을 받지 못한다는 불만도 제기된 바 있다.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의 일반분양분 매매가격을 정하는 기준이 딱히 없어 지침을 개정해 사업시행계획인가 시점으로 정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조합과 임대사업자의 매매예약은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 후 3개월 내에, 매매계약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 후 2개월 내에 체결해야 하지만 지침 개정안은 이 시한을 각 6개월로 늘렸다. 기간을 충분히 줌으로써 사업 좌초를 막겠다는 취지다. 이에 더해 임대사업자의 주택매입자금 출처와 보증이 부적절한 사업장의 구역선정을 취소할 수 있는 명확한 규정도 생겼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05-03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로 ‘분양 패러다임’ 변경

현대건설이 대구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일환으로 분양부터 계약까지 단계적으로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우선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 비접촉으로도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니트 곳곳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도입해 수요자들이 2차 감염 경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청약에 이어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견본주택 방문 기간에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수요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당첨자들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분양홈페이지의 사전예약을 통해 견본주택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이번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당첨자 서류검토와 정당계약 기간에 계약자들이 안전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방식도 도입한다. 코로나 사태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대구지역의 높은 청약 열기를 이어받았다. 실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주거용 오피스텔(256실) 전 타입이 청약에 마감됐고 아파트(894가구)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최고 75.6대 1로 전 세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는 등의 청약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드라이브스루 계약 방식은 유선으로 계약 내용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 미리 작성한 계약서를 차에 탄 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도장을 찍을 수 있는 등 비접촉, 비대 면을 통해 계약 절차에 대한 간소화까지 이뤄내면서 계약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아파트는 오는 4∼13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정당 계약에서도 이 같은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아파트와 함께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한 점 △청약 자격제한 및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라는 점 등에 힘입어 빠른 계약 완료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대구 중구 도원동 3-11에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총 1천150가구 중 아파트 894가구(전용면적 84∼107㎡),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단지 옆에는 수창초가 위치하고 단지 내에는 종로M스쿨 본원 직영이 개원할 예정으로 특화된 교육 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또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도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인근에는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대구지역 핵심 교통망이 연결되며 롯데백화점, 대구 동산병원, 롯데마트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단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아파트 계약금(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이자 후불제이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아파트와 함께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 역시 계약금(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50%) 전액 무이자 등 중소형 아파트를 구하기 힘든 신혼부부 등 젊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4년 2월이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요자, 계약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사이버 견본주택과견본주택 방문사전예약제, 당첨자 서류 검토와 정당계약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방식까지 도입했다”며 “비대면, 비접촉을 통해 향후 계약자들이 안전하고 또 신속하게 계약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더욱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영태기자

2020-05-03

대구의 중심… 현대건설 분양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주목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대구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에 아파트는 84㎡A 75가구, 84㎡B 91가구, 84㎡C 91가구, 84㎡D 62가구, 112㎡A 44가구, 112㎡B 45가구, 141㎡ 1가구, 177㎡ 1가구 등 41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실 등 총 500가구로 구성된다.이곳은 대구 최중심지인 중구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최고 49층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500m 거리에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또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 중이며 도로 교통망도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반경 1.5km 내에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유플렉스, 동성로 스파크 등이 있고 대구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학군도 동덕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설고, 경북여고 등이 가깝다.비조정대상지역인 중구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도 비교적 자유로워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게 남측향 위주 배치에 4bay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해 채광·통풍이 쉽다.전 주택형에 현관창고(일부 타입 제외), 침실 반침장,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며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시설이 도입돼 단지 내에서 다채로운 여가 및 취미생활이 가능하다.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되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키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이 가능하다.미세먼지 유입 저감을 위해 가구 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에어샤워 장비+빌트인 클리너)’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며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환기장비에 적용했으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 탈수기 등의 시스템도 적용된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중구 태평로 일대 브랜드 단지인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상품성을 동시에 누리는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의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5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5월 7일 1순위, 오는 5월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5월 14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오는 5월 26∼28일 진행된다.오피스텔의 경우 오는 5월 6∼22일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5월 25일에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오는 5월 26∼28일 3일간 진행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4-30

전문가 51% “1∼2년 내 아파트 값 회복”

