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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제2회 학위수여식 개최

구미대학교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두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지난 23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2024학년도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제2회 학위수여식’에서는 41명의 학생들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이종훈(게임콘텐츠스쿨) 학생이 최우수상, 박선영(게임콘텐츠스쿨) 학생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표창, 오수미(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학생은 K뷰티테크니션협회 이사장 표창, 강수엽(헤어뷰티디자인과) 학생은 한국뷰티인적자원연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조기취업형계약학과 졸업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돼 2학년 때부터 직장인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다. 2년제 학위기간을 6개월 단축한 1년 6개월 만에 졸업하게 된다.이와함께 1학년 등록금이 전액 국비 지원되며 취업장려금 400만원이 별도 지급된다. 2학년 등록금도 75%(협약기업, 지자체, 학교 각 25% 지원) 장학금이 지원된다.이승환 총장은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신성장산업 맞춤형 스마트 인력 및 지역특화사업과 연계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면서 “군복무를 마치거나 대학 졸업 이후에 조기취업형계약학과에 재입학을 원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한편, 구미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2025학년도에 △스마트팩토리과 △게임콘텐츠스쿨 △AI뷰티클러스터과 △스마트비즈니스융합과에서 학생들을 모집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8-25

영화 제작자 김흥국 구미 방문, 시민들과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관람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의 제작자 김흥국이 지난 23일 구미시를 방문해 시민, 단체 등 150여 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작품으로, 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해 개봉했다.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냈으며,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영화 제작자 김흥국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온 국민과 함께 배고픔을 극복하고 산업화의 시작을 알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 구미를 방문해 주신 김흥국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와 조국애를 진정성 있게 영화로 잘 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이어 “앞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철학, 새마을 운동, 조국 근대화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와 역사자료관 콘텐츠 전시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관을 미래 세대에 올바르게 전달하는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8-25

구미시 로컬푸드직매장 선산휴게소점 개장

구미시는 지난 23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에서 구미시 로컬푸드직매장 선산휴게소점 개장식을 개최했다.2008년부터 농민단체에서 운영해 온 행복장터를 새 단장한 로컬푸드직매장 선산휴게소점은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김장호)가 운영한다.이곳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출하한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의 농특산물이 냉장탑차로 매일 배송돼 소비자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을 개장해 첫해 23억원, 올해 8월 현재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구미시의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구미시는 선산휴게소점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구미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중간 유통 없이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구미시의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후변화와 기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판매 걱정 없이 농작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직거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농가는 맛있고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구미시 로컬푸드직매장 선산휴게소점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 내 양방향에 위치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8-25

구미 도심 ‘동서 관통’ 고속도로 생긴다

1970년 구미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54년 만에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고속도로가 건설된다.25일 구미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이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에 따른 물류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으로, 구미에서 중앙고속도로(군위군 효령면)까지 21.2㎞, 4차로의 도로를 신설한다. 추정 사업비는 약 1조 4965억원이다.그동안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통령실,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하며 항공물류 수송의 필요성과 고속도로 및 IC(2개소)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그 결과, 지난해 9월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월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를 밝히며 사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용역 착수를 앞두고 있다.구미∼군위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구미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등 기존 교통망과 신공항이 연결돼 경북 중서부권의 중요한 교통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특히, 노선의 대부분이 구미시를 통과하고 지역 내에 IC 2개소가 설치됨에 따라, 도심의 상습 정체가 해소되고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구미 지역 어디서든 통합신공항까지의 접근 시간이 20분 이내로 단축된다.고속도로 신설은 구미 국가산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는 통합신공항과의 거리가 불과 10㎞에 인접한 국가산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경상북도 항공 수출액의 93%, 수출입 물동량의 48%를 차지하는 항공수출의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또 IT 전자, 광학 등 경박단소형 고부가가치 제품을 주요 수출 품목으로 하고 있어 신공항 개항과 고속도로 신설은 기존 산단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여기에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등 대형 국책과제 선정으로 구미 국가산단의 재도약이 기대되고 있고, 노후산단 재생사업과 현재 분양 중인 제5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서부권 광역 발전의 시대를 열 것”이라며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구미가 공항 경제권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8-25

