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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류공원 품은 여유로운 주거생활 즐겨

대림산업은 이달 중 대구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측정비 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로 총 9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 최대규모의 공원인 두류공원이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또 공원 내부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 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 여가시설이 들어서 e편한세상 두류역 주민들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이어 대구 도심 및 금호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와룡산을 비롯해 달성공원, 이현공원, 상리공원, 감삼못공원, 중리공원 등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조성돼 있다.이곳은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서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한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20분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장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고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다. 단지에서 300m 거리에 두류초가 위치하며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한다.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범어역 4번 출구 앞)에 준비 중이다.업계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공원을 품은 공세권 단지는 건강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 입주민 사이에서 높은 주거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여기에 도심 안에서는 이처럼 규모가 큰 공원이 들어설 입지가 흔치 않아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어 당분간 공세권 입지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23

월성·월배지구 생활인프라 맘껏 누려라

대구 달서구 월성지구의 마지막 대단지인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이달 중 공개한다.이번에 공개되는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월성지구에서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로서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5만4천141㎡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12개동 규모다. 전체 1천392가구 중 조합원분 833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59가구다.지난 2003년 월성동 삼성래미안, 월배역 더샵 등 민간개발지역의 공동주택 개발과 함께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한 이곳은 16년이 흐른 최근에는 주거지역은 물론, 상업시설까지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이에 따라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용지도 사실상 개발 마무리 단계로서 도시개발에 있어서 개발 마무리는 모든 생활인프라를 다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따라서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입주시부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고 지구 내에서 최신 단지이기 때문에 시세를 주도할 가능성도 큰 이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으며 이미 완성된 월성·월배지구의 생활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특징을 지 니고 있다.단지 특장점은 달서구 도심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월성지역 안에 있으며 단지 옆 월곡로, 남대구IC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유천IC, 월배로,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사업지 인근 대건고, 영남고 등 명문고교가 있으며 다수의 초·중학교가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해 자녀를 둔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준다. 여기에다 우수한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어 달서구 내에서도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생활편의시설로는 월성중심상권, 멀티플렉스 CGV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상인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쇼핑시설은 물론, 문화시설도 인접해 생활에 부족함이 없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조암공원은 물론 학산공원, 대구수목원, 월광수변공원 등이 지척에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도 가능하다. 상품 특장점으로는 먼저 전 세대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고 정리정돈을 더 쉽게 하는 수납시스템,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은 기본이고 4Bay의 효율적인 설계를 선보인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하는 특화설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게 되며 북카페, 작은 도서관 등으로 문화생활과 더불어 여유로운 여가활동도 더할 셈이다. 여기에다 홈네트워크, 무인경비, 전열교환 실내환기시스템, 고화소 CCTV 등 생활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돌보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갖췄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달서구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로 사랑받는 월성지역에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 아파트라 기대가 크다”며 “대단지 아파트의 이점까지 고려한다면 실수요자에게는 상당한 인기를 끌 것”이라고 강조했다.달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준비 중이다. /김영태기자

2019-06-23

토지개발 전문화 시대 ‘활짝’

토지개발의 전문화 시대가 열린다.한국 최초 토지개발전문회사인 (주)한국민간토지공사는 최근 대구 동구 대영일루션 본사에서 토지개발과 관련된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이날 설명회에는 대구 화성산업 등 지역 업체 4개사와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 및 대구은행 등 금융사와 신탁사 등 40여명의 기업 사업개발팀 담당자 및 임원이 참석했다.그동안의 ‘토지 작업’이라는 부동산 영역에 ‘사업지개발’라는 인허가 영역까지 포함해 건설사가 바로 사업이 가능한 주택지 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또 아파트 등 주거부분의 토지 공급은 LH 공사나 지자체 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공공택지개발과 관련해서 건설사들은 사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어 성장한 건설회사가 요구하는 주택지는 부족한 형편이고 주택건설시장은 아파트만 2천366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상황에서 토지확보가 최고의 관건이 돼 왔다.이에 따라 부족한 부지는 재건축이나 민간 개발업자의 주택지 공급으로 메워가는 실정이지만, 실제 주택지 공급은 이뤄지지 않다 보니 재건축 시장에서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어려움을 토지개발 전문회사들이 맡아 대행하면서 그동안 사업지가 개발되면 개별 건설사별 미팅을 통해 사업검토를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재건축이나 공공부분처럼 오픈된 정보를 갖고 건설사의 여건에 맞는 제안을 받아 협의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화해 지난해 공식적으로 민간 주도형 주택 사업지 공급 전문 회사로 설립됐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23

대구 ‘e편한세상 두류역’ 일반분양분 이달 공개

대구지역 최대 규모인 성서산업단지와 서대구 산업단지 인근에 대림산업에서 ‘e편한세상 두류역’ 902가구를 이달 중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지하 3층∼지상 30층 규모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대구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서대구산업단지, 대구염색산업단지, 대구제3공단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교통은 달구벌대로와 도시철도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도로망은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등 대구 도심 및 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또 성서IC, 남대구IC, 서대구IC 등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며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고속철도(KTX·SRT) 서대구역사의 수혜지역이기도 하다.교육시설은 단지에서 300m 거리에 두류초를 비롯한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한다.두류역을 중심으로 이미 도심상권이 형성돼 있어 생활 인프라도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고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인근에 대구 최대규모의 두류공원 인근에 있어 공원 내부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이어 대구 도심 및 금호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와룡산을 비롯해 달성공원, 이현공원, 상리공원, 감삼못공원, 중리공원 등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조성돼 있다.‘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에 있으며 6월 중 개관 예정이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도시철도 2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와 두류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인프라로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주변에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는 지역인 만큼 개발 초기 선점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 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가구주가 아니고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18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 완벽한 달서구 최고 주거지

