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가 해마다 휴경지에서 직접 생산한 감자로 소외계층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5일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는 영천시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새마을 회원 50여 명과 최기문 영천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10kg 100여 상자를 수확해 영천시에 전달했다.협의회가 휴경지를 이용해 직접 농사를 짓고 이를 통해 수확한 ‘사랑의 감자’는 해마다 영천시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있다.감자를 수확한 경작지에는 이후 배추와 무를 재배해 11월쯤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 지역 내 소외계층에 김장 나눔도 하고 있다.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 이승원 회장은 “가뭄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좋아 많은 분에게 사랑의 감자를 나눠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의 결실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베풀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감자와 함께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감자 수확에 힘써주신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노력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영천/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2022-07-05
농협 중앙회 주관 ‘이달의 새농민상’ 7월 수상자로 남포항농협 성영국(61)·김금년(56) 부부(청심채 석이네 농장)가 선정됐다. 사진남포항농협(조합장 오호태)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1997년부터 25년간 많은 노력과 연구로 부추, 시금치, 방풍나물을 차례로 생산·출하하고,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토마토, 애플수박, 애호박을 출하하며 남다른 애정으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가이다.또 무게나 크기보다 맛과 향을 우선시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포항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재래종 시금치를 적극 재배해 다른 지역 시금치보다 더 높은 가격을 수취했다. 10월말부터 이듬해 초봄까지 포항초를 출하하며, 시금치보다 늦게 수확을 시작해 이듬해까지 출하하는 부추는 특유의 맛과 진한 향으로 전국의 대형마트와 백화점 및 가락공판장 등에 출하하며 농가 소득향상을 이끌어 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최근 포항스틸러스 송라클럽하우스에 벤치 35개를 기증했다. 사진포항제철소 임지우 설비기술부장과 직원들은 포항스틸러스 측의 요청에 의해 송라클럽하우스에서 선수들이 이용하는 노후화된 벤치를 교체하기 위해 벤치를 새로 디자인해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장소마다 야외 벤치를 직접 설치했다.벤치 제작을 담당한 설비기술부 오영훈 파트장은 “포항시를 대표하는 프로축구 팀인 포항스틸러스에게 새로운 벤치를 선물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디자인부터 설계, 제작까지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은 만큼 선수들이 만족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포항스틸러스 송라클럽하우스 김경웅 담당자는 “포스코에서 야외 벤치의 제작부터 설치까지 모두 발벗고 나서줘서, 감독님 이하 선수단에서도 팀 이미지에 걸맞는 벤치가 만들어졌다고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예천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제2대 회장으로 호명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권창대사진 경위를 선출했다.예천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무기명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제2대 예천경찰서 직장협의 회장 선거를 진행,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현재 직협 대의원인 권창대 경위는 단독으로 후보 등록했으며, 직협 회원 75명 중 51명 찬성(68%)으로 당선됐다.권창대 당선인은 “우선 회원 상호간의 화합에 중점을 두고 ‘직협 다운 직협, 활기찬 직장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직협회장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임기는 오는 29일부터 2024년 7월 28일까지 2년이다.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지사장 권동욱)는 4일 달서구를 찾아 지역 저소득 계층 청·장년 구직자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2022-07-04
포항문화원은 최근 문화원에서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2/4분기 문화원장 회의를 주관하고 문화원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덕희)는 최근 경주시 청년센터에서 지역청년 성공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J중공업은 지난 2일 구미 동락공원 일대에서 공단4주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구미시 만들기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대구광역시지부 수성구지회는 최근 범어동 법률사무소 화재사고 유족들을 위한 성금을 대구지방변호사회 사무실을 통해 전달했다.
