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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묘이장비는 양도소득의 필요경비에 해당

▲ 태동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 성종헌 054-241-2200조재환 씨는 지난 2009년 10월5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임야 757㎡를 취득해 소유하다가 2011년 11월3일 김상수 씨에게 금 9천만원에 양도하고 양도소득세 신고 시 묘지이장 보상비 1천만원을 필요경비 공제해 2011년 귀속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했다.관할세무서는 조 씨의 양도소득세 신고내용 중 묘지이장 보상비는 사례금 성격에 해당하므로 필요경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제 부인해 2012년 11월1일 조 씨에게 2011년 귀속 양도소득세 250만원을 부과처분했다.조 씨는 양도부동산에 있는 묘지를 이장해 주기로 하고 양도했고, 매수인 김 씨가 묘지주인 정일모 씨에게 직접 지급한 묘지 이장비 1천만원을 제한 나머지 금액을 위 부동산의 매매대금으로 지급받았으므로, 위 묘지이장비는 필요경비로 공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심판청구를 제기했다.조세심판원은 ①조 씨와 김 씨가 부동산 매매계약서에서 묘지 1기에 대해 이장이 이뤄지지 않을 시 매매가격에서 1천만원을 공제하기로 약정한 점 ②조 씨와 김 씨가 잔금 정산서에서 매매대금 잔금 4천만원 중 김 씨가 조 씨에게 지급해야 할 묘지이장비 1천만원을 공제한 나머지 잔금을 3천만원으로 정산했고, 2011년 11월3일 조 씨의 은행계좌에 잔금정산서 상 정산액인 3천만원만이 조 씨의 통장에 입금된 점 ③정 씨가 2011년 11월1일 조 씨에 대해 위 부동산에 있는 묘지 이장에 따른 보상비로 이후 소유권이나 분묘기지권 주장을 하지 않기로 하고 1천만원을 지급받은 영수증을 발행한 점 등에 비춰 조 씨는 김 씨에 대해 위 부동산을 양도하면서 부동산 위에 있는 묘지를 이장해 줄 의무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고, 조 씨가 묘지주인 정 씨에 대해 묘지 이장비 1천만원을 지급하고 묘지를 이장하게 해 김 씨에 대한 묘지 이장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④정 씨가 조 씨로부터 받은 묘지 이장비 1천만원을 인건비 300만원, 행사비 및 잡비 200만원, 부식비 100만원, 비석 및 잔디 기타 상조 200만원, 영구차량 및 장비사용료 등 200만원 등으로 사용했다고 확인하고 있는 점 등에 비춰 정 씨가 조 씨로부터 받은 1천만원은 사례금 성격 또는 보상비 명목이 아니라 묘지 이장을 위한 실비인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당초처분을 모두 취소하는 결정을 했다.(조심2013중0626·2013년 4월5일)

