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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시, 가스 열펌프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

김천시가 가스 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가스 열펌프는 냉난방 시설로 여름철 전력난 완화책으로 널리 사용됐으나,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된다.이에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가스 열펌프가 대기 배출시설로 편입돼 기존 시설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대기 배출시설로 신고해야 한다.가스 열펌프 보유 시설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는 올해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약 36대의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엔진 형식에 따라 1대당 246만 원에서 332만 원 범위에서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2년 이상 저감 장치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 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9일까지 김천시청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가스 열펌프를 대기 배출시설로 신고해야 하는 만큼, 보유 시설은 반드시 저감 장치를 부착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 주길 바라며,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해당 시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4-18

구미에 EV 차량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 건립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 내 위치한 하이엠케이(주)가 17일 구미인동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LS전선 구본규 대표이사, 하이엠케이(주) 조정우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국내의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소재의 세계적인 알루미늄 제조기업인 HAI가 합작해 설립한 하이엠케이(주)는 지난 1월 경북도·구미시와 2025년까지 750억원 투자와 50명 신규고용을 계획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구미인동공장은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하는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해 국내의 준비된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HAI 사의 알루미늄 선진 압출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EV 차량용 알루미늄 소재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투자사인 HAI는 1939년 Hammerer 가문이 오스트리아에 설립한 알루미늄 압출 회사로 2007년 현재의 모습으로 확장을 시작해 2021년 매출 648M EURO(약 8,722억원), 2022년은 매출 990M EURO(약 1조3,000억원)를 달성했으며, 현재 약 1,900명이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루마니아 등 4개국 8개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전기자동차의 알루미늄 구조물들로 국내 자동차사의 플래그쉽 차량의 전기차 모델에서 요구하는 압출재 품질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품질을 확보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생산되는 EV Side Sill, BPC Profile은 차량 배터리팩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자동차사에서는 스틸 재질 또는 알루미늄에 스틸이 보강된 형태를 사용하고 있으나, 하이엠케이(주)는 스틸의 보강 없이 고강도 알루미늄만으로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특성을 만족시키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하이엠케이(주)가 친환경 EV차 글로벌 대표 소부장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구미산단이 친환경 EV차 생산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17

상주시,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매력 발산…대표 관광지와 축제 홍보

상주시가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지역의 대표관광지와 축제를 널리 홍보했다.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제14회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는 베트남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국제관광박람회이다. 베트남 주요 여행기업과 관광 비즈니스 포럼 및 투어 가이드 클럽 등 약 5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여행사 협회(Vietnam Society of Travel Agent)가 주최했다.상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 경천대, 회상나루 관광지 등과 함께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상주곶감축제를 주력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홍보 및 SNS 이벤트를 통해 홍보기념품과 홍보영상 관람의 시간을 제공했다.또한, 상주시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해외 여행사 바이어 상담회 참가와 해외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 상주 관광의 매력을 심도 있게 전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하노이 관광시장에 상주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들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해외 방문객이 방문하고 싶은 상주, 머물고 싶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4-17

구미강동병원,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

구미강동병원이 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17일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창혁 경북도의원, 구미시의회 추은희·김근한·소진혁 의원, 구미시 간호사회와 호스피스 및 종교 단체장들이 참석했다.구미강동병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다. 올해 1월 중앙호스피스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2월 2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기관 지정을 받았다.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고 있다.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 104개소, 경북은 6개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 중이다.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은 전문의 1명, 간호사 8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3천만원 국비 지원으로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구미시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등 소아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시민들의 생애 말기 의료지원 인프라까지 확대해 무너진 지방 의료 공백을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료 대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구미보건소 등을 통해 현재 올해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사전연명의료 의향서를 작성했으며, 연명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안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구미지역 의료기관 중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민들에게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환자가 임종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도울 것이며, 구미시의 의료서비스 발전에 구미강동병원이 공헌하겠다”고 말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강동병원이 임종을 앞둔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구미시도 지방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17

