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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이번 주 공개

임대 그 이상, 분양아파트 안 부러운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가 이번 주 공개에 들어간다.이번에 공급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인근 분양단지를 능가하는 제품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 반도유보라, 대창줌파크, 영무예다음보다 더 큰 1천38가구 규모와 전용 66㎡, 74㎡, 84㎡ 타입, 분양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커뮤니티, 주거서비스 등은 인근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보통 임대아파트는 전용 59㎡ 이하로 공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서한e스테이는 인근 근로자 등 실수요자들을 고려해 2∼4인 가구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전용 66㎡, 74㎡, 84㎡ 중소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특히 서한은 4베이-4룸(알파룸), 팬트리, 안방워크인드레스룸, ㄷ자형주방구조 등 최신 평면트랜드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평면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전용 66㎡타입은 4베이, 팬트리, 안방워크인드레스룸까지 갖춰 84형 부럽지 않은 공간효율성을 자랑하며 전용 74㎡와 84㎡는 4베이(일부), 알파룸(일부), 주방수납공간, 주방유틸리티룸(일부), 안방워크인드레스룸 등으로 설계돼 인근 분양단지의 유사타입과 비교했을 때 공간활용도가 더 높다는 평가다. 특히 타워형인 전용 74㎡·84㎡C 타입은 작은방보다 넓은 알파룸이 제공, 방이 4개로 구성되어 눈길이 간다. 또 중앙광장, 다양한 수목과 쉼터,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에 수경시설까지 갖춘 자연친화적 단지로 설계되며 별동 어린이집과 어린이영화관, 어린이도서관, 방과후교실 등을 갖춘 에듀센터는 아이 보육,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의 고민을 덜어줄 교육특화시설이라 할 수 있다. 이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소셜다이닝룸, 미디어실, 동호회실이 있는 e스테이 커뮤니티시설은 인근 분양아파트를 능가하는 규모와 구성을 자랑한다.이 모든 것을 누리는데 부담은 최대한 없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를 위한 가장 합리적인 주거 대안으로 최장 8년간 내집처럼 살 수 있으며 초기임대료는 시세의 90∼95%로 규제하고, 거주기간 임대료 상승률은 연 5%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보증금과 월임대료의 비율은 형편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2년 단위로 자유로운 퇴거가 보장된다. 임대료는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무주택자이기만 하면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지역거주제한도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일반 분양아파트 대비, 부담은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보증금만으로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어 자금부담 없고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모든 세금부담에서 자유롭다. 임대보증금 보증가입으로 보증금 사고 걱정도 없으며, 국가정책에 따른 최상급 상품력으로 민영아파트를 능가하는 주거만족이 약속된다.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부동산 114에서 밝히고 있는 대구시 평균 전세가 상승률 8.6%와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연 임대료상승률 예상치(3.4%)를 비교해보면 8년 후에는 최대 약 70%의 임대가격차가 발생한다”며, “ 전용 84㎡기준 월 20만원대 임대료로 집에 대한 모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 인근 산업단지종사자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밝혔다.모델하우스는 화원고등학교 옆,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1번출구 도보 5분거리에 준비 중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11-12

태왕, 대구 다사읍 서재리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이달 중 공급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신도시들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지면서 대구의 새로운 메가시티로 부상하고 있다.이곳은 금호강변 서재, 세천, 죽곡지구 등이 신도시로 개발이 완료되면 모두 2만7천여가구 규모가 된다.특히 가까운 도심접근성과 금호강변의 쾌적함, 성서산업단지 배후주거지 등의 호재를 배경으로 속속 성공분양을 이어온 이 지역으로 지난 6월 달성군이 미분양관리지역에 들어간 후에도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평균 46.22대1로 1순위 청약마감하는 등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지난 2005년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하면서 죽곡이 가장 먼저 부각했고 다사·죽곡지구는 역세권을 내세우며 협성 휴포레 죽곡 외 22개 단지 1만4천여가구를 분양하며 성서생활권 신도시 조성에 돌입했다.죽곡의 열기를 이어받은 세천은 성서5차 산업단지 배후주거지를 기반으로 3년 사이에 북죽곡 비발디 외 5개단지 4천600여가구를 분양하고 하는 단지마다 모두 완전분양됐다.서재보성 1∼2차, 우방, 화진·금봉, 신성서 화성파크드림 등 지난 1997년부터 10여년간 산발적으로 조성된 서재지구가 5천여가구 신시가지로 자리 잡은 뒤, 이어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 1∼3차를 비롯해 4천300여가구가 추가로 서재지역으로 확대됐다.이로인해 2만7천여가구에 이르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뭉친 메가시티의 면모를 갖추 신도시 1기 성서지구 2만9천여가구를 더하면 계명대와 성서1∼5산업단지를 곁에 둔 서대구 6만여가구의 주거밸트가 형성된다. 성서지구를 기점으로 불과 3~5분 거리에 있는 하나의 생활권이 이처럼 확장되면서 성서지구 20년 넘은 아파트 거주자들이 서재, 세천, 죽곡의 신축아파트로 갈아타기 시작했고, 신축 아파트들에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현재 달성군 다사읍 총 2만7천여가구 중 전용 85㎡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는 2천100여가구로 7.7%수준에 불과하며, 서재지구 내에서는 10∼20년이 지난 노후아파트 348가구 뿐이어서 이 지역의 상징적인 아파트 하나쯤 필요한 상황이다.태왕은 다사읍 서재리에 죽곡·세천·서재 메가시티 리딩아파트로 자리매김을 위한 939가구 중대형 대단지인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를 이달중 공급한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전용 77㎡, 84㎡, 114㎡, 117㎡ 펜트하우스, 오피스텔 전용 84㎡ 총 939가구 중대형 대단지에 첨단 ICT 시스템을 적용한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를 공급할 계획이다.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장기동 119 일대에 11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11-08

