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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환영”

기획재정부가 26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확정을 발표하자 지역 경제단체와 구미시, 정치권 등이 일제히 환영 입장을 내놨다. 지난 10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안) 발표에 따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를 대구지점과 통폐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미시와 시의회, 상공회의소, 구자근 국회의원 등은 큰 우려를 표하며 전방위적으로 구미출장소 존치를 위한 목소리를 전달해왔다.또 구미출장소 존치 외에도 정책금융서비스에서 홀대받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을 위해 구미출장소에서 구미지점으로 격상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이날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지난 10월 25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강화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부처에 전달하며, 지역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경제계 목소리를 주도적으로 전달한 것이 오늘의 존치 결과로 나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구미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구미5단지의 중소·중견기업 신·증설 투자도 진행되고 있어 금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구미출장소 존치는 물론, 오히려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 갑)도 “구미지역은 내륙 최대 규모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수출액 기준 178억 달러로 전국 7위 도시에 해당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구미출장소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수출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출장소가 아닌 구미지점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장호 구미시장 역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의 존치결정을 환영하며, 향후에는 구미지점으로 격상해 지역 수출기업의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수출에 대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수출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12-26

구미시, 올해 65개 공모사업 선정 ‘성과’

[구미] 구미시가 올해 각종 공모를 통해 총 65개 4천189억원의 사업을 확보했다.이는 지난해 실적(55개 사업, 1천209억원) 대비 사업비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공모사업에 대한 공격적·전략적 대응을 지시한 뒤 매월 전체 간부회의 시 개별 공모에 대해 직접 검토하고 지시하는 등 강도 있게 관리해 왔다. 그 결과 올해 구미시는 산업·도시·문화 등 시정 전분야에 걸쳐 높은 공모사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공모사업 총 사업비 4천189억원 중 시비는 14%인 600억원에 불과해 대부분의 필요한 재원 86%(국·도비 61%, 기타 25%)를 외부에서 충당함으로써 구미시 전체 재정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주요 선정사업은 △2022년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사업(180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50억원)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 지원사업(40억원) △지역문화재 활용 및 문화유산 교육사업(2억9천만원) 등이다.총 65개의 사업 중 △산업 분야 14건 △도시교통 분야 8건 △농촌 분야 7건 △문화 분야 20건 △기타 16건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고루 선정됐으며, 특히 문화관광체육과 산업경제에서 가장 많은 사업들을 유치해 앞으로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구미시는 윤석열 정부가 ‘지방이 주도하는 경제발전’을 강조하고 있음에 따라 내년 중앙 각 부처의 공모사업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더욱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우선 내년 초 구미시 조직개편을 통해 ‘정책개발’기능을 보강, 중앙부처 업무보고 및 사업계획의 수시 모니터링과 대내·외적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정부의 공모 동향 파악에 한발 앞서 나갈 방침이다.또 정부 예산안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 실무자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 교육을 실시하고, 동기 부여를 위해 성과를 거양한 직원에 대한 포상 휴가와 더불어 해당 부서에 대한 지원과 인센티브 제도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공모사업 관리체계 전반을 강화해 나간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금은 미래 50년을 내다보고 구미시 재창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할 시점”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예산이 뒷받침 되어야하는 만큼,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12-25

상주시, 데이터 활용 스마트행정 구현에 박차

[상주] 상주시가 행정 효율성 증진을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상주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국정과제에 대응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주시의 행정체계 구축과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뢰했다.지난 6월 착수해 데이터 현황과 대내·외 환경 분석, 실·과·소 업무담당자 인터뷰,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이번 완료보고회에선 데이터 기반 스마트행정 육성, 데이터를 활용한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데이터 활용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3대 달성 방안을 결정했다.또한 데이터 관리 체계화, 시민 체감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 시스템 내 데이터 연계, 공공데이터 공유 서비스 제공 등 9가지 추진 전략도 수립했다.앞으로 3년간의 전략을 도출하면서 경제, 사회, 환경 등 모든 분야의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해 데이터 정책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이창희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완료보고회는 데이터 활용사업에 대한 중장기 정책 입안의 초석을 닦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본계획을 수립한 만큼 이제부터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마련해 시민을 위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12-25

