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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2년 연속 10억 원 돌파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 올해 장학기금 기탁액은 2년 연속 10억 원을 넘어서며, 누적 기탁액이 모두 348억 원을 돌파했다. 재단은 지난 2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학기금 기탁자와 장학생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자녀,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등 다양한 유형으로 장학생 335명을 선발해 총 3억 9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지역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해당 사업은 최근 3년 이내 지역 대학을 졸업하고,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하거나 창업을 유지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19명에게 1인당 12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해 79명을 선발하고 1인당 150만 원씩 총 1억 1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초기 사회 진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기업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 산업 구조와 연계한 맞춤형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기탁자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넘어 지역 교육 정책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30

상주시 올 한해 다방면에서 큰 성과 올려

상주시의 올 한해 업무 성적표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올해 중앙부처 등 상급기관 평가에서 34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했고, 각종 공모사업에도 50건이 선정됐다.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2025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국민행복민원실(행정안전부 주관)로 선정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임을 증명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농촌진흥청 주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농업교육·컨설팅 분야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경북도 평가에서는 제안제도 운영, 규제개혁 추진실적, 저출생 극복, 을지연습, 채소특작분야, 농산물 산지유통, 농식품 수출정책, 하천사업 추진실적,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6년도 국·도비 확보액은 전년도 대비 760억원이 증가한 4800억원이다. 이 중 공모사업에서의 성과는 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하갈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 외답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 농촌협약 및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등이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올 한해 시가 받은 상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내년에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30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 송연연수 성료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임이자 당협위원장)가 지난 29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수회에는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장 내 1층은 물론 2층 복도를 가득 메웠으며, 행사장 외부에도 중계 화면을 관람하는 당원들이 많았다. 이날 행사는 임이자 국회의원과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 최고위원의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이자 국회의원과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을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상주.문경시장과 의회의장, 도.시의원, 주요 당직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장동혁 당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언석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당원들을 격려했으며,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축전을 보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강에 나선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이른바 ‘내란 프레임’ 공작을 지적하며, “사법부를 압박해 보수 정당을 내란 정당으로 몰아 이재명 대통령의 장기 집권으로 가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보수 정당이 다시 세상을 밝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나로 뭉쳐,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며 당원들을 독려했다. 상주·문경 당협위원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임이자 국회의원은 강연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삼권분립, 법치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는 보수 진영이 가지고 있는 국회 107석”이라며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 사례를 언급한 임이자 의원은 “베네수엘라의 경제와 민주주의 몰락은 지도자를 잘못 선택한 데서 비롯된 결과”라며 “문재인 정부에서 시작돼 이재명 정부에서도 이와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임이자 의원은 “우리가 힘을 합치면 반드시 이를 막아낼 수 있다”며 “국민의힘을 믿고, 상주·문경이 보수의 자부심으로 다시 힘차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30

명품 상주곶감 계통출하로 명성과 신뢰 이어간다

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 황성연)가 지난 29일 새벽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상주곶감의 본격적인 계통출하를 알리는 첫 전시판매 홍보행사를 펼쳤다. 행사는 도매시장 계통출하 농가 25명이 참여해 서울청과(주) 중·도매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상주곶감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상주지역 대표 특산품이자 지리적 표시제 등록 상품이다. 그러나 타지역의 저품위 곶감 유통으로 인해 상주곶감의 품질 관리와 이미지 보호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극복하고 상주곶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곶감유통센터가 도매시장 계통출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농가에서는 생산에만 집중하고, 곶감유통센터에서 출하시기와 물량을 미리 정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한다. 이 같은 유통체계는 곶감의 가격안정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하하는 곶감은 지리적표시제 회원 농가에서 엄선한 제품인 만큼 상주곶감에 대한 신뢰도 증진과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황성연 상주곶감유통센터 대표는 “도매시장 계통출하는 곶감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상주곶감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유통 활성화를 위한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주시에서는 1900여 농가가 1만여t의 곶감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30