갈수록 심화되는 집값 양극화

아파트값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4일 국민은행의 부동산 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6.0으로 2011년 8월(6.0) 이후 7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5분위 배율은 전국의 아파트를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의 평균값(5분위 가격)을 하위 20% 평균값(1분위 가격)으로 나눈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격차가 크다는 뜻이다.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간의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차가 심하다는 의미다.지난달 전국의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1천529만원으로 전월(1억1천590만원) 대비 61만원 내린 반면, 5분위 고가아파트 평균 가격은 6억9천414만원으로 9월(6억7천180만원)보다 2천234만원 올랐다.특히 대구는 광주, 대전 등과 함께 집값 상승세를 주도했다.대구는 1분위 아파트값(평균 1억2천2만원)은 전월과 같은 수준이지만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수성구 일대 아파트값 강세로 5분위 가격(5억816만원)은 9월보다 159만원 상승했다.광주는 1분위 아파트 가격은 평균 1억7만원으로 전월 대비 5만원 상승한 반면, 5분위 고가아파트 가격은 평균 4억7천351만원으로 1천676만원이 올랐다. 최근 유성구·서구 등의 집값이 상승세인 대전도 1분위 아파트값이 평균 1억309만원으로 전월 대비 11만원 오른 것에 비해 5분위 아파트값은 3억8천298만원으로 1천337만원이 뛰면서 5분위 배율이 3.6에서 3.7로 벌어졌다.서울은 지난달 1분위 주택 가격이 3억1천749만원으로 9월 대비 1천25만원 오른 반면, 5분위 가격은 평균 16억7천243만원으로 995만원 하락하면서 5분위 배율도 지난 9월 5.5에서 10월에는 5.3으로 내려왔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8-11-05

워라밸 라이프 누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대구 달성군에 있는 대구국가산단 미분양단지들이 빠른 속도로 해소되면서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직주근접 워라밸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4일 대구시 도시주택건설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달성군 미분양은 869가구였으나 9월에는 566가구로 300여가구가 줄었고 10월말 현재는 더 많은 가구가 더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854만9천㎡로 조성되는 대구국가산단은 대구에서 드물게 1만1천여가구의 주거단지와 150여개 첨단기업이 공존하는 복합산업단지로, 1조6천여억원의 투자자금 유입과 일자리 8천200여개가 창출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이 지구는 직주근접뿐 아니라 현풍IC, 대구국가산단대로, 테크노폴리스진입로, 대구산업철도(추진중)으로 시내외 어디든 소통이 빠르고, 대니산과 낙동강레포츠밸리가 인접해 주말 캠핑,수상레저, 패러글라이딩 등 힐링라이프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이에 따라 대구국가산단내 159개 첨단기업을 비롯해 인근 달성1∼2차 산업단지, 넥센타이어, 창녕대합산업단지, 동고령산업단지 등 총 1천300여개 기업, 3만5천여 종사자들에게 워라밸을 보장하는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 인정받으면서 국가산단 미분양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상태다.이런 트렌드 속에 서한이 대구국가산업단지 A2-2블록에 서한e스테이 전용 66㎡, 74㎡, 84㎡ 1천38가구를 11월중 공급한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워라밸세대에 안성맞춤 주거상품이 될 전망이다.서한e스테이는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8년 동안 이사걱정 없이 살고 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하로 제한되며 보증금과 월임대료가 조절 가능한 우수한 임대조건을 갖추고 있다.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입주민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전용 84㎡기준으로 월 임대료 수준을 20만원대로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한 김민석 본부장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서민들의 삶의 수준을 높이고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정책인 만큼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입지에서 품질, 조건까지, 집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완전한 워라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삶으로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11-05

대구 아파트 청약시장 ‘나홀로 햇살’

대구 아파트 청약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특히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구는 수성구가 조정지구로 묶여 있고 여전한 가격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데도 최근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완판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청약열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3일 금융결제원 주택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대천동에 분양한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청약이 지난 1일 1순위에서 마감됐다.이 아파트 1순위 청약마감결과 963가구 모집에 4만4천765명이 청약 접수하면서 평균 46.48대 1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84㎡ C형(19가구)는 최고청약률 155.5대 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심지어 공개전부터 이곳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수성구가 아닌데도 높은 분양가, 입지 등을 둘러싼 부정적 평가가 주류를 이뤘다.전용면적 84㎡형에 4억3천400만∼5억8천300만원, 112㎡형에 6억900만∼7억9천900만원을 책정된 분양가 때문으로 거의 수성구 집값에 육박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또 청약자 10만명이 몰린 중구 ‘남산 롯데캐슬’보다 비싸게 분양한다는 점을 들어 청약 열기에 편승했다는 비난도 있었다.·여기에다 요즘 신축 아파트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지상 주차장을 211면이나 배치하는 점도 이슈가 됐다.이는 아파트 매매나 전·월세 시 ‘신축·구축 아파트’를 구분하는 잣대가 될 만큼 예민한 것으로‘조경공사와 지하 주차장 터파기 비용을 줄이려는 꼼수’라고 지적됐다.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미분양이 발생할 것으로 대부분 예상했지만, 결과는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했다.눈에 띄는 이점은 주변 아파트 시세와 수성구와 달리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이어 이달 말부터 ‘추첨제 공급 시 무주택자 우선 공급’ 제도를 시행하면 청약통장이 쓸모없게 될 것으로 우려하는 주택보유자들이 의견도 높은 경쟁률을 올렸다는 평가다.업계 관계자는 “1천300여가구 규모 대단지인데다 사실상 주택을 소유한 적이 있던 신혼부부에게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등이 인기의 원인으로 분석됐다”며 “오는 8일 발표하는 당첨자 계약률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11-05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접수 국토교통부·LH, 연말까지