칠곡군, 트레킹과 캠핑을 함께하는 ‘제대로페스타’ 개최

트레킹과 캠핑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칠곡 제대로페스타’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팔공산국립공원 가산산성 야영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대로페스타는 ‘제로웨이스트 캠핑과 대화 가득한 트레킹을 함께할 로하스 백패커’의 줄임말로 지난 7월에 진행한 ‘칠곡 아띠(Atti)-어스(Earth)’ 프로그램에 이어 진행된다. 칠곡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산산성 야영장과 한티가는길 5구간을 연계한 백패킹 여행 상품으로 색다른 장소에서 야영을 즐기는 백패킹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백패킹을 좋아하거나 하고 싶지만 초보자도 참가 가능하도록 한티가는길 5구간인 가산산성 진남문~마당재~한티순교성지로 이어지는 약 6㎞를 걷고 가산산성 야영장에서 숙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와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여름 밤의 낭만 버스킹과 작은 영화관과 제로웨이스트 키트 만들기 등 체험존, 다양한 캠핑용품을 경품으로 한 숲 속 보물찾기 이벤트 등을 준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을 대표하는 낙동강, 팔공산 등 생태자연 관광자원을 활용해 칠곡군 관광의 매력적인 모습을 소개하고 트레킹, 캠핑 등 캠핑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4-08-25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와 경제를 융합한 ‘맛있는 창업아카데미’호응

칠곡문화관광재단은 ‘맛있는 창업 아카데미’ 마지막 수업을 마무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간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포틀럭파티’를 개최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해 각자 자신있는 음식을 요리해 함께 즐기며 그동안 수업으로 느낀점과 창업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파티에 참여한 ‘김재욱 칠곡군수’도 직접 만든 다과를 가져와 지역주민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맛있는 창업 아카데미’는 문화도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득화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4명의 참여자 모집에 37명이 신청하며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23일부터 창업의 이해, 카페메뉴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의 1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강생들은 “카페를 창업 준비중인데 정보가 없어 막막했는데 마침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 관련 프로그램이 있어 신청하게 됐다”면서 “이번 수업을 토대로 차근차근 준비해 창업에 도전해 볼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감사드리며, 배움에 그치지 않고 뜻하는 대로 창업으로 이어져 선순환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도시 프로그램을 지속해 마련할 계획이오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4-08-25

독서의 달 9월 상주도서관 풍성한 행사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안영주)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독서의 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 캠페인이다. 올해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진행한다.상주도서관에서는 이기연 오페라 연구소의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오페라 콘서트’ 공연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등 공연, 강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또한, 가을 햇살 페스티벌! 이라는 주제로 상주도서관 앞마당에서 ‘도서관에서 커피 쏜다! 커피차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체험’, ‘나만의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및 ‘가을 햇살 북크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도서관 복권 DOTTO!’, ‘축하해줘! 도서관’, ‘메타버스 도서관-궁금이를 도와주세요!’ 등의 행사에 참여하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안영주 상주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상주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고 책과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8-23

상주시, 추석 앞두고 대표농산물 홍보 나서

상주시가 추석을 맞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구매 확대를 위해 지난 22일 서울에서 대표농산물(포도,복숭아,배 등)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이날 판촉행사는 통합마케팅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및 품목농협(공검, 남상주, 모서, 사벌, 상주, 서상주, 외서, 대구경북능금상주지점)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여했다. 농협 농산구매국의 지난해 상주 농산물 연간 출하액은 90억 원인데, 이 중 양재점이 35%를 차지하며 매년 점포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상주 배의 경우 2022년 1억7000만 원(53t)에 불과했으나 지난해는 12억 원으로(435t)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상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 구조개선사업(통합마케팅조직육성)의 성과로, 통합조직(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각 농협에서는 농산물 출하 관리, 공동선별, 순회 수집을 담당하고, 상주시는 품질관리단을 운영해 색택, 당도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 농자재값 상승, 인력난 등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유통 등 대형소비처에서 지역농산물의 판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8-23

