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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릉고 수험생 포항 숙소에 격려 줄이어…김진규 울릉교육장, 재포 울릉향우회 찾아

대입수능시험장이 없는 울릉도를 떠나 포항에서 수능시험 마지막을 담금질하는 울릉고 수험생들에게 재포울릉향우회(회장 김창현)을 비롯한 각계의 격려 방문이 이어졌다.  12일 재포울릉향우회는 김창현 회장을 비롯해 정윤식 수석부회장, 우진철 청년회장 등 임원진들이 포항 라한호텔에서 수험 마지막 점검을 하는 울릉고 수험생들을 찾아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한, 울릉도 출신 신대섭 포항시 양학동장도 호텔을 찾아 금일봉을 전했다. 자매도시 포항시교육청소년과 이현주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숙소를 찾아 수능과일 키트를 선물했다.  또한, 김진규 교육장은 숙소를  찾아  “평소에 공부한 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라고  바란다”며 응원했다.   울릉도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이 없어 울릉고등학교 수험생들은 포항에서 시험을 치른다. 수험생들은 지난 11일 울릉도를 떠나 수험장 인근 호텔에서 머물면서 수험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입수학능력시험에 울릉고 학생들은 총 22명이다. 이들이 울릉도는 떠나는 지난 11일 울릉(사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상식 군의장, 조영철 울릉고교장 등이 나와 배웅을 했다.  또한, 이에 앞서 울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위원들은 지난 8일 울릉고를 찾아 응원전을 응원전을 펼친데 이어 11일에도 울릉(사동) 항 여객선터미널에 나와 울(울릉고 수험생들)릉(능력을 한껏 발휘) 고(고득점가즈아)라고 적은 현수막으로 수험생을 응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13

울릉도 2025학년도 수능시험 수험생…임종식 교육감 응원에 자신감 불끈

14일에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고자 포항에 숙소를 잡고 마지막 점검에 여념이 없다.  울릉도 수험생들은 2025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자 지난 11일 대형여객선 울릉크루즈를 이용해 포항으로 나와 라한 호텔에 숙소와 공부방을 마련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울릉도 수험생이 머물고 있는 숙소를 직접 방문해 대학입시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우리고 있는  울릉도 수험생들과 담당교사 등 교직원을 격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이 많이 되겠지만,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자신을 믿고 신중히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수능을 잘 치르도록 도움 주시는 교사께도 감사드리며, 울릉도 학생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도록 경상북도 교육청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약속했다. 특히 울릉도 수험생들의 숙소 공부방 정면에는 ‘당신의 노력이 빛나는 시간 울릉고 수험생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경북교육가족 명의의 현수막을 걸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원정 수능을 치러는 울릉도 수험생들은 경상교육의 수장인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각계의 격려 방문과 응원 메시자로 자신감을 얻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수험생 권세희 울릉고 학생은  “지난해 선배들은 시내 조그마한 호텔에서 숙박하며 시험 준비를 했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큰 호텔에서 다 함께 공부할 방도 있고, 샤워실이나 침실도 깨끗해 시험을 더 잘 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김진규 울릉교육장은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앞으로도 울릉도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13

영덕군, 송이산 보호 위해 소나무재선충 방제 본격화

우리나라 송이 주산지인 영덕군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자원인 송이와 소나무 숲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을 추진한다. 13일 영덕군에 따르면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2일 영해면 성내리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군수의 이번 점검은 소나무재선충 방제 작업의 진행 상황과 올해 하반기 방제 계획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서다. 군은 영덕대게를 비롯해 해양 휴양지라는 이미지로 널리 알려졌지만, 13년 연속 자연산 송이 생산량 전국 1위를 달성한 송이 주산지이다. 특히 송이 자생지인 송림이 전체 면적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올해 가을 방제 시점에 맞춰 대대적인 방제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민·관으로 구성된 95명의 전문 방제단을 구성했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이 우화하는 내년 3월까지 예비비 10억 원을 포함한 69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개충 박멸과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산림은 지역의 미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자원”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방안을 도출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2024-11-13