에니원 볼링장(대표 김홍열)은 최근 대구 달성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주)서한(대표 정우필)이 지난달 29일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임차자금지원 기념식’에서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날 행사에서 주택건설협회는 국가·독립유공자의 노후주택 124동을 무료로 보수한 주택 건설업체에게 정부포상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주)서한 등 2개사에 대통령 표창, 한라공영 등 3개사에 국무총리 표창을 전달했다.(주)서한의 이번 대통령 표창은 지난 2006년부터 17년간 해마다 대구지방보훈청의 추천을 받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결과다.(주)서한은 2008년에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2014년에 국가유공자 주택보수 국무총리 유공표창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주거개선사업에 관한 감사패를 받았다.(주)서한 정우필 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시작한 사업에서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아 다시 한번 책임감을 느낀다”며 “17년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해마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주)서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간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22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에 참여해 인생을 바쳐 나라를 위해 희생한 어르신들의 나라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구미시는 7월 이달의 기업에 일성기계공업(주)을 선정했다.시는 4일 회사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진행했다.일성기계공업(주)는 1962년에 설립된 산업용 기계 제조 전문 업체로, 특히 섬유가공장비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구미본사 강소기업이다.대구에서 염색기 제조공장으로 사업을 시작한 일성기계공업(주)은 국내 최초 고온 고압 염색기를 개발·생산하는 등 섬유장비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1980년 구미국가산업단지로 이전한 이후 꾸준히 기술을 개발해 2018년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현재 24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탄소섬유 복합소재 가공라인을 개발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장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진재능봉사단은 4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사진재능봉사단은 이날 해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진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와 촬영을 위한 의상을 준비하고, 대한미용사회 포항북구지부의 협조를 받아 어르신의 헤어메이크업도 도왔다.강성태 단장은 “사진관을 찾기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며 어르신의 자존감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며 “오늘 촬영도 어르신들이 무병장수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했다”고 말했다.황보태희 해도동장은 “더운 와중에도 이웃인 해도동을 찾아주셔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에 임해주신 봉사단 관계자 분들과 자매부서인 환경자원그룹, 제선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신봉순장학회(회장 신봉순)가 지난 1일 포항 대동중학교(교장 권영대) 방송실에서 ‘신봉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이날 전달식에서는 검도부 대표로 활약하며 여러 대회에서 입상해 학교 위상을 올린 6명의 학생과, 평소 학업 성적이 탁월하고 성실과 근면함으로 학교 생활에 임한 4명의 학생에게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수여했다.학교 측에서도 장학금을 지원한 신봉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대동중학교 권영대 교장은 “학생 성공을 위해 지원해 준 신봉순장학회에 감사드리고, 대동중학교가 발전을 거듭해 더 크게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신봉순 회장은 “아들을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준 대동중학교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좋은 기회가 있어 돕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전준혁기자jhjeon@kbmaeil.com
청도농협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감자는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단계별 기초농업교육 프로그램에서 수확한 것으로 청도읍과 화양읍사무소에 200kg씩 전덜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 청도농협이 최근 도농 상생협력을 통한 조합원 법률자문서비스 지원과 권익향상을 위해 로엘법무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청도농협은 로엘법무법인을 전담 법률자문 법무법인으로 위촉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법률자문과 상담, 생활법률강의 및 현장 무료법률상담 등을 제공한다.조합원은 로엘법무법인 법률서비스 이용 시 법률자문료 및 수임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박영훈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의 법률 사각지대 해소와 권익향상, 복지증진이 기대된다” 며 “특히 다양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07-03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지역 내 저소득·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펼쳤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본리네거리에서 공무원, 물가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은 최근 계원1리 공동작업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고 어촌마을의 화합을 도모하는 ‘풍어제’를 진행했다.
대구 수성구청 간부와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직접 모은 성금 910만원을 대구지방변호사회를 통해 우정빌딩 화재사고 유족들에게 전달했다.
포스코그룹의 후생전문계열사인 포스웰은 최근 사회적 가치 실현차원에서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에 적극 나섰다.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본부 강당에서 신입사원 67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입사원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포스코가 지난달 30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멕시코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Park1538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멕시코 6·25 참전용사와 그 가족 20명은 전문 철강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포스코 Park1538 역사박물관과 홍보관, 포항제철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멕시코는 당초 6·25 참전 16개국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난 2020년 미군 소속으로 수많은 멕시코인들이 한국 전쟁에 참전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포스코의 해외법인인 포스코 멕시코는 멕시코 내에 거주하고 있는 참전 용사를 찾아 이들의 방한 여행을 마련했다. 포스코는 참전 용사들이 제철소 견학을 통해 전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 산업이 걸어온 발자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특별 견학 코스를 마련했다.견학에 참여한 참전용사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알마다(92)씨는 “제철소의 각 공정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돼 있고, 용수 재활용 등 친환경적인 노력에 감동받았다”며 “한국의 철강산업을 이끈 제철소를 견학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특별 초청 프로그램은 한·멕시코 수교 60주년 포스코가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포스코는 70여년간 잊혀져있던 멕시코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 7박 9일간 서울, 대전, 부산, 인천 등 한국 주요 명소 견학을 돕는다.7월 3일 마무리되는 이번 방한 기간동안 포스코는 부산 UN참전용사 기념비, 송도 인천상륙작전 기념비 등을 방문하여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릴 예정이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사회과학관에서 ‘2022년 해외취업 K-Move스쿨(말레이시아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국토교통부 부산국토관리청(청장 손우준)과 한국건설자원협회(회장 박하준)는 지난달 30일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이날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에 대해 공감하면서 SOC 사업 시행 시 순환골재를 적극적으로 재활용하는 등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순환골재 사용을 확대하고 건설자원의 미래 수요 공유 및 공공예산 절감을 위한 상호 노력과 실무협의회를 정례화하는 등 건설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지원하게 된다.부산국토청 손우준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적 목표인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는 된 것은 물론이고 예산 절감의 효과까지 이룰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협업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한국UNESCO경북협회(회장 정원택)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역량 함양을 위해 60여명의 회원들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과 후원 등을 방문해 문화유산 이해교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경북협회는 비정형적인 조형미를 간직한 창덕궁과 주변 자연환경의 완벽한 조화·배치를 둘러보며 회원역량 함양을 했고 우리 유산의 우수함을 다시 느끼는 계기를 제공했다.경북협회는 경북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인성교육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전준혁기자jhjeon@kbmaeil.com
대구지식재산센터는 30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지역 상권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2-06-30
화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화원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9일 대구 달성군 화원유원지 주변에서 ‘자살예방·생명존중 희망캠페인’을 추진했다.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는 지난 29일 여성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자녀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