상주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773억 원 규모

상주시가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 교육발전특구 등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제2회 추경안을 편성했다.시는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773억원이 증액된 총 1조3148억원을 편성해 2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2375억원 보다 6.25% 늘어난 규모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기정 1조1557억원 대비 740억원(6.40%) 증가한 1조229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124억원에서 15억원(12.10%) 증가한 139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 694억원 대비 18억원(2.59%) 증가한 712억원이다.상주시의 이번 추경 편성방향은, 한국형 화이트존 정책인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 선정에 따른 용역예산 반영과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한 도비 포괄 매칭사업,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금 사업 등에 방점을 뒀다.또한, 지난 7월초 호우피해에 따른 응급복구를 위해 예비비 33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이번 추경에도 수해복구 공사예산을 30억원 이상 편성했다.추경 주요사업은 통합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약정수수료 1억5천만원,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용역(1차분) 3억5천만원, 기업 지방이전 촉진 공공임대주택 건립 70억원, 모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38억원, 병성천 천변습지 복원사업 20억원 등 20여개 사업에 773억 원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국세 세수 감소 등 어려워지는 재정여건 속에서도 활력 넘치는 지역 건설을 위해 이번 추경에 과감히 예산을 투자했다”며 “상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추경예산인 만큼 의회 의결 즉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8월 30일부터 개회하는 제22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8-23

김천시, 라오스 계절근로자 본국 귀환 돕는다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라오스 계절근로자 중 김천시에 배정됐던 55명 중  43명이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1차 본국 복귀를 마쳤다.  김천시는 올해 라오스 100명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선발하고 지난 5개월간 지역 내 영농작업에 투입됐다. 특히, 김천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운영주체인 농협 김천시지부(지부장 박기화)가 타지역 시지부보다 앞서 현지 선발 면접과 급여정산 및 4대보험 관리, 출국 전 금융 정산 등을 주도적으로 처리했다. 또한, 김천시와 협업해 농가에 저렴하고 예측가능한 인력수급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서 지역 농가로부터 제도시행 2년만에 안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1949농가, 1만1575명을 지원한데 비해 올해는 8월 기준 2310농가, 1만2325명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며 “김천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특화된 직원관리방법(현지인 의사소통도우미 채용, 한국어문화교육, 귀국 전 건강검진, 계절근로자 어울림한마당 등)을 통해 지역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개월 간 김천시 계절근로자로 활동해 준 라오스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는 11월까지 라오스 계절근로자 인력지원이 예정돼 있으니 인력 필요 농가에서는 김천시 이음센터를 통해 예약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8-23

경운대 작업치료학과,‘감각발달재활사’자격 취득 교과과정 운영…취·창업길 열어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감각발달재활사 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인증 교과과정을 개설·운영하며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진로를 제공하고 있다.감각발달재활사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고시에 의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특히, 바우처가 적용되는 아동발달센터 창업 시에 감각발달재활사 자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최근 발달장애가족에 대한 국가의 책임 강화가 공감대로 형성되며 발달재활사의 국가자격화 추진을 담은 법안이 발의되는 등 앞으로 관련 인력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경운대 작업치료학과는 이미 2020학년도부터 자격취득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충족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졸업과 동시에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졸업한 재학생들이 아동발달센터 창업하거나 전국 아동발달센터와 장애아동 재활 관련 기관에 취업하는 등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아동발달센터를 창업한 선배를 초청, 멘토링을 통한 학과 진로 설계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최근 멘토로 후배들을 지도한 졸업생 전슬기 꽃가람감각통합발달센터 대표는 “이미 경운대 작업치료학과의 졸업생들이 감각발달재활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또 후배들이 흥미를 가지고 관련 업계로 진출하기를 원하고 있어 창업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조영남 작업치료학과장은 “학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기관에 취업하거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운대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국제 교육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90% 이상의 국가시험 합격률과 졸업 시 작업치료사 국가면허 외에도 감각발달재활사 자격, 보공학사 국가자격, 인지활동지도사 자격 등 다양한 자격 취득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8-22

대형 행사로 북적이는 구미…들썩이는 골목경제

구미시가 연이은 각종 전국 단위행사와 국제 대회, 스포츠·문화축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시는 관광 비수기인 8월부터 9월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LG 드림페스티벌 등 총 6개의 대형 스포츠·문화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들로 인해 10만 명의 방문객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숙박, 음식, 카페, 상점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시는 방문객들이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과 식당 등에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고, 환경 정비와 위생 점검, 숙박비 인상, 불친절 행위 단속 등으로 글로벌 도시 구미의 이미지에 맞게 쾌적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또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념품 전시, 기업 제품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식당 이용과 관광기념품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중·일 선수단 500여 명은 성리학역사관과 삼성, 농심 등을 탐방하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참가자들은 구미시티투어를 통해 지역 명소와 맛집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1년 중 가장 조용한 8월, 9월에 다양한 대형 행사를 유치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며 “구미시가 가진 다양한 자원과 매력을 최대한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8-22