경주시 2025년 APEC 대비 친수환경 조성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대비해 하천 준설 및 용수 공급시설 등 친수공간 조성과 환경관리를 강화한다. 경주시는 북천 유지수 관리용 가동보 3개소를 조성해 하천 관리와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 가동보는 동천동 알천교 인근 북천 구간에 설치되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비 60억원 투입, 가동보 3개소, 퇴적토 준설, 하루 5만t 용량의 용수 공급시설 설치로 상시 유지수 확보 및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PEC 정상회의를 위한 도시의 첫인상 제고와 더불어 주민들이 강물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9월 북천 그라운드 골프장 앞에 첫 가동보를 착공했으며, 11월 중으로 추가 가동보 설치를 위한 기본 조사와 설계를 발주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가동보 2개소 공사에 본격 나서며,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조치인 만큼 6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와 같은 국제 행사를 준비하며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북천의 환경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며 “이번 가동보 설치와 유지수 확보 사업으로 강물이 철철철 흐르는 친수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13

경북문화관광공사 시행중인 시설환경개선사업 관광객 만족

경북문화관광공사가 6년째 시행하는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이 경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공사는 경북도 내 관광지의 낙후된 식당시설, 불편한 좌식테이블, 불청결, 불친절 등 관광객들의 편의 사업을 경북도로부터 수탁받아 시행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관광지 주변과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에 최대 2000만원, 숙박시설은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음식점은 좌식시설을 입식으로 바꾸고 △개방형 주방으로 리모델링 △ 재래식 화장실 개선 △간판 시인성 강화 △외국어메뉴판 지원을 선택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푸드테크 트렌드에 맞춰 테이블오더, 서빙로봇 △스마트 관광시설 분야 지원도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해 시행 중이다. 숙박시설은 침구류, 벽지, 실내조명, 실내 안내판과 홍보물 거치대 등을 개선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경북도 내 관광지 접객업소 2624개소(음식업 2147개소 숙박업 477개소)가 시설개선에 참여했다. 그간 투입된 사업예산은 누적 462억원(국비 7억, 도비 205억, 시군비 250억)에 이른다. 사업 참여 업주들은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을 뿐만 아니라, 개선된 시설환경에 이용객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다. 경산역과 성암산 인근에서 18년째 영업 중인 서동환 ‘더반’대표는 “간판은 10년이 훌쩍 넘었고, 손님들이 좌식을 많이 불편했다. 좌식 단체룸은 주말에도 예약이 많지 않았다”며 “지원제도 도움으로 음식점 개선을 결심하게 되었고,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예쁜간판과 입식시설로 개선했더니, 손님들도 좋아해 주시고, 단체룸 예약률과 매출도 함께 상승했다”고 말했다. 올해 초 공사가 의뢰해 ㈜미래지역산업개발원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3년도 사업참여업주 296명 중 ‘사업에 매우 만족했다’고 응답한 업주는 288명(97.3%)에 이른다. ‘매출증대, 고객증대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업주도 283명(95.6%)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시설을 이용한 소비자 7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친절서비스 만족도(93%)’,‘입식시설만족도(97%)’에 이어 화장실과 주방상태 또한 모두 만족도 90%를 넘겼다. 아울러, 추후 재방문 의사를 묻는 설문에 678명(96%)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경북도는 2025년 APEC 경주개최에 힘입어 관광수용태세 강화를 위해 이같은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깨끗하고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과 친절로 경상북도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 해 나갈 수 있다”며 “시설환경개선사업과 같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음식점, 숙박시설 등 관광 사업체들이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꾸준히 돕겠다”고 전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13