김천시, ‘160억 규모’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본격 시동

김천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및 각 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는 ‘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간과 세대를 연결하는 ‘공존의 터, 김천’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시민 생활 밀착형 4대 추진 전략을 구체화했다. 구체적인 4대 목표는 스마트 나눔터(시민 체감형 생활 서비스 확대 스마트 ), 이음마루 (데이터 중심의 도시 통합 관리스마트), 살핌마당 (지속 가능한 농촌 연계형 안전망스마트), 바탕터 (세대 통합형 도시 기반 조성)이다. 이는 미래 기술 도입을 통해 도시 기반 시설을 지능화하고,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김천시는 2024년 4월 용역 착수 이후 약 1년 8개월간 시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6월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총사업비 160억 원을 내년부터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시민 누구나 스마트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29

칠곡군 3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칠곡군이 3년 연속 경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자랑하며,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칠곡군은 2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등급으로, 칠곡군은 지난 3년간 같은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것으로 민원인과 내부 구성원의 평가가 중요한 지표로 반영된다. 칠곡군은 청렴체감도가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하며 2등급을 기록했다. 청렴노력도 또한 2등급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청렴도를 보였다. 군은 그간 추진해온 반부패 정책과 내부 관리 강화 노력들이 현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낳은 결과로 분석했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투명성 확보와 내부 점검 강화 등이 청렴체감도의 상승을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청렴 추진단 회의를 세 차례 열고 부서별 청렴 과제를 점검했다. 퀴즈 콘서트와 토크 콘서트 등 청렴 콘서트를 두 차례 진행해 공직자와 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 서비스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왜관읍 등 군 전역에서 소통 간담회를 두 차례 열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3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한 것은 군의 청렴 수준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의 청렴 시책을 강화하여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칠곡군은 군정 전반에 걸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29

국립한국역사박물관 ‘구미산업화역사관’ 유치 청신호

구미시가 한국산업화 역사를 조명할 국립문화기관 구미분관 유치를 준비 중이다.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국립박물관 지역분관 건립(구미 포함)과 관련한 ‘박물관 타당성 계획수립’ 예산 10억 원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예산안은 문체부가 지난 3월 발표한 핵심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의 후속 절차이다.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지역분관인 가칭 ‘구미산업화역사관’의 구미 유치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진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산업화역사관 예정지는 공단동에 위치한 ㈜방림 구미사무소 부지이다. 구미시는 최근 방림과 매입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올해 3월 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한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 부지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문화시설을 비롯해 첨단산업시설, 랜드마크와 기반시설, 지원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구미산업화역사관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토대가 된 산업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정신적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과학과 기술, 사람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 구성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을 이끌고,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역사관이 건립되면 산업단지 내 역사 테마 공간 조성, 한국 경제 성장 과정 재조명, 산업화 성과의 위상 정립은 물론, 산업과 문화를 결합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산업화역사관이 조성되면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서 구미의 정체성이 더욱 분명해지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29

상주‘샤인프레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상주시 발사믹 식초 제조업체가 지역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질주하고 있어 타 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상주시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샤인프레시’는 올 한 해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업체는 샤인머스캣을 기반으로 ‘샤인발사믹 화이트’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으로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우수문화상품(K-RIBBON)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국가가 공인하는 한국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이에 앞서 6월에는 파리코리아엑스포에서 초청전시와 판매전을 진행해 제품 전량 완판과 함께 1500불 수출 실적도 올렸다. 프랑스 현지 미식가 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프랑스 마스터셰프협회(MCF)와 B2B 수출 계약 확정 단계까지 이끌어 내며 유럽 프리미엄 식품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샤인발사믹 제품은 명품브랜드 PRADA(프라다) 매장에서 제공하는 웰컴 드링크 공식 제품으로 선정돼 지난 9월부터 국내 PRADA 매장에 대량 납품이 시작됐다. 이는 국내 프리미엄 식품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첫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시장 개척 성과로 아마존 입점, KOTRA 북미유통망 플랫폼 RangeMe 입점, 경북경제진흥원 주최 필리핀경북우수상품전 MOU체결 2건, 베트남 비즈니스 컨퍼런스 LOU 협약 체결 1건, 중국 수출 600불 등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의 설·추석 명절 선물세트 입점이 있고 이번 달부터는 신세계 하우스오브 청담 ‘트웰브’ 프리미엄 식품관에 메인으로 입점을 하고 있다. 한성섭 유통마케팅과장은 “샤인프레시 업체가 달성한 성과는 단순한 수출 실적을 넘어,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이정표”라며 “상주 농식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29