삼정기업(대표이사 박정오)이 대구 달서구 월성동 일원에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1천392가구를 6월중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파트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5만4천141㎡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12개동이며 전체 1천392가구 중 조합원분 833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59가구다.이 단지는 달서구 도심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월성지역에 있고 교통은 물론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져 달서구 최고의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도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에 내에 위치해 있는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사실상 월성·월배지구의 마지막 대단지 분양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단지 옆 월곡로, 남대구IC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유천IC, 월배로, 상인역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바로 옆에는 월암초·중이 있고 학산초·중, 효성중·여고, 대건중·고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우수한 학원가가 밀집돼 있어 달서구 내에서도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생활 편의시설로는 월성중심상권, 멀티플렉스 CGV를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상인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인접해 생활에 부족함이 없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조암공원은 물론 학산공원, 대구수목원, 월광수변공원 등이 지척에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대단지라는 규모에 걸맞게 안전, 소음, 환경, 구조 등 공동주택성능 등급 인증으로 한층 더 높은 품질을 누릴 수 있도록 건축계획도 세워뒀다. 여기에 다양한 휴게시설과 놀이공간, 녹지로 구성된 특화조경, 넓은 동간거리의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단지 내 생활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게 되며 북카페, 작은 도서관 등으로 문화생활과 더불어 여유로운 여가활동도 더할 셈이다.먼저 전 가구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했고 정리정돈을 더 쉽게하는 수납시스템,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쾌적한 4Bay의 효율적인 설계를 선보인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서비스공간으로 제공하는 특화설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달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는 등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 기존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그대로 사용한다.삼정기업 관계자는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월성, 월배지역 안에서도 최고의 입지와 1천3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단지시설과 설계 등에서 지역내 랜드마크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16

10대 건설사 “대구·대전·부산 잡아라” 6월 분양 대격돌

10대 대형 건설사들이 대구, 대전, 부산을 무대로 6월 분양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인다.1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 중 지방광역시 5곳에서 19개 아파트단지 1만2천99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10대 건설사 분양물량은 11개 아파트단지 1만421가구로 80.2%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대구는 가장 비중이 높은 6개 아파트단지 5천431가구가 일반분양돼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다.우선 대구 서구에서는 8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이 서구 내당동 청수주택 재건축을 통해 총 902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두류역을 짓는다. 전용면적 59∼84㎡인 67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내당역 더블역세권 단지로, 두류공원이 가깝고 홈플러스나 관공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이 새로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인 ‘C2 HOUSE’의 대구 첫 적용 단지다.GS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전용면적 84㎡ 총 522가구 규모의 신천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KTX동대구역 등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일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 신천초교가 있으며 대구 수성구 일대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대전에서는 대우건설이 중구 중촌동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82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충청광역철도 중촌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둔산동 일대 학원가와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부산에서는 대림산업이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1-1구역을 재개발해 1천401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분양 중이다. 이중 856가구가 일반분양분.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등 공원이 가깝다.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 양정역, 동해선 부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전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고 부산시민공원 일대로 정비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주변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이처럼 대구를 비롯한 지방광역시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물량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달 정비사업 물량은 전체 34.2%인 4천444가구다. 지난달 정비사업 비중은 27.5%였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지방광역시 구도심은 좋은 인프라에 비해 주택 노후화가 심해 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들 지역 주민들은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 성공적으로 분양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16

서구 지역내 8년만에 들어서는 신규브랜드 대단지 ‘희소가치’ 높아

대림산업은 6월 중 서구 내당동 일원에서 주택재건측정비 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 등 선호도가 모두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곳은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로 10분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이며 단지에서 2호선 범어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고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KTX·SRT·일반열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도 25분이면 도달한다. 또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한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성서IC, 남대구IC, 서대구IC 등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주변으로 고속철도(KTX·SRT), 대구권 광역철도 등이 정차하는 서대구역이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대구산업선철도,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공항철도 등의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만큼 앞으로 대구 서·남부권의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곳은 대구스타디움(약 14만㎡)의 약 11배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 최대 공원인 두류공원도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정도 걸리며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 대구 도심 및 금호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와룡산을 비롯한 달성공원, 이현공원, 상리공원, 감삼못공원, 중리공원 등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조성돼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의 경우도 도보 20분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등은 물론이고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까우며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다. 단지에서 300m 거리에 두류초가 위치해 일명 ‘초품아’ 단지이며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여기에다 대구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일반산업단지(5만6천525명)를 비롯한 제3산업단지(1만2천717명), 염색일반산업단지(6천179명) 등이 주변에 자리잡고 있어 약 7만5천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서구 내 8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고 일대 정비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추후 가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크다는 분석이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교육, 쇼핑, 의료, 문화등 완비된 구도심 내 생활 인프라와 대구 최대규모의 두류공원 등 편리한 도심 속 쾌적한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이와 함께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는 만큼 개발 초기 분양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서구 내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33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16

신혼부부처럼 저소득·다자녀가구도 우대

올해 하반기부터 저소득·다자녀가구가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당첨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업무처리지침’,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30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제공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이번 개정은 주거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 등을 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해 입주자 선정 가점항목 및 배점을 개편하는 것이다. 연령이 낮을수록, 혼인 기간이 짧을수록 유리했던 기존 규정을 개선해 소득 수준, 어린 자녀 유무 등 주거 지원이 더 절실한 가구에 유리하도록 개선한다.먼저 소득 기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보호 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 최대 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간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면 2점, 70% 이하면 1점을 일률적으로 부여했던 방식을 탈피해, 저소득 계층에 대한 가중치를 강화한 것이다.아울러 복잡했던 소득 수준 증빙 서류도 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으로 간소화된다.주거 지원이 얼마나 시급한지와 크게 관계가 없는 혼인 기간·연령 항목, 신청자 대부분이 가점을 얻어 변별력이 적은 경제활동 관련 가점 항목은 삭제된다. 가점 항목이 간소화되고, 핵심 항목 위주로 배점이 조정되면서 다자녀가구나 장애인, 직계존속 부양가구 등은 실질적인 가점 상향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청년 입주자의 불편을 야기한 일부 기준과 운영방식도 개선한다.청년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 신청 시 자산기준을 ‘세대 구성원 합산 자산’에서 ‘부모·본인 합산 자산’으로 변경한다. 자산 검증을 위해 형제 개인정보 동의서를 요구하는 등 신청자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소득 요건과 동일하게 본인과 부모의 자산만을 합산하도록 일원화했다.매입·전세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청년이 입대, 대학 소재 변경과 같은 불가피한 사유로 입주 1년 이내에 퇴거 후 재계약하는 경우, 재계약 횟수(현행 최대 2회, 최장 6년 거주)에서 미차감해 안정적 거주를 지원한다.최아름 국토부 공공주택지원과장은 “이번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이 시행되면 주거지원이 시급한 저소득층 또는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주거지원이 절실한 가구에 실효성 있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09

