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대표이사<BR>“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주)삼일(대표이사 이정식)은 지난 23일 회사 강당에서 경영위기 극복과 업무환경 개선, 업무 효율화, 직원 변화관리를 위한 QSS혁신활동 발대식(KICK-OFF)을 가졌다.
포스코가 지역 기업들과 상생발전을 위해 도입한 QSS혁신활동은 직원 전원이 매일 개선하고, 실천하고, 학습함으로써 즐겁고 보람있는 일터를 만들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활동이다.
이날 삼일 임직원들은 QSS혁신활동을 통해 작업환경과 프로세서를 개선해 초일류종합물류회사로 나가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정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QSS혁신활동 발대를 계기로 삼일은 이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야 한다”면서 “기업과 직원은 소통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포스코 기술혁신그룹 김재성 리더가 축사 및 QSS활동 추진계획을 설명했고, 참석한 내빈들이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포항제철소가 지난 2011년 3월 포항철강공단 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허브 1기 QSS혁신활동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참여기업 및 기관은 모두 413곳에 달한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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