국내 부동산시장 전문가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발 주택시장 침체가 1∼2년 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26일 부동산시장 전문가 151명을 대상으로 주택시장 전망을 설문 조사한 결과 50.8%가 “향후 1∼2년간 급락 후 점진적인 회복을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1년 이내에 회복할 것이라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응답자 30.6%가 “올해 말까지 단기 급락 후 내년 상반기부터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반면,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당시를 비교해 볼 때 주택 시장 침체가 최소 3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응답자 18.8%는 “3∼5년이상 침체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실제 주산연 연구에 따르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아파트매매가격은 1년동안 전국적으로 18% 급락했다.이후 종전수준까지 회복하는 데 3년이 걸렸다. 2008년 금융 위기 당시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5년동안 9%까지 점진적으로 하락하다, 이후 종전수준으로 회복하는데 3년이 소요했다.특히,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구조상 국내의 코로나 사태가 조기에 진정된다고 하더라도 해외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는 침체국면의 역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게 주산연의 설명이다.주산연은 “코로나19의 영향이 1997년 외환위기 이후의 양상을 띨지 아니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의 양상을 보일지는 아직은 불투명하다”면서도 “과감한 선제적 대응이 없으면 시장 상황은 최악으로 갈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별도로 전문가들은 현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과도하다는 데 동의했다. 주택시장 규제에 대한 인식 수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49.3%가 “전반적으로 시장경제의 기본원리를 저해하는 너무 과도한 상태”라고 답했다. “대출규제, 종부세 등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정책은 시장 진정을 위해 적정하다”는 응답은 34.4%, “시장 정상화를 위해 대부분이 필요한 정책”이라는 응답은 16.4%를 나타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04-26

포스코건설, 신반포 21차 재건축 후분양

포스코건설은 신반포 21차 재건축에 조합원 금융부담이 없는 후분양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오는 5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는 신반포 21차는 2개동, 108가구 규모의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275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이 자체보유자금으로 골조공사 완료 시까지 공사를 수행하고 그 이후 일반분양해 공사비를 지급받기로 해 조합원은 입주 때까지 중도금이나 공사비 대출이자 부담이 없다. 후분양은 골조공사가 모두 완료되는 시점 이후에 분양하는 방식으로, 통상 조합이 분양 이전에 금융기관으로부터 공사비를 조달해 공사비를 지급하기 때문에 조합 측에서 이자를 부담하게 되고, 이 부담은 입주시에 조합원 부담으로 돌아가게 된다. 일반적으로 후분양은 조합이 분양 이전에 금융기관으로부터 공사비를 조달해 공사비를 지급하기 때문에 조합에서 이자를 부담한다. 그러나 포스코건설은 조합원의 이자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보유 자금으로 이번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금력과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금융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순수 후분양 방식을 회사 최초로 제안했다”면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을 통해 재산적 가치는 물론 삶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신반포 지역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2조7천452억원의 수주를 달성해 업계 2위를 기록했으며, 전국에 총 2만1천946세대를 공급했다. 또 소비자가 뽑는 아파트 품질만족지수에서 업계 최초로 11년 연속 1위에 올라 한국표준협회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박동혁기자

2020-04-26

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24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주)서한이 오는 24일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http://dg-seohan.com)는 코로나19 사태로 직접 모델하우스를 관람하지 못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입지 및 단지는 물론 가구 유니트 안내 영상과 실내를 더 꼼꼼히 볼 수 있는 유니트 VR영상까지 마련됐다.대전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 A2블록에 공급하는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지하 2층∼지상 28층으로 1단지 전용 59㎡ 816가구(일반분양 546가구), 2단지 전용 78∼84㎡ 685가구 등 총 1천501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이에 따라 (주)서한은 대전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택지조성공사를 시공에 이어 택지지구 내의 첫 분양까지 실시하게 됐다. (주)서한은 이번 대전지역 첫 진출작인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구 건설브랜드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역외 분양시장으로 영역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주)서한은 지난 2018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고양삼송 B2블럭 아파트 528가구를 연내 공급할 계획이며 지난 2019년에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평택고덕 및 사업협약서를 체결한 고양삼송 A24블록, 인천영종 A42블럭 사업을 실현시키는데 기업력을 집중하고 있다.이곳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인 둔곡지구 입지로 대전과 세종을 10분 이내로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으로 주목받고 있다.단지 주변으로 세종과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가 구축돼 있고 중앙에 간선급행버스 체계인 BRT가 운영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또 인근에 다양한 상업 및 문화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다.단지에서도 차별화된 쾌적 설계를 도입한다.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데크형 설계’를 통해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조경 특화를 통해 단지 내 녹지비율을 높여 블루밍가든, 스텝가든, 보타닉가든 등 테마별 힐링공간도 마련된다.실내 센서가 실시간으로 공기 질을 측정하며 고성능 3단계 청정 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청정전열환기 시스템도 도입되고 블루투스원패스, 스마트폰영상통화서비스, 지하주차장 초음파주차유도,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 등 각종 첨단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분양관계자는 “둔곡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희소성과 함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천만원 이하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예정”이라며“서한의 대전지역 첫 사업인 만큼 설계에서 마감재까지 더 공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1순위, 오는 2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발표는 오는 5월 8일, 정당계약은 오는 5월 19∼23일 실시한다.사이버 모델하우스와 함께 실제 모델하우스도 건립하며 오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14일간 온라인 예약을 한 고객에 한해 방문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서구 탄방동 666번지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