구미시, ‘팬텀 인 클래식–라포엠’개최

구미시가 오는 5월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념 음악회 ‘팬텀 인 클래식 – 라포엠’을 개최한다.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10일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공연으로 준비됐다.JTBC 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가 함께할 이번 공연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에 라포엠의 고품격 보이스가 더해져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풍성한 공연을 보여준다.라포엠은 테너 유채훈·박기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으로 이뤄진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으로, ‘성악 어벤져스’로 불린다.예술감독 방성호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을 통한 대중화를 지향하고 있다. 소프라노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투어 공연을 전담하는 등 국내외 최고 클래식 연주자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 가수, 국악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구미시를 찾는 경북 도내 체육회와 선수단을 비롯한 문화관광객을 위해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념 할인’, ‘경북도 시·군 체육회 임직원 및 선수단 할인(30%)’을 특별히 마련했으니, 많은 분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또는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팀(054-480-4565)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구미시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17

구미시, 소상공인 로컬 크리에이터 15팀 선정

구미시가 ‘2024년 구미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참여자 15팀을 선발했다.‘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전환을 위한 사업화 자금 2천만원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골목길 행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구미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는 112명이 신청해 전년 신청 대비 58%나 증가했다. 시는 지역자원 접목 아이템이 독창적이고 성과 창출 전략이 뛰어난 업체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구미시의 전통문화 복합공간인 쌍암고택, 칸탈로프 멜론 상품을 판매하는 멜로온, 관광기념품 굿즈를 개발하는 무드인디고 등이다.시는 지난 15일 선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에서 구미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 지역 랜드마크를 굿즈로 연결하는 등 독창적 아이디어를 사업적 가치로 창출하는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전문 컨설팅을 통한 업체별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의 대표 소상공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또 다양한 분야의 로컬 크리에이터가 탄생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중심의 교육과 대외 홍보를 강화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을 지속해서 유도할 방침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구미시를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17

구미시, 육아 유연근무 지원 업체 운전자금 확대 시행

구미시가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 항목에 육아 유연근무 지원 업체를 추가해 확대·시행한다.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기업 대출 시 이자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근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구미시도 육아 유연근무 지원 업체에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이다.육아 유연근무 지원 업체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 육아 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 출산휴가 이력이 있는 업체이다.해당 업체는 고용보험 사이트(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와 업체 자체 발급(육아재 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 출산휴가)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해당하는 업체는 1년간 한도 최대 5억원까지, 지원금리는 일반 2.5%, 우대 3%이며, 지역 주소 근로자 전입률 70%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 우대금리 3%를 지원한다.구미시 운전자금은 오는 5월 2일부터 9일까지 접수하며,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https://www.gfun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구미시기업지원IT포털(https://www.gumi.go.kr/biz/)에서 4월 말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기업투자과(054-480-6133)로 문의하면 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17

국립금오공대 장의순 교수 연구팀, ‘나노물질 기반의 다제내성 세균감염 치료기술’개발

국립금오공대 화학생명과학과 장의순 교수.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화학생명과학과 장의순 교수 연구팀이 다중약물에 대한 내성이 있는 다제내성 세균감염과 관련해 나노물질을 기반으로 한 치료기술을 개발했다.관련 연구는 소재분야 세계 최고 권위 저널인 ‘Progress in Materials Science(IF=37.4, 소재과학분야 JCR 상위 0.72%)’온라인판에 4월 6일자로 게재됐다.논문명은 '박테리아 감염 퇴치를 위한 나노물질 기반 시너지 광열-강화 화학동역학 치료의 진보’이다.장의순 교수가 지도하고 있는 국립금오공대 의생명나노화학연구실 소속의 판차나단 마니바사간 박사가 제1저자이며, 공저자로 조아라·한효원·서선화 박사와 전영준 박사과정생이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현재 다중약물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는 다제내성(Multidrug-Resistant, MDR) 세균 감염은 결핵, 폐렴, 콜레라, 패혈증, 뇌수막염, 피부궤양 등과 같이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시키고 있으나 기존의 항생제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이로 인해 최근 광열(Photothermal, PT) 및 화학동역학적(Chemodynamic, CD) 특성, 그리고 광범위한 항균 능력과 낮은 약물내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유형의 나노물질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광열/화학동역학적 이중 항균치료가 가능한 단일 나노 플랫폼들이 개발되고 있다.장 교수 연구팀은 금속 나노물질이 특정파장의 빛을 표면 플라즈몬 공명(Surface plasmon resonance) 현상을 통해 열로 전환시키는 광열효과(Photothermal effect)에 주목했다.금속 나노물질의 광열효과는 MDR 세균을 직접적으로 사멸시킬 뿐만 아니라, 펜톤(Fenton) 및 펜톤-유사 화학 반응을 통한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시켜 화학동역학적 치료 효과를 높이기 때문에 다제내성 박테리아의 감염 치료 효율도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장의순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다양한 금속 나노물질을 기반으로 한 광열 및 화학동역학적 항균기술의 최신 발전 상황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논의한 최초의 리뷰 논문으로, 소재과학 분야 최고 권위지에 게재됨으로써 나노메디슨 분야의 연구 축적 결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인류가 다제내성 박테리아 감염을 극복하기 위한 현재와 미래 연구 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17

