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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시, 공원 및 관광지 공중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설치!

김천시가 인원이 많이 모이는 공원·관광지 36곳에 음성인식 기능을 포함한 안심 비상벨을 설치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을 조성했다. 김천시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비 9000만원을 들여 황금시장 등 재래시장 화장실 2개소와 강변공원 등 공원시설 화장실 22개소, 직지문화공원 등 관광지 11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와 세면대 옆 등에 설치돼 위급상황 시 벨을 누르거나 “사람 살려” 또는 “살려주세요” 등의 목소리를 인식해 김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또는 김천시청 관제실로 연결되도록 되어 있다.기존 화장실에 설치돼 있던 일반형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외부 경광등과 비상 사이렌만 작동돼 신고는 외부 행인에 의존해야만 했다.하지만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안심 비상벨은 김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또는 김천시청 관제실(당직실)과 통화하면서 화장실 내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고 이를 접수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즉각 대응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안심 비상벨 설치뿐만 아니라 경찰서와 협조해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단속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6-04

상주 우석여고 황정미, 박은정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대 선발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교장 장승철) 황정미(3학년), 박은정(3학년)팀이 2024년 한국 및 세계주니어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이 팀은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복식전)에서 예선 3전 전승의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8강 조 1위로 진출한 우석여고는 경북과학조리고 B팀에 5대 4로 승리했고, 4강에서 충북산업과학고를 5대 1로 이기고, 결승에서 맞붙은 경북과학조리고 A팀에 5대 3으로 승리해 최종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또한, 주니어 대표 주축 고교 결정전에서 광주서진여고에 5대 2로 승리해 2년 연속 주니어 국가대표선수 배출과 주축학교 확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오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한ㆍ중ㆍ일 종합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경기에 출전하는 주니어 국가대표 6명 가운데 황정미, 박은정 2명이 1위로 선발됐다.이번 최종 선발전에서는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갖춘 여고부 복식 상위 16팀, 단식 16명이 4개조로 나눠 조별 리그전과 8강 결선 토너먼트를 치렀다.이들은 치열한 접전에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고 7전 전승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배점갑 감독과 윤도겸 지도자는 “황정미와 박은정의 절정에 이른 기량과 피땀으로 이뤄낸 결과에 거듭 찬사를 보내며 기쁨을 함께한다”고 전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6-03

상주시, 열린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 활력 충전에 주력

상주시가 직원 간 소통·단합을 통한 열린 조직문화 조성과 활력 충전에 힘쓰고 있다.시는 지난 31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석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의례적 조회가 아닌 석회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제한된 특정 직급만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 구분 없이 참여해 신선함을 불러일으키고, 직원 간 소통·단합하고자 마련했다.석회에 앞서 힐링콘서트를 열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근대사 연구·집필가인 이승우 작가가 ‘길위의 인문학, 모자의 나라 조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상주시의 대표축제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아이디어 도출과 공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강연을 한 이승우 작가는 치밀하고 폭넓은 조사를 바탕으로 시베리아의 별 이위종, 전쟁·굶주린 일본·두려운 한국 등을 집필했다.정례석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반복되는 행사가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신선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상주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정담회, 양방향 소통형 조회 등 기존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대입하고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6-03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 시동…주민들과 첫 대면

경북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염원이자 초미의 관심사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 시행부서가 지역민들과 첫 대면을 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상주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1조3069억원(전액국비)을 투입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문경~김천 구간의 철도를 연결 및 고속전철화하는 사업이다. 총연장 69.8km(상주시 구간 39.9km)를 개량 및 신설한다.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고에 따른 것이다.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환경적 영향에 대한 검토 결과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알렸다.예비타당성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상주에서 수서까지 72분, 인천 송도까지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특히, 하행 방면으로는 동대구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돼 지역민들의 교통편의성 증대, 물류 수송력 및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문경~김천 철도가 하루빨리 개통돼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기착공 등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6-03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 글로벌 스타트업 패키지 성장지원 참가기업 모집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우수기업들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통로가 된다. 센터는 ‘2024년 경북 글로벌 스타트업 패키지 성장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창업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4년 경북 글로벌 스타트업 패키지 성장지원’사업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며, 우수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의 매칭을 통해 수출 판로개척 및 해외 투자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선발대상은 공고일(5월 20일) 기준 경북도에 소재하거나 경상북도로 본사, 공장 등 이전 예정인 업력 7년 이내 기업이며, 선발규모는 15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창업교육, 해외진출 컨설팅, 현지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참가기업별 해외현지 법인설립 또는 마케팅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지원금 1500만원 내외를 지원받는다. 경북 글로벌 스타트업 패키지 성장지원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2023년 경북센터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통해 CES 2024 혁신상 수상자 배출 및 미국현지법인 설립 실현 등 글로벌 진출 성과와 매출액 203억원, 신규투자유치액 183억원 등 우수 사업성과를 창출했다.이문락 센터장은 “참여하는 기업들의 아이템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과 기술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노하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6-03