울릉도 숲속 숙소 버섯하우스…‘지구마불 우승여행’ 깊은 산 속 새들과 함께

‘지구마불 우승여행’ 울릉도 마지막 여행기는 세계최고의 리조트 코스모스 울릉도 숙소를 떠나 깊은 산속의 숙소 버섯하우스에서 진행된다.  곽쭌영의 울릉도 우승 여행기인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은 16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시청자를 찾는다.  숲 속에서 즐기는 촌캉스는 또 다른 숨은 울릉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9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 3회는 세계최고의 리조트 코스모스 울릉도 야외에서 소와 돼지 불고기, 김치 찌게 등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모습이 방영됐다.  또한, 친한 친구에게 전화해 내일 울릉도에 오라고 했을 때 누가 온다고 하는지 내기를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또, 대한민국 영토의 최동단  ‘독도’를 찾은 곽쭌영(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여행기도 그려졌다.  궂은 날씨 속 기적처럼 이루어진 이들의 독도 여행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울릉도 여행 3일 차, 곽쭌영은 그간 손꼽아 기다렸던 독도 여행에 나섰다.  아침부터 계속된 거센 파도 탓에 독도 접안 성공 확률이 단 10%에 불과하다는 안내에 곽쭌영은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독도행 여객선에 올랐다.  곽쭌영이 탄 배가 독도에 가까워지자 거짓말처럼 흐린 날씨가 개고 일렁이던 파도마저 잔잔해졌다. 날씨가 허락한 덕에 곽쭌영은 3대가 덕을 쌓아야만 갈 수 있다는 독도 입도에 성공했다.  세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 와서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어떻게 여기만 날씨가 좋으냐”며 행복해 했다. 곽쭌영이 독도에 발을 내디딘 순간, 이들이 처음 마주한 독도의 아름다운 전경이 시청자들에게도 생생하게 전달되며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이들은 ”3대가 덕을 쌓아야 입도가 가능하다는 독도에 접안했다“며 즐거워했다. 곽쭌영은 독도이사부길을 따라 섬 안쪽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독도 탐방에 나섰다. 강기영은 나는 마추픽추에 들어갔을 때보다 더 신비롭다고 감격했다.   이들은 ‘독도(DOKDO KOREA)’가 새겨진 표지석 앞에서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며 애국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촛대바위와 삼형제굴바위를 비롯해 특별 구역인 독도 망양대까지, 곽쭌영의 발걸음을 따라 독도 곳곳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독도 여행에 대해 강기영은 “대한민국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을 한 것 같다”고 했고, 곽튜브는 “정말 최고의 우승 상품이네요”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곽쭌영이 독도 여행으로 느낀 행복과 감동은 안방의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독도 여행을 마친 후 찾은 식당에서 곽쭌영은 울릉도의 향토 음식을 두루 맛봤다. 울릉도의 별미라는 꽁치물회를 시작으로 독도 볼락이 푸짐하게 들어간 매운탕, 울릉도 토속 음식인 오징어 누런창 쌈장 등 다양한 메뉴가 선보였다.  이날 식사 도중 곽쭌영의 입에서는 “우승의 맛처럼 달콤하다”,  “너무 맛있어서 미칠 것 같다” 등 역대급 극찬이 쏟아졌고 급기야 박준형은 “이건 나자레의 눈물이 아니라 매운탕의 눈물”이라며 눈물까지 흘려 그 맛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울릉도 향토 음식으로 식사를 마친 곽쭌영은 자연 속 촌캉스를 즐길 수 있는 두 번째 숙소로 향했다. 굽이굽이 산길을 달려 도착한 곳에는 향토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정겨운 숙소가 자리 잡고 있었다.  이에 대자연 여행을 희망했던 강기영은 “여행이 갈수록 현지인 스타일로 변하고 있다”며 흡족해했다. 울릉도의 청정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숙소에서 곽쭌영이 즐기게 될 촌캉스는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13

재경경주향우회 경주시에 고향사랑 장학금 2000만 원 전달

재경경주향우회가 최근 경주시장학회에 고향사랑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박성환 재경경주향우회 회장, 김규태 부회장, 향우회 임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재경경주향우회는 지난 1992년도부터 고향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그간 향우회원 상호 간 유기적인 관계 유지는 물론 친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신년교례회, 한마음 등산대회,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휴가철 관광객 유치 홍보, 경주 천년나들이 지원을 통한 농축산브랜드 홍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축하 행사를 개최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환 재경경주향우회 회장은 “향우회원들은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가진 경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에 대해 굉장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주를 이끌어 갈 인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비록 고향을 떠나 있지만 먼 타향에서 고향 경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기금은 향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매년 출향인 대상 ‘내고향 뿌리찾기 신라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해 출향인들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하고 향우회와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12

