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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천 조망에 무상제공 품목 확대 ‘실속’ 까지 차렸다

‘수성 뷰웰 리버파크’가 견본주택을 다녀간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개관 첫 3일 동안 1만2천여명이나 다녀갔는데, 무상제공 품목 확대로 소비자 실부담 금액이 낮아진 점이 구매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들은 발코니 확장 시 무상제공 품목이 대폭 강화돼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이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선택했을 때 84㎡ 기준으로 △현관 2중연동 중문 △아일랜드 식탁 △냉장고 수납장 △대용량 싱크대와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행주·도마 살균 건조기 △스마트 전기오븐 △고급 진열장 △대용량 팬트리 △침실 1의 다용도 붙박이장과 드레스장 △욕실 2군데의 고급 비데 외에도 여러 품목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수성구 만촌동에 사는 이모(52)씨는 “다른 단지들의 경우 발코니 확장비와 별도로 유상옵션으로 별도계약을 진행해야 하는 품목들 대부분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입주 후 자비로 별도 시공해야 하는 수고와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금액을 절감 받는 기분”이라고 호평했다.이 밖에도 대부분 소비자들이 △잘 빠진 평면설계 △세련된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주방 △거실과 침실의 넉넉한 사이즈 △대폭 늘어난 수납공간 등에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층 로비 중앙에 있는 단지 모형과 단위세대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8명의 전문 상담원이 대기하고 있는 상담전용 창구에서도 타입별 무상제공 품목들을 일일이 따져 묻는 모습이 하루 종일 연출됐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 중동지역이 인근지역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지만 수성구에서 ‘신천’이라는 자연환경을 품은 몇 안 되는 단지 중 하나”라며 “게다가 확장 시 받을 수 있는 무상제공 품목확대로 사실상 분양가 인하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청약자 경품으로는 유럽여행권(2인 기준), QLED 75형 대형 TV도 마련해 추첨으로 증정하고, 청약고객 사은품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한편,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구시 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2천220㎡,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 동으로 건축 예정이다.공급면적별 75㎡ 84세대, 84㎡ 182세대 등 모두 266세대로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구성했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345-18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1-17

자이S&D 아파텔 ‘범어자이엘라’ 오늘 모델하우스 오픈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공급되는 아파텔 ‘범어자이엘라’가 15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범어자이엘라는 15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후, 오는 19∼20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접수하고 다음날인 오는 21일 당첨자 추첨 및 발표가 이뤄지며 정당계약 기간은 22∼23일 이틀간 진행된다.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5층에 △84㎡A 64실 △84㎡B 64실 △84㎡C 64실 등 84㎡ 단일면적으로 총 192실 규모다.범어자이엘라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체 물량의 20%가 분양광고일 기준으로 대구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우선 도보 약 10분거리의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비롯한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약 1.5㎞ 거리에 있다. 대구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국채보상로와 동대구로가 인접해 차량 이동이 수월하고 인근의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와 신천대로 등을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인 만큼 범어동에서 흔치 않은 도보 약 1분거리에 동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청구중·고, 중앙·고, 대구여고,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 명문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고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홈플러스(수성점), 수성구청,범어역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도보권에 도심 속 숲길인 ‘야시골공원’(옛 시민근린공원)도 자리하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이곳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거실, 주방, 침실 3개, 욕실 2개 등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한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무상 2대)도 제공된다.프리미엄 서비스로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주말 제외)와 매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주는 서비스가 입주 이후 2년간 시행사 예치금(2억원)으로 제공되고 입주민 전용 고급캠핑카(유료)대여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수성구 범어동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엘라 브랜드인 만큼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청약통장을 통한 수성구 입성이 하늘의 별따기다 보니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범어자이엘라’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한편, 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1-14

동광건설, 대구 ‘수성 뷰웰 리버파크’ 모델하우스 내일 오픈

동광건설(대표이사 황철재)이 오는 15일 대구 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수성 뷰웰 리버파크를 공개한다.이번에 공개되는 수성뷰웰 리버파크는 대지면적 1만2천189㎡에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 규모로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75㎡ 84가구, 84㎡ 182가구 등 모두 실속형 266가구다.이 단지는 분양성을 높이기 위해 발코니 확장 시 무상 제공품목을 대폭 확대해 상품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실 분양가 인하효과를 그대로 체감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84㎡ 기준으로 현관 2중 연동 중문, 아일랜드 식탁, 냉장고 수납장, 대용량 싱크대와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행주·도마 살균 건조기, 스마트 전기오븐, 고급 진열장, 대용량 팬트리, 침실1의 다용도 붙박이장과 드레스장, 욕실 2군데의 고급 비데 외에도 여러 품목들이 확장 시 무상 제공품목에 이름을 올렸다.최근 분양시장에서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발코니 확장을 필수적으로 선택하는 추세에 필수 선택품목들을 별도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무상으로 제공을 받을 수 있어 실비용 부담은 상당히 낮아질 전망이다.이 단지는 대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신천변에 위치해 신천대로, 신천동로, 달구벌대로, 동대구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또 앞산순환로와 대구 4차순환선, 수성IC, 북대구 IC가 인접해 시외로의 진출입도 쉽고 신천변에 위치한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에 살면서 풍부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주거공간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수성구에 위치한 만큼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는 물론이고 수성구청역 인근 수성구 대표 학원가와도 가까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도 인기만점인 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반경 1km 안에 위치한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로 백화점인 대백프라자도 가깝고 홈플러스, 롯데슈퍼 수성점, 수성구 보건소, 효성병원, 현대시장, 중동행정복지센터 등 쇼핑, 의료, 문화시설 등 없는 게 없다.견본주택 오픈 이벤트도 풍성하다.오픈 3일동안 방문객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A9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큐브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등을 증정한다.이어 청약자 경품으로 준비한 유럽여행권(2인 기준), QLED75형 대형 TV도 추첨으로 증정한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수성구의 대표적인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중동이 6개단지 3천여가구로 개발되는 것이 가장 큰 호재”이라며“게다가 확장 시 받을 수 있는 무상 제공품목 확대로 사실상 분양가 인하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는 인기 만점인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1-13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 15일 공개