달서구 ‘힐스테이트 감삼’ 청약경쟁률 최고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달서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감삼’이 평균 32.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감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천332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32.67대 1이었다.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에서 54.52대 1을 기록했다.‘힐스테이트 감삼’의 인기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이 쉽고 입지와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파워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실제로 힐스테이트 감삼이 위치한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이를 반영하듯 견본주택에는 지난 5월 31일부터 사흘간 2만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대기줄이 이어졌고 유니트 관람까지도 1시간 이상 소요됐다.또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주변으로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방문객들은 유니트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는가 하면 상담석에서 분양가, 중도금 조건, 1순위 자격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1순위에서 청약을 마친 ‘힐스테이트 감삼’은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한편,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가구다. 이 중 아파트는 391가구, 오피스텔은 168실이다. 전용면적 84∼198㎡로 구성됐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09

수성범어W 단지 내 상가 경쟁률 ‘150대 1’

대구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이후 1순위 최다 청약자수 기록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된 가운에 그 여파가 단지 내 상가인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 공개청약 및 공개추첨으로 이어졌다.수성범어W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단지 내 상가 청약및 추첨에는 1천여명이 몰려 최고 15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계약 이틀만에 118개 상가를 모두 완판됐다.최근 상가물량의 증가와 경기침체로 상가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의 이같은 성공은 결국 입지와 단지규모가 승패를 좌우한다는 상가분양의 기본과 수성범어W의 프리미엄파워를 입증했다는 분석이다.‘수성범어W’ 단지 내 상가의 성공분양 요인으로, 범어역 초역세권, 10여개의 명문학교들과 밀집된 학원가, 인근 금융빌딩, 병원빌딩, 법원, 검찰청, 구청 등 5만여 메머드급 배후수요 등 눈에 보이는 입지적 장점 외에도 무엇보다 30형대 중심의 대단지 아파트 고정고객 확보를 꼽고 있다.또 학습기 자녀를 둔 20~30형대 세대는 구매력 높은 단지 내 상가의 우수고객층으로만 구성된 총 1천868세대의 고정고객이 확보된데다 118개 상가로 상가비율이 3.9% 정도로 평균보다 낮은 편으로 희소가치 높은 상가투자 기회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상가와 바로 연결된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차장, 소음저감을 위해 별도의 실외기공간 확보 등 쾌적한 상가설계도 생활형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아이에스동서 W의 브랜드가치와 높은 신뢰도 기여했다는 평가다.부동산전문가들은 “수성범어W는 고수익상가가 가져야할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며 “이 같은 결과는 이미 예상된 일이며 앞으로 아파트, 오피스텔과 함께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23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수성범어W’는’ 지난 5월 29일 일반분양 27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결과 1만1천84건이 접수돼 평균 40.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이후 최다 1순위 청약자수를 기록했고 다음날 청약마감한 오피스텔에서도 528실 모집에 총 4천827건이 접수돼 평균 9.1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정당계약은 오피스텔의 경우 오는 10∼11일, 아파트는 18∼20일 3일간 진행되고 아파트는 계약금 20%(1.2차 분할납부), 중도금 4회(1,2,4,5차) 4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오피스텔은 계약금 10%(1,2차 분할납부), 1차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4회(1,2,4,5차) 40% 무이자융자가 적용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09

주택도시보증공사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 강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켰던 고분양가 사업장 해당기준과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의 분양가 산정 방식을 바꾼다. HUG는 최근 변화된 분양시장 상황을 반영해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을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HUG에 따르면 고분양가 사업장 해당기준, 평균 분양가 산정방식, 비교사업장 선정기준 등에 대한 개선안이 마련됐다.먼저 HUG는 고분양가 사업장으로 판단하는 기준을 기존 ‘지역기준과 인근기준’에서 1년 이내 분양기준, 1년 초과 분양기준, 준공기준 등 3가지에 해당되는 경우로 변경했다. 1년 이내에 분양하는 기준으로는 비교사업장을 1년 이내 분양한 아파트로 해 당해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가 비교사업장의 평균 분양가를 초과하거나 당해 사업장의 최고 분양가가 비교사업장의 최고분양가를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한다.1년 초과 분양기준으로는 비교사업장을 분양일로부터 1년을 초과하는 아파트로 해 당해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가 비교사업장 평균 분양가에 주택가격변동률을 적용한 금액 또는 비교사업장 평균 분양가의 105%를 초과하는 경우 고분양가로 간주한다.준공기준은 당해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가 비교사업장의 평균매매가를 초과하는 경우에 고분양가 사업장에 해당한다.또 HUG는 고분양가 사업장의 평균분양가를 산정하는 방식을 기존 ‘산술평균과 가중평균방식’에서 ‘가중평균방식’으로 변경한다.이에따라 각 평형별, 타입별, 층별 공급면적의 평당 분양가를 각 평형별, 타입별, 층별 비율로 가중평균한 가격을 평균 분양가로 일괄적으로 적용하도록 개선한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09

가짜 임신진단서로 아파트 부정 당첨

4월 단속서 임신진단서 10% 허위…적발시출산장려를 목적으로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에 우선권을 주는 특별공급 아파트 청약과정에서 각종 부정사례가 쏟아지면서 정부가 집중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3일부터 한 달간 전국 282개 아파트단지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에서 임신진단서, 입양서류를 제출해 당첨된 3천여건을 대상으로 제출서류의 허위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현행 주택공급 규칙 제40조, 제41조는 특별공급 요건인 자녀수 산정시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임신 중인 경우까지 자녀를 가진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과거 경찰 등이 수사를 통해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에서 허위 임신진단서를 제출, 자녀수를 인정받아 부정 당첨된 사례가 확인된 바 있다.앞서 지난 4월 국토부가 수도권 5개 단지 다자녀·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표본 점검에서도 임신진단서를 내고 당첨된 83건 가운데 8건(약 10%)이 ‘거짓 서류’를 이용한 부정 청약으로 드러나 국토부가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이와 같은 허위 임신진단서 제출에 의한 부정청약 사실이 다른 분양단지에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을 대상으로 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황윤언 국토부 주택기금과장은 “추후 단속결과 적발된 부정청약 의심자에 대해 수사의뢰 하고, 수사결과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자로 확정될 경우 주택법령에 따라 조치를 취해지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주택 공급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 수사당국 및 지자체와의 공조를 통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03