구미시, 청년농업인 1000명 육성 프로젝트 추진

구미시가 청년 농업인 1000명을 육성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준비한다.시는 중앙정부의 청년 농업인 3만명 육성 목표에 발맞춰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돕기 위해 자금, 교육, 농지 등 종합적인 지원과 함께 2030년까지 농업과 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영향력 있는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지난 3월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추진을 선포한 데 이어 4월 김장호 시장과 함께하는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농업·농촌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지역 청년 농업인(39세까지)은 512명으로 총 농업인구 2만 4000명의 2.1% 수준이다. 청년 후계농을 115명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나 농촌의 고령화는 가속화하고 있는 실정이다.시는 앞으로 청년들이 폭넓게 지역에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TF팀 운영, 지원 조례 제정, 청년협의체 구성, 전문교육 확대, 간담회 정례화, 합동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또 2030년까지 청년농 1000명 육성, 스마트팜과 귀농·귀촌 확대, 청년 농업법인 육성, 기금 및 보금자리 조성 등 분야별 목표를 위해 기술 보급과 농지 확보, 자금지원 등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해 지역을 주도하는 미래 농업 인력을 적극 육성해 나가게 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 농업은 진정한 블루오션으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며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이 농업·농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 프로젝트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6-03

김천시, 2024년 제2차 저출생 극복 실무추진단 회의

김천시가 부모들이 맘 편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다함께 돌보고 일하는 사회로 시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최근 ‘2024년 제2차 김천시 저출생 극복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저출산 해결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제1차 회의에서 발굴된 신규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포괄예산 편성에 대응해 저출생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추진단장인 홍성구 부시장을 비롯한 저출생 5대 분야(돌봄·교육, 일·생활 균형, 주거, 임신·출산, 청년·일자리) 부서장과 팀장 2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 극복 신규 시책 추진 상황과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과제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저출생 극복 신규사업 11건을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 상황을 부서별로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및 문제점 등을 대해 토론했다. 발굴된 사업은 추가 검토를 거쳐 올 하반기 및 내년도 시행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천시는 경북도가 추경예산에 편성한 200억 규모의 저출생 극복 포괄사업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반기 추진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6월 중 예산 편성을 요구할 방침이다.홍성구 부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의 생존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저출생 문제를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저출생 해결에 사활을 건다는 각오로 저출생 극복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6-03

구미시,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 초청 강연 진행

구미시가 3회에 걸쳐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을 초청해 ‘프로일잘러를 위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문화학교’는 민선 8기 출범 후 라면 축제, 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축제에 성공해 온 구미시가 실무자 역량 강화와 시각의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전국 대표 낭만 문화도시로 전격 도약하기 위해 마련했다.문화학교는 △문화로운(문화예술 분야, 5월 30일) △재미로운(지역관광 분야, 6월 21일) △조화로운(시설 조성·운영 분야, 6월 28일)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사업을 새로운 시각으로 구상됐다. 실무자의 생각과 관점을 확장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보는 시간을 가진다.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 아트디렉터인 류재현 감독은 그간의 축제 기획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에 목마른 직원들에게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행정에 접목할 방안을 전수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문화예술사업이 행정가들의 굳은 사고방식에 갇히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구미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낭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6-03