올해 연말까지 고령자 부부를 대상으로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이 시범 실시된다.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부부 중 한 명이 만 65세 이상이면서 가지고 있는 집의 감정평가금액이 9억원 이하의 1주택자를 대상으로 연금형 희망 나눔 주택을 신청받는다.매입한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공임대로 공급하게 된다.단독주택 한 채를 매입할 경우 8∼12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LH는 신청 접수된 주택 중에서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생활편의성 등 입지여건, 주택의 상태, 권리관계 등을 검토해 매입 대상 주택을 선정한다. 주택 가격은 공인감정평가기관 2곳에서 감정평가한 평가액의 산술평균액으로 결정된다. 고령자들은 연금수령기간을 10∼30년 중 연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일정기간 동안 이자를 가산해 매월 지급하는 만기 확장형이며 금리는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한 5년 만기 국고채 최종호가 수익률의 전월 평균금리를 기준으로 1년마다 변동해 적용한다. 약정기간 중 약정일 기준으로 약정만기를 10년까지 연단위로 단축하거나, 30년까지 연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다만 사업의 목적을 감안해 1회에 한해 변경할 수 있다. /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8-11-05

태왕, 인공지능 IoT 아파트 박차

태왕은 29일 주택브랜드 태왕아너스의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유·무선 통합형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플랫폼(ICT시스템)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앞으로 구축되는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서비스는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를 음성인식이 가능한 AI스피커를 통해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이른바 첨단 ICT 시스템이다.입주민은 현재 가입된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IoT@home’과 가구내 AI스피커를 통해 조명, 난방, 가스 등 기존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구매하는 Wi-fi가 탑재된 LG전자, 삼성전자 등 IoT생활 가전도 통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연동된 IoT 가전제품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다양한 기기 제어 시나리오를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가전사용을 유도하며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가 시 기기동작을 자동 실행하는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왕은 이번 협약을 통해 11월에 대구 달성군에 공급예정인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아파트 939가구에 적용하고 추후 공급될 태왕아너스 아파트 단지에도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플랫폼을 적용시킬 계획이다.태왕 관계자는 “최근 IoT시스템을 갖춘 아파트에 소비자의 선호도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첨단 ICT 시스템을 추후 공급할 단지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2018-10-30

대구 신서혁신도시 등 12개 거점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최종 확정

대구 신서혁신도시와 수성의료지구 등 지역 12개 거점이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됐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에서 시가 신청한 신서혁신도시, 수성의료지구, 동대구벤처밸리 등 12개 거점(총면적 11.28㎢)이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2024년까지 사업비 328억 원을 투입해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대표산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의료, 자율주행차, 스마트에너지 관련 기반을 활용한 ICT 융합산업을 육성하고 기술수준과 산업성숙도에 따라 응용분야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까지 ICT·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지능형 맞춤 의료를 핵심산업으로 정하고 융복합단지 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지역 기업과 협업하고 제품개발,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2022년까지는 도로정보, 차량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맞춤 자동차 안전·편의 서비스를 개발하며, 2024년까지 IC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공유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시는 12개 거점 주변의 500여개 ICT 기업, 300여개 의료기업, 연구·기업지원기관으로 산업·기능별 협의체를 구성해 클러스터 육성, 연구개발(RD)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18-10-29

기지개 켜는 분양시장

오는 11월 잠잠했던 전국 분양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켠다.4만여 가구에 이르는 물량이 대거 공급을 앞두면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재개발 관련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전국 분양 예정물량은 총 4만4천34가구로 집계됐다.수도권에서 2만6천852가구, 지방 1만7천182가구가 공급 예정이다.시·도별로 보면 경기에서 1만2천510가구(일반분양 6천729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서울 6천369가구(2천912가구), 부산 5천156가구(3천113가구) △인천 3천936가구(3천2가구) △대전 3천514가구(3천514가구) △경남 2천355가구(1천127가구) 순이다.먼저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8천366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이달에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등 다양한 변수로 미뤄졌던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올해 최대 시장이 될 전망이다.올해 분양 시장은 8월에는 폭염이, 9월 부동산대책에 이어 추석 연휴까지 겹치면서 대부분 일정이 미뤄졌다.또한 ‘9·13 부동산대책’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및 거주의무기간이 강화될 것으로 예고돼 미리 청약을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대구·경북에서는 29일 대구 수성구 시지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오피스텔) 접수가 시작되며 30일 대구 남구 앞산삼정그린코아트라이시티, 영주시 풍기읍 풍기코아루가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9·13대책의 후속조치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지난 12일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은 이르면 오는 11월 말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추첨제 물량 75%가 무주택자에 우선 공급돼 실수요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전망이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주1)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주2)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단지는 노란색으로 표시(주3) 오픈 단지는 사업진행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자료: 부동산114

2018-10-29

교통·조망·채광 ‘차별화된 주거조건’ 통했다

‘앞산 삼정그린코아 트라이시티’아파트가 29.5대 1로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앞산 삼정그린코아 트라이시티’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결과 일반공급 46가구(특별공급 30가구 제외) 모집에 1천359건이 접수돼 평균 2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앞산 삼정그린코아 트라이시티’는 견본주택 오픈 후 실수요자 중심의 방문객이 줄을 이었고 편리한 도심위치의 널찍한 4Bay 아파트, 우수한 통풍, 편복도설계의 쾌적한 오피스텔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앞산 삼정그린코아 트라이시티’는 대구의 대표적 도심주거지 대명동 1호선 성당못역 300m 거리에 있으며 단지 앞을 지나는 대명로와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남대구IC를 이용하여 시내·외 어디나 빠르고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도보 거리에 관문시장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대구가톨릭대병원이 근거리에 있고 성당못역 인근의 상업시설, 금융, 병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대덕초가 도보통학 가능하다.앞산빨래터공원, 두류공원 등이 인접해 여유로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옆 8m 도로가 15m로 확장(계획)되면 단지 진출입이 더욱 편리해지는 등 주거여건이 한층 개선된다.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한 주거복합아파트로,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전가구 4Bay, 무상 옵션으로 선택가능한 알파룸을 비롯한 신개념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다.KT 홈IoT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폰 앱으로 외부에서 가구내 조명, 난방, 가스밸브를 제어할 수 있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IoT 호환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오피스텔은 사생활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편복도 설계와 100% 자주식 주차장, 주차장 직주 엘리베이터 등 편리한 주차로 거주자들의 생활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지하철, 대중교통 등 편리한 교통접근성, 잘 갖춰진 인프라로 성서산업단지 종사자를 비롯 대학병원, 도심권 직장인, 학생, 자영업 종사자 등 풍부한 도심 임대수요를 확보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앞산 삼정그린코아 트라이시티’는 삼정기업이 도심입지의 중소형급 단지에 적용하는 서브브랜드 ‘삼정그린코아 트라이시티’ 1호 단지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도심 대명동에서도 특히 교통, 조망, 채광의 3가지 영역의 차별화된 주거조건을 완벽히 갖춘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10-29

