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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B국민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 서비스 개편

KB국민은행은 7일부터 인터넷뱅킹과 KB스타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강화가 변화의 핵심”이라고 말했다.인터넷뱅킹은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똑똑한 상품 찾기`, 상담 상품에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 신규 서비스`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모바일을 기반으로 둔 KB스타뱅킹은 종이 통장 없이 이용 가능한 모바일통장 서비스를 시행한다. 영어에서 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메뉴·상품 검색이 가능한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기업 고객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했다. 인터넷에서는 메모·조회 기능이 추가된 실시간 간편급여이체 등을 신설했다.모바일에선 결재 정보 푸시 서비스·SNS(문자메시지) 연계 메시지 발송·OPT(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등록 거래 등 부가서비스를 탑재했다.새롭게 적용된 서비스는 7일 오전 9시부터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의 검수 완료 후 이달 중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KB국민은행은 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똑똑한 상품 찾기` 이용 후 상품에 가입하거나 KB스타뱅킹에서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경품을 지급한다./연합뉴스

2016-11-07

금융사 `빚 독촉` 하루 최대 2회 제한

앞으로 대부업체 등 금융회사는 전화·이메일·문자메시지·방문을 통한 빚 독촉을 하루 2번까지만 할 수 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이 담긴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이달 7일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기존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에는 금융회사가 빚 독촉 횟수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돼 있었다.대부분의 금융회사는 1일 3차례 이내로만 채무자에게 접촉할 수 있다는 내규를 뒀다.하지만 개정 가이드라인에 따라 금융회사들은 하루 최대 2차례만 채무자와 접촉할 수 있다.또 채권 추심에 들어가기 3영업일 전에 채권추심 처리 절차, 불법 채권추심 대응요령, 소멸시효 완성 채권 관련 유의사항을 채무자에게 송부해야 한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의 매각·추심을 금지하는 방안은 대부업체로 확대 적용된다.금융회사의 대출채권은 추심하지 않은 지 5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끝나 채무자가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그간 일부 대부업체는 이런 채권을 싼값에 사들인 뒤 “소액만 입금하면 원금의 50%를 감면해주겠다”는 식으로 채무자를 회유해 추심을 이어갔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 조금이라도 돈을 갚으면 채권 효력이 되살아난다는 점을 악용한 경우다. 금융회사는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을 매각해선 안 되며, 채권 매각 때는 `채권양도통지서`에 소멸시효 완성 여부를 명시해야 한다.채권 추심자는 채무자의 가족직장동료 등에게 채무 내용이나 신용에 대한 사실을 알려서는 안 된다./연합뉴스

2016-11-07

“가계부채 내년말 1천500조 육박 전망”

1천200조원을 넘어 선 가계부채가 내년 말에는 1천500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이 31일 발표한 `국내 가계부채 증가의 원인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현재 가계부채 규모는 1천25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조원 늘었다. 가계부채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2014년 이후 지속해서 상승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10%를 웃돌고 있다.연구원이 국내총생산과 소비자물가지수, CD금리, 주택가격지수, 가계부채 추이 등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올해 말 국내 가계부채 규모는 지난해 말보다 10.6% 늘어난 1천33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또 내년 말에는 9.8% 증가해 1천460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 경우 연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약 159%에 이를 전망이다.이처럼 가계부채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은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가계의 차입 비용이 줄어들어서다.한국은행 기준금리는 1.25%로 역대 최저치이며, 주택담보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금리도 2010년 3.88%에서 현재 1.35%까지 떨어졌다.주택시장이 활황인 점도 가계부채 증가를 부추기고 있다.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15년 4월 143.3포인트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올해 1월 112.4포인트까지 급락했지만, 다시 반등하면서 지난달 134포인트를 기록했다.지난해 3분기부터 가계소득 증가율이 0%대에 머무는 등 가계소득이 부진한 점도가계부채 증가의 원인이다.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한 대출이 늘어나는 것이다.가계의 신용대출 중 생활비 및 부채상환을 위한 대출 비중은 2012년 40.1%에서 지난해 43.0%로 확대됐다.특히 저소득층인 1, 2분위는 생활비 및 부채상환을 위한 신용대출 비중이 2012년 54.3%, 41.9%에서 지난해 61.6%, 48.0%로 각각 7.3%포인트, 6.1%포인트씩 상승했다./연합뉴스

