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청정지역에서 처음으로 울릉도 자생 식물을 원료로 각종 건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완공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 소득원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영농회사법인 (주) 울릉산림농산(대표 박형성)이 울릉도 자생 각종 천연재료를 액기스화 제품을 생산 울릉주민들의 소득증대기여, 새로운 고용창출, 다양한 제품 생산으로 울릉도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에 본사를 둔 농업회사법인 (주)울릉산림농산은 울릉도현지(울릉군 서면 울릉순환로 2147-51 태하)에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생산, 판매 준비에 들어갔다.
울릉산림농산은 1일 전체면적 1,674㎡에 공장 건축면적 1,254㎡을 완공했다. 이 공장에서는 마가목으로 생산하는 파우치형 ‘울릉보감 마가목 진액’을 대표상품으로 각종 건강식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틱형으로 슬로푸드에 등재된 엉겅퀴와 더덕을 진액으로 생산하고 석류, 마가목을 콜라젠으로 생산하는 등 울릉도에서만 자생 생산되는 천연자연 원료를 통해 다양한 천연제료를 이용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울릉산림농산은 그 외 울릉도에 자생하는 천연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가공 식품 개발 예정이며 연간 약 2천만 포를 생산목표로 하고 있다.
울릉산림농산은 자연이 주는 좋은 원료로 건강한 행복을 전한다는 비전 목표로 좋은 품질로 인증 받고자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위한 시설 구축 완료, 올해 상반기 인증 목표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완벽한 위생 자동시설을 갖추고 제품을 생산하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판매와 대형마트, 홈쇼핑을 통해 판매에 나설 계획이며 면제 점에도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엉겅퀴 농가, 마가목 산림농가, 등 다양한 울릉도주민소득증대에서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장을 가동하면서 울릉도 현지에서 2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현지 인력수급이 어려워 5명을 타지역(육지)에서 고용할 예정이다.
박형성 대표는 “이번 식품공장 준공으로 마가목의 브랜드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의 밑거름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울릉도의 다양한 자연식물을 상품으로 개발 브랜드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천연재료를 이요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 울릉도의 더 많은 향토자원을 산업화해 생산과 가공, 유통, 체험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6차 산업의 활성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