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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한국한의약진흥원, 2024 전통 의약 국제 심포지엄 한의대생 서포터즈 모집

2024 전통 의약 국제 심포지엄(2024 ISTM) 포스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제수)이 주관하는 ‘2024 전통 의약 국제 심포지엄(2024 ISTM, International Symposium on Traditional Medicine)’이 9월 27~28일 제주 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한의약이 만나는 세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심포지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미국과 오스트리아,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10개국 17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전통 의약 산업 해외진출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심포지엄은 △전통 의약 산업 해외 진출 △한방 ODA 활성화 △한의사 해외 진출 전략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등 4개 세션으로 구성,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심포지엄 공식 홈페이지(2024istm.org)를 통해 발표 연사와 주제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또 심포지엄을 통해 한의약 세계화에 관심을 높이고 예비인력을 육성하고자 전국 한의과대학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권과 숙식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하며 세계보건기구,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진출 한의사와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8-01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

고령군의 숙원사업인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지난달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령군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제공할 공공청사 건립사업에 착수했다.대가야읍사무소는 노후화(1961년 신축, 1983년 증축) 및 부지 협소로 인해 복합적 기능 수용에 한계가 있어 이전을 추진 중이다.읍사무소 이전을 위해 2022년 9월 대가야읍사무소 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 및 주민 의견(주민설명회 4회, 주민 의견 청취)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해 2월 입지심의회를 개최했다.이어 지난해 10월 최종 입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대가야읍 헌문리 194-1번지 일원으로 최종 후보지를 선정했다. 공공청사를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및 경북도와 농업진흥구역 해제 협의 절차도 완료했다.올해 9월 중에 군 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을 고시에 이어 11월 축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 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청사건립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대가야읍사무소와 유아 교육 센터, 가족 누리터, 일자리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 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대가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을 통해 생활 SOC 시설을 복합화해 조성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포함하여 398억원 정도로 추산된다.고령군 관계자는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면 편의·부대시설 부족으로 인해 행정민원을 위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주민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며 “대가야읍의 도시 확장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령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전병휴기자@kbmaeil.com

2024-07-31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트윙클 성주’… 한여름 밤의 놀이터 개장

성주군이 8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군은 대한민국 최초 군단위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앞서 성주군은 올해 1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된 뒤 지난 6개월 동안 성주군만의 매력을 담은 ‘성주군 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이어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임을 강조하기 위해 야간관광 브랜드 ‘트윙클 성주(Twinkle Seongju)!’를 개발했다. 군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전국 3위 수준인 캠핑 인프라를 가진 만큼 인구 300만의 배후도시 대구ㆍ구미ㆍ김천 거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높은 관광수요와 특성을 분석해 관광 콘텐츠를 준비했다. 성주군이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트윙클 성주’로, 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키즈ㆍ가족 친화형’ 야간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기획했다. 특히 온 가족을 위한 ‘한여름 밤의 추억만들기’가 프로그램의 목표이다. ‘트윙클 성주’의 첫 시작은 글로벌 클래식 공연인 ‘트윙클 성주!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이며, 3일 오후 8시 성밖숲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수천 개의 LED 캔들을 배경으로 퓨전 클래식 뮤지션 ‘도담앙상블’이 연주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OST는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가족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별고을체육공원 제2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성주 썸머워터 바캉스’를 즐긴 후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를 관람한다면, 여름방학의 추억은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15일부터 사흘간에는 ‘트윙클 성주’의 대표 사업인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 예정돼 있다. 1년에 단 한 번 볼 수 있는 보라빛 맥문동과 함께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캠핑 감성의 야간 패밀리 피크닉을 선보인다.세부 프로그램은 △문화공연(뮤지컬, 공연 등) △체험전시(인터랙티브존, DIY 체험 등) △버선발 야간 숲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3박자를 고루 갖춘 구성으로 편성됐다.또한, 숨겨진 명소에서 즐기는 색다른 도보투어도 마련돼 있다. 24일과 31일 오후 6시 30분 성산동 고분군에서는 옛이야기와 함께하는 ‘트윙클 성주! 별빛도보투어’가 그것이다.별빛 가득한 하늘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성산동 고분군을 스토리텔러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와 함께 산책 후, 별밤 콘서트와 함께 하는 잔디밭 피크닉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투어는 오직 성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대도시와의 경쟁보다 성주군만의 로컬리티가 담긴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로컬관광 기반 마련으로 생활인구 유입 및 체류 증대와 함께 지역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간관광 공식 SNS(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병휴기자@kbmaeil.com