학세권, 공세권, 몰세권과 역세권을 갖춘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가 오는 15일 공개된다. 이 단지는 대구 동구 신천동 400-1번지 일대에 전용 △59㎡ A·B·C 타입과 전용 △84㎡ A· B 타입 등 총 762가구가 규모다.현재 현대건설 라프리마는 브랜드 단지답게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의 평형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구 신천동 일대는 주거환경개발로 인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대구시의 전폭적인 행정적 지지에 따른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곳은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KTX·SRT 동대구역 더블역세권(도보 3분)의 입지를 갖추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보 3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까지는 약 380m이며 경부선 동대구역은 330m 거리에 있는 등 도로교통 및 철도교통을 이용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대구 시내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며 효선로, 동부로, 신천대로를 통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대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자랑하며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수요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라프리마 단지에서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효신초와 동부중, 청구고, 동문고 등이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약속한다. 근처에 학교를 품고 있는 일명 ‘학품아’ 단지로 불리며 학부모 수요자로부터 열띤 호응이 예상되며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어린이를 양육하는 학부모 수요자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통하는 만큼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이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는 물론 폭넓은 연령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일렉트로, 이마트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여기에 단지의 남쪽 전면엔 10만2천309㎡ 규모의 야시골공원이 위치하고 북쪽으로 신암 공원과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또 하나의 요소다.최근 주택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입지 4대 요소로 꼽히는 학세권, 공세권, 몰세권과 역세권을 갖춘 단지들이 여전히 높은 인기로 이목을 끌고 있어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을 만한 단지로 평가된다. 일정 자격을 갖춘 조합원의 경우,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정비사업과는 달리 임대주택의 의무비율이 없고 절차가 간소해 정비사업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어 조합원이 우선적으로 아파트를 매입할 기회가 있고 일반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해 조합원 모집에 많은 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의 주택홍보관은 동대구역 인근에 있어 있다. /김영태기자

2019-11-13

서한 ‘두류동지역주택조합’ 시공사 선정

(주)서한이 총사업비 2천430억원 규모의 대구 두류동지역주택조합시공사로 선정됐다.(주)서한은 치근 웨딩아테네에서 진행된 총사업비 2천430억원 규모의 두류동지역주택조합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233명 중 232표라는 99.57%의 압도적인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5년여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표류하던 사업이 정상화가 가능해졌다.이곳은 지난 2015년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지난해 12월 28일 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그동안 조합과 서한은 수개월간의 긴밀한 협의와 조율로 조합원들은 물론 일반분양자까지 가장 이상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단지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8-2번지 외 12필지에 총 사업부지 9천698.20㎡, 건축 전체면적 9만1천309.26㎡로 계획 중이다.지하 4층 지상 33층 아파트 3개동 480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104실로 구성된다.서한은 오는 2020년 2월 건축심의를 접수해 같은 해 7월 사업계획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중, 착공 및 일반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손영설 두류동지역주택조합장은 “시공사로 선정된 서한은 지역에 뿌리를 둔 탄탄한 지역기업인만큼 소통이 원활하고 늘 곁에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시공사와 조합 간의 지속적인 협조로 함께 조합원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종수 (주)서한 대표이사는 “지역주택조합은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사업인 만큼, 법적, 사회적, 정서적으로 시공사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면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조합원과의 꾸준한 소통과 원만한 문제해결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최고의 집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한은 지난 2018년 12월에 약 2천100억원 규모의 ‘반월당지역주택조합’ 시공사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두류동지역주택조합’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지역주택조합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1-12

수성구 최고입지 기대감 ‘범어자이엘라’ 사업설명회 성황

대구지역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범어동에 분양 예정인 ‘범어자이엘라’의 부동산 사업설명회가 열렸다.자이SD는 최근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범어자이엘라의 입지 및 상품에 대한 설명은 물론 모델하우스 정식 오픈을 앞두고 내부 유니트까지 공개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업설명회에는 예상보다 많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단지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관계자들 대다수가 꼼꼼하게 메모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범어동은 서울의 강남학군에 버금가는 수성학군을 그대로 누리는 지역으로 대구 최고의 주거지역이면서 높은 수요로 대구의 ‘부촌’으로 자리 잡은 곳이다. 이같은 결과는 부동산 시세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범어동이 속해 있는 수성구는 3.3㎡당 평균매매가격이 1천350만원으로 대구에서 가장 시세가 높다. 내년 12월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범어’의 경우 지난 9월 전용 84㎡ 입주권이 분양가인 7억920만원을 상당히 웃돌게 거래되는 등 프리미엄이 붙었다. 지난달 조합원 자격상실분 12가구 입찰이 진행된 ‘수성범어W’는 전용 84㎡ 의 28층 1가구는 대구지역 처음으로 11억원을 넘어서는 금액에 낙찰되는 등 범어동의 가치를 판단하는 가늠자가 됐다는 평가다.이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이달중 수성구 범어동 2-11 일대에 아파텔 ‘범어자이엘라’를 분양 예정이다.‘범어자이엘라’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도보 약 1분거리에 동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환승센터도 반경 약 1.5㎞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입주 이후에는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주말 제외) 및 층별 음식물 및 생활 쓰레기 수거 서비스(시행사 2억원 예치금 한정 무료 서비스), 입주민 전용 고급 캠핑카 무료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범어자이엘라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체의 20%가 대구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 동구 신천동 300-14에 위치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1-10

합리적인 분양가·무상시공 품목 확대… 모든 타입 골고루 인기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이 1순위 경쟁률 10.4대 1을 기록했다.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실시한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청약결과 649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에 6천756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경쟁률 10.4대 1을 기록했다. 특히 59㎡의 경우 최고경쟁률 88.3대 1을 보였고 전 타입에 걸쳐 고른 청약률을 통해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를 증명했다.소비자들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더불어 무상 시공 품목이 확대돼 실 비용부담이 줄어든 것에 대해 대단히 만족해하는 분위기다. 분양현장인 견본주택에서도 높은 청약 열기는 충분히 감지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 아파트 견본주택은 오픈 사흘 동안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방문객 수가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평일까지도 그 수가 줄어들지 않았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잘 빠진 평면설계,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 작지 않은 침실 사이즈, 넉넉한 드레스룸, 수납력을 높인 펜트리 공간, 엔지니어드 스톤 무상 시공으로 고급스러운 주방, 세탁기와 건조기를 겹치지 않고 배치 가능한 보조주방 등에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대구 남구 대명동 1400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천51가구 규모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세대수는 59㎡ 3가구, 74㎡ 32가구, 84㎡A 312가구, 84㎡B 234가구, 84㎡C 54가구, 114㎡ 122가구 등 모두 757가구다. 정당계약기간은 오는 19∼21일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71에 있다. /김영태기자