구미 선주원남동, ‘PLAY in 구미천’ 성황

구미시 선주원남동이 지난 1일 장미꽃이 만발한 구미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PLAY in 구미천’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고 주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가 열린 구미천은 5월부터 장미가 만개해 주민들이 힐링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많은 시민에게 새로운 친수 공간을 소개하기 위해 선정됐다.행사장에서는 △체험 6종(나만의 화분 만들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체험, 캐리커처 등) △공연 9팀(선주태권도 시범단, 봉곡중 댄스팀, 구미경찰서 밴드·그린라이트’, 교원밴드‘터닝포인트’, 금오공대 밴드‘소리샘, 페이즈’등) △프리마켓 20팀 △푸드트럭 5종 △공익홍보 2개 기관 △전시 2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행사에 출연한 공연팀들은 주민들을 위해 최소한의 여비 또는 봉사 시간만 부여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프리마켓 및 푸드트럭 업체는 대부분 선주원남동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좋은 상품을 소개하고자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을 선보였다.오는 7일까지 ‘체험 후기 EVENT’도 진행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후기를 받아 앞으로 주민자치 위원회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홍경화 선주원남동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다양한 체험, 볼거리, 먹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해 준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한편, 선주원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하반기에도 주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2024년 경상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가족 숲 체험’프로그램 ‘가을, 숲에서 놀자’를 실시할 예정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6-02

구미시, 낙동강 수변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

낙동강 수변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구미시의 정책 현장토론회가 지난달 31일 낙동강 수변에서 열렸다. ‘새 희망+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와 ‘구미정책개발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토론회는 정책 연구위원, 관련 분야 전문가, 공기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산샛강 △하중도△낙동강 체육공원 △금오서원을 비롯한 낙동강 수변 답사하며 정책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도개전망대에서 낙동강 변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 현장토론이 이어졌다.김종식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과 김귀곤 정책개발센터장이 진행한 토론회는 ‘낙동강 변 현황 및 규제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구미의 주요 자산인 낙동강을 어떻게 활용하고 균형 있게 보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현장 답사부터 토론회까지 참석해 정책제언을 해 준 전국 각 지역의 전문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구미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구미시 ‘새 희망+ 정책연구위원회’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미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자문과 제안을 목적으로 전국 단위의 분야별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안전한 구미 만들기’, ‘구미형 청년 단지 조성’, ‘청년 문화도시 조성’등의 정책 제안을 제시했고, 올해에도 농촌발전을 위한 토론회, 저출생 극복과 관광 활성화 자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6-02

구미 ‘복터진집’신순옥 대표, 대한민국 한식명장에 선정

구미 ‘복터진집’ 신순옥(62) 대표가 대한민국 한식명장에 선정됐다.신순옥 대표는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한식대가·한식명장 발굴 선정 포럼 세미나’에서 한식명장에 뽑혔다.신순옥 명장은 지난해 현대음식 분야에서 한식대가에 선정된 뒤 1년 만에 한식명장이 됐다.신 명장은 “먹고 살기 위해 문경 영강에서 다슬기를 잡아 국을 만들어 팔던 14살 소녀가 60이 넘어 이제 대한민국 한식명장이 됐다”며 “음식을 만들며 살아왔던 그 모든 순간들이 감사하고, 그 순간을 함께해 준 가족을 비롯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문경에서 태어난 신 명장은 탄광산업이 쇠퇴하면서 1993년 구미시로 이전해 음식업과 인연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음식점에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음식에 대한 기본기를 배워나갔다.신 명장은 “어릴적부터 음식을 만들면 손맛이 있다는 칭찬을 받기는 했지만, 그것보다 나의 가장 큰 장점은 부지럼함과 참을성인 것 같다.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고 참을성이 있었기에 나 자신을 믿고 음식 외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고 했다.그의 이러한 노력과 신념은 창업의 성과에서 드러났다. 처음 구미에서 선보인 것인 ‘참별난버섯요리’가 건강식으로 유명세를 얻으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신 명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 결과가 바로 지금의 ‘복터진집’이다.복요리 전문점 ‘복터진집’은 20년 넘는 세월동안 변치 않는 맛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현재 15개 체인점이 운영되고 있다. 품질 좋은 식재료와 수 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특제 소스를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특징이다.  ‘복터진집‘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에도 선정됐다.신 명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매달 조손가정 후원과 홀몸노인 등 65명에게 식사 대접과 생일잔치를 하고 있다.  또 구미사회복지관 후원회장, 구미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신 명장은 “한식명장이라 자리까지 올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 멋진 음식으로 보답하겠다”며 “예전에 버섯요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새로운 버섯요리를 개발 중에 있는데, 내년 초에는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한식포럼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2018년부터 숨어있는 한국 음식의 장인을 발굴하고 대가와 명장의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20년 이상의 한식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식대가를 뽑고 이들 중 본인만의 특별한 기능을 가진 장인을 다시 한식명장으로 선정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6-02