2024-07-31

경산시, 2024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

경산시가 30일 교육부 주관 2024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 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시행한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평가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삼았다. 지난 2021∼2023년 동안의 평생학습 도시 3가지 대분류(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와 20가지 세부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대면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체계적인 지역 분석을 토대로 지역에 특화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교육 예산 확대 및 협약 체결 등의 노력 △평생학습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 정보 연계로 우수한 추진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은 경산시의 우수한 평생학습 역량을 증명한 시작점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생애 단계별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 도시 지정을 받아 경상북도 평생학습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해 왔다.  또 지난 3년간 평생학습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경상북도 평생학습 추진 시책평가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31

경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국비 90억 원 확보

경산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31곳을 선정하고 이번 2차 시범지역으로는 25곳을 지정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 돌봄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연계해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취업 후에도 지역에 정주하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뉘며 3년 후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경산은 관리지역에 속한다.  시는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정주형 교육 거버넌스 Univer-City 경산’을 목표로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한 거점형 늘봄센터 조성, 틈새 없는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한 경산형 안심 돌봄 생태계 조성 △13개 대학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등 지·산·학 협력형 공교육 혁신 △수요기반 SW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으로 산업전환 대응 지역인재 양성 등 3대 전략을 추진한다. 또 대학은 행정·교육기관과 협력·지원을 통해 지역 수요 맞춤 학과를 개설하고 특화 프로그램 개발, 활용 가능한 거점공간 형성, 우수 인재, 대학교원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풀을 보유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은 한강 이남의 최대 대학도시, 13개 대학, 10만 명의 젊은 인재를 가진 경산시의 강력한 자원이 바탕이 돼 만든 쾌거”라며 “ 줄어가는 학령아동, 유출되는 인재를 막기 위해서라도 공교육 개혁은 필수과제로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고,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 후 도 교육청 및 교육발전특구 지역 협력체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세부 실행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31

청도군, 생활인구 32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7.8배

청도군의 생활인구 유입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청도 9경. 청도군의 올해 1분기 체류 인구가 평균 30만여 명으로 주민등록인구의 7.2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5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생활인구 산정 결과 공표에 따른 것이다. 특히, 3월 체류 인구는 32만 8천 명으로 주민등록인구(4만 1천 명)의 7.8배에 달해 전국에서 7위, 경상북도 내 1위로 상위권 수준을 기록하는 등 생활인구가 지속으로 청도군을 방문하고 있다. 군은 연접도시 430만 명의 생활인구가 청도를 찾을 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화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청도의 3대 미래 비전 중 하나인 ‘문화ž예술ž관광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고 풀이하고 있다. 또 청도반시축제와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청도읍성예술제 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천혜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청도 관광 9경 선정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대 구축을 통해 생활인구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성과이다. 청도군은 여가ž휴양ž체험 등의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청도를 방문하는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투입해 자연드림파크, 산림치유힐링센터 내 숙박시설 조성과 700석 규모의 아트홀과 전시 공간을 갖춘 생활문화복합센터, 예술인 성장지원을 위한 예술인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국적인 인구감소의 추세 속에서 생활인구의 증가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수 있는 인구정책의 대안으로 부각 되고 있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체계적인 생활인구 유입 기반을 조성해 영남권 생활인구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30