2019-11-10

포스코건설, 8천500억 규모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

포스코건설이 총공사비 8천500억원 규모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포스코건설은 지난 9일 ‘광주 북구 풍향구역 재개발사업’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이날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여 조합원 958명 중 501명의 표를 받아 롯데건설(428표)을 따돌리고 시공사로 선정됐다.풍향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광주 북구 풍향동 서방시장 인근 16만4천652㎡ 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총공사비 8천477억원으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28개동 총 3천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다.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마감재와 가구당 2.5대의 주차공간, 포스코강판 기술을 활용한 인테리어 마감재 ‘포스마블’ 등 특화설계를 제안했다.특히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인 ‘라 데팡스’에서 모티브를 얻은 ‘글로리 게이트’, 무등산 서석대와 능선을 재해석한 아파트 형태와 배치, 100m 높이의 스카이브릿지 등 랜드마크로서의 청사진을 선보였다.이외에도 발코니 수입 조합 귀속, 이주비 지원 등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해 조합원들의 금전 부담을 최소화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 수개월간 조합원 한분 한분들께 정직하고 진심을 담은 설계안을 약속드린 결과, 포스코건설을 믿어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믿고 맡겨주신 만큼 풍향구역을 광주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1월 대구 중리지구아파트 재건축, 4월 서울 잠원훼미리 리모델링, 10월 서울 성수장미 재건축 사업 등에 이어 풍향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1조9천833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고를 달성했다. 연내 대전, 대구 등에서 추가 수주를 앞두고 있어 창사이래 도시정비사업분야 2조원대 수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11-10

분양가 상한제, 대구는 빠졌다…서울 27개 동 적용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대구를 비롯한 지방을 모두 빗겨갔다.6일 오전 국토교통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 지역을 서울 강남 4구와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영등포구 등지의 27개 동을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이들 지역은 최근 1년간 분양가격 상승률이 높거나 지난 8·2대책 이후에도 집값 상승을 선도한 지역이며 일반분양 예정물량이 많거나 고분양가 책정 움직임이 있는 사업장으로 확인된 곳으로 조사됐다.당초 조정지구인 대구 수성구와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중구 등의 포함 여부에 관심을 쏠렸으나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는 데 주력하면서 별다른 이변은 없었다. 이에 따라 대구 수성구 2곳, 중구 2곳 남구 1곳 등 5∼6곳의 재개발 재건축 분야는 특별한 제약 없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대구 수성구의 경우 민간택지 중 재개발 재건축 단지가 2곳에 불과하고 그나마 한곳은 6개월 늦춰지는 등 분양가 상한제 적용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수성구를 분양가 상한제로 묶으면 중구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 풍선효과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러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판단된다.특히, 대구지역 부동산 가격을 이끌고 있는 범어동과 만촌동이 핀셋 지정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망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많았지만, 정부의 동별 조사자료 부족이 상한제 적용의 걸림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대구 중구 역시 재개발 재건축 단지가 2곳 정도에 그치고 고분양가 관리만으로도 부동산 가격 억제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 결과로 보인다.심지어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부 측이 분양가 상한제의 전국 확대에 상당한 부담을 느낀 것으로 판단하고 서울 강남지역이 반드시 포함된다는 소문에 따라 강동구 지역 부동산이 오히려 상승하는 등 정부를 압박한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국토부 측은 앞으로 고분양가 책정 움직임 등 부동산 시장 불안 요인이 있을 때는 신속히 추가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혀 대구지역 분양가상한제 지정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또 내년 2월부터 국토부 중심의 실거래 상설조사팀을 구성해 전국의 실거래 신고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 거래가 확인되는 경우 즉시 조사에 착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지역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일단 대구지역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순항하고 있는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에는 특별한 악재가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라며“일부에서는 정부측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상당히 부담을 느끼면서 분양가 상한제의 전국적인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 측면도 있어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1-06

화성산업, 신입·경력사원 모집… 7~14일 온라인 접수

화성산업이 2020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이며 신입은 기술직(토목·건축·안전·전기·기계·건축설계·디자인)과 관리직(기획·인사·회계·주택영업) 등이다. 응시자격은 기술직의 경우 4년제 대학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로 지원분야별 관련자격증(기사 이상) 소지자여야 한다.건축설계·디자인분야는 건축설계 및 디자인 관련전공자, 관리직은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는 가능하다.경력은 기술직(건축, 견적, 안전, 기계, 건축설계·디자인, PC)과 관리직(주택영업, 서울지사)을 각각 모집한다.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 관련분야 경력 3년 이상인 자로서 PC의 경우 건축관련 전공자여야 하며 주택영업·서울지사는 정비사업, 주택영업, 개발, 분양성조사 유경험자여야 한다.신입과 경력 모두 공통사항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시 지원서는 오는 7∼14일 화성산업 홈페이지 인재채용 온라인 지원(www.hwasung.com)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실무면접(1차), 직무적성검사 및 임원면접(2차), 신체검사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서류전형 결과는 오는 19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실무자 면접(1차)은 오는 22일 실시되며 화성산업이 운영 중인 유튜브채널 ‘화성파크드림TV’에서도 모집요강과 응시자격 등에 대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1-04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사업 급물살

표류하던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일 오후 2시 포항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조합은 이날 1천100여 세대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현대건설 시공사 선정 승인의 건과 조합사업비운영비 결산 및 예산(안)승인의 건, 조합의 수행업무 추인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승인받았다.시공예정사인 현대건설은 최근 조합 측에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1천717세대의 대규모 아파트에 대한 ‘시공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부터 조합원을 모집한 조합 측은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올해 초 새로운 조합장과 이사진을 선출하고 시공사와 자금신탁사, 사업대행사 선정에 나서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이 사업이 장기간 표류했던 만큼 현대건설도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을 하기로 했지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지체됐던 아파트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내년 초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524-35번지 포항원동1지구에 건설될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광명산업단지, 포항철강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가까워 포항 남구 최고의 배후 주거지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9-11-03