대구 달서구 ‘힐스테이트감삼’ 3일간 2만여명 견본주택 찾아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달서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감삼’ 견본주택에 지난 5월 31일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2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대기줄이 이어졌고 유니트 관람까지도 1시간 이상 소요됐다.또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주변으로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방문객들은 유니트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는가 하면 상담석에서 분양가, 중도금 조건, 1순위 자격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방문객들은 비규제지역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우수한 평면과 합리적인 금융혜택에 관심을 보였다.이같은 관심은 ‘힐스테이트감삼’ 각 가구에는 스마트폰 기반의 홈넷 연동 기기제어 서비스인 Hi-oT서비스가 적용되며 단열성능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위한 로이복층유리가 적용됐기 때문이다.또 H13 등급의 헤파필터가 장착되고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이 적용돼 조리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줄였다.여기에다 힐스테이트감삼이 위치한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고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한 점도 방문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단지는 일부 가구에 4베이, 맞통풍구조를 갖춰 개방감을 높였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3면 개방형 면적으로 안방 발코니면적도 추가로 제공한다.이어 펜트리, 알파 방과 대형드레스룸 등도 일부가구에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고 전용면적 144㎡와 198㎡에는 2개의 마스터룸, 2개의 주방 제공으로 2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독립적인 구조를 갖췄다.아울러 상층부에 대형 테라스를 제공해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59㎡와 유사한 면적 및 평면구조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전용면적 84∼114㎡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계약금은 2회 분납이고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5일 1순위, 오는 7일 2순위 청약신청을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계약은 오는 24∼26일 3일간 받으며 오피스텔은 5∼7일 청약신청을 받을 예정이고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 후 오는 13일부터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9월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03

달성군·포항 등 경북 7개 지역, 미분양관리지역 재지정

대구 달성군과 포항, 구미, 안동, 경주 등 경북 7개 지역이 4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제33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34개, 총 40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HUG는 △경기 이천시·평택시·화성시(동탄2제외)·안성시 △인천 서구·중구 등 수도권 6곳과 △부산 사하구·영도구·부산진구·기장군 △대구 달성군 △대전 유성시 △강원 춘천시·속초시·고성군·원주시·동해시 △충북 음성군·청주시 △충남 당진시·보령시·서산시·천안시 △전북 완주군·군산시 △전남 영암군 △경북 경산시·영천시·안동시·구미시·김천시·경주시·포항시 △경남 양산시·통영시·김해시·사천시·거제시·창원시 △제주 제주시 등 지방 34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4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5천303세대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2천41세대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전국 미분양주택은 4월들어 올해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의 감소가 두드려졌다.국토교통부는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이 6만2천41호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월 6만2147호와 비교해 0.2%(106호) 줄어든 수치다. 미분양 주택은 1월 5만9천162호, 2월 5만9천614호, 3월 6만2천147호로 늘다가 이달들어 올해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천445호로, 전월(1만529호) 대비 10.3%(1천84호) 감소했다. 특히 서울은 미분양 주택이 한 달 새 770가구에서 292가구로 62%가량 줄었다.지방은 5만2천596호로, 전월 5만1천618호와 비교해 1.9%(978호) 증가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02

대구 ‘수성 범어 W’, 오피스텔도 인기

‘수성 범어 W’가 아파트에 청약에 이어 오피스텔 청약에서도 투기과열지구 이후 범어동 내 최다청약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수성 범어 W 오피스텔 청약결과, 528실 모집에 총 4천827건이 접수돼 평균 9.1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타입별로는 을 264실 모집에 3천442건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보였고 78㎡OB는 264실 모집에 1천385건이 접수됐다.분양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 관계자는 “범어네거리 인근에 20형대 새 아파트가 거의 없어 공개 전부터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실수요자의 문의가 많았다”며 “자녀교육을 위해 범어동 입성을 꿈꾸는 실수요자와 아파트와 달리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구매력이 있으나 수성구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추지 못한 수요자도 다수 몰렸다”고 분석했다.실제로 범어교차로 반경 1km 내 64개 단지 중 전용 59㎡ 이하 아파트는 10.54%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이에 속하는 아파트는 대부분 준공 20∼30년 된 오래된 아파트이며, 준공 5년 이내 새 아파트 중에 전용 59㎡ 이하는 ‘e편한세상 범어’ 64가구뿐이다.이런 가운데, 도심아파트 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이 기회와 가격의 측면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20형대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분양한 ‘수성레이크푸르지오’가 전용 84㎡ 오피스텔 168실 공급에 333건이 접수되었으며, ‘힐스테이트범어 센트럴’도 전용 59㎡, 74㎡ 오피스텔 총 160실 모집에 1천97건이 접수돼 수성구 입성을 꿈꾸는 수요자의 열망을 입증했다.‘수성 범어 W’는 대구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운 최중심에 1천868세대 중 주거형 오피스텔만 528실로, 웬만한 아파트 중대형 단지규모로 들어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더욱 쏠렸다. 아파트와는 달리 오피스텔은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는 자격요건도 더 많은 청약자들을 불러들였다.이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를 비롯한 도심에서는 오피스텔이 중소형 아파트 대안 주거상품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02

주춤했던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 ‘후끈’