‘투기과열지구’지정 대구 수성구 부적격 당첨자·미계약자 속출

대출 제한규정 등이 까다로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대구 수성구 신규 분양 아파트에 부적격 당첨자와 미계약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신규 아파트마다 부적격 당첨자로 인해 잔여 가구 입주자를 다시 모집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투기과열지구에서는 세대원 전원이 5년 이내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하는 등 청약 자격이 까다롭고 대출 제한 규정이 있다. 부적격 당첨자는 청약자격 규정을 잘 알지 못해 청약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 제한 규정을 모르고 당첨됐다가 자금 조달이 어려워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도 많다. 주택회사는 예비당첨자를 뽑아 이런 사태에 대비하지만, 미계약자가 예비당첨자보다 많거나 예비당첨자 중에 부적격자가 많으면 잔여 가구 입주자를 다시 모집해야 한다.현대건설은 지난 26일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잔여 가구 공급 공고를 했다.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30대 1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미계약자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6월에 분양한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과 ‘힐스테이트 범어’도 미계약자가 많아 청약자를 추가 모집했고 동부건설이 4월에 분양한 ‘범어 센트레빌’ 역시 미계약분 당첨자를 새로 뽑았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8-10-29

대구 월배지구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오늘 견본주택 공개

대구 달성군 월배지구에 1천533가구의 대단지 규모인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아파트가 26일 공개된다.24일 삼정그린코아에 따르면 대구에서 정부의 9·13 부동산대책 시행 전에 마지막으로 청약할 기회가 되는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아파트 1천533가구를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통해 오픈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삼정그린코아는 월배 지구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마지막 택지로서 이 중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을 오랫동안 받아온 3BL에 건립될 예정이다.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 판상형 4Bay 설계, 지하층 및 최상층 특화설계 등으로 선보인다.또 실수요자 중심으로 구성된 84㎡, 112㎡ 타입은 지하층 및 최상층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공간 프리미엄을 제공한다.건강과 돌봄 위주의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에는 유아 열람실이 별도로 설계된 작은도서관이 있어 자녀가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텃밭공원, 숲마당 쉼터 등 녹지공간을 최대화한 단지 내 조경의 쾌적함은 단지 바로 옆의 근린공원과 연계돼 그린 프리미엄까지 넘볼 수 있다.실내에서는 첨단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홈시스템으로 24시간 스마트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곳은 단지 옆 중심상업지구와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 몰세권, 숲세권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이어 도보거리로 용천초, 진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이용 시에는 달서대로, 남대구IC,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유천 IC를 통한 이동이 편리하다.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인근 생활편의시설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택지개발지구가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는 이유 가운데 교육환경을 빼놓을 수 없다.택지지구는 근린주거의 개념을 토대로 자녀의 도보 통학이 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특히 민간업체들이 주도하는 주거단지의 경우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반면 택지지구는 공공 개발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주거에 필수적인 환경이 체계적, 효율적으로 조성되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도 훨씬 높아 자연히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분석이다.월배 지구는 성서공단과 대구 국가과학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주변 공단과 가까워 직주근접의 요건을 갖췄고 조암네거리∼월배차량기지창 간의 도로공사도 구간별로 추진 중에 있는 등 개발 호재 또한 풍부하다.월배 삼정그린코아의 견본주택은 조암네거리 인근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1572번지에 마련된다.분양 관계자는 “9·13 부동산 대책은 지난 12일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11월 말 시행예정으로 있어 새로운 부동산대책 시행전에 마지막으로 청약할 기회”이라며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역세권, 학세권에 이어 몰세권까지 갖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10-26

아파트값, 대구 소폭 오르고 경북 내렸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주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8년 10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경북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16% 하락한 반면 대구는 0.10% 올랐다.전국 평균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오르는데 그쳤고 지난주(0.02%)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시도별로 보면 대전(0.27%), 경기(0.11%), 전남(0.10%), 대구(0.10%), 광주(0.05%) 등이 상승했으며 울산(-0.30%), 경북(-0.16%), 경남(-0.15%), 강원(-0.13%), 부산(-0.10%)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부산 등 5대 광역시는 지난주 0.06%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됐고, 8개 도는 -0.08%로 전주(-0.10%)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세종시는 -0.08%로 4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아파트 매매가격도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9·13 부동산 대책과 강해진 대출 규제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서초(-0.02%)는 지난 6월 18일(-0.01%) 이후 18주 만에 떨어졌고 강남(-0.02%)은 7월 16일(-0.05%) 이후 14주 만에 내렸다. 송파(-0.04%)도 지난 7월 9일(-0.06%) 이후 15주 만에 내림세를 보였다.서울 중구는 중소형과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주상복합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0.16%로 지난주(0.15%)에 이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경기는 0.11% 상승하며 전주(0.08%)에 이어 2주째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지난 9월 17일 10.18%를 기록한 이후 5주 내 최고 상승률이다.경기지역의 상승세는 서울의 규제로 인근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 투자 수요가 옮겨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대출규제를 덜 받는 비규제지역 중에서 용인이 0.42%로 0.24%를 기록한 전주 대비 상승폭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중에서도 용인 수지(0.50%), 용인 기흥(0.47%)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고세리기자