2013-05-08

스마트폰 길라잡이 - 사진편집 기능 어플

▲ 콜라주를 이용해 만든 사진.이번주와 다음주에 걸쳐 카메라와 사진편집에 관한 유용한 어플 중 쉬우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어플 2가지를 소개한다. 바로 `photowonder`와 `네이버카메라`이다.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촬영`은 그야말로 일상이 됐다. 카카오톡을 이용한 사진보내기는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가볍게 사용하는 기능이지만 그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기만 할 뿐 사진에 액자를 씌우고, 흑백사진, 연필화처럼 보이게 만드는 필터효과를 주거나, 여러 개의 사진을 조합해서 한 개의 사진으로 만드는 등의 다양한 기법은 모르는 사용자가 많다.김기태(44·포항시 남구 지곡동 거주·회사원)씨는 얼마 전 페이스북에 접속했다가 신기한 사진을 보게 됐다. 멋진 배경 위에 3개의 사진이 조합된 사진이었다. 곧바로 친구에게 연락해서 물어봤더니, 친구의 대답 왈, `photowonder`어플에서 `콜라주` 기능을 이용한거야”라고 했다.그렇다. Photowonder어플은 사진도 찍고, 사진 편집도 하고, 여러장의 사진을 한장의 사진으로 편집할 수도 있고, 스티커나 프레임으로 장식할 수도 있는 사진 편집기의 최강자라 할 수 있다. 그 중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드는 기능을 photowinder에서는 `콜라주`라 한다.콜라주는 갤러리에 있는 사진 중 최대 9장을 고른후 `콜라주시작`버튼을 터치해 주면 된다. 그런 다음 하단의 레이아웃에서 모양을 변경하거나 `멋대로`로 탭을 선택해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사진틀로 바꿀 수도 있다. 콜라주 배경을 변경하고 싶다면 `배경`탭을 터치해서 다양한 배경 중 원하는 배경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이 밖에도 photowonder의 편집메뉴에는 성형·꾸미기·특수효과·프레임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어둡게 나온 사진을 밝게 만드는 단순한 기능부터 작은 눈을 크게 만들거나 빨갛게 나온 눈을 검게 만들 수도 있다. 꾸미기 기능을 이용해 사진 속에 말풍선을 삽입할 수도 있고, 안경이나 리본 등의 액세서리로 사진을 재미있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KT 대구IT서포터즈팀 자료제공

2013-05-06

출산크레딧과 군복무크레딧이란

출산·군복무크레딧이란 지난 2008년 1월1일 이후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하거나 병역의무를 이행했을 때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출산크레딧은 지난 2008년 1월1일 이후에 둘째 자녀 이상을 출산하는 경우에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로,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축소하는 한편,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출산을 장려하는 것에 목적이다. 자녀가 2명인 경우 12개월, 자녀가 3명이상인 경우 둘째 자녀에 인정되는 12월에 셋째 자녀 이상 1명마다 18개월을 추가해 최장 50개월까지 가입기간을 추가 인정하는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국가에서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한다.△군복무크레딧은 2008년 1월1일 이후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한 현역병 및 공익근무요원에게 6개월의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이는 군복무 기간 중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못한 사람에게 군복무 기간 일부를 가입기간으로 인정함으로써 연금수급기회를 확대하고 적정급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국가에서 전부 부담하고 있다. 다만, 군복무기간이 공무원연금법 또는 군인연금법 등의 타 공적연금 기간에 산입되거나 그 기간 중 6개월이상 보험료를 납부해 가입기간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인정하지 않는다.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문의사항(국번없이) 1355

2013-05-03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국내서도 전국 분포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잇따라 사망자를 낸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가 국내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가 국내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보건당국이 일본의 사망자 발생 후 지난달까지 국내 진드기의 감염 여부를 확인 조사해보니 감염된 진드기가 전국 야산과 들판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SFTS를 매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국내에도 전국에 서식하고 있다.SFTS는 2009년 중국에서 최초로 보고된 후 지난해까지 2천47건이 확인됐다.일본에선 올들어 지난 1월 첫 사망사례가 나온 후 추적조사 결과 지난달까지 감염자 8명이 확인됐고 이 가운데 5명이 숨졌다.외신에 따르면 사망자는 최근까지 7명으로 늘었다.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감염 예방을 당부하고 비슷한 증상을 보였던 원인 불명 환자를 대상으로 추적조사에 나섰다.현재까지 국내에서 인체감염이 확인된 적은 없다.작은소참진드기는 4~11월에 활동하며 5~8월에는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야산이나 들판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에 진단신고기준을 공지하는 등 병의원을 대상으로 인체감염 여부를 지속 감시할 계획이다.SFTS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열이 나고 피로감을 느끼며 식욕이 떨어지고, 출혈증상을 보인다. 아직은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은 없다./연합뉴스