역세권·재개발 프리미엄… 조기완판 기대감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W)가 평균 청약경쟁률 13.68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로 마감됐다.3일 금융결재원에 따르면 대구역 오페라 W는 아파트 744가구(특별공급 제외) 청약에 1만176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13.68대 1을 기록했다.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몰린 평면은 84㎡A 타입으로 143가구 모집에 무려 4천913명이 청약해 34.36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E타입이 176가구에 2천798명이 신청해 15.90대 1, 84㎡C타입이 67가구에 534명이 청약해 7.97대 1로 마감됐다. 특화 평면인 78㎡도 65가구에 438명이 몰리며 6.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84㎡B타입도 152가구에 735명이 몰려 4.84대 1, 84㎡D타입은 141가구에 758명이 신청해 5.38대 1로 각각 청약을 마쳤다.대구역 오페라 W는 고성동까지 확장되는 침산권의 맨 앞자리에 역세권, 고성동 4천여가구 재개발 프리미엄 선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여기에 최고급 마감재, 도심 특급 조망권,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아파트 등의 고품질로 인정받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대구FC·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고 문화·체육·건강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역최초 이슈단지로 떠올랐다.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일이며, 계약은 오는 18∼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70% 중 60% 무이자)를 제공할 예정이다.아파트 청약열기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가로 이어지고 있다. 도심에 귀한 25평형 아파트 대안으로 자리 잡은 전용 84㎡주거용 오피스텔은 원스톱으로 다 누리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집이 있어도, 거주지역이 달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지난 2일 청약에 이어 3일 당첨자 발표, 오는 4일 계약 순으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대구역 오페라 W 단지 내 상가인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스퀘어는 1층 24개 호실, 2층 13개 호실, 총 37개 상가로 구성되며 오는 12월초 공개입찰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1-03

가성비 높은 아파텔 아시나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브랜드 아파텔이 오는 11월 공급된다.자이SD는 오는 11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서 주거용 아파텔 ‘범어자이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총 192실 규모로 이뤄졌으며 84㎡A 64실, 84㎡B 64실, 84㎡C 64실 등 중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으로 구성된다.이곳은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고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약 1.5㎞ 거리에 있는 등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또 대구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국채보상로와 동대구로와도 인접해 차량 이동이 쉽고 인근의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와 신천대로 등을 통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범어동에서 흔치 않은 도보 약 1분 거리에 동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한 청구중·고, 중앙중·고, 대구여고, 경신중·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 명문 학군으로 통학할 수 있고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인근에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홈플러스(수성점), 수성구청, 범어역 상권 등이 있으며 도보권에 도심 속 숲길인 ‘야시골공원’(옛 시민근린공원)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대구 수성구에 최근 10년(2010∼2019년)동안 공급된 아파트는 1만1천236가구이며, 이중 전용 60㎡이하 소형아파트는 1천157가구로 전체의 10.29%에 불과하다.특히 이 기간에 범어동(4천121가구)에 공급된 소형아파트(322가구) 비율은 7.81%로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실내는 3~4베이 판상형 설계로 거실, 주방, 방 3개, 욕실 2개 등을 갖추고 안방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현관장, 다용도실 등이 제공돼 물건 수납과 보관이 용이하며 주차공간도 세대수보다 많은 251대로 계획돼 있어 주차난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커뮤니티의 경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루프탑에서 탁 트인 야경 조망이 가능한 옥상캠핑장이 설치되고 입주민 전용 고급 캠핑카무료 대여 및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주말 제외)와 매일 층별 생활 쓰레기를 수거 해주는 서비스가 입주 이후 2년간 시행사 예치금(2억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범어자이엘라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체의 20%가 대구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범어자이엘라는 대구의 강남인 수성구에서도 중심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범어동에 공급되는 주거용 브랜드 아파텔”이라며“지역 및 브랜드에 대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수성구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오는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1-03

‘수성불패’… 명문학군 프리미엄 통했다

효성중공업(주)의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1순위 청약 결과, 10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천915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18.07대 1(기타지역 미포함)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천414건이 접수된 전용 84㎡A 타입으로 32.14대 1을 나타냈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수성구에서도 명문학군이 밀집된 만촌네거리 중심입지에 주거쾌적성을 높인 특화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효성중공업 분양관계자는 “진짜 수성구 프리미엄은 만촌네거리를 중심으로 명문학교와 우수한 학원가가 얼마나 가까운지가 성공 포인트인거 같다”며 “같은 수성구라도 다른 프리미엄을 누린다는 기대감이 계약금이 20% 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률로 이어진 거 같다”고 분석했다. 또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만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까지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청호로 494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8층, 아파트 152가구(전용면적 84㎡)에 오피스텔 135실(전용 75㎡, 84㎡)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A타입 75가구 △84B타입 52가구 △84C타입 2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75 OA타입 27실 △84 OA타입 27실 △84 OB타입 27실 △84 OB-1타입 27실 △84 OC타입 27실이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7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오는 18∼2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오는 4일 당첨자 발표를 하며 11일∼12일 이틀간 계약을 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542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2019-11-03

동광건설, 대구 ‘수성 뷰웰 리버파크’ 266가구 이달 중 공개

중견 건설업체인 동광건설이 대구 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수성 뷰웰 리버파크’를 11월 중 공개한다.이 단지는 대지면적 1만2천189㎡에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에 75㎡ 84가구, 84㎡ 182가구로 모두 266가구 규모다.‘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신천변에 위치해 신천대로, 신천동로, 달구벌대로, 동대구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앞산순환로는 물론이고 4차순환선, 수성IC, 북대구 IC가 인접해 시외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신천변에 위치한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은 보장받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둔치를 따라 잘 조성된 강변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다양한 운동시설에다 인근에 앞산공원과 수성못이 자리잡아 여유로운 여가활동도 가능하다.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현대인에게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에 살면서 풍부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주거공간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특히 대구시가 오는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신천을 품은 대표단지로 가치상승을 앞두고 있다.이 계획에는 신천의 1급수 수질 확보, 공원·습지원 등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천660억여원이 투입된다.수성구에 위치한 만큼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와 수성구청역 인근 수성구 대표 학원가와도 가까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도 인기만점인 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생활편의시설로 대백프라자와 홈플러스, 롯데슈퍼 수성점, 수성구보건소, 효성병원, 현대시장, 중동행정복지센터 등이 반경 1㎞ 안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의 대표적인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중동이 6개 아파트단지3천여가구로 개발되는 것이 이 지역의 가장 큰 호재”이라며 “대구의 주거선호도 1위인 수성구와 신천을 품은 데다 주거만족도 또한 높아 입주시에는 수성구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창립 60년이 넘은 동광건설은 풍부한 관급공사 수주실적으로 일찍부터 중견건설업체로 자리 잡은 탄탄한 기업이며 대구지역 첫 주택사업 진출인만큼 대표이사가 직접 꼼꼼히 사업을 챙길 예정이다. 올 하반기 북구 침산동에 2차 사업을 비롯해 수성구, 남구 등에 총 4곳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성 뷰웰 리버파크’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준비 중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31