김천시, 유한컴벌리와 나무심기로 기업 상생협력 앞장

김천시가 신음근린공원에서 관내 대표기업인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의미 있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유한킴벌리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김천시와 유한킴벌리는 식재수종, 대상지, 규모, 유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여러 차례현장 방문을 통해 업무를 추진했다.유한킴벌리에서는 팥배나무 142주 등 1천4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김천시로 기부했다. 김천시는 기부 심사 진행 후 공원 내 나무 심기 계획에 따라 식재 공간을 제공하고 크리넥스 숲이라 명명했다.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함께 손잡고 상생하는 모범사례로 꼽힌다. 김천시는 현재 공원으로 조성 중인 부지에 기부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했다.유한킴벌리는 공원의 일부 공간에 크리넥스 숲 명명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유지관리할 예정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노조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은 시청과 유한킴벌리가 함께 손을 잡고 상생하는 아름다운 날이다. 앞으로도 시청과 기업체가 함께 손잡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4-17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세환 이사장 소상공인 보증프로그램개발…보증지원 역대 최고 실적

감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소상공인 중심의 보증프로그램 개발로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지난 3년간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말이다.김세환 이사장에게는 △역대 최대 출연금 유치 △전국 최초 비대면 업무처리 시스템 개발 △경북만의 차별화된 저금리 특례보증 개발 등 ‘최대’,  ‘최초’,  ‘유일’의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김 이사장은 “코로나 이후 보증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기금 고갈로 보증공급이 중단될 수 있는 비상 상황이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계속해서 보증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자산 건전성과 기본자산 확충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시·군과 금융기관의 문을 두드리며 출연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그의 이러한 노력으로 출연기관과 출연금은 비약적으로 늘어났고, 이를 기반으로 한 보증지원 역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그는 취임 이후 3년간 총 기본재산의 40%인 1천897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해 한 해 평균 6만여 업체에 1조4천억원 정도를 보증지원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또 코로나 이후 업무 폭증으로 피로도가 높아진 직원들과 도민들을 위해 디지털 비대면 보증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김 이사장은 “자체 개발한 ‘AI콜센터, 상담예약시스템, 경북형 비대면 빠른 보증서비스, 현장증빙앱’은 불필요한 고객 대기 시간 단축하고, 서류 간소화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그는 현장소리에 귀 기울여 가장 효과적인 보증지원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주었다.김 이사장은 ‘시중금리가 높아 이자지원 상품을 이용해도 금융비용이 부담된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시군 특례보증 이자지원율, 보증한도 상향, 주소지 요건 삭제 등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 혜택과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해 나갔다.실제 ‘2023 경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경우, 최대 한도 2천만원→3천만원, 이자지원율 3%→4%로 개정 시행해 소상공인 유동성 확보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지난해 경북신보는 전년도 실적의 57%를 초과한 1천643억원의 ‘맞춤형 시군 특례보증(2년간 2∼4%이자지원)’공급 실적을 올렸으며, 소상공인에 약 98억원의 금융비용 절감효과를 냈다.김세환 이사장은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고금리 등 복합적 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경북신용보증재단이 항상 함께 하겠다”며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잃지 말고 언제든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문을 두드리면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릴 것을 임직원 모두가 약속드린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16

구미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 7년만에 개최

구미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가 중단된 지 7년만에 다시 열린다.구미시와 시새마을회에 따르면 18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된다.지난 2017년 개최된 이후 7년만에 열리는 이번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새로운 운동을 확산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새마을회 역대 회장, 원로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당선인, 구미시장, 시·도의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1부 기념식은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과 한두레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상영, 각 단체 대표의 입장식,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 지도자 표창, 각 단체 총무의 새마을지도자 결의문 낭독에 이어 새마을노래 제창이 이어진다.2부 행사에서는 25개 읍면동 협의회와 부녀회, 직공장, 새마을문고, 청년새마을연대, 합창단, 교통봉사대가 근면·자조·협동·나눔·배려·연대의 6개조로 나눠 체육대회를 진행한다.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마을 단체간 소통과 화합으로 새마을운동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미시새마을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올해 14회째를 맞은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박정희대통령이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을 개정해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당선인)의 박정희 전 대통령 비하 발언 논란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행사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총선 당시 김준혁 당선자는 “(박정희) 대통령이 1940년대 관동군 장교로서 해외 파병을 다녔던 만큼, 확인된 바는 없지만 당시 점령지 위안부들과 성관계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역사학자로서 언급한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16