2013-05-03

백신 없는 말라리아 9월까지 조심하세요

말라리아의 본격적인 유행 시기인 5월에 접어들면서 해외여행객 등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시기에 발맞춰 보건당국도 감염 예방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사람에게 감염되는 말라리아는 열대열말라리아(Plasmodium falciparum), 삼일열말라리아(Plasmodium vivax), 사일열말라리아(Plasmodium malariae), 난형열말라리아(Plasmodium ovale) 등 총 4종으로 분류된다.◇우리나라는 삼일열 말라리아삼일열 말라리아는 열대열말라리아에 비해 사망률은 매우 낮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합병증 등으로 인해 치명적일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최우선이다.국내 말라리아 신고 건수는 2009년 1천319명에서 2010년(1천721명)으로 증가했지만2011년 782명에서 2012년(501명)으로 감소했다.환자 발생 시기는 6~9월에 집중돼 전체 발생의 78%를 차지했고 현역군인은 6월, 민간인은 7월에 집중 환자가 발생했다.◇백신없어 예방이 중요말라리아에 대한 백신은 없다. 가능한 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필요한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한다.동남아시아·중동·중부아프리카·중남미 등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여행할 때에는 항말라리아제를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약물 내성 지역을 확인하고 임신부나 가임기 여성에서의 상황 등을 고려해서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클로로퀸은 산모에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약이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내성이 있다. 출국 1주전부터 복용을 시작하여 귀국 후 4주간 추가로 복용해야 한다.말라론은 출발 1~2일 전, 하루에 1정 복용하기 시작해 귀국 후 7일간 복용한다. 메플로퀸은 3개월, 독시싸이클린은 1주일간 임신을 피하는 것이 좋다.모기가 활동하는 야간에는 외출을 가능한 삼가는 것이 좋으며, 외출을 할 때에는 긴 소매의 상의와 긴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모기 기피제를 바르거나 모기장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질병관리본부는 매년 5월부터는 말라리아 감염률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휴전선 접경 지역에서 근무하는 현역 군인에 대한 관리 대책을 강화해줄 것을 관련부처(국방부 등)에 당부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환자 발생 시 개별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철저히 진행하여 감염경로 등의 추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해외여행 시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 대해서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말라리아 예방 TIP◆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밤 10시부터 새벽4시)에는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을 가능한 자제한다.◆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에는 긴팔 및 긴 바지를 착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철저히 실천한다.◆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을 사용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한다.◆ 해외 위험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감염내과 등 관련 의료기관의 처방전을 받아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하고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실천한다.◆ 또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다./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2013-05-03

美, 사후피임약 구입 연령 15세로 낮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근 의사의 처방전 없이 사후피임약을 구입할 수 있는 연령 기준을 17세 이상에서 15세 이상으로 낮췄다.이는 지난달 초 모든 연령대의 여성이 처방전 없이 사후피임약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미국 연방법원의 판결과 대치되는 결정이라 논란이 예상된다.지금까지 미국에선 17세 이상 여성만이 처방전 없이 사후피임약을 살 수 있었으며 구입 전에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했다.앞으로는 이 기준이 15세 이상으로 한층 완화할 전망이다.FDA는 이외에도 약국 카운터 뒤편에만 진열할 수 있던 사후피임약을 앞으로는 콘돔이나 피임용 살정제, 기타 여성용품 옆에 놓고 판매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브루클린 연방법원의 에드워드 코먼 판사는 지난달 5일 FDA에 전 연령이 처방전 없이 사후피임약을 살 수 있도록 하라고 명령, 소송을 제기한 여성단체의 손을 들어줬다.당시 코먼 판사는 이달 5일을 항소 기일로 잡았다.미국 언론들은 FDA가 항소기일을 앞두고 `중간 입장`을 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풀이했다.그러나 FDA는 이번 결정이 법원의 명령과는 무관하며, 사후피임약 `플랜비`의 제조업체인 다국적 제약사 테바의 요청을 기술적으로 승인한 것뿐이라고 선을 그었다.현재까지 미국 정부가 연방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할지는 불투명하다.이번 결정을 둘러싸고 여성단체들은 미국 정부가 법원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결국 항소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해당 소송을 제기했던 여성단체는 “FDA의 결정은 충분하지 않다”며 “필요하다면 소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13-05-03