파크골프장도 이제 그린피 내야 하는 시대로 접어 들어

경주시가 파크골프장의 시설 개선과 유지 보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유료화를 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파크골프장의 무분별한 이용과 시설 독점 현상을 막기 위해 내년 2월 시행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파크골프가 큰 인기를 끌며 특정 시간대에 이용객이 몰리고 시설 독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조치다. 이용료 징수에 따라 시설 관리 및 보수, 인력 운영 등 경주시의 재정에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료화 대상은 알천파크골프장과 경주파크골프 1·2구장으로,  연간 이용료는 경주시민 기준 개인 12만원, 단체 10만원이다.  65세 이상 시민은 50% 할인 적용을 받는다. 1회(4시간) 이용료는 경주시민 6000원, 타지역민 1만원으로 차등 적용된다. 시설 관리와 운영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맡으며 유료화에 앞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역 파크골프협회 등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치로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시에 재정 부담 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파크골프장 유료화는 공정한 이용 환경 조성과 함께, 시설 개선과 유지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이용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12

경주시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 구축…사업비 161억원 투입

경주시가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내 오염물질 관리 체계 미흡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한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국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1억원으로 2027년까지 부지 4500㎡ 내 저류시설 용량 3420㎥, 차집관로 3.6㎞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한다. 완충저류시설은 사고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사고 유출수나 먼지, 기름, 중금속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포함한 초기 우수를 저류해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수질오염 예방시설이다. 두류공업지역은 50여 곳의 폐기물‧화학제품 관련 사업장이 입주해 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폐차장 화재 사고, 2022년 금속제련공장 냉각수 유출 사고 등 각종 사고로 그간 수질오염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와 토지매입을 거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류공업지역 내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되면 칠평천, 형산강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은 물론 공장 화재, 화학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 구현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두류공업지역은 개별입지 공단으로 그간 오염물질 관리 체계가 미흡한 실정이었다”며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안전장치인 완충저류시설 공사를 성실히 추진해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12

울릉도 대입 수험생 22명, 시험 3일전에 섬 떠나..고득점 가즈아 응원 격려 줄이어

울릉도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이 없어 울릉고등학교 수험생들은 포항에서 시험을 치러야 한다. 일기가 어떨지 몰라 여객선을 이용해 일찌감치 포항으로 나가 시험에 대비하는 것이 관례다. 올해도 마찬가지.  울릉고등학교 수험생 22명은 14일 포항에서 치러지는 대입수학능력 시험을 위해 11일 울릉도를 떠났다. 이에 앞서 울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위원들은 8일 울릉고를 찾아 격려하고 응원전을 펼쳤다. 위원들은 수험생이 울릉도를 떠나는 11일에도 울릉(사동) 항 여객선터미널에 나와 울(울릉고 수험생들)릉(능력을 한껏 발휘) 고(고득점가즈아)라고 적은 현수막으로 수험생을 응원했다. 또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꺼야'  '수능대박 울릉고 수험생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마음을 나누었다.  터미널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의장,  조영철 울릉고 교장 등 관계기관장, 학모들도 방문,  울릉고 수험생들의 고득점과 안전한 귀향을 기원했다.   수험생들은 울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위원들로부터 응원문구가 적힌 엽서와 핫팩 등이 담긴 응원 키트를 전달받고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며 여객선에 올랐다.   김지유 청소년 위원(울릉고 2학년)은 이날  “후배들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선배들이 단 1점이라도 더 받는데 힘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제작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포항에 도착한 울릉고 수험생 22명은 지도교사와 함께 오는 14일 수능시험을 치를 때까지 포항의 숙소에서 함께 머물며  합동으로 마지막 점검을 하게 된다.  울릉수험샐들은 여정이 며칠간이나 소요되고 숙박과 식사 등에서 다소 불편을 겪어야 해  포항 등 현지에서 수험장으로 바로 나와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에 비해 다소 불리한 부분이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수험생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울릉고 학생들이 육지보다 교육환경이 다소 어려운 여건 속에 열심히 공부했을 것으로 믿는다.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으로 멋지게 도전하고, 좋은 결실을 보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12