LH, 대구신서 13·14단지 국민임대주택 61가구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진)는 31일 대구신서 13·14단지 국민임대주택에 대해 모집공고를 낸다고 30일 밝혔다.오는 11월 2일 입주자를 모집하는 국민임대주택사진·조감도은 26㎡형 37가구, 33㎡형 16가구, 46㎡형 8가구 등 총 61가구이다. 임대조건은 13단지 26㎡형은 임대보증금 1천72만4천원에 월임대료 15만원 수준이고 33㎡형은 임대보증금 1천352만7천원, 월임대료 18만원 수준이다.14단지의 경우 26㎡형은 임대보증금 1천51만1천원, 월임대료 15만원 수준이고 46㎡형은 임대보증금 3천57만원, 월임대료 26만원이다.이번 모집은 입주자격을 완화해 소득수준을 배제하고 총자산은 4억2천만원 미만, 자동차는 2천799만원 미만 등으로 기준을 낮췄다.입주자 선정은 선계약 후검증 방식이며 동호지정 및 선계약한 후 무주택 여부, 소득·자산 등 자격 검증을 통해 최종 입주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동호 지정은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까지 현장접수로 진행하며 계약 장소에 도착한 자가 2인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계약체결 순서를 결정하고 신청자가 모집호수를 초과해 동호 부족으로 계약하지 못하면 소득 등 자격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예비자로 선정(2020년 2월 예정)해 공가주택 발생시 개별계약 안내가 될 예정이다.신서 13·14단지는 전체가구가 각 340가구와 178가구로 지난 2016년 11월 입주했고 단지 내 다양한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공원, 산책로 등이 있어 입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상세 신청일정 및 공고문은 LH 홈페이지의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30

서한, 3천600억원대 수도권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수주

(주)서한이 3천600억원대 수도권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을 수주했다.29일 (주)서한에 따르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올해 지역 건설업계 최대 규모인 총 공사비 3천642여억원의 ‘2019년 1차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것은 2천799억4천만원 규모의 인천영종 A42블록과 사업비 843억원원의 고양삼송 A24블록 패키지사업이다.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LH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사업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공기관이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는 주택을 건설·분양해 분양수익을 투자지분에 따라 상호 배분하는 공공·민간 공동사업방식이다.(주)서한은 공모기준에 제시된 사업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넘어 지역별 입지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 및 상품구성과 지구 콘셉트에 맞는 주거서비스 계획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인천영종 A42블록’은 총 대지면적 5만701㎡, 건축면적 5천257.37㎡, 전체면적 14만426.94㎡, 전용 64㎡, 74㎡, 84㎡ 타입 총 930가구로 건설된다.또 올해 내 착공해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고양삼송 A24블록’은 대지면적 3만7천510㎡, 건축면적 1만1천853.50㎡, 전체면적 6만6천747.51㎡, 전용 60㎡ 이하의 행복주택 총 947가구로 조성된다.(주)서한은 ‘고양삼송 A24블록’을 ‘나와 너를 잇고 우리를 잇는 행복한 이음마을’로 명명하고 주변경관과 이어지는 쾌적한 단지, 자연의 흐름이 이어지는 경관의 조화, 소통의 가치가 이어지는 커뮤니티의 연결을 콘셉트로 설정했다.이에 따라 넓은 주동간격으로 일조 및 채광 극대화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 가로 계획, 클러스터 주동 구조로 넓은 커뮤니티 광장을 제안했다.‘인천영종 A42블록’은 남향가구 100%, 일조 만족률 83.5%, 조경면적 33%,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설계, 중앙집중형 커뮤니티, 스마트홈 아파트 구축 등으로 자연과 사람이 소통하고 첨단을 생활화하는 영종의 상징을 세운다는 계획이다.조종수 (주)서한 대표이사는 “사업영역이 서울 수도권 및 전국으로 확장되면서 책임감도 더욱 커졌다”며 “기업의 이익을 넘어 국민의 주거품질을 높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29

대구 ‘해링턴플레이스 만촌’ 견본주택 3일간 1만5천명 몰려

효성중공업(주)가 만촌네거리에 지난 25일 공개한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에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오픈 전부터 수성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입소문으로 주말에는 입지와 상품을 둘러보는 수요자들로 붐볐으며 분양상담 창구에는 수성구 분양자격과 분양가, 청약일정, 금융조건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상담창구가 만석을 이뤘다.대구 수성구 만촌동 청호로 494 일원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지하 6층 지상 28층, 아파트 152가구(전용면적 84㎡)에 오피스텔 135실(전용 75㎡, 84㎡)로 구성돼 있다.이곳은 대청초, 동도중,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중, 소선여중,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학군이 좋고 대구 최고로 손꼽히는 수성구 학원가가 단지 바로 앞에 형성돼 있어 최상의 교육 프리미엄을 자랑한다.대구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초역세권에 달구벌대로, 무열로, 청호로, 수성IC, 동대구IC가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지니고 있다.범어네거리와 달구벌대로변에 밀집한 금융, 의료, 공공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두리봉 산책로가 있어 쾌적한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국립대구박물관, 대구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이마트 만촌점, 신세계백화점, 로데오타운, 수성구청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등 생활, 문화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또 미세먼지 등 유해한 공기를 정화하고 관리해주는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만의 특별한 시스템도 적용된다.외부공기를 차단하고 내부공기를 순환시키는 세대 환기모드, 내부순환기능 등 다기능 복합시스템이 도입되며 99.95% 초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주는 프리필터와 헤파필터도 적용된다.이어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이 도입되고 외출 전에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단지 내 설치될 예정이다.분양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참여자가 자녀교육열이 높은 3040세대가 주류를 이루면서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에 대한 관심이 분양 전부터 높았다”며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만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 설계도 적용돼 실거주 수요에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의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당해 지역 1순위, 오는 31일에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7일 예정이며, 오는 11월 18∼20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오피스텔은 오는 30∼31일 청약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4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오는 11월 11∼12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한편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542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28