농지대토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 태동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 성종헌 054-241-2200오동균 씨는 지난 2004년 7월13일 취득한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소재 농지 3천750㎡가 2010년 5월6일 부산광역시도시공사에 수용됨에 따라 양도하고, 양도소득세 신고 시 농지대토에 대한 양도소득세 4천700만원을 감면 신청한 후, 2010년 8월31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소재 답 2천970㎡를 취득했다.관할세무서는 대토농지에 대한 현지확인 결과, 조세특례제한법 제70조를 적용해 오 씨가 대토농지를 취득 후 계속해 3년 간 자경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감면 신청한 세액 4천700만원을 부인하고, 2012년 12월11일 2010년 과세연도 양도소득세 5천600만원을 부과처분했다.오 씨는 현재 어떠한 사업소득도 없는 전업농민으로 부친이 대토농지 근처에서 거주하며 40년이상 농사를 지어온 농민이며, 현재 부친의 소유농지와 오 씨 소유의 대토농지를 부친과 함께 농사를 짓고 있으며, 부친은 70대 노인으로 폐암수술을 받아 한 쪽 폐를 제거한 사실이 있어 오 씨가 주된 농사일을, 부친은 보조적인 농사일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대토감면을 배제한 처분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심사청구를 제기했다.국세청은 △비록 오 씨가 운송관련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나, 국세통합전산망 상 소득이 나타나지 않는 점을 감안해보면 근무형태가 상시 근무자로 보이지 않으며, 대토농지가 오 씨의 거주지와 연접하고 있어 농지의 직접 경작이 가능해 보이며 관할세무서도 오 씨가 대토농지에서 콩 재배를 경작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 점 △농협에서 발행한 거래자별 매출 상세내역에 의하면 오 씨는 농약, 비료 등을 2011년 70만원, 2012년 80만원 등 총합계 150만원 상당액을 구매한 내역이 확인되는 점 △농지원부 상 대토농지를 오 씨가 자경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농지의 인근 주민이 오 씨의 자경사실을 확인하고 있고, 오 씨가 경작에 필요한 비료 등을 구입한 사실이 확인되는 점 등을 볼 때 오 씨가 대토농지에서 콩 재배 기간 동안 상시 종사하거나, 농작업의 2분의 1 이상을 자기의 노동력에 의해 경작 또는 재배하고 있는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는 이유로 당초처분을 모두 취소했다.(심사양도 2013-13·2013년 4월23일)

2013-05-01

스마트폰 길라잡이 - 도구상자

지난달 13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닐슨이 한국과 미국, 중국, 호주, 영국, 브라질, 인도, 이탈리아, 러시아, 터키 등 1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이동통신 소비자 보고서`결과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67% 였다. 즉,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3명 가운데 2명꼴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이중 약 70%가 안드로이드폰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만큼이나, 만들어지는 모바일앱의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스마트폰 통계사이트인 Androlib.com에 따르면, 올 3월말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앱의 누적개수는 약 64만개에 이르고 있다. 이렇듯 앱이 쏟아지다보니 유용한 앱을 선별하는 것도 쉽지 않다. 본지는 스마트폰이용자들에게 KT 대구IT서포터즈팀의 도움으로 안드로이드 모바일앱을 스마트폰 사용법을 소개한다.# 최근 포항에 사는 신세호(62)씨는 이 앱을 알게되면서 평소 들고 다니던 실제 돋보기를 집에 두고 다닐 수 있게 됐다. 항상 돋보기를 들고 다녀야 했었던 불편함에서 해방 되었고, 깜빡 잊고 돋보기를 집에 두고 나와 힘들었던 경우를 생각하면, 이 앱을 알게된 게 멀리 사는 자식이 찾아온 것 만큼이나 기쁘다.# 직장여성 김미화(42)씨는 회식으로 늦을 때면 어두운 밤길을 혼자 걷느라 두려움이 앞섰는데, `손전등`앱이 주위를 환하게 비춰주기 때문에 훨씬 밤길을 걷는 마음이 편해졌다.이번 주에 소개할 앱은 `도구상자`이다. 이 어플은 `play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도구상자는 생활에 필요한 각종 측정도구들을 하나의 앱에 모아놓은 것으로, 크게 측정도구, 유용한 도구, 시간도구로 구분되어 있다.측정도구에는 나침반, 수평계, 길이측정기, 각도기, 진동계, 자기장측정기, 고도계가 있고, 유용한 도구에는 손전등, 단위환산기, 돋보기, 계산기, 주판, 카운터, 스코어보드, 룰렛, 바코드인식기 등이 있다. 시간도구는 초시계, 타이머, 메트로놈으로 구성돼 있다.이 밖에도 `도구상자` 앱에는 갑작스럽게 정확한 길이를 재어야 하는 경우나, 간단한 스포츠경기 시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는 스코어보드가 있으며, 해외여행 시 각 나라의 환율을 알려주거나, 속도·압력·부피·질량 등의 단위를 환산해 주는 `단위환산기`까지 생활에 편리한 다양한 도구들을 하나의 앱 속에 모아놓았다. 즉, 도구상자 앱 속에는 무려 19개의 세부 앱들이 들어있는 셈이다. 지금 `play스토어`앱에 접속해서 `도구상자`로 검색해 보라. 여러분은 스마트 라이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다. /KT 대구IT서포터즈팀 자료제공

