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손원영)는 9일 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양파빵 350세트를 전달했다.
2022-06-09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7일 학생회관 앞 야외에서 총장과 총학생회가 함께하는 ‘기말시험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상주시 (사)한국특수가축협회(회장 배문수)는 최근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 무료급식소에 찾아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토끼곰탕 200인분을 후원했다.
문경시청 이종필(60·사진) 전 행정복지국장이 6월 말로 퇴임한다.문경시 변화를 이끈 굵직굵직한 주요 사업들 뒤에는 항상 그의 그림자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문경발전의 역사와 함께한 42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것.이 국장은 문경읍 출신으로 1980년 경상북도 5급 을류 공무원(현 행정 9급)으로 임용돼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문경시 정책기획단장, 관광진흥과장, 기획예산실장, 경제산업국장, 행정복지국장 등 공직생활 대부분을 기획, 예산, 관광 업무에만 몸담았다. 2014년에는 국방부에 파견돼 세계군인체육대회에도 기여했다.이 국장은 달빛사랑여행 상품 개발, 찻사발 축제, 단산 활공장 조성사업 등 500만 문경 관광시대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일조했으며, 국군체육부대 문경 유치, 서울대 병원 연수원, 숭실대 통일연수원,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에도 공을 세웠다.이종필 국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상을 받고 승진하는 그런 분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퇴임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영주의 학생들이 독도 수호 의지를 드높이고 있다.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중학생 17명과 인솔 교사 5명 등 총 22명이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서 체험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탐방은 10일까지 3박 4일 일정이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된 독도체험 탐방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학교별로 독도에 대한 관심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평소 독도 수호 의지가 높은 학생들로 추천을 받아 팀을 꾸렸다.탐방단은 사전활동으로 독도 교재 학습 및 독도 사이버 교실 참여 등으로 독도에 대한 다양한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에 대한 감사 편지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탐방으로 태고의 아름다움을 지닌 울릉도의 생태를 체험하면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라는 증거를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실효지배적 측면에서 함께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탐방단의 한 학생은 “독도는 동해 한가운데 작은 섬으로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독도를 본 순간 가슴이 타오르는 듯 벅찬 느낌을 잊을 수 없었다”며 “우리를 대신해 힘겹게 지켜내고 있는 독도경비대 장병들에게 감사하며 우리도 함께 지켜나가겠다는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영주교육지원청 김광휘 교육장은 “이번 탐방 활동이 독도에 대한 역사의식 고취와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우리 영토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고 보호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경북지부(지부장 윤한우)는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고엽제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대구보훈병원에 위문품(참치세트 380개)을 전달했다. 사진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경북도의 후원과 고엽제경북지부의 수익사업 이익금으로 마련됐다.윤한우 경북지부장은 “고엽제 병마에 힘들어하는 더 많은 전우를 위로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명예회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안동시는 지난 8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김창식 육군 중사의 아들 김경동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사진고 김 중사는 6·25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급박한 전쟁상황 및 유공자의 전사로 훈장을 수여하지 못했다. 이에 71년이 지나 국방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연계·협업을 통해 유가족들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고 김창식 중사는 육군 제61통신지원대대 통신부사관 직책을 맡으면서 국군 및 연합군의 명령 및 군사 기밀작전의 철저한 보안유지와 신속 정확한 전달을 통해 아군전세의 흐름에 긍정적 역할을 함으로써 후방적 지원에 크게 이바지하는 공을 세웠다.권영세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훈장을 유가족에게 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국립안동대학교 사학과 역사문화콘텐츠전공 석사과정 유병준 씨가 최근 열린 ‘2022년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유 씨의 논문은 ‘민족주의를 통한 국민 만들기의 징후로서 장사상륙작전 읽기-박물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과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의 사례를 중심으로’이며, 재현(representation)의 관점에서 장사상륙작전을 바라보며 관련 소재의 역사문화콘텐츠를 연구 대상으로 설정했다.특히, 연구를 통해 장사상륙작전을 소재로 한 박물관과 영화의 표면적인 의미와 심층적인 의미를 파악했다. 나아가 장사상륙작전 재현의 담론적 실천을 ‘희생자 민족주의’와 ‘부드러운 민족주의’, 그리고 ‘상품화된 민족주의’의 차원에서 해석하며 연구 방법의 엄밀성과 분명한 문제의식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유병준 씨는 “좋은 과정과 결과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준 태지호 교수님과 여러 선배들에게 특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모래 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 마음의 진담’을 진행했다. 사진‘내 마음의 진담’은 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학과(부) 적응과 진로, 취업 스트레스에 취약한 학생을 대상으로 기획한 것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래 놀이 집단상담을 통해 자기탐색의 시간을 가지게 됐고 진로 고민에 대해 공감하는 집단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나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돼 참 좋았고,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장덕희 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을 위해 통합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박광흠)는 지난 7일 경운대학교 사회안전대학(학회장 김효진)과 법무보호사업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06-08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노인복지회관은 지난 7일 미소짜장면봉사회 후원으로 복지회관 어르신 400명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짜장면을 대접했다.