울릉도~강원 여객선 내년 3월까지 운항 중단...올 승객도 2022년보다 42%감소

강원도와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10일부터 겨울철 기상악화, 이용객 감소로 중단됐다. 올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노선은 내년 3월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이용객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내년 관광객이 증가하지 않으면 경영악화로 여객선 감척 운항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강원지역(강릉항·동해 묵호항)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2척을 이용한 승객은 총 15만 7823명(왕복)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노선 이용 승객 19만 7000여 (왕복)명보다 약 20% 가까이 감소한 수며, 2022년 26만 8천여 명(왕복)에 비해서는 11만여명이나  준 것이다.   2년 전보다도 관광객이 무려 42%나 감소하면서 그 영향으로  한때  강원도~울릉도 구간에 강릉항 2척, 동해항 2척 등 모두 4척이 운항하던 여객선도   현재는 각각 1척씩 운항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울릉도 간 여객선 취항 한 이래 11년 만에 관광 성수기 7월에 21일간 휴항하는 등으로 인해 이용객 감소폭을 키웠다.   울릉도를 찾은 전체 관광객이 지난해와 비교해 6%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강원도와 울릉도 간  이용객 감소 폭이 훨씬 커 원인 분석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일각에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흔들림이 심해 멀미가 나는 소형여객선보다는 대형 여객선, 즉 포항, 후포에서 운항하는 크루즈 여객선을 선호, 승객을 빼앗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강원~울릉 운항 선박 2척은 지난 10일(강릉~울릉)을 기해 올해 운항을 종료하고 휴항에 들어갔다. 강원~울릉 운항 선박은 겨울철 잦은 너울성 파도 발생 등 해상기상 악화로 인해 운항하지 않고, 그 기간 동안 여객선 수리·정비, 정기 안전검사 및 선원 교육 등을 실시하며 내년 운항에 대비한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12

경북산악인들 긍지와 자긍심 해외트레킹…중국 항산·백석산 등반 한국산악인 의지 보여

대한산악연맹 경북산악연맹(회장 김규영) 회원들이 중국의 백석산(해발 2099m)과 북악 항산(해발 2016.1m) 트레킹 및 정상 등정을 통해 경북산악인들의 긍지를 보여줬다. 중국의 5대 명산 중 하나인 북악 항산과 중국 장가계의 웅장함, 황산의 신비함을 간직한 북태항산 백석산은 1600~1900m이상의 절벽에 콘크리트로 길을 만들어 아찔한 스릴이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규영 회장과 전동재 부회장을 비롯한 경북산악연맹이사 김두한 울릉산악연맹회장, 김천 송영헌 경북연맹자문위원 및 회원 6명, 경산 윤만호 회장 및 회원 등 8명, 포항 박태권 전무이사 등 2명이 참가했다. 또한, 의성 최시용 회장 및 회원 3명, 청송 윤창호 회장, 김성광 경북연맹 고문 등 8명, 상주 주해룡 회장 등 17명, 구미 최병식 회장 및 3명 등 총 54명이 트레킹 및 정상 등정에 참여했다. 경북산악연맹은 지난 7일 중국 백석산 및 항산 트레킹에 나섰다. 첫날 김해 공항을 출발, 오후 2시30분(현지시각) 북경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경산공원(자금성 조망)을 방문한 뒤 호텔에 투숙했다. 둘째 날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항산으로 이동(약 2시간 30분소요), 항산 절벽에 걸린 절 현공사를 방문한 뒤 중국의 5대 명산 중 하나인 북악 항산 트레킹을 시작했다. 회원들은 관제모~숭령문~청봉령 정상 해발 2016m 등정을 완료했다.  셋째 날은 해발 1900m 정상 등정에 도전했다. 절벽(해발 1400~1700m)에 콘크리트로 만든 길을 따라 남천문, 적벽장낭, 선인쇄화, 강신정 태항지신 비운구 케이블카정류장(해발1600m)까지  약 4km 구간을 이동했다. 직각에 가까운 케이블카를 타고 약 1900m정상에 오른 뒤 절벽(해발 1800~1900m) 콘크리트길을 따라 유리잔도(절벽에 유리로 만든길), 쌍웅석, 불광정(정상 해발2099m), 해두협, 부추원(해발1900m) 동문을 통과해 출발지점으로 되돌아 왔다.  경북산악연맹회원들은 트레킹을 하는 중 200m 높이의 정상을 통과하는 길과 해발 1900m 절벽에 설치된 콘크리트길로 나눠 걸으며 한 명의 낙오 없이 정상 등정 및 트레킹을 완료했다.  전체 거리 7~9km에 5시간이 걸렸다. 특히 백석산과 항산 정상에서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경북산악인들의 강한 체력과 의지를 보여줬다.  김규영 회장은  “정상을 모두 등정하겠다는 경북산악인들의 의지로 밤 12시 전에는 잠을 잘 수 없는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단 한분의 낙오 없이 트레킹에 성공하며 경북산악인들은 긍지 보여줬다”며 “참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11

