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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2의 청년 정주영` 당신이 바로 주인공

`제2의 청년 정주영을 찾아라``제2의 청년사업가 정주영`을 찾는 창업경진대회의 대구·경북 지역예선이 펼쳐진다.19일 아산나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Ⅱ에서 대구·경북지역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청,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기존 창업대회가 단순한 상금 수여에 머물렀던 한계를 뛰어넘어 입상자는 총 2억원의 상금과 함께 지난 3월 조성한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의 우선 투자검토대상자로 선정되어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조언 및 지원활동도 펼칠 계획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비롯한 벤처 투자자들이 직접 지방을 순회하면서 투자대상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지방의 창업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경북 지역예선은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개최되며 사업계획서 심사에 통과한 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계획서 제출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www.asan-nanum.org)를 통해 오는 23일까지로 마감한다.예선 당일 팀 경연에 앞서 싸이월드 창업자 이동형 대표와 앱디스코 정수환 대표의 강연도 펼쳐진다. 예선에는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사업아이템의 혁신성 및 사회적 영향, 기술성과 시장성, 사업능력 및 태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 예선 당일 결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내달 7일까지 전국에 걸쳐 지역예선을 진행, 예선에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2박3일간의 합동 캠프를 거쳐 8월14일 최종 결선을 치른다. 지역예선 방청도 가능하다. 지역예선 전 과정을 참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참가 엔젤투자자들과의 투자유치 자문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성명, 소속, 연락처, 방청 희망지역을 명기해 메일(startup@asan-nanum.org)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한다.아산나눔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찾아가는 엔젤투자자`를 표방하는 `엔젤투자 버스`를 운영,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들과 함께 지역 예선이 개최되는 지방을 순회하며 전국적인 창업 열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며 “대구·경북지역의 예비청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황태진기자

2012-07-20

“포스코 전폭 지원덕에”

구미공단내 아주스틸이 포스코의 맞춤형 해외진출 도움으로 올해 매출 5천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 회사 이학연(51) 대표는 “지난해와 올해 포스코와 연계해 중국 후이저우와 멕시코 티후아나에 맞춤형 해외진출을 했다”며 “올해 해외 공장과 신규사업이 자리를 잡으며 매출 5천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995년 설립된 아주스틸은 금속표면 처리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TV코팅용 강판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주요 거래처는 삼성, LG 등 국내외 디스플레이및 가전업체로 지난해 3천8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이 대표는 “아주스틸이 잇달아 해외법인 설립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포스코의 도움이 컸다”며 “포스코가 현지에 진출한 주요 가전업체와 논의해 필요한 양의 원자재를 우선 확보해줘 아주스틸이 차질없이 납품을 진행할 수 있게 배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포스코가 해외 사업 노하우를 살린 기술ㆍ영업지도도 함께 해줘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포스코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아주스틸이 포스코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 것은 지난 2006년 계열사인 에이제이스틸이 포스코PS의 투자를 유치하고서부터. 지난해에는 포스코가 아주스틸의 지분을 확보하는 등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포스코의 동반성장 지원을 받은 아주스틸은 최근 5년간 15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한 끝에 메탈 인쇄회로기판(PCB) 핵심 소재인 금속동박적층판(MCCL)을 개발했다.구미/남보수기자

2012-07-20

포스코, 동유럽 모터코어 업체에 지분 투자

포스코가 유럽 판매기반 강화를 위해 동유럽 모터코어 생산업체인 TE슬로바키아에 지분을 투자한다. 포스코가 외국 고객사 법인에 직접 지분 투자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포스코패밀리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1일 체코 프라하에서 TE슬로바키아의 지분을 각각 7%, 3% 인수하기로 하고 지분투자 서명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TE슬로바키아는 포스코의 유럽 최대 전기강판 고객사인 TE그룹의 슬로바키아 법인으로, 동유럽 최대 수준인 연간 2만8천t의 가전 및 자동차 관련 모터코어를 만들어 Bosch 등 관련 업체에 판매하고 있다.이날 서명식에는 황은연 포스코 마케팅본부장과 피에트로 펠리사 TE그룹 회장, 파올로 펠리사 TE슬로바키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황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포스코의 소재 경쟁력과 TE그룹의 기술력이 더해진다면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포스코와 TE그룹의 20년 관계 결정체로 새로운 도약의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TE그룹은 이탈리아와 영국, 슬로바키아 지역에 5개 자동차·가전용 모터코어 생산법인이 있으며, 포스코는 TE와 지난 2010년 장기거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연간 7만t의 전기강판을 공급 중이다./김명득기자