포항시 남구 민원안내 자원봉사팀은 8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불우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7일 종각네거리에서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시민추진단 중구 지회’와 함께 중구의 미소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과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7일 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한 교육 연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 모서중학교(교장 김영배)는 최근 구미에서 열린 ‘2022 경북교육청 메이커한마당’에 참여해 메이커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천성해·금창석)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지역 노인가구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8일 라오스 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우정의 선물상자 1천8개를 마련했다.‘우정의 선물상자’는 1차 세계대전 중 미국, 캐나다, 호주의 청소년들이 전쟁의 고통을 겪는 세계 각국의 친구들에게 선물상자를 만들어 보낸 것을 계기로 시작된 국제적인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91년부터 RCY 단원들이 재난과 빈곤으로 고통받는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을 모아 지원하고 있다.이번 선물상자 지원은 구미시 소재 (재)운정국제교육재단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적십자(RCY) 단원과 봉사원 40여명이 참여해 학용품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이 작업한 선물상자는 물류업체를 통해 라오스 적십자사로 보내지게 된다. 이후 라오스 현지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우정의 선물 만들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라오스 친구들에게 기쁜 선물을 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경북RCY본부 관계자는 “라오스 청소년들이 배움에 있어 모자람 없도록 지원해 준 운정국제교육재단에 감사드린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인도주의 리더가 되는 초석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정원)가 ‘두부 한모 운동’을 펼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사업비로 8일 낙동강 회상나루 부근에 포토존을 설치해 관심을 사고 있다.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경천섬 낙강교를 배경으로 요즘 트랜드에 부합하는 인생샷 명소를 만든 것이다.포토존은 2∼3명이 앉을 수 있는 벤치형태의 철제 의자로 제작했는데, 여기에 앉아 사진을 촬영하면 낙강교와 경천섬 등 낙동강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협의회는 포토존 설치 기금조성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1천200명 전 회원의 정성을 모은다는 의미에서 회원 한명 한명이 두부 한모를 살 수 있는 성금을 갹출해 사업비를 조성하는 ‘두부 한모 운동’을 전개했다.두부 한모 운동 홍보를 위해 제작한 영상은 이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회원들 또한 작은 관심만으로도 큰일을 해낼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협의회는 앞으로 SNS를 통한 홍보와 함께 인생샷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경천섬 가꿈데이로 정해 회상나루관광지 일원에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름을 딴 바름이 동산을 조성하고 수국, 라일락, 말발도리 등 200m에 달하는 꽃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김정원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이뤄내 결과물인 만큼 아름다운 경천섬, 활력이 넘치는 경천섬, 소통하는 경천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섬을 알리기 위해 두부 한모 운동을 전개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광객과 시민들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조성한 꽃길과 포토존에서 활력을 되찾고 희망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지난 7일 대구 서구 자원봉사능력개발원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쪽방거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활성화 기금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여름밤 개발원의 블루스’ 행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오는 16일 개최되는 ‘여름밤 개발원의 블루스’ 행사는 임대주택 주거상향자 안정화, 아동주거환경 개선사업 활성화, 대구 전역 비주택 실태조사, 주거복지 인력 및 차량지원을 위한 기금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기금모금 행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참여했다”며 “대성에너지는 다양한 방법의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포항시가 지난 7일 중앙동 도시재생뉴딜 ‘2022 지속가능한 중앙동 도시재생 예비창업 육성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포항시가 주최하고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개강식은 포항창의카페에서 30여 명의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포항시는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중앙동 일원을 새로운 청년 창업 및 문화예술 허브로 조성해, 청년들의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원도심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이에 창업 활동을 위한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민들의 자생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루고자 이번 과정을 개설했으며, 특히 