2016-11-01

DGB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감소

DGB금융그룹은 2016년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천5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로 이자이익이 꾸준하게 증가했고 충당금전입액은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돼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3.5% 증가한 3천394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3분기 DGB대구은행의 휴면예금관련 세금환급분 353억이 이익으로 계상되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64%와 9.39%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BIS자기자본비율은 13.05% 이다. 그룹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61조 3천27억 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한 2천950억원이며, 누적 당기순이익은 10.3% 감소한 2천282억원이다. ROA와 ROE는 각각 0.64%, 8.80%를 기록했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54조원이며, 총대출과 총수신은 5.9%씩 증가한 32조 8천억 원, 40조1천억원이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4%로 나타났다.우량자산 증대 노력으로 BIS자기자본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69%p 상승한 14.63% 이며, 핵심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1.18%p 상승해 11.05%로 양호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DGB생명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142억원이었으며, DGB캐피탈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128.8% 증가한 119억원으로 자회사들이 안정적인 경영지표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이익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6-10-28

“신용등급 조회해도 등급 안떨어집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모(22) 씨는 최근 취직한 선배로부터 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고, 한 번 떨어진 등급은 회복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불안해졌다.자신의 신용등급이 학자금 대출 이후 떨어진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신용등급을 조회만 해봐도 등급이 하락한다는 블로그 게시글을 본 뒤 등급 조회를 포기했다.그러나 서 씨 걱정처럼 신용등급을 조회해본다고 해서 등급이 떨어지지는 않는다.금융감독원은 16일 내놓은 `금융꿀팁(실용금융정보)`을 통해 “과거에는 신용등급 조회 사실이 등급에 영향을 줬지만 2011년 10월부터 신용등급 조회 사실이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도록 개선됐다”고 밝혔다.안심하고 자신의 신용등급을 조회해봐도 된다는 것이다.다만, 단기간에 여러 차례 신용등급을 조회할 경우 신용등급 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개인신용평가회사들의 설명이다.개인 신용등급은 개인신용조회회사(CB)인 나이스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가 금융거래실적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책정한다.1년에 3차례까지 개인신용조회회사의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등급을 무료로 확인해볼 수 있다.자신의 신용등급에 이의가 있다면 나이스평가정보(1588-2486), 코리아크레딧뷰로(02-708-1000) 고객센터에 전화해 신용등급 산출 근거를 확인하고 설명을 들어볼 수 있다.그래도 받아들일 수 없다면 금융감독원 민원센터(1332)에 이의 제기를 하면 된다. 금감원은 이의 제기 내용이 타당한지 심사해서 그 결과를 알려준다./연합뉴스

2016-10-17

DGB대구銀 창립 49주년 `신뢰 향한 무한도전`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지난 7일 칠성동 제2본점 강당에서 임직원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지난 1967년 창립해 반세기 역사를 향해가는 DGB대구은행은 칠성동 제2본점을 완공하고 처음 열리는 창립기념식에서는 대구 북구청에 `지역민을 위한 지식 나눔`의 일환으로 도서 490권을 기증하고 49일간 자전거를 타면서 실시하는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인 `DGB사랑의 내발 자전거` 행사를 진행한다.이어 10년 연속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은행에 선정되는 것을 기념하는 조형물 제막식을 가지고,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은행을 향한 무한도전을 하겠다며 다시 한 번 다짐했다.창립기념일인 10월7일부터 11월24일까지, 49일간 진행되는 DGB사랑의 내발 자전거 행사는 DGB대구은행 직원과 복지시설 직원에게 거리 측정기가 장착된 자전거를 배부해 이 기간 동안 1㎞에 4천900원씩 적립해 조성된 기금은 대구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이밖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재난대응차량 전달, 북구 소재 독거 어르신 사랑의 집수리 행사 등 한층 더 풍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창립 49주년 기념 대고객 사은행사 `49th Thank U, (I`M) Your DGB`를 실시해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냉장고, 안마의자, 65인치 TV 등을 증정하는 창립 기념 마케팅 행사를 진행 중이다.박인규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미래 생존전략의 발굴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열린 시각과 깨어있는 사고로 더 큰 도약을 이루자”며 격려한 뒤 “오늘의 모습과 다른 내일의 DGB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6-10-10