김충섭 시장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 면담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이전 건의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집무실에서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면담을 하고 국보인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김천 이전 방안을 논의했다.송언석 국회의원과 나영민 시의회 의장이 함께한 이날 면담에서는 석탑 이전을 위한 실질적인 전제조건 제시 등 이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면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이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앞서 김천시는 지난 2003년 석탑 이전을 요청한 바 있지만 원위치인 남면 오봉리 일대의 보존관리 여건이 충족되지 않아 이전이 이뤄지지 못했다. 현재 김천시립박물관에 석탑 복제품이 전시돼 있다.김천시는 앞으로 석탑의 이전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추후 사적 지정과 관련해 협의하고 석탑이 있었던 원위치의 토지를 매입하는 등 기반 여건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가칭)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석탑 제자리 찾기에 돌입할 계획이다.김충섭 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국가유산에는 그 지역의 정신과 정체성이 깃들어 있다”며 “김천시의 귀중한 국가유산인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8-22

삼표그룹, 블루콘 킵 슬럼프 현장적용 눈길

삼표그룹이 여름철 고온과 도심지 교통체증에 따른 긴 운송 시간에도 일반 레미콘에 비해 2배 이상 작업 가능 시간을 늘려 시공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초유지 콘크리트 ‘블루콘 킵 슬럼프’(Keep Slump-이하 ‘킵 슬럼프’)를 개발해 현장 적용에 나섰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핵심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20일 서울시 용산 유엔사부지 개발사업인 ‘더 파크사이드 서울’ 공사현장에 ‘킵 슬럼프’를 활용해 타설 작업을 진행했다.현대건설 기술연구원 서태석 박사와 삼표산업 기술연구소 김강민 수석 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킵 슬럼프’는 재료분리 저항성과 유지력을 향상시킨 초유지 콘크리트다.일반 레미콘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재료인 시멘트가 물과 반응(수화 작용)해 점차 굳어지기 시작한다.이 때문에 제조 직후 현장에 운반돼 90분 이내에 타설하지 않으면 굳어져 쓸 수 없게 된다.문제는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시멘트의 수화 작용이 활발해져 타설 시간이 더욱 제한된다는 것이다.그만큼 제조부터 타설하기까지의 시간이 줄어든다는 의미로 품질관리가 까다로울 수 밖에 없어 업계에서 큰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여기에 최근 도심지 내 건설 현장은 특정 시간대에 교통량 증가로 인해 운송 시간이 늘어나 미처 레미콘 타설을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물리적 한계에 맞닥뜨린 상황이다.이 같은 불안정한 수급 문제와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삼표산업은 지난 1년여 간의 연구 끝에 고품질 레미콘을 적기에 제공하면서 작업 유지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특수 콘크리트 ‘킵 슬럼프’ 개발에 성공했다.‘킵 슬럼프’는 일 평균기온 35도에서도 장시간 양질의 고품질 콘크리트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한 여름에도 경화(굳어짐) 걱정없이 적기에 제공할 수 있다.또한, 현장 요구 수준에 따라 콘크리트 유지 시간을 최대 3시간까지 늘릴 수 있어 교통량이 많은 도심지역 내 건설 현장에서도 차질없이 품질 확보가 가능해진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삼표산업은 지난 1일을 시작으로 6일, 13일, 14일, 19일, 20일 등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용산 유엔사부지 개발사업인 ‘더 파크사이드 서울’ 공사 현장 지하층 슬라브 작업에 ‘킵 슬럼프’를 적용한 가운데 다음달까지 여름철 골조 공사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임종백 현대건설 ‘더 파크사이드 서울’ 소장은 “장마 이후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심지역 내 교통체증까지 극심한 탓에 자칫 레미콘 품질 및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다”며 “다행히 ‘킵 슬럼프’가 개발돼 안정적인 물량 확보로 공기를 맞출 수 있게 돼 한시름 놨다”고 말했다.박민용 삼표산업 상무는 “수년간 건설업계의 이슈이자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레미콘 품질관리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에 매진한 끝에 초유지 콘크리트 ‘킵 슬럼프’ 개발에 이어 현장 적용을 하게 돼 만족한다”며 “여름철 기온 상승과 교통량 증가, 수급 불균형 등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8-22