김영식 국회의원, 구미 주요국비 2천800억원 외 신규사업 31억원 추가 확보

김영식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을)은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구미지역 주요사업 국비 예산 2천800억원 확보한 것 외에 신규사업으로 31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추가 확보한 신규사업은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비(15억원) △산장지구 농업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3억원)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용역비(2억원)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용역비(5억원) 등 4개사업 총 31억원(총 사업비 4천874억원)이다.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사업(2023∼2026, 총 사업비 250억원)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던 사업으로 김 의원이 기획재정부 및 산업통상부 장·차관,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예산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해 사업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구미는 이미 배터리,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부품, 장비, 리사이클링 배터리 연관산업 전 분야 21개 기업이 소재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의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다.특히, 구미지역 기업 중 LG BCM은 내년에 6만t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공장조성,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음극재 생산 확대, 도레이세퍼레이터필름코팅코리아는 2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구미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가 완공하게 되면, 기술지원 사업과 인력양성 등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 최대 숙원사업인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2025∼2030, 총사업비 374억원)사업은 상습 가뭄지역으로 농민들이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동읍, 장천면 일원에 추진될 예정으로, 구미시가 매년 공모 신청했으나, 기본조사 신규착수지구에서 제외됐던 사업이다. 이 역시 김 의원의 노력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또 경북도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2023∼2027, 총 사업비 650억원)과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사업(2024∼2028,  총 사업비 3천600억원)은 내년도 연구용역비로 각각 2억, 5억원씩 반영됐다.김영식 의원은 “확보한 예산이 조속히 집행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면서 “앞으로도 구미지역을 위한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12-25

경북FTA활용지원센터,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 설명회 개최

경북FTA활용지원센터는 대구본부세관, 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 대구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FTA 담당자들이 최근 발효된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신규 FTA 주요 내용, 상품양허, 원산지 규정, 원산지 증명, 기타 사항, FTA 제도 변경사항 순으로 진행됐다.경북FTA센터 관계자는 “첨단 기술이 발달한 이스라엘과 FTA를 통해 협력을 증대해 수출 증대와 동시에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고, 섬유 관련 관세를 철폐시킨 캄보디아와 경북지역의 많은 섬유, 의류 산업의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선 원산지증명 절차가 필요한데, 기 발효된 FTA와 차이가 있는 규정들이 다수 존재해, FTA 업무 실무자들이 교육을 통한 업무 숙지로 기업의 경제적 효과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경북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FTA 맞춤형 컨설팅 및 OK FTA 컨설팅, FTA 실무 교육, 설명회 등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활용지원센터 직접 방문 또는 전화(070-4138-9058)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12-23

육계 장건강 개선 효능 탁월한 유산균 3종 발견

[상주] 전국 최대 육계 주산지인 상주지역 내 한 공공기관에서 육계 장 건강 효능이 탁월한 유산균 3종을 발견해 양계농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상주시 도남동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가축의 건강기능성 개선을 위한 담수 미생물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육계의 장건강 개선 효능이 뛰어난 자생 유산균 3종을 발견했다.3종의 유산균은 락티카제이바실러스 파라카제이 NSMJ15, 락티카제이바실러스 파라카제이 NFFJ04, 라티락토바실러스 커베투스 NKJ96이다.육계를 사육할 때 사용하는 사료첨가제 생균제 시장은 항생제를 적게 쓰는 친환경 축산의 영향으로 연평균 7.1%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마켓츠앤마켓츠 시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59조8천억 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부산대학교 김명후 교수 연구진, 경북대학교 공창수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가금류용 유용미생물 사료첨가제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에서 이번에 발견한 유산균 3종이 육계의 장건강 개선에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연구진은 이들 유산균 3종을 첨가한 각각의 육계사료를 10일간 급여 후 육계의 조직(소장, 맹장) 내 장관미생물 군집과 면역세포의 분포 변화를 수입산 시판 유산균과 비교·분석했다.분석 결과, 유산균 3종이 육계의 장 속 유익균의 비율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을 감소시켜 항병원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이 유산균 3종은 육계의 소장에서 유익균의 다양성이 시판 유산균에 비해 1.7~2.1배 높았으며, 특히 락티카제이바실러스 파라카제이 NSMJ15 유산균은 육계의 맹장에서 시판 유산균에 비해 6배 이상 증식했다.특히, 유산균 급여 후 장관 내 유해균 변화를 분석한 결과 소장, 맹장에서 모두 감염증을 유발하는 항생제 내성균으로 알려진 슈데스체리치아(Pseudescherichia),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Clostridioides) 속의 유해균이 모두 시판 유산균에 비해 감소했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유산균 3종의 육계 장 건강에 대한 효능에 대해 올해 10월 특허를 출원했다.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는 양계용 유익 미생물 사료첨가제 시장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산균을 활용한 신규 생명(바이오)산업 활용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12-22