김천시의회 하반기 의장은 누가 될까…3선 나영민 의원 대세론 관심

김천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선거가 지역 최대 관심사로 뜨오르고 있다.9대 전반기 의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소속 3선의 이명기·나영민 의원 2명이 출마했으나, 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명기 의장이 추대로 선출됐다.전반기 의장 선거가 나 의원의 양보로 역대 의장 선거 중 가장 순조롭게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 의장 선거도 의원들 간 불협화음 없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으나, 현재 하반기 의장 선거에는 3명이 후보군이 이름을 올린 상태다.전반기에 의장직을 양보했던 3선의 나영민(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3선의 진기상(무소속) 의원, 재선의 오세길(국민의힘) 의원 등이다.당초, 나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추대될 것이라는 이야기에 힘이 실리기도 했으나, 도전자들이 나오면서 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예전처럼 의장 선거가 과열 양상으로 가면서 선거 후 의원들이 서로 화합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나 의원의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기에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에 힘이 실리고 있다.나 의원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리더십을 대다수 동료 의원들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부의장을 지냈다. 더욱이 제8대 후반기에는 김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로 의회를 이끄는 등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동료 의원들로부터 전반기 의장선거에서 막판 불출마로 혼탁선거를 막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나영민 의원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잘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무소속 진기상 의원은 자치행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복당을 조율 중이다. 오는 6월 5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가 열린다.김천시 국장 출신인 진 의원은 “3선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과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재선의 오세길 부의장은 “의장 선거에 나가는 것은 맞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6-02

김천시, 소상공인 온라인 홍보비용 지원

온라인 마케팅이 비대면 온라인 판매 분야에도 적극 도입되고 있다. 김천시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추진하는 소상공인이 급증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4 김천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5월 27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김천시인 소상공인기본법 상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업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온라인 마케팅 홍보를 진행하고 지출 완료된 건에 한해 최대 30만 원(부가세 제외)을 지원한다.홍보비용 지원 분야는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SNS 활용한 소셜마케팅, 오픈마켓, 중개플랫폼(부동산앱 제외), 기타(홈페이지, 로고, 제품상세페이지 등 콘텐츠 제작) 등이다.방문 또는 우편(김천시 시청1길 1, 김천시청 2층 일자리경제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제출 서류 확인 및 적격 여부 검토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하반기에 온라인시장 진출에 도전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도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경쟁력 제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5-31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장학생 최종 선발

미래를 책임질 세대를 위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 각 지자체에서 지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은 31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최종 장학생 24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생은 지난 3월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를 통해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대학교 진학 우수 장학생(20명) 각 300만 원, 고등학교 진학 우수 장학생(10명) 각 200만 원, 대학교 성적우수 장학생(104명) 각 200만 원, 고등학교 성적우수 장학생(57명) 각 100만 원, 중·고·대학교 특기장학생(20명) 각 100만 원, 대학교 행복 나눔 장학생(25명) 각 200만 원, 고등학교 행복 나눔 장학생(20명) 각 100만 원, 대학교 다자녀 장학생(11명) 각 200만 원, 고등학교 다자녀 장학생(7명) 각 100만 원을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앞으로도 김천시 교육 발전과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지역경쟁력 강화에 중추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발굴할 계획이다.김충섭 이사장은 “매년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여 국가와 김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5-31

상주시, 마을대피소 주민 대피훈련 실제 상황 같이

상주시가 각종 재난에 대비해 주민 대피훈련을 실제 상황처럼 실시했다.시는 지난 30일 개운15통 마을회관에서 마을대피소 실전대응 주민대피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정상원 부시장을 비롯해 마을순찰대, 마을주민, 공무원, 경찰, 소방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발대식을 가진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통장 등 지역실정에 밝은 자로 구성했다. 마을 내 위험징후를 예찰하고 공무원과 협조해 사고예방과 주민대피 지원 등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주요 내용은 마을순찰대 예찰활동을 통한 이상징후 확인,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주민대피 결정,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대피 지원, 풍수해 행동요령 교육 등이었다.고령자가 많은 마을 특성을 고려해 신속함보다 안전에 유의했으며, 노약자 등 안전취약계층은 대피조력자나 소방과 대피토록 했고, 대피불응자는 경찰과 함께 강제 대피 조치를 했다.상주시 관계자는 “반복적으로 주민대피 교육․훈련을 실시해 주민대피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과 관련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31