올해 초 진행된 1기 과정에서 10개 팀의 수강생들이 교육 이수와 함께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등 공모에 참여해 최종 5개 팀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예비창업 육성과정 2기’는 6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피칭 트레이닝, 예산수립 및 자금조달 방법 등 이론 강의와 워크숍 형식으로 운영되며, 추후 각종 공모 및 정책사업 신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분야별 컨설팅단과 함께 팀별·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송영출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수강생 여러분들에게 지역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가져다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 이수에만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 실질적인 창업 시장에 안착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으로 신규 지정된 법전면 어지1리와 소천면 분천3리 마을회관에서 ‘2022년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현판식 및 사업설명회’를 최근 가졌다. 사진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농약음독사고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또한 마을 생명지킴이 위촉,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생명 안전망을 구축한다.봉화군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31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952개가 배포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사랑 마을사업 소개, 주요 추진일정, 마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생명지킴이 활동 안내 및 현판식 등을 진행했다.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으로 농약음독을 예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7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산딸기 농장 일대에서 일손 돕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2-06-07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지사장 박용규)는 최근 시각장애인 및 독거노인의 약물오·남용 사고예방을 위해 점자 건강약통 500개를 자체 제작해 배부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최삼성)는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유족 100여명에게 인삼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1인 가구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로움 예방을 위한 ‘마음애(愛)밥’ 도시락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공사현장 안전의식 강화와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근 소방시설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주변 지역 학교에 4천900만원 상당의 신발바닥청소기를 지원했다.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회(회장 육칠운)가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전래 풍속과 제례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성균관여성유도회는 최근 상주향교에서 유림,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오 세시 풍속 및 전통혼례 행사를 치렀다.먼저 전통 풍속을 재현하기 위한 단오 세시 풍속 행사가 시작을 알렸다. 이어 유치원생과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민속놀이 체험 학교를 운영하면서 창포물에 머리감기, 궁기 꽂기, 떡메치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을 펼쳤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혼인 30주년 기념행사를 겸한 전통혼례. 진주혼을 맞은 김홍희 상주시청년유도회장과 부인 안송자 여사가 김명희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장의 집례로 전통혼례를 올렸다. 진주혼식은 결혼 30주년을 맞아 모진 고통을 통해 만들어진 귀한 진주와 같이 부부의 사랑이 진주처럼 익어 빛난다는 의미다.육칠운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회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릴 기회가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주선동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은 “일년 중 양의 기운이 가장 강하다는 단오를 맞아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포항예술고(교장 김민규)는 최근 예송관 강당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영미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이 친절행정 서비스 실천으로 감동을 준 2022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2명을 선정해 최근 표창과 함께 상품권을 지급했다. 사진이번에 선발된 직원은 학교폭력담당업무를 수행하며 피해자와 가해자의 부모 양측의 마음을 헤아리는 힘든 업무 속에도 늘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들을 대하는 교육지원과 이상연 주무관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언제나 자세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며 많은 업무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으며 친절한 모습을 보여 준 행정지원과 김인숙 주무관이 선발됐다.정진표 교육장은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로 친절행정을 펼쳐 준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친절 행정서비스 실천이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