김천시의회, 신음근린공원 부실시공 적발

[김천]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대하)는 최근 SNS와 언론보도를 통해 문제가 제기된 신음근린공원 내 야구장 부지의 패널옹벽 붕괴 위험에 대한 실상 조사에 나섰다.22일 김천시의회에 따르면,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9일 신음근린공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 및 김천시청 담당자들과 공사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산업건설위원회 박대하 위원장과 위원들은 먼저 패널옹벽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현재 토사를 옹벽 중단부까지 쌓아 올려서 대규모로 토사가 유실된 상황은 직접 확인할 수 없었으나, 옹벽이 뒤틀리고 벌어진 것은 육안으로도 볼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시공방법의 적절성에 의문을 가졌으며 무엇보다 중대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사항을 주문했다.공사 관계자들은 일부 공사구간의 지반강도가 약해서 부분적으로 토사유실과 옹벽파괴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앵커의 추가 설치와 그라우팅과 같은 특수공법을 실시해 보강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위원들은 철저한 지반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채 하중이 무거운 옹벽과 앵커를 설치한 시공방법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집중강우 시 지반 내 지하수위 포화로 옹벽붕괴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배수문제도 충분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이에 대해 공사 관계자들은 지금과 같은 하중과 옹벽갈라짐이 계속 발생한다면 최악의 경우 옹벽이 붕괴될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계측기 설치 등 추후 보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한편,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약 49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로서 야구장, 다목적구장, 숲속체험마당, 시민정원 등이 2023년 들어설 예정이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2-12-22

임이자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44억 확정”

[상주]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44억원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상주시는 평천소하천 정비공사 14억원, 스마트팜 시험연구 실증포장 구축 4억원, 오대소하천 정비공사 4억원 등 총 22억원이다.‘평천소하천과 오대소하천 정비’는 하폭이 좁아 집중호우 발생시 농경지 및 주택 침수피해가 우려돼 하천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스마트팜 시험연구 실증포장 구축사업’은 2023년 총 1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환경제어 기술정립 등 기존 시설채소 농가의 스마트팜 적용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한다.문경시는 동로면 간송리 사부교 정비사업 13억원, 산북면 내화리 덕내교 정비사업 7억원, 문경시 재난문자전광판 설치 2억원 등 총 22억원이다.‘동로면 간송리 사부교 정비’는 교량 폭이 좁아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했던 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이다.산북면 내화리 덕내교 정비사업은 하천 폭을 확대함으로써 집중호우시 하천 월류를 예방할 수 있다.이외에도 문경시에 재난문자전광판이 설치돼 실시간 재난 관련 상황 전파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임이자 의원은 “이번 2022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특별히 상주·문경 시민들의 안전에 초점을 뒀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상주·문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2022-12-22

상주박물관, ‘상주와 불교, 천년의 인연’ 특별기획전

[상주]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이 오랜 세월 인연을 맺은 상주와 불교 이야기를 풀어 놓고 있다.박물관은 지난 19일 하반기 특별기획전 ‘상주와 불교, 천년의 인연’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진행되는데, 천년을 이어 온 상주와 불교의 오랜 역사와 빼어난 문화를 선보인다.상주 땅에 불교문화가 뿌리내리고, 꽃을 피워,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과정을 상주 출토 유물 등의 역사 자료와 불화 등의 다양한 유물을 통해 알아본다.상주를 대표하는 사장사(四長寺) 즉, 갑장사, 남장사, 북장사, 승장사 관련 문화유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로비에 세로 5.4m, 가로 3.5m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북장사 영산회 괘불탱으로 움직이는 포스터를 만들어,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남장사, 용흥사 괘불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는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불교미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보물로 지정된 남장사 감로왕도를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하다.감로왕도는 2023년 1월 8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며, 남은 전시 기간에는 16나한도로 교체해 전시가 이뤄진다.북장사 목조경장 및 소통, 명부전 사자상 및 금강역사 등 불교 조각의 아름다움도 느껴 볼 수 있다.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상주의 불교문화를 정립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상주의 문화를 고양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2022-12-21