카드사, 태풍 차바 피해 고객 지원

카드사들이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유예 등 특별 지원에 나선다.KB국민카드는 태풍 피해 고객에게 이달부터 12월까지 청구되는 신용카드 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결제를 유예해 준다. 일시불과 단기 카드 대출(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할 수 있다.삼성카드도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제주와 부산, 울산, 경남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청구되는 신용카드 이용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또 지난 5일부터 11월 말까지 이용하는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는 수수료와 이자를 30% 감면해 준다. 카드론 만기가 도래한 경우 자동으로 만기를 연장하고 수수료와 이자도 30% 감면해 준다. 롯데카드도 3개월간 카드대금 청구를 보류하고 고객이 원하면 분할상환을 지원한다. 또 추후 대금완납 시 연체료도 전액 감면해 준다. 태풍 피해 발생일(지난 5일) 이후 이용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수수료 및 금리를 30% 할인해 준다. 태풍 특별 지원 제도를 이용하려면 해당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각 카드사에 제출해야 한다. 현대캐피탈은 태풍으로 침수 손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정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침수 피해와 관련 문의는 현대캐피탈 고객센터(1588-2114)를 이용하면 된다./연합뉴스

2016-10-10

대구은행, 경주 지진피해 기업 금융지원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27일부터 경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수립해 시행에 나선다.경주 지진 피해기업 금융지원 방안은 정상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에 신속한 자금 지원을 통한 조기 정상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원규모는 총 500억원 한도로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지진피해로 직접적 영향을 받아 복구를 위한 자금지원 필요한 기업으로, 영업점장이 현장 조사를 통한 피해사실이 확인된 기업에 대하여 지원할 방침이다.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3억원으로, 본점의 승인을 받는 경우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고 연1.0%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기존대출 만기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분할상환금 도래 시 1년 만기 일시상환 대출로도 전환 가능하다.이밖에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관공서의 피해사실 확인절차를 생략했고, 운전자금 한도 산출은 피해사실로 갈음하는 등 피해기업들이 사업정상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절차를 간소화했다.DGB대구은행은 보증재단과 연계해서 특별재해 특례보증대출, 구조조정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대출을 시행하고 있어 피해기업이 최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6-09-28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내달 20일 개막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오는 10월20일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재 파미힐스CC 동코스(파72)에서 KPGA 코리안투어 `2016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을 연다고 21일 발표했다. 올 시즌 첫 신설대회인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은 8년만에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국내 남자프로골프 코리안투어로, 최진호, 김대현, 김대섭, 김태훈 선수 등이 참여해 총 상금 5억원을 놓고 겨룬다.올해 초부터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지역순회투어 창설을 통해 코리안투어 확대에 심혈을 기울여 온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이달 초 군산CC에서 열렸던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지역순회투어로 대구·경북지역을 확정했다.이번에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게 된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을 중심으로 DGB생명, DGB캐피탈,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등 6개사를 거느린 종합금융그룹으로, 국내 남자프로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골프대회를 열게 됐다.박인규 회장은 “최근 한국 골프선수들이 국제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감동을 주는 등 골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남자 프로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DGB금융그룹이 힘을 보태게 되어 의미 깊다”며 “대구시, 경북도와 연계해 대회를 추진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며, 남자 골프투어 활성화 및 지역 홍보와 경제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대구·경북지역에서 코리안투어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8년 헤븐랜드CC(현 롯데스카이힐 성주CC)에서 열렸던 `연우헤븐랜드오픈` 이후 무려 8년 만에 지역 대표기업 DGB금융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지역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부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이곤영기자