2018-10-26

현대건설,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견본주택내일 공개

현대건설이 26일 ‘힐스테이트 펜타힐즈’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중산동 628-49번지 일원(중산1지구 C1-a 블록)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 동, 총 657세대로 이 중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15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전용면적별로는 △72㎡ A 28세대 △72㎡ B 31세대 △84㎡ 58세대 △106㎡ 35세대 등이다.중산지구는 대구 수성구의 생활인프라 이용이 쉬우며 펜타힐즈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전체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 Bay 혁신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단지가 들어서는 ‘펜타힐즈’는 중산 제1지구 시가지조성 사업으로 전체면적이 80만 4천830㎡에 달한다. 아파트와 초·중·고교 및 상업시설과 대형공연장,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서는 민간 주도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펜타힐즈’에는 총 6천98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계획대로 개발된다면 1만 7천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특히 총 부지 중 19.8%에 해당하는 면적이 공원과 녹지, 광장 등으로 조성되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신도시로 개발된다. 이미 중산지구 펜타힐즈에는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펜타힐즈 더샵 1·2차’와 ‘펜타힐즈 푸르지오’ 등이 입주를 완료했거나 입주를 앞에 두는 등 개발 사업이 막바지에 들어갔다.자족형 신도시 펜타힐즈의 중심에 있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지역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대구 수성구 시지동과 경계를 접하고 있어 수성구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경부선 경산역,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 IC, 범안로 등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외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이밖에 지구 내에 이마트가 입점해 있으며 인근의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교육환경도 좋아 성암초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펜타힐즈 내에 초·중·고교도 신설이 예정되어 있다.쾌적한 주거환경도 특색으로 단지 인근의 자연 호수인 중산호를 이용한 공원과 산책로,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여가에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힐즈는 이미 개발이 마무리 단계로, 힐스테이트 펜타힐즈가 완공되면 입주민들은 펜타힐즈 내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체육시설들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이 되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힐스테이트앱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또 외부인이 일정시간 현관 앞에 머물면 자동으로 도어폰이 사진을 촬영해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안심카메라도 도입된다.이밖에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실별 온도조절기,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200만 화소 CCTV와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소등지연 스위치 등이 설치돼 입주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전열교환 환기유니트,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도 설치된다.분양관계자는 “펜타힐즈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힐스테이트만의 평면 및 단지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 높은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행정구역은 경산시이지만, 사실상 대구생활권인 펜타힐즈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벌써 관심을 두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힐스테이트 펜타힐즈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28-83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8-10-25

대구 주거용 아파텔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 내일 공개

대구 최초 대단지 주거전용 아파텔이 오는 25일 오픈한다.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오는 25일 대구 최초 대단지주거용 오피스텔인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날 공개하는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에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으로 주차대수 892대, 총 686실 규모다.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평면은 크게 A2219B2219C 3개 타입으로 구분되며 타입별 세대수는△84m²A 343실 △84m²B 171실 △84m²C 172실이다.특히 단지는 타입별로 4베이, 4.5베이, 테라스, 다락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또 부대시설부터 세대 내 공간, 편의설비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면서 아파트와 비교해 규제가 덜하고 청약통장이 필요없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수성구 시지권은 대구지하철 2호선을 따라 형성된 대구 동부권 주거중심지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대형 유흥주점과 여관 등이 없는 등 생활만족도가 높은 곳에 속한다.각종 스포츠 활동과 주말여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구스타디움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야구장)가 인접해 있고 이마트(경산점)와 홈플러스(대구스타디움점)등 대형 마트와 문화생활을 위한 대구시립미술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분양하는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의 경우 높이가 무려 46층으로 지난해 입주한 펜타힐즈더샵의 35층보다 10층이 높아 시지권 내 주거시설 가운데는 최고층에 달한다.이곳은 구 이마트시지점 자리로 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과 인접하고 신매역에서 범어역까지 14분, 중심가인 반월당역까지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는 등 시지권역에서 단연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심지어 수성구 명문학군을 누릴 수 있어 학령기 자녀가 있는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며 단지 부근에 청림초교를 비롯한 시지중, 시지고를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하다.여기에 단지 인근에는 법조타운 개발과 대구대공원, 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 수성알파시티 등의 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는 평가다.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권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서비스인 커뮤니티 내에서 조식서비스(유료)가 제공될 예정이다.아울러 코오롱글로벌이 구축한 음성인식이 접목된 지능형 홈IoT 플랫폼 ‘하늘채IoK(아이오케이)’ 가 처음으로 선보인다.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모바일앱과 음성으로 편하게 조명, 가스, 난방 등의 빌트인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다.동시에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가전의 제어와 상태확인도 가능하며 입주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생활모드를 스스로 편집할 수 있다.분양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역세권이라는 입지와 초고층이라는 상징성 그리고 4.5베이, 테라스, 다락방 등의 특화설계라는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며 “수성구 시지권의 특급 조망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를 청약통장 없이 내 집으로 마련할 수있는 기회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마련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10-24

“규제 부담 덜자”… 몸값 뛰는 상가

상가 몸값이 오르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주택보다 규제가 덜한 상가로 눈을 돌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기준 전국의 평균 상가 분양가는 3.3㎡ 1층이 2천972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24% 올랐다.지역별로는 서울이 20.78% 급증했고, 공급이 많았던 경기도는 14.79%(3천502만원-2천984만원)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전국 근린상가와 단지 내 상가 분양 물량은 지난해 기준 1천여 호로 전년 대비 32.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에서 6천여 호의 상가가 분양됐다. 전체 분양물량의 56.6%를 차지하는 규모다. 올해 경기지역의 분양 예정 물량은 5천여 호에 달한다.거래량은 꾸준히 하락 중이다.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증가세를 보였던 집합상가 거래량은 작년 4만9천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3%(6천건) 줄었다.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3만3천건에서 2만1천건으로 5.7% 감소했다. 주택시장과 함께 불황의 부침이 심한 비수도권은 거래량이 2만2천건에서 1만9천건으로 17.0% 줄었다. 특히 경기지역의 집합상가는 전년 대비 10.0% 감소하며 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경기가 좋지 않아 상가 벌이는 녹록지 않지만, 분양가 고공행진으로 매매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순영업소득을 기초 자산가치로 나눈 소득 소득수익률은 하락하고 있지만, 부동산 자산가치의 증가로 산출되는 자본수익률이 오르면서 전체 투자수익률은 상승했다.실제 한국감정원 자료를 살펴보면 집합상가의 소득수익률은 올해 2분기 1.23%로 지난해 같은 기간(1.24%)보다 0.01% 하락했다. 지난해 3분기 1.1%를 기록한 이후 소폭 상승했지만, 2014년 2분기(1.44%)에서 꾸준히 하락 중이다. 반면 자본수익률은 같은 기간 0.53%포인트(2014년 2부기 0.08%→2018년 2분기 0.61%) 올랐다. 이에 따라 투자수익률은 지난해 2분기 1.58%에서 올해 2분기 1.84%로 상승했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대출 규제가 없고 저금리 영향으로 상가 투자가 늘자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이 많아졌다”며 “경기 침체와 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상가시장의 특성상 향후 투자 리스크는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RTI(임대업이자상환비) 규제의 후폭풍도 예상된다. 임대사업자 신규 대출 심사에서 연간 임대수익이 같은 기간 대출이자 총액의 1.5배가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기준 미달 임대업 대출 예외취급 한도가 폐지돼 부담은 더 커졌다. 수익이 나지 않는 상가를 대출을 끼고 매입한 이들의 자금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8-10-22