2013-04-29

내시경 절제술로 흉터없이 잡는다

▲ 서수한 과장외과 전문의포항성모병원 갑상선센터 “영철이 엄마가 갑상선 암에 걸렸다더라”, “고등학교 동창 영숙이가 갑상선 암에 걸렸다더라”, “연예인 누구가 갑상선 암에 걸렸다더라” 요즘 일상 대화에서 이런 대화를 흔히 들을 수 있다.갑상선 암은 그만큼 흔한 병이 됐고 그 병의 빈도는 높으나 치료성적이 우수해 갑상선 암에 걸려도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갑상선호르몬 분비 따라 나타나는 증상방패를 뜻하는 그리스어 `thyreos`에서 유래한 갑상선(thyroid)은 방패모양 또는 나비가 날개를 편 모양으로 목 전면 부에 위치해 있다.갑상선은 우리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요오드를 재료로 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내분비 기관 중 하나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처럼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일을 해서 과다 분비되면 맥박이 빨라지고 몸이 더워지며 체중이 빠지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발생하고 모자라는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빠져 체중증가, 피로감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갑상선은 이런 기능적인 문제뿐 만 아니라 암의 발생이 문제가 되고 있다.현재 국내에서 갑상선 암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09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암 발생률을 보면 갑상선 암의 발생률이 16.6%로 수십 년간 암 발생률 1위를 고수하던 위암을 제치고 단일 암 중 1위를 기록했다.남녀 비율은 2009년을 기준으로 1대5.2 로 여성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며 외국보다 우리나라가 발생률이 높고 발생속도 또한 빠른 증가를 보이고 있다.◇증가한 암 대부분 1cm 미만 유두암최근 성능이 좋아진 초음파 검사 때문에 건강진단이나 유방암 검진 때 과거에는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었던 작은 갑상선 암이 많이 발견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1cm 이상인 크기의 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이런 원인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다른 원인으로는 방사선 피폭이 옛날보다 많이 증가된 것과 유전성으로 인한 유전자 변이가 원인이 되지 않을까 추정하고 있지만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갑상선 암의 수술 방법과 치료법갑상선 암은 일반적으로 병리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구분한다. 다행히 전체 갑상선 암에서 유두암의 비율이 80% 이상으로 높고 갑상선 유두암 환자는 10년 생존율이 92~98%에 달할 정도로 예후가 좋은 암이다.갑상선 암의 수술 방법은 크게 갑상선 전 절제술, 갑상선 엽 절제술로 나뉜다.갑상선 전 절제술은 전체 갑상선 조직을 모두 절제하는 수술이며, 재발률이 낮고 추적검사가 용이하며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가능한 장점이 있는 반면 부갑상선 손상, 신경손상 같은 수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갑상선 엽 절제술은 수술합병증이 낮으나 재발 위험이 높을 수 있고, 추적검사가 복잡해지고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일반적으로 한쪽 갑상선에 국한되고 림프절 전이가 없으며 피막을 침범하지 않은 1cm 이하 크기의 갑상선 암은 엽 절제술로 충분한 치료가 될 수 있다.