상주, 국내외 농산물 유통분야 賞 휩쓸어

[상주] 상주시가 올 한해 국내·외 농산물 유통분야 평가에서 각종 상을 휩쓸어 농업 선진도시임을 입증했다.상주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같은 날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에 앞서 경상북도 ‘농산물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2022년 농산물 유통관련 전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상주시는 전년도 수출액 736억원 대비 118% 증가한 870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포도(206억원), 배(105억원), 선인장, 곶감, 복숭아, 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 30여 개국에 수출했다.특히, 상주시는 안정된 수출기반 조성과 해외시장개척 노력, 해외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수출정책을 구사해 농식품 수출실적 및 증감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상주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대상을 수상해 ‘5년 연속 대상’의 금자탑을 쌓았다.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확보 관련 추진실적 및 노력을 평가했다. 시·군별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특별판매 실적, 도 직거래 활성화 참여, 농특산물 판로 확대 관련 특수시책 등 5개 분야에서 상주시가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상주시는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추진과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 운영, 서울 강남구 등 6개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통한 상주 농특산물 비대면 직거래장터 운영, 대형마트 유통망을 활용한 전국단위 연계행사 활성화 등 농산물 판매에 총력을 쏟았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쇼핑몰 운영 활성화,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등을 통해 다변화하는 유통시장에 유연하게 대처 하겠다”며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12-20

구미시 시간제보육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구미] 구미시가 지난 19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도 시간제보육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시간제보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보건복지부는 이번 시간제보육사업 평가를 통해 올 한해 시간제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2개, 개인 18개 부문을 선정해 표창했다. 기관은 구미시와 제주시 2개 기관이 표창을 받았다.구미시는 2015년부터 시간제보육사업을 시작해, 올해 통합형 시간제보육 국비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부모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등 운영 내실화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현재 구미시는 시간제보육 28개소(독립반 6, 통합반 22)를 운영중이며,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양육수당을 받는 아동이 이용 가능하고 시간당 이용료는 부모부담금 1천원이다. 인터넷 임신육아포털 아이사랑포털(http://www.childcare.go.kr) 사이트에 접속해 집 가까운 어린이집으로 예약해 이용하면 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통합형 시간제 보육반 전국 최다 선정에 이어 구미시가 시간제보육 우수기관으로 복지부장관상까지 수상했다. 내년에는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명칭변경 후 금액이 인상(30만원→70만원, 0∼11개월기준)돼 가정양육 아동의 시간제보육 수요가 더 늘어나게 됐다”면서 “선도적인 시간제보육 운영을 통해 아이행복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12-20

“상주곶감축제서 다양한 즐거움 만나요”

[상주] 전국 최대 곶감 주산지인 상주에서 다채로운 내용의 ‘2022 상주곶감축제’가 펼쳐진다.‘입안에서 내리는 달콤한 곶감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과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열린다.행사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상주곶감발전연합회와 주식회사 티비씨에서 후원한다.1일차인 23일에는 식전 행사인 풍물패·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1부 개막식에 이어 2부에는 조항조, 조정민, 나태주 등 14팀이 출연하는 ‘OBS 대한민국 힐링콘서트’로 개막 축하공연을 연다.2일차인 24일에는 상주곶감발전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주곶감가요제 예선, 지역가수 문화공연, 곶감 퀴즈쇼, 모자에 달린 곶감먹기 등이 진행된다.또 무대참여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상주곶감 놀이한마당과 지원이, 안성준, 김용임 등이 무대를 꾸미는 송년음악회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는 임금님 진상재현행사와 인형극,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주곶감가요제 본선과 지역가수 문화공연 상주곶감 놀이한마당에 이어 박미영, 설하윤, 금잔디 등의 송년음악회로 막을 내린다.뿐만 아니라 행사기간 중에는 상주곶감과 상주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크로마키 포토존과 곶감 비누만들기, 곶감호두말이 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또한 마술, 버블, 풍선 등 관람객을 찾아가는 스트리트 공연을 상시 선보이며, 특별이벤트로 곶감특별판매관에서 곶감을 구매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구매영수증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2022 상주곶감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주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12-20