‘카카오 페이지’ 구미 웹툰 큰 화제

구미시 홍보 웹툰 ‘록주의 거리’가 조회수 115만 뷰를 돌파하며 네티즌들사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구미시 홍보웹툰은 2023년 이후 3연속 흥행성과를 올려 지자체 홍보 컨텐츠의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록주의 거리’는 신인 걸그룹 리더가 여성국극단 창립 시기인 1948년시기로 돌아가 명창 박록주를 만나며 음악적 성취를 이룩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악과 K-POP이라는 이질적인 요소를 자연스럽게 결합해 주인공의 리더십과 팀워크, 성장을 서사적으로 풀어냈다는 감상평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 웹툰 후반부에는 구미의 관광명소와 지역 정보를 함께 소개해 콘텐츠성과 지역 홍보 효과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이 웹툰은 1920년대부터 판소리 명창으로 이름을 떨치며 우리나라 판소리 양대산맥중 하나인 동편제에서 독보적 존재였던 박록주 선생의 삶과 예술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걸그룹의 성장 서사와 연결한 구성은 독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웹툰 전개 속에 구미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도시가 기억되는’구조를 완성한 점도 주목된다. 스토리 컨텐츠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에 게재된 이 웹툰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국악과 K-POP의 만남이라는 소재가 신선했다”, “명창 박록주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 인상 깊었다”, “웹툰에 나온 관광명소를 참고해 구미를 방문해보고 싶다”는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구미시는 2023년 ‘오! 록주’(조회수 85만뷰, 평점 9.8점), 2024년 구미 라면축제를 소재로 한 ‘구뮈쉬 라메르 영애는 라면을 끓였을 뿐인데!’(조회수 94만뷰, 평점 9.9점)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록주의 거리’는 26일 현재 115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웹툰 홍보를 위해 제작한 이모티콘 ‘전통의 흥, 명창 록주콘’ 16종도 배부 시작 1시간 만에 2만5천 건이 모두 소진됐으며, 이모티콘을 배부받기 위해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이용자가 1만 명 이상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웹툰이 많은 독자의 관심을 받은 것은 문화콘텐츠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특화 문화콘텐츠를 통한 홍보를 확대시킬 것”이라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29

칠곡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동참 확산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지역 단체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연이어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칠곡군78동기회 이동규 회장과 회원들은 12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놀배즐·예술공동체가치 서정은 대표는 백미 630kg(190만 원 상당)을 기탁했고, 남경엔지니어링 구동욱 대표는 300만 원을 기탁했다. 나래나무병원 김선영 대표는 100만 원을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그 외에도 새롬ENG 박상현 대표는 500만 원을, 신성ST(주) 손태도 대표는 김장김치 100박스(440만 원 상당)를 기탁했고, 에브리데이트레킹 이경섭 회장은 144만 원을 기탁했다. 여성기업인협의회 칠곡지회 권순향 회장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이디오장학회 이경섭 대표가 200만원, 팔공ENG 서동훈 대표 3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감동적이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나눔의 의미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28

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 ‘산타가 돌아왔다’ 진행

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칠곡군지회는 최근, 청각장애인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정서 교류 지원 사업인 ‘산타가 돌아왔다’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매년 연말마다 청각장애인(농인) 가정의 자녀들에게 따뜻한 성탄의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에는 농인 가정 9가구와 자녀 13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그린하나물류(대표 유완식)의 후원으로 10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어, 참여 아동들에게 운동화와 유아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금종쌀(대표 김종기)에서는 쌀 2kg 30포와 황금향을 후원하여, 연말의 온정을 더했다.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퀴즈 맞추기 게임도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상품권이 지급되면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산타를 기다리는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어 감사했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승호 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청각장애인 가정의 자녀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각장애인 가정의 정서적 교류를 돕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칠곡군지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지원과 권익 옹호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28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칠곡군은 최근,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 따른 것으로, 기념관은 3년 연속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근거하여, 등록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 간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일정 점수 이상을 얻은 박물관에게 인증기관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기념관은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 중 평가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15년 개관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 전투’를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선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개관 10주년을 맞은 기념관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증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이번 성과는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28