주택매매거래량 큰 폭으로 ‘뚝’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6천141건으로, 전년동월(8만4천350건)보다 9.7% 감소했다. 이는 5년 평균인 8만1천107건보다도 6.1% 감소한 수치다.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64만3천168건으로, 전년 같은기간 73만7천100건 대비 12.7%, 5년평균(737,776건) 대비 12.8% 감소했다.9월 주택매매거래량 감소는 얼어붙은 지방 부동산시장의 영향이 컸다. 지방 거래량은 2만6천922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29.8% 쪼그라든 반면 수도권은 4만9천219건으로 7.0% 증가했다.유형별로는 아파트(5만3천754건)가 지난해 9월보다 2.2%, 연립·다세대(1만3천778건)는 19.2%, 단독·다가구주택(8천609건)은 30.2% 각각 감소했다.특히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42만3천666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감소했고, 연립·다세대(12만7천506건) 주택 15.9%, 단독·다가구(9만1천996건)는 15.7%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대구·경북 감소폭은 손가락으로 꼽혔다.대구의 9월 주택매매거래량은 3천744건으로, 전년동월(5천675건)보다 34% 감소했고, 경북도 2천105건으로 전년 3천295건보다 36.1% 줄었다.대구·경북은 울산(49.6%)과 경남(42.9%), 부산(42.7%) 등 3개 지역 다음으로 감소율이 높았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8-10-22

‘부동산 그림자금융’ 펀드·신탁 규모 300조 넘었다

‘부동산 그림자금융’으로 불리는 부동산 펀드와 신탁 규모가 300조원을 넘겼다.21일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브리프의 ‘국내 부동산 그림자금융 관련 리스크 점검 및 대응방향’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 펀드 설정액은 71조3천억원(9월 말 기준), 부동산 신탁 수탁액은 236조2천억원(7월 말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부동산 펀드는 직접투자보다 유동성 확보가 쉽고 세금 부담은 작다는 점이 장점이다.자산가들이 펀드로 몰리면서 설정액이 연평균 20∼30%씩 빠르게 증가했다.실제로 2014년 29조6천억원 선이었던 부동산 펀드 규모는 4년도 안 돼 140% 이상 신장했다.부동산 신탁 수탁액도 2014년 153조원에서 올해 7월 236조2천억원으로 54.4% 늘었다.올해 상반기 부동산 신탁사 영업수익은 5천88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1.9% 증가했다.문제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기조로 조만간 부동산 경기가 하강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미 지방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실적이 감소하고 미분양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비수도권 미분양 주택 수는 2015년 말 3만859호에서 올해 8월 말 5만3천836호로 74.5% 급증했다.부동산 펀드의 주된 투자대상인 글로벌 부동산 경기도 하락세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도 2013년 1분기 말 8.5%에서 올해 2분기 말 13.2%로 올랐다.이처럼 부동산 경기가 꺾이면 부동산 펀드의 수익률이 악화하고 재무건전성이 빠르게 악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뜻이다.신용상 선임연구위원은 “부동산 펀드는 수익률 하락과 환매 위험에 사전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부동산 신탁사는 시공사 분양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8-10-22

두 달 만에 확 바뀐 강남 부동산 시장 중개업소 곳곳 ‘급매’ 전단… “문의도 없어요”

“호가를 6천만∼7천만원가량 내려도 매수자가 없어요.” 지난 8월 13일 정부의 합동 현장점검반이 불시 단속을 벌였던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요즘 이곳의 분위기를 이렇게 표현했다.투기과열이 우려돼 정부가 직접 단속에 나선 지 두 달여 만에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것이다.지난 19일 기자가 직접 찾아본 잠실주공 5단지 내 중앙상가 내 중개업소들은 대체로 한산했다. 지난달 초 19억원을 넘어섰던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76㎡의 호가는 18억3천만원까지 떨어졌다. 인근에 있는 잠실엘스 아파트의 경우 지난달 전용 84㎡가 최고 18억3천만원에 실거래됐지만, 현재 호가는 17억∼17억5천만원 선에 머물고 있다.대표적 재건축 추진 단지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비슷한 상황이다. 은마아파트 인근 중개업소들은 올해 여름 정부의 단속을 피해 상당 기간 ‘문 닫고 전화 영업’을 했었지만, 그것도 옛일이 됐다.이날 상당수 중개업소 앞에는 ‘급매물’ 전단이 붙어 있었고, 문의 전화나 방문은 매우 뜸했다. 현재 은마아파트 전용 76㎡의 호가는 17억∼18억원 선으로, 9·13 대책 전보다 1억원 이상 떨어졌다. 은마아파트 인근의 한 중개업소는 “이미 오를 만큼 올랐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완전히 사그라졌다”고 말했다. 은마아파트 전용 76㎡의 9월 실거래가는 18억∼18억5천만원이었다.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강남 4구의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은 0.02%로 지난주의 0.05%보다 축소됐다.강남구와 송파구의 아파트값이 0.03%, 0.06%에서 각각 0.01%로 둔화했고 서초구는 0.04%에서 0.03%로, 강동구는 0.08%에서 0.06%로 오름폭이 줄었다.강북지역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용산, 마포 등도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다. 통합개발론이 나왔을 당시 매물이 나오기만 하면 바로 소화가 됐던 용산지역 아파트는 이번 주 상승률이 6월 4일(0.00%) 이후 처음으로 보합 전환했다. 정부의 현장단속 첫 번째 타깃이었던 신계동 용산 e-편한세상 전용 84㎡는 지난 8월 15억원선에서 호가가 형성됐다가 최근 14억5천만원까지 물러났다.하지만 여전히 15억원 매물도 나오고 있어 본격적인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는 전용 84㎡ 급매물이 14억3천만원에 나왔다. 기존 호가에서 5천만원 이상 떨어진 것이지만, 매수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하지만 그동안 비교적 오름폭이 작았던 지역에서는 호가를 소폭 올리는 ‘키 맞추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0월 셋째 주 노원·도봉·강북지역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0.07∼0.08%로서울 전체 평균(0.05%)보다 높았다. 일부 지역은 호가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예컨대 노원구 상계동 수락파크빌 전용 84㎡는 5억원 중반대에서 후반대로 호가가 다소 올랐다.한국감정원은 “서울 강북지역에서는 개발 호재와 매물 부족 등으로 일부 상대적저평가 단지의 호가가 (전주보다)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18-10-22