주춤했던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는 대부분 경쟁률이 두자릿수를 넘어섰고, 이번달 분양하는 아파트들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 한동안 뜨거운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5∼6월 11개 아파트단지에서 6천958가구가 공급된다.먼저 대구 최고층인 59층으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수성 범어W’는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1순위 당해지역 청약자수 1만명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수성 범어W’는 지난달 29일 일반분양 27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결과 1만1천84건이 접수돼 평균 40.16대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이는 2017년 9월 6일 정부가 수성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후 분양된 9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자 수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후 1순위 당해지역 청약자 수가 가장 높았던 곳은 지난해 5월 공급한 ‘힐스테이트 범어’(414가구)로 9천897건이었다. 타입별로는 84㎡B 78가구 모집에 4천914건이 접수, 63대1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84㎡C 61가구 모집에 1천641건이 접수돼 26.90대1, 102㎡ 137가구 모집에 4천529건이 접수, 33.06대1을 각각 나타냈다.분양 전문가는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 1순위 청약자격이 매우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1순위 당해청약자 수가 1만명을 넘긴 것은 대구 분양시장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도심 역세권 실수요시장이 살아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라고 설명했다.수성구를 비롯한 다른지역도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주)경남기업이 중구 태평로에 분양한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는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결과 109가구 모집에 1천657건이 접수 평균 1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대구역 경남 센트로 팰리스가 흥행한 이유로는 태평로 일대가 8천여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합리적 분양가를 내세운 단지를 선점하겠다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보다 앞서 동구 신천동에 분양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지난달 23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 일반분양 279가구 모집에 7천687건이 접수돼 27.5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84㎡C타입은 116세대 모집에 4천27건이 접수해 최고 34.7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01㎡타입은 28.1대1, 84㎡A타입은 22.79대1, 84㎡B타입은 17.7대1, 84㎡D타입은 13.5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대구지역 분양시장은 이번달도 뜨거울 전망이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02

화성산업,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도급계약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지난달 30일 (주)우림개발(대표이사 김호근) 과 544억원 규모의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계약 체결한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582-5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38층 2개 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20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아파트는 전용 59㎡ 34가구, 84㎡A 68가구, 84㎡B 38가구로서 140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84㎡ 68실로 각각 건립된다.사업지는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 용산로, 장기로 등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으며 장동초교가 도보로 200m내에 위치하고 용산중, 원화중, 상서중·고, 경화여고, 대건중·고 등이 인접해 있다.뿐만 아니라 용산, 죽전권역 내에 학원시설이 밀집돼 서부권 최고의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성서점, 이마트 감삼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장기공원, 두류공원, 대구학생문화센터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용산역과 죽전역을 중심으로 신주거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달서권의 뉴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KTX서대구 역사개발사업과 성서공단 재생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달서구 용산·장기권의 미래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분양은 오는 8월 중에 이뤄지며, 견본주택은 용산역 부근에 건립될 예정이다.한편, 화성산업은 올 하반기에 봉덕 선주재건축사업과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도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봉덕 선주재건축사업은 대구 남구 봉덕동 1015번지 일원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499가구로 구성돼 있다.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총 1천314가구 규모로 분양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02

현대건설·태영건설 오늘 대구 도남지구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공개

현대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31일 대구의 마지막 남은 공공택지인 도남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을 본격 공개한다.‘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들어서는 도남택지지구는 총 면적 91만868㎡(27만5천84평)로 총 5천600여가구, 1만4천여명이 거주하게 될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연경·학정지구와 함께 대구 북부지역의 신 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도남지구 C1, C2, C3, C4 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지상 최고 25층 전용 72㎡ 444가구, 84㎡ 1천534가구, 99㎡ 440가구 등 모두 2천418가구 규모다. 이곳의 가장 큰 강점은 공공 택지지구에 분양하는 물량이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며 대구는 지난 2009년 이후 10년간 신규 택지지정이 없어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교통여건의 경우 단지 앞에 있는 국우터널을 통해 도심권 진출입이 편리하고 오는 2020년 대구순환고속도로(4차순환도로)가 전 구간 개통이 예정이며 조야∼동명 광역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앞으로 인근 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구 전 지역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도남지구는 인접한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중앙고속도로(칠곡IC)에 더불어 대구순환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읍내JC가 예정돼 대구지역 최고의 수도권 접근성을 자랑한다.교육환경도 전국에서 8번째로 설립되는 국제고등학교인 대구국제고가 도남지구에 들어서며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개교 예정으로 있는 등 ‘명품 학군’이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이어 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 보육법’에 따라 단지 내 발동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공동체 시설에는 주부특화 공동체인 맘스스테이션(통학차량 대기 라운지), 맘스카페가 조성되고 주거 편의를 높여줄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플레이클럽(실내어린이놀이터), 웰컴클럽(주민휴식공간), 작은도서관, 시니어클럽 등도 마련된다. 생활 인프라의 경우 홈플러스와 전자랜드, CGV, 메가박스, 병원, 학원 등 인근 칠곡지구에 갖춰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팔공산과 도덕산의 청정 자연과 지구 내 9개 공원(총 6만2천414㎡), 반포천과 도남지 등 쾌적한 수변 환경도 강점이다.평면설계는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4룸 혁신 평면으로 구성되며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고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과 조망이 뛰어나다. 주차장을 100% 지하에 만들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여기에다 자연환기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해 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헤파필터가 적용돼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쾌적한 아파트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태전동 500-11번지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5-30

현대엔지니어링 오늘 대구 달서구 ‘힐스테이트감삼’ 559가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31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힐스테이트감삼’을 분양한다.이번에 공개되는 ‘힐스테이트감삼’은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규모에 아파트 391가구와 오피스텔 168실 등 모두 559가구로 구성돼 있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이며 오피스텔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꾸며진다.힐스테이트감삼이 위치한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으로 주택보유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은 6개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수성구가 지난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만큼 투자처로도 주목 받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곳은 서대구지역의 교통요충지로 죽전역 역세권, 달구벌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등 교통망이 우수해 차량과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대구 일반산업단지와 성서 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 달서구 내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달서구청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는 배후 주거지에 속한다.단지는 달서구 내에서도 중심 상업지역에 있고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더블 역세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인근에 남대구IC, 성서IC 등이 인접해 차량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서대구역(KTX)도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감삼’은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의료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췄고 장동초, 경암중, 원화중, 세본리중, 효성여고, 경화여고, 대건고, 달성고, 상서고 등 우수한 다수 명문학교가 포진해 있다.‘힐스테이트감삼’은 남향·판상형 위주의 구성으로 단지 내 조망에 신경 쓰고 우수한 정주성을 확보하는 등 NO.1 브랜드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와 평면도 선보인다.단지는 일부 가구에 4베이, 맞통풍 구조를 갖춰 개방감을 높였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3면 개방형 면적으로 안방 발코니 면적도 추가로 제공하며 펜트리, 알파룸과 대형드레스룸 등도 일부가구에 배치하는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특히 전용면적 144㎡와 198㎡에는 2개의 마스터룸, 2개의 주방 제공으로 2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독립적인 구조를 갖췄다.이어 상층부에 대형 테라스를 조성해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으로 꾸며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고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59㎡와 유사한 면적 및 평면구조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힐스테이트감삼’ 내에는 운동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내 조경도 잘 꾸며져 입주민의 편의를 더욱 도모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감삼은 비규제지역으로 더블역세권에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특히 10대 건설사인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평면설계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기대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한편, 힐스테이트감삼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5-30