김천시, 야간 관광 명소 ‘오삼 아지트’ 준공… 미디어아트로 빛나는 사명대사공원

김천시가 사명대사공원을 야간 관광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체험형 미디어아트 공간 ‘오삼 아지트’를 선보인다. 총 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된 ‘오삼 아지트’는 18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이번 사업은 김천시의 대표 캐릭터인 반달곰 ‘오삼이’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오삼이가 박물관을 자신만의 아지트로 삼고, 관람객과 함께 김천의 보물을 찾아 떠난다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 주요 시설로는 오삼이의 보물상자, 비밀 응접실, 알까기 폭포, 황금우물 등 총 10개의 인터랙티브 구역이 마련됐다. 특히 관람객들은 전용 디바이스인 ‘꿀봉’을 지참하고 각 구역에서 발생하는 시각적 효과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몰입감 넘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이고 기상 상황이나 일몰 시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료는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1만 원이다. 김천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는 30~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삼 아지트’는 시스템 안정화와 관람객 동선 최종 점검을 위해 내년 1월까지 테스트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오는 2월 정식 개관하여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오삼 아지트 조성을 통해 김천시립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야간 관광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전통한옥촌과 시너지를 발휘해 김천만의 차별화된 관광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28

구미,반도체 소재·부품 중심거점 부상

1970년대이후 우리나라 IT산업을 견인했던 구미가 다시 한번 국가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344개에 달하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풍부한 용수와 전력 등 완벽한 인프라를 장점으로 이제 구미는 국가 반도체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의 중추로 부상한 구미 최근 산업통상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생태계를 남부권으로 확장하는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구상을 발표했다. 광주의 패키징, 부산의 전력반도체와 더불어 구미는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거점’으로 낙점됐다. 그간 구미가 추진해온 반도체의 ‘소재·부품 중심의 특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공정 전반을 뒷받침하는 후방 산업의 핵심 기지로서 수도권과 상생하는 ‘K-반도체 완성형 모델’을 구축기지로 특화를 준비중이다. □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어 기반여건 확대 2023년 7월 비수도권 유일의‘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시험·평가 △실증 △인재양성 등 핵심 과제를 하나씩 실행에 옮겼다. 그결과 모두 1232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해 반도체 생태계를 살찌우는 여건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같은 배경에는 구미가 낙동강 수계를 기반으로 한 풍부한 공업용수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은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에 최적화된 조건으로, 인프라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산업기지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구미시는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24.10월 공모선정 / 396억) 구축을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의 성능·신뢰성 평가 등 대외 신인도를 높여가는 한편 ‘첨단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실증기반’(‘24.6월 공모선정 / 396억)을 통해 방산용 시스템반도체 부품의 시험·검증·실증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완비하게 됐다. 구미시는 ‘구미 첨단반도체 연구단지’ 조성을 통해 △연구△실증△제조 기능이 한곳에 집적된 반도체 핵심 연구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반도체 인재양성와 대기업 투자 확대 구미시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24.7월 공모선정 / 300억)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24.7월 공모선정 / 72억), 반도체 특화단지 소·부·장 특화 인력양성사업(‘24.10월 공모선정 / 17억) 등을 통해 반도체 융합전공 신설 및 현장 실습중심 교육, 취업 연계 단기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체계 운영 결과 12월 현재 모두 935명의 반도체 전문 인재를 양성했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과 ‘반도체 특별법’제정은 구미 등 산업도시의 투자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미 반도체 소재·부품 생태계를 갖추고 대규모 산업 인프라가 조성된 구미는, 관련 제도 변화가 곧바로 실질적인 투자와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된다. 특화단지 지정 전후로 SK실트론, LG이노텍, 원익QnC, KEC 등 반도체 핵심 기업들의 투자가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이러한 흐름은 제도 개선과 맞물려 향후 대기업의 추가 투자와 신규 사업 유치로 확산될 가능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의 중심은 더 이상 수도권만 제한될떄가 아니며 구미의 시간은 이제부터”라며 “국가 반도체 전략 속에서 구미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기반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28