과수 탄저병 피해 최소화 위해 집중방제 해야

과수에 큰 피해를 입히는 탄저병의 감염 시기가 5월부터 시작돼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사과, 복숭아, 감나무 등에 피해가 큰 과수 탄저병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과 집중방제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지난해 경우 과수에 탄저병이 대량 발생해 사과, 복숭아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이 때문에 사과 생산량이 43만t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고, 가격도 2배 이상 상승했다.탄저병은 6~7월 사과,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병해로 25~30℃의 온도와 70% 이상의 상대습도에서 활발하게 감염된다.탄저병의 1차 전염원은 지난해 이병 과실, 가지, 낙엽 등이며 대부분 강우시 빗물을 통해 전파된다. 병원균에 감염된 과일은 환경조건에 따라 4~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 형성과 함께 병징이 나타난다.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이 반점이 점차 커지면서 병반부가 함몰되며, 과심부까지 썩어 상품성을 잃게 된다.특히,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감염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6~7월에 철저한 사전 예방과 집중방제를 해야 한다.김인수 상주시농기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여름도 비와 고온이 예보돼 있어 전년처럼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예방 및 주기적인 방제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31

구미시가족센터, 가족 사랑의 날 진행

구미시가족센터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족 사랑의 날’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자는 취지로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날로, 구미시가족센터는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경쟁률이 5대 1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29일 열린 행사에는 10가족이 참여해 자녀들과 드림캐처 모빌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또 다양한 연령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레진공예, 요리, 도예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간을 흘러 오늘 함께한 일들을 두고두고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되었으면 한다.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이 많이 쌓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구미시가족센터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 여가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 통합가족지원팀(054-443-0541)으로 문의하면 된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30

김천시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6월부터 시행!

김천시가 6월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바우처 택시 10대를 정식 운행한다. ‘바우처 택시’는 관내 택시운송사업자가 일상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 예약이 접수되면 이용대상자들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김천시에서는 기존에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설치한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13대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휠체어 이용자와 비휠체어 이용자 모두가 이용하기에 특정 시간 배차 지연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바우처 택시가 도입되면 휠체어 이용자는 기존과 같이 특별교통수단을, 비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 택시를 우선 이용할 수 있어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중증보행장애인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등)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다.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요금과 같으며, 기본요금(2km 미만) 1,400원, 2km 이상 10km 미만 km당 300원, 10km 이상은 km당 100원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1일 4회, 월 10회, 월 7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이용희망자는 김천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899-9547)에서 가입신청을 하고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을 통해 차량 예약을 할 수 있다.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폭넓은 교통복지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5-30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김천 어모면 추억여행

아련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짚으며 5월의 환한 햇살 아래서 감상에 잠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걸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김천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가 관공서가 가진 딱딱한 공간 이미지를 벗고 주민들의 문화공간인 갤러리로 재탄생했다. 이번에 조성된 갤러리는 문화홍보실의 도움을 받아 액자 20여 개를 전시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분기별로 한 가지의 주제를 정해 사진과 그림, 서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될 예정이다.지난 29일에 개최한 첫 작품 전시회는 ‘어모 추억여행’으로 1970년대 주민들의 생활상을 촬영한 사진이 전시됐다.어모면민들이 참석한 정겨웠던 마을회관 건립과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새마을공장 준공식 등 어모면의 옛 모습이 사진으로 살아났다.어른들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옛 시절로 돌아가 과거를 추억하고, 그 시절을 겪지 못한 세대는 부모님의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됐다.김영호 어모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면 청사가 주민들이 감성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5-30

상주지역 쯔쯔가무시증 환자 첫 발생

지난 27일 상주지역에서 쯔쯔가무시증 첫 환자가 발생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상주시는 첫 환자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4월 말 진드기 물림 예방을 위해 북천시민공원, 시민문화공원, 왕산역사공원,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4개소에 기피제 자동분사기 5대를 설치했다.전국적으로 연간 5천여 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상주시에서는 연평균 61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해 경북도 내에서는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전국에서 45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털진드기는 주로 남부지역인 전라도, 경남, 충남에 많이 분포하나 최근 기온상승으로 서식지 반경이 북쪽으로 확장되고 있다.상주지역은 가을부터 초겨울에 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나 봄여름에도 발생한 이력이 있어 수풀에 노출되는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라면 항상 주의해야 한다.주된 증상은 발열, 근육통, 발진 등이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 백신은 없으나 항생제 복용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기저질환자 또는 고령자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몸에 붙은 진드기를 발견했거나 물린 자국이 있으면 잠복기인 최대 10일간 증상이 있는지 살피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진드기는 농경지, 등산로, 주거지 주변 등 수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있을 수 있다”며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인 만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