2012-07-20

포스코 `3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200여명 참석 성황

포스코는 1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제3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열고, 그동안 포스코가 육성한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벤처캐피탈리스트, 개인 엔젤투자자 및 벤처기업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지난 4월 아이디어 육성캠프에서 최종 선발돼 멘토링 등 10주 과정의 멤버십프로그램을 마친 8개 벤처기업의 투자설명회와 지난해 1,2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선발돼 포스코의 투자를 받고 이미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는 5개 벤처기업의 시제품 전시회도 병행됐다.포스코가 이처럼 벤처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는 것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 산업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결국 대기업의 경쟁력도 더 강화될 수 있다는 정준양 회장의 경영철학 때문이다.포스코는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물을 공유하는 성과공유제와 벤처기업들이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벤처지원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포스코는 이번 기업설명회에서 도출된 투자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8개 기업에 대해 최종 투자를 결정할 계획이며, 투자를 희망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 및 엔젤투자자와 함께 협력하는 공동 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다.시제품 전시관에서는 이미 포스코의 투자를 통해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는 엔네비솔루션, 아비즈, BM생명공학, 링거스 커뮤니케이션즈, 젤리코스터 등 5개 벤처기업들이 그간의 성과물을 선보였다.정준양 회장은 “포스코는 동반성장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지난해 10월 벤처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그 기반을 확립해 가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는 포스코 벤처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명득기자

2012-07-19

요양에서 직업 복귀까지 원스톱 서비스 확대 실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이 산재병원 내에서 요양과 보상, 직업복귀까지 한자리에서 제공하게 된다.18일 공단은 지난 16일부터 대전산재병원과 창원산재병원 등 공단소속 산재병원 내에서 산재 근로자에게 요양과 보상, 재활 등의 산재보험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산재환자가 산재보험의 각종 보험급여와 재활서비스 등에 대해 문의나 신청할 때 치료는 산재병원에서 받더라도 별도로 공단 지사를 방문 또는 전화문의 등 불편을 겪었다. 공단이 산재근로자들의 치료편의와 현장복귀 지원을 위해 산재병원에서 치료받는 산재환자는 병원 내에서 각종 보험급여 신청, 장해판정, 심리·재활상담, 직업훈련·취업알선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받게 된다.지난 2010년 4월 공단과 통합한 뒤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산재병원의 역할 강화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인 산재병원은 One-Stop 서비스가 단순히 장소만 옮겨서 산재보험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서 직업복귀에 어려움을 가진 산재근로자에게 공단의 전문적 재활서비스인 `내일찾기서비스`도 병원내에서 직접 제공할 방침이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우수 직원을 선발해 1년에 걸쳐 전문대학원 위탁교육을 통해 양성한 `잡코디네이터`로 그 업무를 담당케 하고 있다”며 “공단은 선진국이 산재병원 내에서 치료는 물론 요양초기부터 심리적 재활서비스, 직업재활서비스 등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성공적인 재활을 거둔다는 것에 착안해 지난해 한국형 원스톱서비스 모델 개발 착수해 올해 초부터 인천산재병원에서 시범운영하는 등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오는 2013년 대구·안산·순천·태백·동해지역의 산재병원에도 One-Stop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문의 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042-670-5291), 창원산재병원(055-280-7642), 인천산재병원(032-500-0846) 또는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통해 알 수 있다./황태진기자