세계가 주목한 김천 K-디저트…NHK World TV 촬영

김천시가 지역 농산물로 개발한 K-전통 디저트가 국내 방송에 이어 일본 NHK World TV에서 촬영에 나서는 등 국내외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천시는 올 상반기에 K-전통 디저트에 관심이 있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김천주악, 구성양파 페스트리 약과, 조마감자 아트 양갱, 자두꽃 아트 양갱, 김천 흑돼지 육포(4종) 조리 교육을 했다. 이 교육과정은 TBC 방송에 생방송으로 촬영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김천시는 최근 촌스럽다고 여겨졌던 옛 간식이 요즘은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돼 사회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 착안, 이같은 사회상을 반영한 K-전통 디저트 개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석맞이 K-전통 디저트 심화 과정도 기획했다.최정임 조리기능장을 초빙해 21일부터 시작한 심화과정은 28일까지 김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자두, 호두를 주재료로 과일칩 강정 선물 세트와 과일 호두 찹쌀떡 선물 세트를 만들 계획이다.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일본 공영 방송사인 NHK World TV에서 촬영했다. 제작은 지난 2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김천 과일칩 강정’수업 현장 촬영해 오는 9월 12일 전 세계 시청자를 위해 영어로 방영할 예정이다.도춘회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전통 K-디저트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 농식품에 대한 홍보·마케팅과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8-22

구미시,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최종보고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및 TF 추진단, 유관기관, (사)한농연연합회 임원, 대행업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행업체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분야별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최종 점검했으며, 행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특히, 대회 기간 동안 구미를 방문하는 4만여 명의 한농연 회원들을 위해 숙박, 음식, 교통, 주차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분담해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또 환영 리셉션, 구미시 홍보관, 라면 축제 홍보관, 농특산물 판매부스, 시티투어, 체험·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최종 점검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겠다는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은 물론 관광·문화·체육 등 사회 전반에서 구미시의 희망찬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모든 부서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한편,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 한농연!’이란 주제로 9월 3일부터 5일까지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8-21

경운대 치위생학과,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 전문가 양성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가 경북권 최초로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 교과목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해 관련 전문가를 양성한다.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는 치과 진단 및 치료를 수행하는 과정에 활용되는 디지털화된 장비와 솔루션으로, 최근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는 치과 치료 현장에서는 환자의 구강 관련 정보에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3D프린팅, 컴퓨터 시뮬레이션,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디지털 덴트스트리 전문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이에 경운대 치위생학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구강스캐너 등의 실습 기자재를 갖춘 디지털치위생실습실을 구축, 대상자 개별적인 상황과 요구도에 맞게 실무 환경과 유사한 상황에서 치과 진단 및 치료를 수행하는 디지털화된 장비와 솔루션 과정을 반복 학습하고 적절한 서비스 제공하는 훈련과정을 제공한다.또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시스템이 주요 트랜드로 자리 잡은 치과 임상에서의 첨단 임상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교육과정을 개편, 1학기 디지털덴티스트리(이론), 2학기 디지털 덴티스트리 실무(실습) 등 정규 교과목을 개설한 바 있다.김은희 경운대 치위생학과장은 “첨단 디지털 치의학 시대를 맞아 치과 임상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도입이 치과 혁신이라 할 정도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며 “발빠르게 관련 교과목을 개설해 현장과 유사한 실습실을 구축해 재학생들의 실무 적응 능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 특화 능력을 갖춘 차별화된 우수인재 배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8-21

구미시, 전국승마대회 개최

구미시가 22일부터 25일까지 구미시승마장에서 제53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와 제6회 구미시장배 전국승마대회, 2024 추계전국종합마술승마대회를 개최한다.한국학생승마협회, 구미시승마협회, 대한승마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가족, 관계자 1000여 명과 말 270여 마리가 참여한다.대회는 25개 종목에 800명이 신청한 가운데 장애물, 마장마술, 종합마술(크로스컨트리 포함), TOP SCORE, 권승경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학생승마선수권 전 종목은 공인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종합마술경기에서는 국가대표 포인트가 부여돼 많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출전한다.구미시승마장은 2021년 5월 국제 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됐으며, 국내 유일의 크로스컨트리 코스를 보유하고 있어 매년 대한승마협회의 종합마술승마대회가 개최되고 있다.구미시는 해마다 전국 규모의 승마대회 개최와 학생승마체험 지원 등을 통해 승마인구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전국 승마대회를 통해 지역의 승마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