현대家 건설사들 대구서 잇따라 분양

5월 넷째 주 대구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다시 방문객이 몰리면서 대구 분양 열기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마지막 주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 등이 잇따라 분양에 들어간다.이번 주에 공개된 신규 분양 아파트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과 ‘힐스테이트 감삼’, ‘힐스테이트 다사역’ 등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힐스테이트 감삼’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감삼’의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가구이며 이중 아파트는 391가구, 오피스텔은 168실이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이곳은 서대구지역 교통요충지로 죽전역 역세권, 달구벌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등 교통망이 우수하다.서대구 일반산업단지와 성서 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 달서구 내 대구지검 서부지청,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달서구청 등 행정타운도 가깝다.또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의료원 등은 물론 장동초, 경암중, 원화중, 세본리중, 효성여고, 경화여고, 대건고, 달성고, 상서고 등 다수 명문학교가 위치했다.현대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대구 도남지구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대구지역 마지막 택지지구라는 이점을 지니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들어서는 도남택지지구는 전체면적 91만868㎡으로 총 5천600여가구, 1만4천여 명이 거주하게 될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연경·학정지구와 함께 대구 북부지역의 신 거점도시로 자리잡게 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인근 시세 대비 20∼30% 정도 저렴한 분양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도남지구 C1·2·3·4 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지상 최대 25층, 전용면적 72∼99㎡, 4개 단지 모두 2천418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전용면적별로는 72㎡ 444가구, 84㎡ 1천534가구, 99㎡ 440가구로 실 거주자의 선호도가 높은 타입으로 구성된다.현대건설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분양한다.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에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7개동으로 아파트는 674가구, 오피스텔은 62실로 구성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다사읍에는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단(1∼5차)과 금호강, 죽곡산 등이 있고 대형상업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아파트 반경 1㎞ 내에 초·중·고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5-27

LH 공급 ‘매입·전세임대주택’ 저소득층 입주 문턱 낮아진다

6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매입·전세임대주택의 저소득층 입주 문턱이 낮아진다.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LH가 공급하는 매입·전세임대주택에 저소득층이 입주하는 경우 500만원 가량의 초기 보증금을 받지 않거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0월 24일 국토부가 발표한 ‘취약계층 고령자 주거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다. 주거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입주문턱을 낮춰 보다 양호한 주거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이에 따라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동시에 받는 최저소득계층은 보증금 없이 입주할 수 있게 된다. 보증금은 월세로 전환되지만 최저소득계층의 경우 월 임대료 전액을 주거급여로 내기 때문에 추가 부담이 없다.예를 들어 보증금 470만원에 월 임대료가 16만원이었다면 앞으론 보증급 없이 월 임대료가 17만7천원이 되는데 임대료를 모두 주거급여로 충당하기 때문에 입주자가 따로 주거비를 들이지 않아도 된다.또한 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가구 등 일반 1순위 입주대상 저소득층은 초기 보증금이 절반 이하로 낮아진다.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보증금을 올리고 월 임대료를 낮추는 것도 가능하다.매입임대의 경우 기존에 보증금 470만원·월 임대료 15만원의 주택은 앞으로 보증금 180만원·월 15만7천원으로 반값이하 보증금으로 바뀐다. 전세임대 역시 보증금 450만원·월 임대료 14만2천원에서 보증금 225만원·월 14만6천원으로 부담이 확 줄게 된다. 이번 보증금 부담완화 방안은 6월 1일 이후 신규 계약하는 매입·전세임대주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5-26

대구 아파트값, 한쪽은 ‘웃고’ 한쪽은 ‘울고’

대구지역 아파트값 등락이 구·군에 따라 엇갈리고 있다.26일 한국감정원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부동산 투기 규제로 대구 아파트값이 완만하게 하락하는 상황에서 신·구 도시 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현재 대구에서 그동안 상승세가 미미했던 서구와 남구 등의 지역은 오히려 아파트 값이 상승한 반면에 나머지 지역은 조금씩 하락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대구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지수는 연초 103.4에서 지난 20일 102.9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그동안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지난 1월7일 103.4에서 지난 2월4일 103.3, 지난 3월4일 103.3, 지난 4월1일 103.2, 지난 6일 103, 지난 20일 102.9 등으로 한 차례 반등 없이 하락세를 이어왔다.구·군별로 동구가 100.8에서 99.8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고 그 다음은 달서구로 101.8에서 101.1 떨어졌다.또 수성구의 경우 110.6에서 110, 북구는 101.4에서 100.8로, 달성군은 100.7에서 100.3으로 각각 하락했다.이에 반해 그동안 거의 오름세를 보이지 않았던 서구는 102.9에서 104.5로 1.6포인트나 오르는 등 구도시 지역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서구지역의 이같은 급등은 서대구 KTX역사 건설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이어 대구 중구도 109.1에서 110.6으로 0.7포인트 상승했고 남구 역시 102.5에서 103.1로 0.6포인트 올랐다.신규 아파트 청약의 경우 지난달 동·북·수성구 3곳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예전보다 떨어져 한풀 꺾인 듯했지만, 최근 들어 청약 열기는 다시 꿈틀대고 있다.지난 23일 동구 신천동에 분양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일반분양 279가구)’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27.6대 1을 기록했다.또 지난 23일 공개한 수성구 최요지인 ‘수성범어 W’가 오는 29일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으로 있어 이같은 청약열기를 다시 이어갈지 관심 사항이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9-05-26