2012-07-19

포스코특수강, 상장 절차 밟는다

포스코특수강이 증시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앞두고 사전 신청 등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들어갔다.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특수강은 이날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사전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는 것. 일반적으로 본 청구 일주일전에 사전청구서를 제출한다.예비심사 본 신청은 늦어도 다음주 중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적격 판정을 받으면 공모를 거쳐 이르면 11월쯤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관심 대상인 공모규모는 1만400만주. 이 중 절반인 700만주는 구주매출로 최대주주(지분율 100%) 포스코가 보유중인 지분이 대상이 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자회사 상장을 통해 자금을 마련한다.포스코특수강은 지난 4월19일 상장을 앞두고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145만주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당시 모집가는 2만8천700원으로, 평가가액(4만866원)에 30% 할인율을 적용해 계산했다. 이에따라 포스코특수강의 공모가격은 최소 우리사주배정 모집가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포스코특수강은 철광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적을 꾸준히 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6천628억원으로 지난 2010년 1조5천431억원에 비해 신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1천336억원에서 1천621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 가량으로 줄긴 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15억원, 423억원으로 각각 10%, 36% 증가했다.현재 철강업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8~9배 정도다. 철강업 평균 PER 보다 다소 높은 10~12배를 적용한뒤 10~20%의 할인율을 적용할 경우, 포스코특수강의 공모가는 4만원대 초중반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2-07-19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착공

동국제강과 포스코건설이 국내 단일 제철플랜트 공사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브라질 CSP일관제철소 착공에 들어갔다.동국제강과 포스코건설은 지난 17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세아라(Ceara) 주(州) 뻬셍(Pecem)산업단지에서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성관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해, 시드 고메즈(Cid Gomes)브라질 세아라주 주지사, 포스코 장인환 부사장,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2월 수주한 43억4천만달러(한화 약 5조원) 규모의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는 브라질 최대 철광석 공급사인 발리(Vale, 50%), 동국제강(30%), 포스코(20%)가 합작해 만든 CSP(뻬셍제철회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연산 300만t의 슬라브(Slab)를 생산하는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1단계 사업은 2015년 8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44개월이 소요된다. 브라질 CSP는 향후 300만t 규모의 2단계 사업을 준비 중이다.이번 1단계 사업에서 포스코건설은 △원료 및 소결 △코크스 설비 △고로 △제강 △연주 △발전 및 부대설비 등 일관제철소의 설계, 기자재 공급, 시공,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全)단계를 일괄 수행하는 EPC턴키(Turn-key)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때문에 국내 제철기술을 총 결집시킬 것으로 보인다.장세주 회장은 “10여 년 전 처음 브라질에 제철소를 건설해야겠다고 결심할 때 꾸었던 꿈이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CSP(브라질 합작사)는 동국제강의 철강에 대한 집념과 열정의 결정체로 오는 2015년 세계 최고의 제철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성관 포스코건설 사장은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는 국내 건설사가 수주한 사상 최대 규모의 제철플랜트 건설공사”라며 “한국 건설사에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제철플랜트 분야의 사업역량을 십분 발휘해 역사에 길이 남을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명득·황태진기자

2012-07-19

내수 위축 철강재, 재고 `눈덩이`

철강시장의 불황이 지속하면서 철강제품의 재고가 눈덩이처럼 쌓이고 있다.17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국내 철강재 재고량은 451만9천681t으로 1년 전에 비해 19.0% 늘었다. 작년 5월말 379만6천100t이었던 철강재 재고량은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작년말(403만4천434t) 400만t을 넘어섰고 올 들어서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올 1~5월 철강재 생산량은 4천143만1천429t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나는 데 그쳤다.생산량이 거의 늘지 않았음에도 이처럼 계속 재고가 쌓이는 것은 내수 판매가 위축됐기 때문이다.올 1~5월 철강재 수출은 1천128만3천396t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늘어난 반면 내수판매는 2천313만8천736t으로 4.7% 줄었다.이처럼 수요 부진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재고가 쌓이자 일부 업체는 감산에 나서고 있다.동국제강은 지난달 10일 연산 100만t 규모의 포항 1후판공장을 폐쇄하면서 올해 후판 생산량이 30만~40만t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동국제강의 한 관계자는 “1후판 공장은 22년 된 노후 설비”라며 “주요 수요산업인 조선업의 불황으로 공급과잉이 심해지고 이는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이어져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현대제철은 내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수출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박승하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미얀마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현대제철의 한 관계자는 “생산량을 줄이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수입산에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쉽게 감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동남아 등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해 내수 판매를 수출로 돌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명득기자