울릉도 장애인 공감소통 위한 문화탐방…깊어가는 가을 문화체험 휴식기회 제공

울릉도 장애인들이 깊어가는 가을 울릉도를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보며 공감과 소통을 하는 문화탐방을 했다.  울릉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센터장 오동균)는 8일 지역 장애인과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 속에서 지역문화를 체득할 문화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용자와 함께하는 울릉군 장애인 문화탐방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장애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접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문화생활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은 평소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센터 이용자들께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 향유 및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께서는 자유롭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오랜만에 야외 외출의 기회를 가져 좋았고 다음에도 꼭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오늘 사업을 준비한 울릉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동균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같이 문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배려 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깊어지는 가을에 문화 활동이 이동에 많은 제약이 따라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장애인께 더 나은 환경조성과 소통에 적극 노력하고, 따뜻한 복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11

경주시 다음달까지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

경주시가 11일부터 다음달까지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에 나섰다. 경주시는 건천읍, 황남동, 월성동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총 9326t을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량 중 산물벼는 3089t, 건조벼는 가루쌀과 시장격리곡을 포함해 6237t이다. 이는 지난해 7295t 대비 27%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 경주시는 가루쌀 매입을 처음 진행한다. 가루쌀은 전량 건조벼로 총 220t을 매입한다. 매입은 각 읍면동 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하며, 매입 품종은 건조벼는 삼광, 가루쌀은 바로미2이다. 매입 대금은 올해 상향 조정된 중간 정산금 4만원(40㎏ 포대 기준)을 수매 당일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매입 품종 외 다른 품종을 출하하지 않도록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고품질 쌀을 수확해 수매에 참여하시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작년보다 물량이 증가한 만큼 공공비축미 매입 준비에 철저를 기해 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11