올해 ‘대구 수성구’ 땅값 상승률 전국 세번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계획이 발표된 경기 용인시 처인구가 올해 3분기까지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대구 수성구는 용두지구 등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중심 상업·주거지역의 수요가 올라가면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3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은 평균 2.88%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누계 3.33%와 비교해 0.45%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수도권은 3.43% 오른 반면 지방은 1.93% 상승했다.지역별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제주도를 제외한 16곳의 땅값이 올랐다. 1위는 3.96%가 상승한 세종시였고, 서울(3.78%), 광주(3.63%), 대구(3.39%), 경기(3.15%)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중국 투자자금 등이 빠져나간 제주(-0.44%)는 지난해보다 땅값이 떨어졌다. 제조업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울산(0.40%)과 경남(0.49%) 등도 상승률이 낮았다. 경북은 전국 평균(2.88%)보다 낮은 1.81% 상승하는 데 그쳤다.시군구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지난 2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계획이 확정된 용인시 처인구(5.17%)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하철 3호선 연장이 추진되는 경기 하남시(4.84%)가 두 번째로 높았다. 이어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꾸준한 수요는 물론, 주택재개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대구 수성구가 4.74%를 기록했다. 수성구와 함께 대구의 땅값 상승률은 이끈 곳은 중구다. 중구는 태평로구간 개발이 본격화되고, 지역 전반의 재건축·재개발지역 인근 수요가 커지면서 4.17% 올랐다.경북지역 중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울릉군(4.31%)이다. 울릉공항 개발 기대감과 일주도로 개통, 관광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투자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경산시의 경우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2.76% 상승해 경북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중산신도시 주거환경 개선 지속 및 대구 1호선 연장에 따른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등의 여파를 받은 울산 동구(-1.41%)는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창원 성산구(-1.38%), 창원 의창구(-1.37%), 창원 진해구(-0.98%), 경남 거제시(-0.97%)의 땅값도 조선업 등의 침체로 하락세를 나타냈다.올해 3분기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토지는 약 205만 6천필지(1천385.8㎢)로 서울 면적의 약 2.3배 규모였다. 거래량은 작년 3분기 누계와 비교해 14.7% 감소했다. 건축물에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작년 동기대비 6.6% 적은 75만 8천필지(1천279.3㎢)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7.1%)만 토지 거래가 늘었고 세종(-37.2%)·서울(-29.3%)·제주(-27.9%)·광주(-23.7%) 등 나머지 16개 시·도는 모두 감소했다. /안찬규기자

2019-10-27

실부담액 덜어준 무상제공 품목 확대 반겨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이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주말까지 사흘 동안 모두 1만2천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특히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주말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로 견본주택 내부에는 냉방기를 가동해도 밀려드는 고객들로 열기로 가득했다. 또 타입별 유니트를 둘러본 소비자들은 탁월한 평면설계와 모던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에 대부분 만족감을 표시했다는 후문이다. 11명의 전문 상담원이 대기하고 있는 상담전용 창구에는 대기 차례로 상담을 받는 소비자의 모습이 하루 종일 연출됐다.방문객들은 뛰어난 상품성과 무상제공 품목 확대로 소비자의 실부담 금액을 덜어준 부분을 가장 반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침실 사이즈가 작지 않았고 넉넉한 드레스룸, 수납력을 높인 팬트리 공간, 엔지니어드 스톤 무상 시공에 따른 고급스러운 주방, 세탁기와 건조기를 겹치지 않고 배치 가능한 보조 주방에도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1층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조경특화 설계도 높은 점수를 줬다는 평가다.심지어 소비자 입장에는 조합원이 있는 재건축 사업이지만, 72% 정도의 비교적 많은 일반분양분으로 청약시 좋은 동·호수에 당첨확률이 높은 것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 “남구 대명동 일대 재건축사업의 첫 수혜단지고 이미 대구시민들이 선점 효과에 따른 시세차익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뜨거운 청약열기는 당연시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고 말했다.‘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대구 남구 대명동 1400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규모로 전체 1천51가구 중 △59㎡ 3가구 △74㎡ 32가구 △84㎡A 312가구 △84㎡B 234가구 △84㎡C 54가구 △114㎡ 122가구 등 757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1순위, 오는 31일 2순위 접수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6일이다.남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71번지에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27

주부 마음 움직인 입주민 자녀 문화컨텐츠 제공

지난 25일 오픈한 ‘대구역 오페라 W’ 견본주택에 4일간 2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대구 북구 고성동 일대에 1천88가구를 공개할 대구역 오페라 W는 대구지역 최초로 문화컨텐츠를 제공하면서 일찍부터 관심이 쏠렸다. 또 대구 북구의 주거지를 대표하는 침산권에서 오랜만에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상반기 대구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군 ‘수성 범어W’의 성공분위기를 연상케 했다는 평가다.견본주택 문이 열리기 전부터 입장 대기 줄이 이어지면서 역세권에 문화권까지 상승세를 보이는 침산생활권의 인기가 입증되었다는 분석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대구FC,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를 위한 문화 및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구가톨릭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입주민을 위한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같은 대구 최초의 문화컨텐츠 제공에 특히 주부들이 크게 환영받았고 분양가에도 대체로 만족했다는 평이디.대구역 오페라 W가 들어서는 북구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및 계약 관련 제약도 적다.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는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당첨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4회차 제외) 혜택을 제공하며 ‘안심전매 프로그램’을 적용해 계약금 1·2차를 완납하면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1차 계약금 정액제(1천만원), 중도금 전액(50%)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1·2차 계약금 완납 후에 즉시 전매할 수 있다. 또 전실에 4대의 시스템에어컨이 무상 시공되며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벽체 및 상판, 빌트인 인덕션, 전기오븐 및 유럽산 최고급 아트월 타일까지 기본 시공된다.분양관계자는 “규제대상지역이 아니지만 서민의 주거안정과 집값 안정에 힘을 내고 있는 국가정책에 발맞춰 수요자중심 정책을 펼쳤다”며 “주변 시세보다 낮은 착한 분양가와 착한 조건으로 최고급 수준의 품질과 문화컨텐츠까지 제공하는 만큼, 입주 후에 더 큰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1순위, 오는 30일 2순위 청약 접수하며 오는 11월 5일 당첨자발표이후 오는 11월 18∼20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오는 11월 2일 접수,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추첨 및 당첨자발표, 오는 11월 4일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접수와 추첨, 계약의 모든 일정을 수성구 범어동 1번지 대구MBC 주차장 부지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실시된다. /김영태기자