칠곡군, 왜관역 광장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 성료

경북 칠곡군 왜관역 광장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고 있다. 칠곡군은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의 따뜻한 마켓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장에는 눈 내린 숲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트리숲이 조성되어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하며,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로컬셀러 마켓과 농·특산물 마켓도 운영된다. 특히, ‘칠곡산타할매’는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발길을 멈추게 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영수씨 캐리커처’ 체험과 지역 기독교 단체에서 준비한 성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칠곡군 관광지와 연계한 스탬프투어 ‘칠크닉’도 진행 중으로, 왜관역 주변을 산책하며 소소한 미션을 수행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왜관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대경선 열차를 이용하면 대구, 구미 등 인근 대도시에서 차 없이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난 특징을 지닌다. 이로써 가족 단위로 부담 없이 연말 나들이를 떠나기에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은 잠시 머물며 쉬고, 즐기고,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겨울 쉼터가 될 것”이라며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기차를 타고 왜관역으로 와서 칠곡만의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마켓은 12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3차례 걸쳐 운영되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와 성탄절에 많은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기쁨을 선사한 핫한 겨울명소로 자리매김을 했다. 또한 야간경관은 2026년 1월 31일까지 매일 점등된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28

칠곡군, 약목면 농산물 공동집하장 준공식 개최

칠곡군은 최근 약목면 덕산리에서 ‘농산물 공동집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지역주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약목 농산물 공동집하장은 총 부지 면적 1523㎡, 건축 면적 237㎡의 지상 1층 건물로, 농업인들이 기후 영향 없이 농산물을 자유롭게 출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집하장 건립으로 고령농가와 소규모 재배 농가도 우천이나 햇볕에 구애받지 않고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게 되어 농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집하장은 농산물 출하 편의성을 높이고 규격화 촉진을 통해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에는 사무실, 화장실, 샤워실 등이 마련되어 약목면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약목면 면민들의 숙원사업인 농산물 공동집하장이 건립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칠곡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26

한겨울의 달콤한 추억, 상주곶감축제 준비 끝!

내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상주곶감축제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상주시와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재웅)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상주시 곶감축제추진회원회 위원을 비롯해 상주곶감유통센터, 상주시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장 안전점검 및 정비, 축제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막바지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토의하며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곶감축제는 상주시의 대표 겨울 축제로 곶감 판매는 물론 관람객들에게 달콤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주곶감임금님진상재현, 상주곶감마켓, 축제 세일즈 프로모션, 곶감명인열전, 곶감디저트 쿠킹쇼, 체험프로그램(얼음썰매장, 연날리기체험장, 어린이극장) 등이 있다. 특히, 곶감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파격적인 구매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재웅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폐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 혜택과 편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26

구미 스노우파크, 1월 1일 개장

구미시는 겨울철 기상 여건으로 개장을 잠정 연기했던 낙동강 체육공원 스노우파크를 오는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32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유아 전용 눈썰매 슬라이드와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구미시는 당초 12월 25일 개장을 목표로 준비했으나, 동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공 눈 조성에 필요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고려해 개장을 미뤘다. 매년 겨울방학 기간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온 구미 스노우파크는 지난해 운영 기간(2024.12.21.~2025.1.19.) 동안 2만4198명으로, 하루 평균 968명이 방문했다. 구미시는 올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보강해 보다 안전하고 다채로운 겨울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대표 시설로는 폭 20m, 길이 80m, 높이 7m 규모의 대형 눈썰매 슬라이드를 비롯해 20m×30m 규모의 스케이트장, 눈동산 놀이터, 회전 튜브썰매, 북극곰 슬라이드 등이 조성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쉼터와 의무실, 화장실, 푸드트럭 3곳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유아 눈썰매 슬라이드는 폭 10m, 길이 30m 규모로 조성돼 기존 대형 슬라이드보다 경사와 높이를 완화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제기와 팽이 만들기 체험, 컬링 체험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개장 첫날인 1월 1일에는 피겨스케이팅 시범 공연이 펼쳐지며,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마술쇼와 인기 캐릭터 공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노우파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보수를 위해 휴장한다. 입장료는 청소년·성인(13세 이상) 6천 원, 유아·어린이(13세 미만) 4천 원이며, 구미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과 시설관리 인력, 간호 자격증을 보유한 간호요원 등 총 25명의 운영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 관리와 이용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상 여건으로 개장이 늦춰졌지만, 신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겨울 추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