청도군, 불법 폐기물 매립 강력한 행정 대집행

청도군이 30일 전원주택 개발지 폐기물 불법 매립 사건의 빠른 처리를 위해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그간의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조치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전원주택 개발지 폐기물 불법 매립 사건은 지난해 7월 청도군청 환경안전팀이 집중호우에 따른 현장 점검 중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확인하면서 적발했다.  군은 전문기관에 해당 지역의 농수로 수질과 토양검사를 의뢰해 결과치가 기준치를 초과하자 지난해 8월 14일 해당 사업주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또 4일 후에는 해당 사업장 불법 폐기물 매립을 의심해 청도경찰서에 수사 의뢰하고, 해당 사업주에게는 토양오염으로 말미암은 토양 정밀 조사 명령, 침출수 방제조치 이행 명령 등을 내리고 수차례 청도경찰서에 고발했다.  청도경찰서는 청도군의 수사 의뢰로 지난 26일 폐기물 불법 매립 혐의로 관련자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청도경찰서는 이들이 8만 3000t(25t 덤프트럭 3300대 분량)의 사업장 재활용폐기물 불법 매립한 사실을 밝혀 냈다.  군은 관련 업체의 행정처분조치를 위해 업체가 등록된 지자체에 불법 사항을 통보하고 일부 해당 사업자에게는 불법 폐기물 매립 원상복구 명령을 내려 현재 불법 매립 폐기물이 반출되고 있다. 앞으로 이외에 관련자에게도 불법 폐기물 조치명령을 내려 하루빨리 폐기물을 이적 처리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행정소송 등을 이유로 불법 폐기물 이적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것을 대비해 행정 대집행과 폐기물 침출수가 발생하면 바깥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저류조 관리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환경오염을 가져오는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일벌백계로 다스려 다시는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강력한 행정 조치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30

영천시 전지훈련지로 각광…국내외 유도, 육상 선수단 훈련 잇따라

영천시가 스포츠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영천시는 우수한 체육시설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내외 팀들에게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면서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찾아오고 있다.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표팀과 국내 고등부, 대학부 유도 선수 200여 명이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영천체육관과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에서 전국체육대회와 국제 대회 준비를 위한 합동 훈련을 한다.8월 5일부터는 일본 육상팀 15명과 국내 실업육상팀 선수 30여 명이 영천시민운동장에서 5일간 훈련에 들어간다. 이처럼 다양한 국내외 종목 선수들이 영천을 찾는데는 영천체육단체의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이다.시는 이미 올 초부터 전지훈련지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1월에는 국내 중·고교 배구 28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과 대회 참가를 위해 영천을 방문, 영천스타배 동계스토브리그 전국 중·고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2월에는 리틀야구단 5개 팀, 150여 명이 방문해 친선경기와 훈련을 갖는 등 영천이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선수들이 쾌적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냉·난방 시설을 갖춘 최신식 체육시설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선수들이 집중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이룰 수 있게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시의회, 영천시체육회 및 지역 체육 단체들과 합심해 우리 지역에 전지훈련팀이 많이 올 수 있도록 더 많은 투자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4-07-30

고령군,‘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 용역’납득하기 어렵다 반발

고령군이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설치 지역으로 김해시가 적합하다는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자 수용할 수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은 7개 개별 유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세계유산협약에서는 연속유산의 경우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토록 권고하고 있다.이에 따라 가야고분군 역시 7개 시군ㆍ3개 광역단체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자체 협의체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통합관리기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통합관리지원단은 지난해 8월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용역기관은 용역결과를 지난 26일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용역은 통합관리기구 설립 입지선정 조건으로 인구 규모, 지방세 규모, 지역별 총생산, 인구증가율, 재정자립도, 인구밀도, 관리 이동거리 등 7개 지표 가중치를 측정해 종합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결과 김해시가 1순위를 받았으며, 이어 2위 함안군, 3위 창녕군, 4위 남원시, 5위 고성군, 6위 고령군, 7위 합천군으로 나타났다. 통합기구 설립형태는 재단법인(지자체 공동)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했다.용역사는 김해시가 1순위이지만 원활한 통합관리기구 설립을 위해 지자체 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 설립위치는 오는 8월 초 열리는 10개 지자체 협의 간담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고령군은 이번 용역결과에 대해 입지선정 근거가 되는 ‘신설 공공기관의 입지선정 기준 연구’는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지표가 낮은 지역을 우선 고려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번 용역에서는 근거가 되는 연구의 취지와 달리 규모가 크고 높은 지역을 우선순위에 두는 오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고령군은 더욱이 해당 지표들은 세계유산의 통합관리보존 및 활용과는 무관한 지표들로 지표선정의 근거와 합리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가야고분군의 통합관리기구가 지자체 공동운영으로 결정될 경우 설립위치, 규모, 구성, 재원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간 협의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설립위치를 서열화해 지자체간 불화를 야기시키는 결과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고령군 관계자는 “우리 고대 역사인 가야는 영호남에 걸쳐 넓은 범위에 실재했다. 하지만 국립김해박물관,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등 가야와 관련된 국립기관은 모두 경남에 위치해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고령군은 가야의 가장 큰 세력이었던 대가야의 중심임에도 지금껏 소외돼 왔다. 대표적으로 대가야의 왕릉군이며 봉토분만 700여기가 분포하는 지산동 고분군의 경우 약 2%인 14기만 발굴조사된 상태이다. 앞으로는 우리 역사인 가야가 특정지역을 중심으로가 아닌 균형적으로 역사의 실체로서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고령군은 앞으로 국가유산청과 경북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당 용역결과의 부당성에 대해 논의하고 지자체간 협의에 의한 형평성 있는 입지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나설 계획이다.가야 고분군은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속한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4-07-29