2016-09-22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 23일 모델하우스 공개

951가구 대단지 아파트인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가 오는 23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김천시청 옆에 들어오는 `삼도뷰엔빌W`는 단지 반경 1km 내 공공기관이나 관공서, 각종 상업시설과 마트, 교통 등 생활인프라가 모두 잘 갖춰져 있어 일찍부터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특히, 반경 500m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김천종합병원, 김천시청, 상공회의소 등이 위치해 있고, 단지 뒤로는 달봉산, 앞으로는 직지천과 배드민턴장, 배구장 등을 갖춘 강변조각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뛰어나다.또 차량 5분 거리에 김천산업단지 1·2차,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2단계, 대광농공단지가 위치해 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 부각될 전망이다.교통망도 탁월하다. 단지 앞으로 김천을 가로지르는 3, 4번 국도를 통해 김천 전 지역을 이동할 수 있으며, 차량 5분 거리에 경부고속도로 김천IC가 인접하여 광역이동에도 편리하다.김천역, 김천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또 김천구미KTX역을 통해 서울~부산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신설되는 남부대륙철도(판교~거제 개설예정)로 수도권 및 남부해안지역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삼도뷰엔빌W는 1단지 지하3층~지상20층 10개동, 2단지 지하4층~지상20층 6개동 등 총 951가구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67㎡, 77㎡, 84㎡, 119㎡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여기에 단지 곳곳에 공원, 놀이터, 운동시설, 벽천, 텃밭 등을 설계해 쾌적함을 높였다.지형상 주변보다 지대 자체가 높고 필로티(일부)로 설계해 저층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광폭주차설계(일부)로 여성운전자를 배려했다.또 남향위주 판상형 4Bay(일부)설계, 서재 및 팬트리 등 다양한 쓰임새의 알파룸과 널찍한 주방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실용과 수납특화를 바탕으로 품질을 고급화했다.`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 아파트는 삼도종합건설㈜이 시행을 삼도주택㈜이 시공을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김천시 신음동 561-2번지에 있다. 문의 054-430-9700.김천/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6-09-21

박인규 대구은행장, 직업능력개발 유공 정부포상

DGB금융그룹은 박인규 DGB대구은행장이 금융권 CEO 최초로 직업능력개발 유공 정부포상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6 직업능력의 달 20주년 기념식`에서 박인규(사진 오른쪽) 행장은 직업능력개발 유공 정부포상 장관 표창에 선정, 5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최기동 청장에게 표창장을 전달받았다.직업능력개발 유공 정부포상은 주요 국정과제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일학습병행제 등 직업능력개발에 공이 큰 사업주, 근로자, 우수 숙련기술인, 직업훈련기관대표, 직업훈련교원, HRD업무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6개 분야에서 유공자 97명을 포상했다.올해 처음으로 NCS,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공이 있는 유공자를 발굴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금융권 최초로 박인규 은행장이 선정돼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박 행장은 2014년 취임 직후 인재개발부를 신설하고 각종 혁신적인 연수제도를 시행해 임직원 역량강화에 힘썼으며, 특히 NCS, 일학습병행제 등 국정과제를 직원 연수에 접목하고 금융자격 취득을 적극 장려한 결과, 영업필수자격증(펀드관련 3종, 보험관련 3종)의 취득율이 65%에 달하는 등 국정 과제 확산 및 직업능력개발에 힘썼다.또 지난 2015년에는 대구고용노동청 및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일학습병행제 확산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CEO급여 반납을 통한 지역 청년 특별 채용, 직업훈련 환경조성 및 투명한 소통 인사 정착 등의 인사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박인규 은행장은 “능력 있는 인재를 꽃피울 수 있는 직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수상의 영광을 그동안 힘써준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곤영기자

2016-09-06

대구은행 칠성동 제2본점 영업부 본격 영업

DGB대구은행 칠성동 제2본점 영업부가 오는 9월 이전에 앞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에 따르면 오는 9월 이전하는 칠성동 제2본점이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제2본점 영업부는 기존 침산푸르지오지점을 이전, 확장해 재단장한 후 개점하는 것으로 제2본점 인근 점포를 조정해 새로운 시설에서 고객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진회색 석자재 마감과 전면유리로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제2본점 영업부는 약 320㎡의 공간에서 14명의 전문 직원들이 근무한다.DGB대구은행 행색인 청색과 화이트를 주조 톤으로 쾌적하게 마련된 내부는 안락한 상담실과 최신형 ATM 기기 등이 구비되고 특히 PB전문점을 갖춰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지역 주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복합금융 서비스와 편안히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구비해 카페형 고객 휴게 공간을 별도 마련했고 지난 22일 개점일에는 무더위를 피해 지점을 찾은 고객들이 개점 기념 떡을 나누며 제2본점 영업부 개점을 축하했다.이날 개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00여 포대와 이웃 사랑 이불 50여채를 칠성동 2가 주민센터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박인규 은행장은 “제2본점 영업부 인근 소재 기업 임직원 및 거주민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성동 제1본점은 오는 2016년 10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거칠 예정이며 1층에 위치한 제1본점 영업부 및 본점 PB센터는 정상 운영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