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나눔토 봉사활동
`나눔토`는 포항제철소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는 날이다.
이날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등 봉사단원들은 포항시내 자매마을, 복지시설, 저소득계층가구 등 60여곳을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이날 전기수리봉사단, 리폼봉사단, 수지효행봉사단, 클린오션봉사단 등 다양한 재능봉사단은 저소득층 가정의 도배와 장판, 노후된 전기설비 등을 교체하고 어르신들에게 이미용과 안마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 EIC기술부 및 외주파트너사 성광 직원들로 구성된 `전기수리재능봉사단`은 이날 해도동과 송도동의 가구를 방문해 조명, 콘센트, 전기배선 등 오래되고 낡아 누전, 감전 등의 위험이 있는 것을 모두 교체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