2012-07-18

국내 최초 모듈러 주택 준공 포스코A&C, 시장 선점 행보

포스코AC가 국내 중소형 모듈러 주택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기본 골조와 전기배선, 온돌, 현관문 등 전체 공정 중 70~90%가량을 제작한 후 현장에서 마감공사만 하는 주택이다. 이는 공사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가격이 싼 장점을 갖고 있다.포스코AC는 지난 16일 서울 청담동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이동형 모듈러 하우스 `MUTO 청담`을 준공했다.이날 포스코AC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국토해양부, LH 관계자들을 초청해 모듈러 기술개발 경과와 향후 발전방안, 국내 모듈러 주택시장 저해요소와 제도 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MUTO청담은 포스코AC에서 첫 개발한 브랜드 주택으로 연면적 513㎡, 지상 4층 규모의 원룸형 주택 18가구로 가구별 전용면적은 약 36㎡다. 지난 5월 말 착공 후 1.5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기존 건축공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포스코AC만의 모듈러 건축사업에 대한 비전과 유토피아 같은 공간을 창출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포스코AC는 본격적인 민간주택 시장 진입을 위해 LH, SH공사, 민간 개발 사업자 등과 도시형 임대주택과 도심 유휴지를 활용한 다양한 주택 구조설계, 유닛 모델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포스코AC 이필훈 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국민에게 더 좋은 건축물을 더 싸고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김명득기자

2012-07-18

포스코ICT, 이번엔 `브라질 상파울로 지하철` 플랫폼PSD 구축사업 수주

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브라질 상파울로 지하철에 자사가 개발한 지하철 플랫폼 스크린도어(Platform Screen Door·이하 PSD)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240억원 규모다.포스코ICT는 지난 2010년 브라질 지하철 3호선에 자사의 PSD 제품 130억원 규모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까지 추가로 수주한 것이다.이로써 포스코ICT는 내년 10월까지 관련 시스템의 제작·공급·설치·시운전 등과 같은 모든 사업을 턴키로 수행하게 됐다. 제품 공급과 관련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까지 포스코ICT가 수주한 전체 사업규모는 370억원 규모다.이번 사업에 앞서 포스코ICT는 브라질 메트로 2·4호선에도 지난 2009년 100억원 규모의 PSD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하철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PSD는 지하철 이용승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지하환경 조성을 위해 역사에 설치하는 것이다. 이는 포스코ICT의 기술이 접목된 국내 지하철 시스템이 외국 지하철 운영사들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포스코ICT의 수출계약은 국내에서 쌓은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진출에 성공한 사례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포스코ICT 관계자는 “브라질에서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계기로 모노레일을 등의 분야에까지 추가 사업발주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아시아권 시장과 아르헨티나·칠레 등 중남미 지역국가로의 사업진출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명득기자

2012-07-17

포항 삼도주택, 과연 `명불허전`

포항 삼도주택(회장 허상호)이 짓는 장성동 삼도뷰엔빌W 아파트가 `대한주택건설협회 BEST명품아파트 선정`에 이어 매일경제신문의 `2012년 살기 좋은 아파트상`을 수상했다.16일 삼도주택은 서울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한 제16회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일반아파트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 선정은 그동안 건설업계에는 수상의 영광과 또 다른 자극을,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주거문화 트렌드를 제시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삼도주택은 지난 1995년부터 주택건설ㆍ공급부문에서 여러 차례 경북 1위를 수상했고, 주택건설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상, 국토해양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장성동 삼도뷰엔빌W는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바로 옆에는 흐르는 물소리에 생생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벽천가든과 한옥의 전통美와 유럽美가 적절하게 융합된 이색적 공간인 W워터파크를 조성해 지치고 피로한 입주민들에게 삶에 여유와 휴식, 레저 등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단지 인근 근린공원, 생태수변공원, 환호해맞이공원, 북부해수욕장 등 푸른 숲과 청정 바다를 낀 친환경 쾌적주거생활로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 누리는 로하스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영일만 배후도로, 장성~흥해 도로의 개통으로 포항시청 및 기존 도심까지 10여분이면 통하고 시내ㆍ외 어디로든 빠른 출퇴근, 통학, 외출이 가능하다.삼도주택 주택사업본부 김준태 상무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최고가 아니면 짓지 않는다는 회사의 슬로건으로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회사,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명득기자