2019-10-27

계룡건설, 대구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757가구 일반분양

계룡건설은 25일 대구 남구 재개발 1호 사업인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견본주택을 공개하고 1천51가구 중 일반분양 757가구를 모집한다.이날 공개되는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동으로 59㎡ 3가구, 74㎡ 32가구, 84㎡A 312가구, 84㎡B 234가구, 84㎡C 54가구, 114㎡ 122가구 등이다.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1순위, 오는 31일 2순위 접수 등의 순으로 청약일정이 진행된다.이 단지는 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고 인근에 대명초, 대명중이 있어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자사고인 경일여고, 대구시립 남부도서관, 대덕문화전당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삶의 질을 좌우하는 자연환경은 앞산과 165만㎡의 두류공원 사이에 있어 가구내에서는 앞산조망이 가능하고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두류공원도 대명로 건너에 있으며 성당못, 앞산공원, 송현공원, 앞산 빨래터공원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또 단지 앞 도시철도를 통해 반월당, 동성로 등 대구 대표 쇼핑,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이고 홈플러스, 관문시장, 앞산 맛둘레길, 앞산 카페거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대학병원인 가톨릭대병원, 문화예술회관, 놀이공원인 이월드 등도 가까워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고 단지 앞에 파출소를 품고 있어 입주민의 안전까지 보장하고 있다.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85% 이상을 실속형 중소형단지인 84㎡ 이하로 설계했다.주방에는 인덕션 3구 쿡탑 기본 제공을 비롯한 싱크대 상판과 벽체에 엔지니어드스톤을 적용하고 발코니에는 결로와 곰팡이방지를 위한 탄성코트를 시공해 입주자의 만족을 더해준다.미세 먼지 저감을 위해 가구 내에는 일반방충망 대신 방진망을 설치하고 단지내에는 미세먼지 상황을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미스트 분무시스템을 도입한다.또 가구내 거실과 침실창에는 입면분할창을 설치해 난간대를 없앰으로써 넓은 시야와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동별로 무인택배함 및 지하공간에는 입주민 창고도 별도로 설치했다.이어 대부분의 분양단지에서 유상옵션으로 적용하거나 입주 후 개별 자부담으로 진행하던 푸쉬풀 도어록, 현관 3연동 중문, 인덕션 3구 쿡탑, 광폭형 강마루, 우물천정 간접조명 등도 무상제공 품목에 포함시켜 기본 시공한다.계룡건설은 오는 25일과 27일 이틀간 오후 4시 견본주택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응모 행사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다이슨 청소기, 공기청정기, 압력밥솥, 스타벅스 상품권 등 풍성한 선물도 나눠주며 청약 당첨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71번지 일대에 준비 중이다.한편, 남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24

효성중공업, 대구 ‘해링턴플레이스 만촌’ 견본주택 오늘 오픈

효성중공업(주)의 ‘해링턴플레이스 만촌’이 25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해링턴플레이스만촌’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청호로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8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15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75㎡, 84㎡ 135실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A타입 75가구, 84B타입 52가구, 84C타입 2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75 OA타입 27실, 84 OA타입 27실, 84 OB타입 27실, 84 OB-1타입 27실, 84 OC타입 27실 등이다.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당해지역 1순위, 오는 3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7일 실시하고 오는 11월 18∼20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오피스텔은 오는 30∼31일 청약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4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후 오는 11월 11∼12일에 걸쳐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해링턴플레이스 만촌’의 가장 큰 강점은 교육환경이다.이단지는 대청초, 동도중, 오성중·고, 경신중·고,대륜중·고, 정화여중, 소선여중,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의 학군에다 대구 최고로 손꼽히는 수성구 학원가가 단지 바로 앞에 형성돼 있다.단지 인근에 두리봉 산책로와 어린이대공원, 국립대구박물관 등이 인접해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고 이마트만촌점, 로데오타운, 수성구청, 법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마련돼 있다. 대구 도심과 인근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구지하철 2호선 만촌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달구벌대로, 동대구IC, 수성IC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 역시 수월하다.이곳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며 브랜드 단지답게 특화설계도 적용된다.가장 인기 있는 전용면적 75㎡와 84㎡ 오피스텔 타입에는 4베이, 혁신평면 등을 적용했고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지하주차장 내 구역에는 물품보관소를 설치하고 세대별로 보안을 위한 디지털 도어락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또 미세먼지 등 해로운 공기를 정화하고 관리해주는 ‘해링턴플레이스 만촌’만의 특별한 시스템도 적용시킨다.외부공기를 차단하고 내부공기를 순환시키는 세대환기모드, 내부순환기능 등 다기능 복합시스템이 도입돼 99.95% 초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주는 프리필터와 헤파필터도 적용된다. 또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과 외출 전에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단지 내 설치될 예정이다.분양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참여자가 자녀교육열이 높은 3040 세대가 주류를 이루면서 ‘해링턴플레이스만촌’에 대한 관심이 분양 전부터 높았다” 며 “특히 해링턴플레이스만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 설계도 적용돼 실거주 수요에게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해링턴플레이스 만촌’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542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24