대구도시공사, ‘수성알파시티 청아람’ 844가구 19일 공개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15일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는 ‘수성알파시티 청아람’을 오는 1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수성알파시티청아람은 지상 10∼25층 아파트 11개동 844가구 규모로 오는 16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거쳐 오는 19일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공공분양은 전용 59㎡형 338가구와 84㎡형 244가구 총 582가구이며 10년 공공임대는 전용 49㎡형 106가구이고 나머지 156가구는 행복주택으로 추후 공급될 예정이다.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가구로 구성돼 신혼부부, 1∼3인 가구 수요자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또 수성구 입지로 교육, 교통, 문화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고 와이드 특화 설계와 같은 다양한 특장점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단지 주변에 노변초, 노변중, 시지고 등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하며 달구벌대로, 범안로, 유니버시아드로를 통해 대구 어디로든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수성 IC를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대구스타디움,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등과도 가까워 입주민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수성알파시티청아람은 단지 전체가 에코라이프를 지향하면서 커뮤니티마당, 산책로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마주하도록 설계됐다.이어 남동·남서향 위주 단지 배치로 풍부한 채광과 통풍으로 생활의 쾌적성을 높였고 친환경 자재에다 가구 별로 미디엄 필터를 갖춘 환기설비를 설치해 미세먼지 차단과 함께 입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중앙광장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공간계획도 주목할 만하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을 갖추고 단지 전체 주차공간을 지하주차장으로 계획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아울러 아이들이 유치원, 학원 차량을 탑승할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이 설치돼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여건이 확보된다.여기에다 단지 전반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홈네트워크 시스템(가스밸브 차단, 거실 조명, 난방 등)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집밖에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로 IoT 가전 등을 제어하는 등 스마트폰을 통해 방문자 확인과 자녀귀가 알림도 받을 수 있다.대구도시공사 관계자는 “오는 19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오는 23∼26일까지 청약 신청을 받는다”며 “오는 11월 당첨자 발표와 함께 오는 12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10-16

서한, 대구국가산업단지 두번째 ‘e스테이’ 11월 공급 예정

(주)서한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5일 (주)서한에 따르면 국민주거권 보장이라는 차원에서 대구혁신도시와 대구국가산단, 경기도 고양삼송 등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분양하거나 수주하면서 전국에 ‘e스테이’의 바람이 일고 있다.또 서한은 지금까지 성원해주신 지역민과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근 ‘국민에게 e로운 집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무주택자에게 더 좋은 품질의 주거공간과 함께 행복지수를 높여줄 주거문화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게 된다.(주)서한은 지난 6월, 대구혁신도시에서 고품질 민간임대주택브랜드로 ‘e스테이’를 런칭했다. 서한의 이름으로 대구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전용 59㎡ 477가구 중 청년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 115가구를 제외한 362가구 모집에 6대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100% 계약을 달성했다.지난 9월에는 경기도 고양삼송 B-2블록 공공지원민간임대사업을 수주했다. 총 사업비 2천837억원 규모(528가구)의 대규모 사업이다.오는 11월 서한은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두 번째 e스테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66㎡, 74㎡, 84㎡ 1,038세대 규모다.대구국가산업단지 A2-2블록, 세현유치원과 세현초등학교, 구지중학교를 나란히 단지 옆에 끼고 있는 안심교육입지에 분양아파트가 아닌 고품질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이로써 (주)서한은 전국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장점은 품질 높은 집을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8년동안 이사걱정 없이 살 수 있고 연 임대료 상승률이 5% 미만으로 제한되며 보증금과 월임대료가 조절 가능한 우수한 임대조건을 갖추고 있다.대구혁신도시 서한 e스테이 공급시 모델하우스 오픈 후에 문의전화가 더 많았으며 인터넷 반응이 더 뜨거웠던 이유이기도 하다.(주)서한 김민석 본부장은 “e스테이 사업은 집을 짓는 기업으로서 매우 보람된 일로서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과 나라에 건설회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일”이라며 “전 국민의 주거수준과 행복지수를 높여주기 위해 분양아파트를 능가하는 고품질아파트를 인근 공공임대아파트보다 더 착한 조건으로 공급해 최고의 워라밸 라이프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10-16