상주박물관, 7권의 학술총서 발간…매장유산과 특별기획전시 도록 등으로 구성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7권의 학술총서를 배포한다.7권의 책은 ‘연안이씨 식산종가 이장분묘에 관한 학술조사연구Ⅰ·Ⅱ’, ‘상주 이부곡토성’ 등의 매장 유산 발굴조사 내용을 수록한 학술조사총서 3권과 ‘상주와 불교, 천년의 인연’,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 ‘상주 낙동강, 터전과 삶’ 등 특별기획전시 도록 3권, 번역총서인‘형제급난도’1권이다.상주박물관에서 제작한 7권의 책은 상주박물관 학예연구사뿐 아니라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상주지역의 유적과 유물, 문헌자료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직접 발로 뛰며 지역민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이 때문에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소중히 잇대어 나갈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책들은 지역의 학교 및 도서관, 박물관의 유물 기증·기탁자, 향토연구위원, 전국의 박물관, 문화유산 조사기관 등에 배포해 상주의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하고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문화 보존과 홍보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4-16

김천시, 경북 최초 스크린파크골프장 개설…어르신 생활스포츠로 인기

김천시가 경북도내 최초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김천시 노인복지관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스크린 파크골프는 야외 파크골프를 실내에 실감 나게 재현한 생활 스포츠로 특히 60대 어르신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그동안 운영했던 프로그램 일부가 노인건강문화센터로 이전됨에 따라 비어있던 공간 일부를 리모델링해 스크린파크골프장(3타석)을 만들었다. 현재 총 60명의 어르신들이 지난달 25일부터 기본강습을 하고 있다.스크린 파크골프는 신청 당일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어르신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반별 수강인원은 15명이며 총 4개 반으로 편성돼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전문 강사의 강습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이용 안전을 위해 반드시 기본강좌(8시간)를 수료해야만 팀별 자율 이용이 가능하며, 자율 이용은 강습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가능하다.김천시노인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스크린파크골프, 탁구장, 한궁 외에 정보화교육(컴퓨터, 스마트폰), 외국어(일본어, 생활영어), 교양(수지침, 서예, 캘리그라피, 바둑 등), 체육활동(생활요가, 라지볼, 당구 등), 예능활동(라인댄스, 한국무용, 사물놀이, 난타, 하모니카 등)등 총 28과목 62개 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4월 개관한 노인건강문화센터는 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등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변화하는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지원은 물론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4-16

국립금오공대, 지역 고교생 위한 ‘KIT공학교실’…진로 탐색 기회 제공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KIT 공학교실’ 프로그램을 올해도 진행한다.국립금오공대 입학처가 주관하는 ‘KIT 공학교실(구, KIT Science Lab)’ 프로그램은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전공 탐색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교수 1∼2명, 대학(원)생 3∼4명, 고교생 10여 명이 하나의 팀을 이뤄 진행하며, 참여 고교생들은 대학에서 배우는 다양한 수업을 대학 실험실 등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올해는 건축학부 등 총 5개의 학부(과)가 참여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지난해는 약 6개월 간 시행된 데 비해 올해는 지역 고교의 요청 및 참여 인원 증가로 운영 기간이 2배 늘어났다. 이에 전공기초 이론 수업과 실험 활동을 보다 다양하게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올해 첫 번째 KIT 공학교실은 국립금오공대 건축학부 강준경 교수와 김우석 교수의 ‘미술과 함께 보는 건축과 디자인’과 ‘디자인 컨셉에 따른 Bridge 디자인 및 교량테스트 체험’을 주제로 지난 4월 첫째 주부터 약 2주간 선주고에서 열렸다.수업에 참여한 김민서(선주고 2년) 학생은 “대학에서 배우게 될 이론수업과 더불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실습 및 실험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궁금증도 풀고, 공학 계열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심화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접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진로설정을 돕고, 진로·진학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인적 및 물적 지원 기반 위에 자기주도적 공학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행해 1천1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