2012-07-17

포스코건설, 내력·내화성 강화 CFT 개발

포스코건설이 불과 하중에 강한 콘크리트 충천 강관(CFT)을 개발했다. CFT는 강관 내부에 콘크리트를 채운 형태로 건축물의 뼈대 역할을 한다.포스코건설은 초고강도 800MPa 강관과 100MPa 콘크리트를 활용해 내력(하중을 견디는 힘)과 내화성능(불에 잘 견디는 성능)이 한층 강화된 CFT(Concrete Filled Steel Tube)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포스코건설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 CFT 기술대비 내력은 300% 이상, 내화성능은 2배 이상 향상된 구조다.일반적으로 고강도 CFT는 지진, 바람 등 외부 영향으로부터의 구조적 안정성이 우수해 초고층 건축물에 많이 활용된다. 하지만 고온에서 폭발현상을 보이는 단점이 있어, 내화피복(불에 잘 견디는 성분)을 CFT 표면에 덧입히는 추가공사가 필요했다. 하지만 이 기술은 별도의 내화피복 시공이 필요 없어 안전성은 물론 공사기간 단축 과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이번 개발기술에 대한 건설기술연구원의 시험결과, 1천℃ 이상의 고온과 1천t의 하중을 견디는 상황에서 2시간 동안 안전성을 유지했다.포스코건설은 연구를 계속해 올해 안에 3시간동안 내화성능을 유지하는 초고강도 CFT를 개발해 내년부터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초고층빌딩에 적용할 예정이다./김명득기자

2012-07-17

포스코,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선정

포스코가 기후변화 우수 대응기업(16개 기업)에 선정됐다.대한상의는 16일 대한상의회관에서 `기후변화경쟁력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갖고 기후변화로 인해 강화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 시장환경 변화 등에 우수한 대응수준을 보인 포스코, 삼성전기 등 15개 업종별 기업과 1개 중소기업을 선정, 시상했다.인증패를 받은 기업은 포스코(철강), 삼성전기(반도체/디스플레이/전기전자), LG화학(석유화학), 한국동서발전(발전), 두산중공업(기계), SK텔레콤(통신), 성신양회(시멘트), S-oil(정유), 한솔제지(제지), 한라공조 대전공장(자동차), 도레이첨단소재(섬유), 삼성코닝정밀소재(요업), 삼성중공업(조선), 풍산(비철금속),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광업), 안산도시개발(중소기업) 등 16개사다.포스코는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위한 아이디어 보상제도 운영, 협력사와의 정보 교류·협력 확대, 에너지 고효율 철강재 생산 활동이 점수를 샀으며, 한국동서발전은 녹색경영 추진조직 구축,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이를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기후변화 경쟁력 지수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삼성전기는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제품 개발과 투자, 기후변화 정보 공개 등 그린마케팅을 실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김명득기자