분양가 상한제, 대구 수성구 포함될까

‘대구 수성구 등은 어떻게 되나.’분양가 상한제가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대구 수성구와 중구 등의 포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택법 시행령 개정에 이어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적용지역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르면 29∼30일 관보에 게재·공포, 시행될 전망이다.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을 지역은 투기과열지구인 서울 강남권 등 25개구와 대구 수성구, 경기도 과천·광명·성남 분당·하남, 세종시 등 31곳이다.국토부는 이미 한국감정원으로부터 받은 집값 관련 통계를 정밀 분석한 상황이고 주거정책심의위의 논의를 거쳐 11월초 대상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여부가 확정된다.서울 25개구 등 전국 31개 투기과열지역 중 직전 1년간 분양가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초과한 곳을 비롯, 직전 2개월 모두 평균 청약경쟁률이 5대 1 이상인 곳, 직전 3개월 주택 거래량이 전년 동기의 20% 이상 증가한 곳 등 3가지 요건 중에 1개 이상 충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정부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한제 적용 지정을 ‘동 단위’ 등 핀셋 지정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31개 투기과열지구는 모두 분양가상한제 적용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그러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이미 받은 재건축 단지의 경우 시행령 시행 후 6개월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하면 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럴 경우 대구 중구지역은 투기과열지구도 아닌데다 재개발·재건축 2개 단지만을 남겨두고 있어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반면 수성구는 최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에도 1순위 청약경쟁률이 상당히 높게 형성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해 포함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때 부산 해운대구보다도 낮다는 사실이 강조됐지만 결국 시행된 사실이 있다.대다수의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서울의 강남4구와 마포·용산·성동구 등을 겨냥한 분양가 상한제인 만큼 대구는 비켜갈 것이라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아파트 분양가는 지금보다 10∼15% 정도 하락하고 수성구의 땅값을 감안하면 사업성이 떨어지게 돼 결국 공급물량 감소에 따른 기존의 신축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풍선효과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동 단위로 상한제를 적용하는 ‘핀셋’ 지정의 경우 아파트 시세 추이를 조사하는 한국감정원이 시·구·군 단위로 아파트 값을 조사하고 동별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도 문제라고 본다. 수성구는 이미 투기과열지구에다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충분한 분양가 규제가 되고 있다는 점도 제외될 것이라는 소문에 힘을 보태고 있다.아울러 수성구가 상한제 대상지로 지정된다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재개발 재건축 사업도 힘들어지게 되는 점도 정부·여당에겐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크다. 분양 전문가들은 “수성구는 이미 투기과열지구와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으로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데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면 사실상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올스톱될 것”이라며 “부산 해운대구보다 아파트 가격이 낮은 지역을 분양가 상한제로 묶을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전망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22

아이에스동서 ‘대구역 오페라W’ 내일 모델하우스 공개

아이에스동서(주)가 오는 24일 ‘대구역 오페라W’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대구역 오페라 W’는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총 1천8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에 준비 중이다.이곳은 대구 북구 침산동, 칠성동에서 고성동으로 2만2천여가구에 달하는 거대 도심주거지로 확장되고 있으며 대구역(1호선), 달성공원역(3호선)을 걸어서 이용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경제단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으로 고품질의 삶을 누리는 문화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아이에스동서는 그동안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719가구)’, ‘동대구 에일린의 뜰(705가구)’, ‘수성범어W(1천868가구)’ 등 대구에서 연이은 성공분양에 따라 아파트 분양 트렌드를 시설에서 문화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이에 따라 아이에스동서(주)는 지역사회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최초로 문화예술·체육시설 및 의료시설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된다.또 기존에 신규아파트 공급 시 일반적으로 영어교육, 전자도서관 등 학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제공된 바 있으나, 전문기관과 연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대학병원과 건강검진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지역에서 처음이다.지난 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협약을 맺고 2년간 입주민에게 예술교육프로그램 제공키로 결정, 입주 후인 오는 2023년 10월부터 입주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별도 기획하게 된다.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오페라, 영어오페라, 어린이 발레 프로그램들이 있고 성인은 기존 한국가곡, 외국가곡, 발레교실 등 프로그램에서 입주민 특별 수강료 할인(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난 11일에는 대구가톨릭대병원과 입주민 헬스케어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입주 이후부터 오는 2025년 9월 30일까지 2년간 입주민 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지난 20일에는 (주)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와 체육특화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맺고 입주민을 위한 축구교실 열게 된다.협약에 따라 대구FC는 입주 후인 오는 2023년 10월부터 ‘대구역 오페라 W’ 입주민의 자녀들을 위한 축구교실 등 체육특화프로그램을 2년간 제공하기로 했다.이어 연 3회 플레이어 에스코트 기회를 주며 연 2회 DGB대구은행파크 투어프로그램도 마련된다.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세계가 하나이며 AI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시대에 더는 학교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리더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요즘의 교육트렌드”이라며 “입주자는 지금까지 대구지역 어떤 아파트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워라밸 라이프와 수준 높은 문화의 혜택을 누리며 자녀의 재능을 발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22

대구 ‘수성 데시앙 리버뷰’ 견본주택오픈 3일 1만여명 방문

태영건설이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 개관한 ‘수성 데시앙 리버뷰’견본주택에 주말 사흘 동안 1만여명이 몰렸다. 오픈 첫날 비가 내리는 상황에도 견본주택을 선착순으로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는 인파행렬이 이어졌고 상담석에는 분양가, 금융조건, 청약일정에 대해 설명을 들으려는 고객들로 가득 차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유니트 내부에는 상품설계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도우미에게 질문하는 고객들로 성황을 이뤘고 모형도 인근에는 도우미에게 주변 입지를 설명 듣는 고객들로 빼곡했다.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수성구 최초로 공동현관을 논스톱으로 출입 가능한 안면인식 로비폰 시스템이 적용되며 세대별 방문자들을 기록할 수 있는 세대현관 방문자 블랙박스도 설치되는 등 최첨단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여기에 월패드나 핸드폰 등으로 지하주차장 차량유도시스템은 물론 지능형 주차위치 확인시스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또 가구 내 실내 환기를 위한 스마트환기 시스템 및 미세먼지 제거 가능한 고성능 세대환기 필터가 적용돼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예정이다.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대구 1년 이상 거주자, 오는 25일 대구 1년 미만 거주자를 대상으로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오는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일에 진행하며 오는 11월 12∼1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수성 데시앙 리버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3월 예정이다.분양관계자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서 신천조망이 가능하면서도 구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인 점을 비롯해 추후 인근 개발로 인한 프리미엄이 있는 만큼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며 “수성구 내 수요층뿐만 아니라 대구 전역에서 수성구로 진입하려는 수요층들이 많아 우수한 청약경쟁률이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에 총 278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84㎡A 116가구, 전용 84㎡B 35가구, 전용 110㎡A 29가구, 전용 110㎡B 43가구, 전용 110㎡C12가구, 전용 110㎡D 43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