2013-04-26

피부 노화·염증 수소 기체로 해결

기체 상태의 수소가 자외선에 의한 피부의 손상이나 노화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연구팀(정진호 교수·신미희 박사)은 24~47세 성인 11명을 대상으로 엉덩이 피부에 자외선을 쬐고 나서 수소 기체에 2시간 동안 노출시킨 결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의 염증반응과 유전자(DNA) 손상이 유의하게 줄어들었다고 25일 밝혔다.특히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유지해 주는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1는 자외선을 쪼였을 때 발현이 증가했지만 수소 기체에 노출시키자 58.9% 감소했다. 염증유발 물질인 IL-6, IL-1β와 COX-2의 발현 역시 수소 기체에 노출됐을 때 각각 35.4, 23.7, 36.1%씩 줄었다.연구팀은 45세 이상의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얼굴 피부에 수소기체를 30분씩 4일간 매일 쪼여주는 시험도 했다. 이 결과 노화된 피부에 증가돼 있는 콜라겐 분해효소와 염증유발물질의 발현이 각각 52.3, 27.8%씩 유의하게 줄어든 반면 노화된 피부에 감소돼 있던 콜라겐의 양은 오히려 166.3% 증가한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수소 기체가 이같은 효과를 낸 것은 세포 내 활성산소를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항산화효과 때문이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그러나 이번 연구가 실제 피부노화 개선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체계적인 임상연구를 더 거쳐야 할 전망이다. 수소를 쬐지 않은 대조군을 둬 효과를 비교하긴 했지만 워낙 소규모여서 유효성을 입증하기 어려운데다 부작용에 대한 연구도 아직 미흡하기 때문이다.이번 연구에는 연구를 의뢰한 삼성전자의 수소 발생장치가 사용됐다. 연구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에 발표됐다.정진호 교수는 “그동안 피부노화 개선은 약이나 화장품을 먹고 바르는 형태로만 가능했다”며 “하지만 사람이 거주하는 실내의 공기를 변화시키는것만으로도 피부노화를 개선시킬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한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2013-04-26

“신종 AI, 배설물 통해 공기 중 전파 가능성”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가금류 등의 배설물을 통해 공기 중에서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분자생물유행병학 전문가인 허메이샹(何美鄕) 대만 중앙연구원 박사는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는 H7N9형 신종 AI 감염자의 40%가 가금류 등과 직접 접촉한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고 연합보 등이 25일 전했다.허 박사는 가금류 미접촉 신종 AI 감염자 가운데 상당수가 최근 닭, 오리, 비둘기 등의 배설물이 널려 있는 재래시장을 찾은 적이 있는 점도 이런 분석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신종 AI가 처음 나타난 상하이(上海)시 당국이 가금류 판매를 전면 금지한 뒤 신종 AI 감염 사례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AI 바이러스는 미량이지만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잠복기도 상대적으로 긴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대만에서 전날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53세의 대만인 남성도 최근 중국을 다녀온 뒤 초기 두 차례 검사에선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발병 12일 만에 양성으로 판정됐다.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신종 AI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7일 전후인 것으로 판단해 왔다.바이러스 잠복기가 환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점은 검역 당국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대만 위생서 산하 질병통제센터(CDC)는 그동안 검사받은 신종 AI 의심 환자 가운데 잠복기가 지난 것으로 판단해 음성 판정을 내린 사람들에 대해서도 추가 추적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황리민(黃立民) 국립 대만대학교병원 소아감염학과 교수는 “대만에서 확인된 첫 확진 환자는 잠복기 동안에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면서 “공항 등에서의 검역이 사실상 무용지물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연합뉴스

201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