포스코건설, ‘용인 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이 최근 604억원 규모의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는 연면적 7만9천987㎡,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최신식 냉동·상온 보관창고시설로, 향후 수도권 내 핵심 물류센터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화물을 차량에 직접 실을 수 있는 차량 하역장이 전 층에 마련돼 있어 신속한 물류 이동이 가능하다. 하역장 최대 폭이 동일한 규모의 물류센터보다 훨씬 긴 33m나 돼, 많은 화물을 동시에 실을 수 있다. 서울까지 1시간, 기흥동탄IC까지는 15분 내에 접근이 가능해 채소·과일 등 신선도가 필수인 식품들의 수도권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앞서 지난 2월 마스턴투자운용(주)이 발주한 1천240억원 규모의 경기도 시흥 스마트 허브 내 물류센터를 수주한 바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빠른 서비스가 온라인 커머스 기업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으면서,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의 물류센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류센터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사업의 발주사는 물류부동산을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ADF자산운용(주) (대표 김창현)이 조성한 사모형 부동산펀드다. ADF자산운용(주)은 국내에 2조원 규모의 물류부동산 투자개발 사업과 운영관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수도권 지역에 물류센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5-26

LH·대구 북구청, 어린이공원 조성 MOU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3일 대구 북구와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어린이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이번 협약은 시민과의 소통, 참여확대,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대구 북구 도남동 일원에 조성중인 대구도남지구 내 시민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민 대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 조성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고, 공모결과를 반영한 어린이공원 설계 및 시공, 관리 등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대구도남지구에 조성되는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은 5곳 1만1천729㎡이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설계와 공사를 마치고 오는 2021년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시민 참여형 공원 모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화공간을 스스로 해결해가는 또 하나의 리빙랩(Living Lab)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도시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시민들과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밝게 뛰어다니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9-05-26

초역세권 가치 기대감 달아올랐다

지난 23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수성 범어 W’가 오픈 4일간 4만7천여명 방문객을 기록했다.‘수성 범어 W’측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4일간 모두 4만7천여명이 다녀가면서 연일 북새통을 이루었다. 공개 4일간 끝이 보이지 않는 대기줄이 하루종일 이어졌고 MBC 인근 교통흐름이 어려워지는 등 대구분양시장을 다시 호황세로 반전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 전문가들의 예상이 맞았다는 평가다.‘수성 범어 W’는 범어네거리와 범어역 초역세권, 수성학군 핵심, 59층 대구 최고층, 1천868가구 단일규모 대구 최대단지 등 아파트 선택을 위한 모든 장점을 다 갖췄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좋은 입지를 지녀 이 같은 방문객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범어네거리 인근에 20형대 아파트가 극히 드물다는 점을 고려해 이 단지의 오피스텔을 20평형대 아파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특화설계한 것도 방문객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이어 다른 주상복합단지가 오피스텔을 별도의 동에 배치하는 것과 달리 ‘수성 범어 W’는 아파트와 같은 동에 배치함으로써 위화감을 없앴고 전용 78㎡ 타입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기호에 따라 침실 2개를 통합하거나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분양가는 아파트 대비 대폭 낮춰 오피스텔은 전용 78㎡가 4억5천700만∼5억7천500만원, 전용 84㎡가 4억9천만∼6억1천700만원으로 동호, 층별로 차등 분양가가 적용된다. 계약금 10% 2회 분할혜택(1회차 2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50% 중 1,2,4,5회차는 무이자융자 혜택이 주어지는 점도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다 528실 규모에 아파트와 별도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청약자격 제한도 없어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이번에 공개한 ‘수성 범어 W’는 지난 2015년 조합설립 이후 4년여 간 여러 우여곡절 끝에 전국 최대규모의 지역주택사업 성공사례로 떠오르면서 장기간 방치된 현장으로 대구 최중심 슬럼화의 우려를 불식하고 마침내 59층 대구 최고층, 1천868가구 대구 최고의 고급주거타운으로 선보이게 됐다. 이번 공개로 인해 다소 주춤했던 대구 분양시장 분위기가 다시 살아났음을 확인하는 것 외에도 1천여명의 조합원들의 꿈을 이룬 것과 함께 대구시의 입장에서도 어려운 숙제를 해결하고 큰 실적을 남기게 된 셈이다.이에 따라 이날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에게 진정성 가득한 감사패를 전달했다.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 범어 W’는 지하 4층에서 지상 59층, 아파트 1천340가구(전용 84㎡A 104가구, 84㎡B 540가구, 84㎡C 540가구, 102㎡ 156가구) 및 오피스텔 528실(84㎡OA 264실, 78㎡OB 264실), 총 1천868가구로 조성되며 이번에 공급될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393가구(84㎡B 133가구, 84㎡C 104가구, 102㎡ 156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528실 등 총 921가구다.아파트는 오는 28일 특별공급에 이어 오는 29일 1순위(당해), 오는 30일 1순위(기타), 오는 31일 2순위 청약접수하고 오는 6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오피스텔은 오는 29∼30일 이틀간 청약접수하며 오는 6월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범어동 1번지. 대구MBC 주차장 부지에 공개중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5-26