2012-07-17

국내기업, 올해 휴가 일수 늘리고 휴가비는 줄여

올해 기업들은 여름(하계) 휴가 일수를 늘렸지만 휴가비는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농·수렵·임·어업을 제외한 전 산업 분야에서 전국의 100인 이상 452개 기업(중소기업 354개, 대기업 98개)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기업들이 올해 직원들에게 부여하는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4.2일(대기업 5.0일, 중소기업 3.9일)로 작년보다 0.2일 증가한 데 비해 지급하는 휴가비는 평균 43만3천원으로 작년 44만5천원보다 2.7%(1만2천원) 줄었다.특히 주 40시간 근무제가 도입된 2004년 이후 리먼사태가 발생했던 2009년을 제외하고 작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휴가 일수가 올해는 늘어났다. 지난 2004년 여름휴가 부여일은 평균 4.3일이었으나 매년 감소해 2007년에는 평균 3.9일로 내려갔다가 2009년 리먼사태 여파로 4.4일까지 반등했다. 그러나 2010년에는 다시 4.1일, 2011년에는 4.0일 등 감소추세를 보였다.휴가 일수를 작년보다 늘린 기업의 34.8%는 `경제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생산량 감축`을 이유로 꼽았다.이어 `근로자 복지 확대(30.4%), `비용 절감(21.7%)`, `단체협약 개정(13.0%)` 등을 들었다.휴가를 시행할 계획이 있는 기업 중 휴가비를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72.8%로 작년 74.6%보다 1.8%포인트 감소했다.휴가비는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의 감소폭이 컸다.대기업은 52만7천원으로 작년보다 2만7천원(4.9%) 줄었고 중소기업은 41만원으로 2.6%(1만1천원) 줄었다.전반적으로 휴가비가 감소한 것은 유럽 재정위기 등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별도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의 비중이 작년보다 줄었기 때문이라고 경총은 분석했다.조사 대상 기업의 92.9%는 올해 여름휴가를 시행한다고 했다.규모별로 중소기업은 94.4%, 대기업은 87.8%였다./연합뉴스

2012-07-16

유니온스틸 `유니 업 프로젝트` 가동

유니온스틸이 새로운 ERP시스템인 `유니-업(UNI-UP)프로젝트`를 오는 8월부터 본격 가동한다.유니온스틸은 재무, 회계, 생산관리 등 다양한 관리시스템을 통합한 전사자원관리(ERP)시스템을 이달 한달간 1단계 시스템안정화 작업을, 8월까지 2단계 안정화 과정을 거쳐 빠른 시일 내 정상화시킬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삼일PwC가 주사업자로 참여한 이번 ERP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약 100억원이 투입 된 대규모 시스템으로 각각의 업무 시스템을 통합·관리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유니-업 프로젝트는 장세욱 사장 주도로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전사적인 프로세스 혁신 프로젝트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우선 회계·자금 프로세스가 대폭 간소화된다. 또한 회사로 입금되는 자금은 가상계좌를 거치게 돼 아무리 많은 내역이 발생해도 자동으로 어디에서부터 흘러온 돈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경영진, 임직원, 인사부서에 실시간 조회시스템이 도입되는 인사 프로세스는 경영진은 회사의 1인당 생산성과 인원 현황을 즉시 알아볼 수 있으며 임직원은 각종 인사관련 서류업무를 복잡한 체계를 거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된다.여기에 영업 파트는 그동안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해야 했던 수익성 분석이 자동으로 이뤄져 수많은 컬러강판 제품마다 수익성 데이터가 편리하게 산출되기 때문에 현장 영업사원들이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유니온스틸 관계자는 “기존 `ECO` 시스템의 경우 재무, 회계, 자재관리 등 모든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존재해 사용자별로 사용 프로그램이 달라 불편했지만 이번 ERP의 도입으로 업무 전환과 연계가 폭넓게 가능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태진기자

2012-07-16

“불황일 때 더욱 강해져야”

“새로운 철강시대를 개척하고 있는 동국제강 임직원들은 60년대 부산 용호동 시대, 90년대 포항 시대, 현재 당진과 브라질 시대가 곧 실현된다. 이는 진정한 동국인의 자부심이며 모든 경쟁력의 원천임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김영철 동국제강 사장사진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경제위기속에서의 대응방안을 강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김 사장은 “바람이 질풍처럼 불어야 진정한 강약을 알 수 있다”며 “동국제강의 어디가 취약한 지 어디에 군더더기가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동안 준비해 온 변화와 혁신이 어떻게 발휘될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또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반드시 살아남아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며 “지난 58년의 역사에는 스스로 과감히 개혁할 수 있는 혁신의 정신이 배어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근 포항 1후판공장 폐쇄 등 과감한 결단의 배경에는 임직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포항과 당진에서 더욱 강해 질 수 있는 기반을 이미 확보했다고 언급했다.특히 김 사장은 “브라질 제철소는 불확실한 시대에 확실한 성장의 돌파구가 될 것이다”며 “호황일 때 불황에 대비하고 불황에 더욱 강해져야 한다. 브라질 제철소 건설이 완료되는 2015년 동국제강의 미래를 새롭게 그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황태진기자

20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