16년째 제자리걸음 '경산컨트리클럽' 건설 하나마나

인구감소지역인 용성지역 경기회복에 한 줄기 빛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됐던 (가칭)경산컨트리클럽이 16년째 주민합의를 이끌지 못하고 부지매입도 완료하지 못하는 등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어 시행사의 사업 의지가 의심받고 있다. 용성지역은 1960년대 후반 인구 1만 2천 명이 넘게 거주했으나 지역을 부양할 산업 부재로 1980년대에 7천 명대로 감소하고 현재는 인구 3200여 명에 그치고 있다.지역의 부침 속에 2007년 용성면 가척리 34-1번지 일원 158만 3780㎡에 회원제 27홀 규모의 경산컨트리클럽(주)의 조성사업이 추진되며 지역의 관심이 쏠렸다.하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경산시의회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자 사업자측은 규모를 27홀에서 18홀로 줄이는 등 사업추진 의지를 보였으나 차일피일 미루어졌다.사업시행사인 A 업체는 손을 놓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골프장 특수가 발생하자 사업 재추진 의사를 밝히며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이후에도 추진력을 얻지 못했던 골프장 조성사업은 우여곡절 끝에 2023년 1월 경산 도시관리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아직도 사업이 2020년에서 한발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주민 설명회에서 경산컨트리클럽의 사업 주체인 경산컨트리클럽(주)은 “2026년 말까지 골프장과 진입도로 5510㎡를 959억 5100만 원의 사업비로 완공하겠다”고 밝혔다.또 문제로 제기되었던 수달과 삵, 황조롱이, 붉은배새매, 새매 등 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는 생물다양성과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주기적인 물 뿌림과 세륜, 세차시설을 운용하고 훼손 수목의 10%를 이식, 공사 차량의 속도제한과 대규모 토공사는 지양해 지형변화 최소화를 약속하며 주민들의 불안감 줄이기에 나섰다.그러나 2020년 10월 경북도와 협의로 이끈 ‘도시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의 경과조치 인정’과 2021년 4월 시행한 산지전용 타당성 조사, 6월의 환경 군락조사도 무용지물이 됐다.결국, 골프장 사업 부지인 보전관리지역 224㎡와 농림지역 65만 6355㎡가 계획관리지역 체육시설(골프장)로 결정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 시행사의 2026년 준공 약속은 빈 약속이 됐다.시행사 관계자는 “경산컨트리클럽은 꼭 문을 열 것이다”고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고 있다.하지만 골프장 추진반대추진위원회 박대규 위원장은 “그동안의 시행사의 모습에서 확인했듯이 믿을 수 없고 다만 골프장의 잔류농약 해결방안을 문서로 작성해 대화에 나선다면 동의할 수도 있다”고 밝혀 주민들과의 의견 일치를 요구하고 있는 경산시의회의 동의를 얻기에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