체코 신규원전 사업 발주사 신규원전건설 협상 위해 방한

체코 신규원전 협상단이 체코 신규원전건설을 위한 협상 진행을 위해 11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11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협상단은 발주사의 모회사인 체코전력공사의 토마스 플레스카츠(Tomas Pleskac) 신사업 본부장 및 페트르 자보드스키(Petr Zavodsky) 발주사(EDU II) 사장을 포함해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협상단은 이번 방한 기간 중 경주 한수원 본사와 울산 새울원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등 원전관련시설 현장실사를 하고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코 현지에 이어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상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발주사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한수원은 발주사에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산업 현장을 소개함으로써 계약 협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지난 7월 17일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래, 최종 계약체결을 위해 발주사와의 협상에 총력을 다해오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직후 분야별(기술, 사업관리, 핵연료 등) 전문가로 구성된 협상대응 TF를 구성해 지금까지 체코 현지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계약 협상을 진행해 왔다. 체코전력공사 토마스 플레스카츠 본부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지난 7월부터 논의한 분야별 실무협상과 현장실사를 병행해 계약협상 과정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페트르 자보드스키 발주사 사장은 “두코바니 5, 6호기 신규 원전사업 계약 협상은 ‘25년 3월 최종 계약체결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발주사가 성공적인 체코 신규원전 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상호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내년 3월 최종 계약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11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2년 연속 흥행 성공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새로워진 무대와 업그레이드된 작품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공연이 성황리 종연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지난 9일 27회차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 공연은 지난해 초연 이후 더욱 새로워진 작품성으로 관객 1만2786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실감 나는 영상과 조명, 디테일을 살린 의상과 소품은 물론, 대본 수정과 신규 넘버 추가 등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승만 공주’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린지는 신규 넘버 ‘정답 없는 것을’을 감성적인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히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린지는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에 제 목소리를 더할 수 있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면서 “이 곡이 많은 분들께 닿아 힐링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린지의 ‘정답 없는 것을’과 남경주의 ‘마음을 싣는 일’은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곧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 출연진뿐만 아니라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신선한 케미와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예술감독과 배우 역할을 모두 수행한 남경주는 “올해도 더 쇼! 신라하다를 사랑해주신 경주 시민들과 공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약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배우 오만석은 “신비로운 인물 ‘밀본’과 함께 신라시대로 여행을 함께해서 즐거웠다. 또 기회가 온다면 더 많은 여행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가 문화 취약계층 아동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는 등 경북 지역 사회와 함께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신나는 쇼의 세상에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공연을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는 경주 APEC 정상회의와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기념해 더 쇼! 신라하다 특별공연을 선보여 경북의 문화산업을 세계로 확장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11

울릉도 청년단체 울릉JC 박주완 신임회장 취임…창립51주년 기념 및 OB전역식 거행

울릉도 청년의 미래, 미래를 만드는 울릉JC’ 슬로건으로 2025년을 출발하는 울릉JC는 9일 제52대 박주완 회장 및 회장단이 취임식을 가졌다. 울릉JC 창립 51주년 기념식 및 OB전역식, 제52대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이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상식 의장, 남진복 도의원, 김진규 교육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회원 특우회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최정환 경북JC지구회장과 박종민 감사, 이강국 국제실장, 김현수 사무처장, 김재현 2025년 지구회장 입후보자, 제52대 김현석 지구회장(2019년), 2024년 김재석 울진JC, 변상원 상주, 서의성 김주하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울릉JC는 반세기를 넘기는 동안 회원들의 역량개발과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울릉도 발전을 견인해 온 울릉도 지역 최초의 세계적 로컬 청년단체이다.  이날 2025년 울릉JC을 이끌 제52대 회장단에는 제24대 고 박성권회장 역대 회장의 장남인 박주완 회장이 아버지에 이어 최초로 부자간 회장에 취임하는 기록을 세웠다. 윤기범 상임부회장과 황찬웅 내무부회장, 김영진 외무부회장, 정민성 감사가 취임했다. 박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젊은이들의 미래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현시점에서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로 적은 것에서부터 시작해 조금씩 나아가는 젊은이들의 미래를 울릉청년의회소가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축사를 통해 "육지에서 먼 울릉도까지 찾아와 준 최정환 경북JC지구 회장을 비롯해 회장단, 롬회장들을 비롯해 울릉도 발전을 위해 물심양변으로 이바지하는 울릉JC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울릉청년회의소는 신년 첫날 시작하는 울릉군 신년교례회 주관, 울릉도 오징어축제 바다미꾸라지잡기 및 몽돌쌓기 대회, 우산문제화제 울릉도 수호신 동남동녀선발대회, 독도수호 결의대회 등의 지역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 불우이웃돕기에서는 회원들이 울릉도에는 없는 겨울철 별미인 군고구마를 직접 구워 판매한 금액을 성금으로 기부,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울릉청년회의소는 경산JC 강신달 회우가 울릉도를 방문, JC에 대한 이념을 젊은이들에게 소개한 것으로 계기로 1974년 1월 10일 발기 모임을 하고 같은 해 2월 10일 창립됐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