아이에스동서, 대구 ‘수성 범어 W’ 오늘 모델하우스 공개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범어역 초역세권에 속하는 ‘수성 범어 W’가 2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이번에 공개되는 ‘수성 범어 W’는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59층, 아파트 1천340가구(전용 84㎡A 104가구, 84㎡B 540가구, 84㎡C 540가구, 102㎡ 156가구) 및 오피스텔 528실(84㎡OA 264실, 78㎡OB 264실) 등 총 1천868가구로 조성된다.일반분양분은 아파트 393가구(84㎡B 133가구, 84㎡C 104가구, 102㎡ 156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528실 등 모두 921가구다. 이곳은 드나들기 편리한 1층에 100평이 넘는 대규모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4층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로 조성된다.또 한가운데 중앙테마광장을 중심으로 남녀사우나, 골프연습장, 퍼팅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룸이 헬스존을 이루고 맞은편에 남녀독서실, 개인독서실, 스터디룸, 카페테리아 등의 학습 및 커뮤니티공간이, 관리사무소, 주민회의실, 멀티미디어룸을 지나 가로공원 건너 조용한 곳에 게스트룸 5실이 별도로 마련된다.이어 내진·내풍설계로 지진과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도 안전하며 넓은 통경축을 확보한 설계로 공기의 흐름을 원활한 것이 특징이다.모든 단지에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은 물론이고 공개공지 공원설계, 커뮤니티 조깅트랙으로 도심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운 초첨단 힐링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여기에다 전가구 남향위주 배치, 4Bay 3Room 판상형구조와 3Bay 3Room타워형 구조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며 ㄱ·ㄴ자형 주방, 대면형 아일랜드 식탁 등 가족 커뮤니케이션형 주방설계와 워크인드레스룸, 현관창고, 작은방 수납공간, 알파룸(102㎡) 등으로 최강수납을 실현했다.특히, ‘수성 범어 W’ 전용 78㎡, 84㎡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 23평, 25평과 똑같은 구조를 가져 수성구 입성을 꿈꾸는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주거형 오피스텔만 528실은 웬만한 아파트 중대형 단지규모로 아파트와 별도의 오피스텔 입주민만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었다.게다가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자격 제한도 없어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아이에스동서 분양관계자는 “아파트 전용 84㎡ 일반분양분이 237가구에 불과하며 1순위는 100% 가점제가 적용되므로 청약자격이 자유롭고 분양가가 저렴한 주거형 오피스텔에 많은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1번지 MBC문화방송 주차장 자리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5-22

상반기만 아파트 6천세대 공급 대구, 지방 부동산시장 이끈다

대구가 대전, 광주와 함께 올 상반기 아파트 분양을 이끌고 있다.오는 6월까지 대구에서만 6천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라 최근 불황의 늪에 빠져 있는 지방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구·대전·광주에서 6월까지 1만3천90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13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 7곳 6천2가구, 대전 4곳 3천736가구, 광주 5곳 1천649가구다.이들 3개 지역 청약 경쟁률은 서울 강남권을 웃도는 수준이다.대·대·광 지역에서 올 들어 청약을 받은 17개 단지(6439가구) 1순위에만 26만575명이 청약을 넣었다. 대구 ‘빌리브 스카이’가 1순위 평균 135.0대 1을 기록했으며,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에는 1순위에 10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광주도 ‘남구 반도유보라’가 1순위에서 51.2대 1의 평균경쟁률로 마감됐다.지방 등 전국 대부분 지역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고 있지만 대·대·광은 지역은 오름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최근 1년(2018년 4월∼2019년 4월) 광주 아파트는 5.26% 올랐으며, 대전 2.73%, 대구 1.97% 상승했다.이처럼 이들 부동산 시장이 핫(HOT)한 이유는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는 전년(1만8천437)보다 30% 이상 줄어든 1만2천262가구가 공급됐다.규제에서 자유로운 점도 장점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대구 수성구를 제외하면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5년 내 주택 당첨 이력 등과 무관하게 청약을 넣을 수 있다.대구에서는 이달도 적지 않은 신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짓는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분양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역세권이다. 다사읍 일대로 2개의 광역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성서산업단지 및 서대구산업단지 등으로 이동하기 더욱 쉬워진다.아울러 포스코건설이 동구 신천동에 짓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현대엔지니어링이 달서구 감삼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감삼, 아이에스동서가 수성구 범어동에 짓는 수성 범어 W가 5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5-19

주거형 오피스텔 ‘수성 범어 W’ 아파트 대안으로 뜰까

오는 23일 공개하는 ‘수성 범어 W’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안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16일 분양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에 따르면 ‘수성 범어 W’가 오는 23일 아파트 1천868가구와 오피스텔 528실에 대한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면서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는 범어네거리 반경 1km내 64개 단지 중 전용 59㎡이하 아파트는 10.54%에 불과하고 그나마 이에 속하는 아파트는 대부분 준공 20∼30년 된 오래된 아파트이며 준공 5년 이내 새 아파트 중에 전용 59㎡ 이하는‘e편한세상 범어’ 64가구 뿐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 최고 주거선호지로 손꼽히는 범어네거리는 일명 대형의 자리로 땅값이 워낙 비싸다보니 중소형 평형으로는 건설회사에서 사업성을 맞추기가 어려운데도 원인이 있다.또 대구 전역에 자녀교육을 위해 선망의 수성학군이고 범어네거리 인접한 곳으로 입성하고자 하는 수요자가 넘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이어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강화된 청약자격으로 인해 1순위 자격이 어려울 뿐 아니라 당첨이 된다고 해도 대출규제 강화로 자금 마련도 어려운 상황이다.아파트 23평, 25평과 똑같은 구조를 가진 ‘수성 범어 W’ 전용 78㎡, 84㎡ 주거형 오피스텔은 작은방 가변형 벽체로 작은방 2개와 큰 방 1개로 선택할 수 있고 ㄷ자 주방, 워크인 드레스룸, 다용도실이 제공돼,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의 주거공간으로 손색이 없다.여기에 주거형 오피스텔만 528실로 웬만한 아파트 중대형 단지규모로 들어서는데다 아이에스동서가 남·녀사우나, 필라테스,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스터디룸, 개인독서실 등 아파트와 별도로 오피스텔 전용 커뮤니티시설을 갖추어 주거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게다가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청약자격 제한도 없다.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범어네거리 최중심에 자리한 ‘수성 범어 W’는 2호선 범어역 초역세권에 단지 앞 주도로인 달구벌대로 및 동대구로와 인접해 있고 관공서, 금융기관 등의 중심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풍부하며, 범어공원, 시민체육공원이 인접해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쾌적한 자연도 누릴 수 있다.무엇보다 범어초등학교와 경신중고, 대륜중고, 오성중고를 비롯해 동도중, 대구동중, 소선여중, 대구여고,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누구나 선망하는 학교들로 둘러싸였으며 집 앞에 명문학원가가 형성돼 있다.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아이에스동서가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상가를 줄이고 주거형 오피스텔을 늘이는 설계변경을 단행했다”며 “기획단계에서부터 구 25평형 아파트 대안상품으로 4Bay 3Room 판상형 구조를 기본으로 했으며 남동향·남서향 등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 맞통풍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