노랑꽃창포서 피부 미백 효능 발견

[상주] 국내에 흔하게 자생하는 노랑꽃창포가 피부 미백 기능성화장품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담수식물 ‘노랑꽃창포’ 추출물이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효능을 발견했다.노랑꽃창포는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주로 심으며 항암, 항산화, 골다공증 개선 효능 등이 특허 및 논문으로 보고돼 있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내에 서식하는 담수생물을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노랑꽃창포의 멜라닌 합성 저해 효능을 연구했다.멜라닌은 피부세포에서 합성돼 사람의 피부색을 나타내며, 자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그러나 과도한 멜라닌 축적은 기미나 주근깨를 생성해 피부미용을 해칠 수 있다.연구진은 노랑꽃창포 추출물의 멜라닌 합성 저해 실험으로 미백 기능성 화장품 개발 생물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흑색종 세포에 노랑꽃창포 추출물을 처리해 세포 내에 멜라닌합성이 저해되는지를 확인하고 작용기작을 연구한 것이다.연구 결과, 멜라닌 형성 호르몬을 처리한 흑색종 세포에 노랑꽃창포 추출물(100μg/ml)을 처리한 실험군에서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멜라닌 형성이 24.2% 저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랑꽃창포 추출물은 세포 내의 멜라닌 합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티로시나아제의 발현을 감소시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한 것이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활용이 가능한 피부 미백용 노랑꽃창포 조성물에 대해 최근 특허를 출원했으며, 멜라닌 형성을 저해하는 유효물질을 규명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다.정남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연구실장은 “연구가 미진한 국내 담수식물이 지닌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규명하는 후속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12-20

‘손흥민 골 세리머니’ 원했던 백혈병 소녀에 일어난 기적

[칠곡] 칠곡군 MG왜관새마을금고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전 직장 동료의 자녀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MG왜관새마을금고는 20일 김종철 이사장과 이순상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김재은(순심여고·15) 양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8년 동안 MG왜관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다 2013년 퇴사한 김동진(43) 씨의 자녀 김재은 양은 지난 1월 백혈병에 걸려 투병생활을 이어왔다.김양은 지난 3일 SNS를 통해 월드컵 16강전을 앞둔 손흥민 선수에게 백혈병 환우에게 용기와 행운을 불어넣어 달라며 ‘럭키칠곡 포즈’로 골 세리머니를 부탁했다. 당시 투병의 고통과 한부모 가정으로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알렸다.손흥민 선수의 세리머니는 무산됐으나 김양의 어려움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의 전 직장 동료들도 나선 것이다.MG왜관새마을금고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지원금 300만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00만원 등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김종철 MG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가 재은이 아빠라는 심정으로 전 직원이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하루빨리 회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한번 새마을금고와 맺은 인연은 영원히 이어진다는 신념을 갖고있다”며 “고객들과 지역사회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MG왜관새마을금고는 △호이장학금 기탁(1억8천만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시가 3천700만원 상당의 쌀 4만㎏) △소외계층 지원(2천200만원) △희망나눔캠페인(700만원) △마스크기부(250만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지역에서 왕성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2-12-20

구미시, 인구정책 주제 시민참여 토론회의

[구미] 구미시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2년 시민참여 토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저출산과 고령화, 산업단지 고용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증가하는 인구유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은 먼저 인구정책담당 부서에서 구미시의 인구정책 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구미시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사전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를 토대로 △인구유입과 유출방지에 대한 시민 전략 토론 △구미시 인구문제의 걸림돌은 무엇인지,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2개 파트로 나눠 토론을 진행하고, 100명의 참석자를 10개 팀으로 나눠 약 3시간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토론 진행은 전문 퍼실리테이터 참여 및 무선투표와 웹토론 방식을 도입해 현장에서 참가자 의견을 바로 취합·분석·분류해 실시간 결과를 발표하도록 해 긴장감과 신뢰성을 높여 한층 뜨거운 토론를 이끌었다.토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여러 분야의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토론회의의 결과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12-18

“기후 위기 대응·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하자”

[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을 비롯한 6개 공공기관이 최근 자원관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했다.이번 선언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문화·관람 분야 혁신 네트워크 6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이들 공공기관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에 함께 앞장서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공동 선언문에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강화로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사업발굴 및 지원, 탄소중립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강화, 기후 행동의 선도적 실천과 확산을 통한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 구현 등의 의지를 담았다.문화·관람 분야 혁신 네트워크는 공공기관으로서 공동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코자 지난 2018년 결성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2018년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19년 합동 안전점검, 2020년 취약계층 놀이꾸러미 기부, 2021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운동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6개 공공기관은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모범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라며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해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2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