최저점 찍은 지방부동산 시장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방주택시장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분양보증주택이 올해 10만 가구를 밑돌 전망이다. 분양보증주택이 10만 가구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주택시장이 쪼그라들었던 2010년 4만 가구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8·2 부동산대책과 올해 9·13 대책 등 고강도 규제강화는 물론, 지역 거점 산업 붕괴로 인한 부동산기장 침체가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금리 인상까지 거론되자 부담을 느낀 건설사들이 사업 속도를 늦춘 것으로 보고 있다.14일 HUG에 따르면 분양보증 주택은 건설사가 주택 계약자를 보호하고자 20가구 이상 동시 분양할 때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보험과 같은 개념이다. 올 들어 1월부터 9월 20일까지 지방 분양보증 주택은 6만2천534가구에 그쳤다.대상은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로, 현재 추세로는 분양보증주택은 연말까지 10만 가구를 밑돌 가능성이 크다. 이는 2010년 4만649가구 이후 최저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방 분양보증 주택은 2010년 4만679가구로 최저를 기록하고서 2011년 12만5천607가구로 폭증한 뒤 10만 가구 이상을 유지해오다 2015년 22만3천556가구로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 하락세를 띠기 시작해 지난해 12만5천44가구를 기록한 바 있다.올해는 하반기 들어 맥을 못 추고 있다. 상반기 5만4천401가구였던 지방 분양보증 주택 수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1만 가구도 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무리 여름철 비수기라고 해도 저조한 실적이다. 다가올 금리인상 여파가 부동산시장을 덮치면 상황은 더욱 나빠질 수도 있다.분양보증주택 수가 저조한 이유는 현 정부가 수도권 주택시장안정화에 집중한 나머지 미분양 등으로 침체한 지방을 방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8월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6만2천370가구이며 이중 지방이 5만3천836가구로 전체의 86%에 이른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전국 1만5천201가구 중 지방이 1만2천699가구(83.5%)를 차지하고 있다. 지방 미분양 사태는 수년 전부터 지속하고 있으나, 올해 정부가 발표한 9·13부동산대책에 지방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은 없다고 해도 무방한 실정이다.최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분양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LH는 아직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미분양이 넘쳐나는 지역은 물론, 대구 수성구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부동산 시장 전망이 많이 어둡다”면서 “올해 안으로 금리 이상까지 제기되자 대부분 건설사가 수도권 금싸라기 땅이나, 재개발 가치가 높은 지역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8-10-15

투기과열지구 입주자 추첨 때 무주택자 75% 우선 공급

투기과열지구와 청약과열지역 및 수도권, 광역시 지역은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할 때 대상 주택의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현재 추점제 공급 때 주택보유자도 1순위로 주택청약을 할 수 있으나 제도개선 이후에는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역 및 수도권, 광역시에서 주택의 75% 이상은 무주택자에게 우선으로 공급된다.나머지 주택은 무주택자와 1주택 실수요자(기존 주택 처분 조건)에게 우선 공급하며 이후 남는 주택이 있으면 주택보유자에게도 공급된다.단 우선 공급받은 1주택자는 입주 가능 일부터 6개월 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한다.이를 어기면 공급계약이 취소되고 5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불가피하게 처분 못 한 경우)을 받거나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앞으로는 분양권 소유자도 주택보유자로 간주한다. 이는 9·13 대책에도 담겼던 내용이다.현재 청약(조합원 관리처분 포함)에 당첨된 경우 소유권 이전 등기 시부터 주택보유자로 간주하고 있으나 제도개선 이후에는 분양권·입주권을 최초 공급받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날 또는 해당 분양권 등을 매수해 매매잔금을 완납하는 날부터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보게 된다.이와 함께 미계약분이나 미분양분 주택은 청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공급신청을 접수받도록 함으로써 밤샘 줄서기, 대리 줄서기 등 공정성 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그동안은 예비입주자까지 계약 후 부적격자와 계약포기자 때문에 미계약분이 발생하거나 일반공급 2순위까지 공급신청을 받았으나, 공급 주택 수 대비 신청자가 부족해 미분양분이 발생하면 등록된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또는 일정시점에 모이게 해 추첨으로 공급하면서 불편사항이 발생한 바 있다.전매제한 등 제한사항은 공급계약서에 의무적으로 명시된다. 사업주체와 주택을 공급받는 자(매수자도 포함)는 계약서 작성 시 전매행위 제한기간 및 기존 주택 처분 조건 미이행 시 처분되는 사항을 계약서에 의무적으로 명시하도록 해 분양권을 매매하려는 자에게 해당 주택에 대한 제한사항 관련 정보를 명확히 제공하도록 개선한다.이밖에도 신혼부부·다자녀가구 특별공급은 무주택 세대원 배우자에게도 청약자격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비롯해 주택 소유 직계존속은 부양가족 가점을 부여하지 않는 방안 등이 개정안에 포함됐다.이날 발표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1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40일간이다.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11월말께 본격 공포·시행할 계획이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8-10-15

서민대상 월세대출 146건 그쳐

‘주거안정 월세대출’ 실적이 저조해 대상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을)에 따르면 ‘주거안정 월세대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주거안정 월세대출 실적은 총 146건, 금액 기준으로는 9억3천900만원이다.올들어 8월까지 ‘주거안정 월세대출’ 실적을 살펴보면 만 35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준비생 대상은 29건, 8천600만원 △사회초년생 대상은 48건, 1억5천600만원이었다. 연령과 상관없이 저소득자를 위한 △근로장려금 수급자 대상은 14건, 2억3천만원 △자녀장려금 수급자 대상은 7건, 1억2천500만원 △희망키움통장가입자 대상은 4건, 2천100만원 △연소득 5천만원 이하자 대상(일반)은 44건, 3억2천100만원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충북, 제주, 세종은 단 한건도 없었다.박홍근 의원은 “버팀목전세대출 등 다른 정책대출상품은 주거급여대상자를 제한하고 있지 않고 서울 등 수도권의 월세는 주거급여만으로 주거비 부담을 해결하기 어려워 별도의 임대료 지원이 필요하다”며 “주거급여대상자 제한을 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 무주택자 지ㅈ원을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특별공급 정책은 청년의 기준이 19~39세”라며 “주거안정 월세대출의 연령도 39세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주거안정 월세대출은 주거급여대상이 아닌 무주택자 중 만 35세 이하의 부모 소득 6천만원 이하의 취업준비생, 취업 후 5년 이내이자 만 35세 이하의 사회초년생(부부합산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사람),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수급자,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최대 40만원씩 2년간 총 960만원 한도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1.5∼2.5% 이내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8-10-15

대구 ‘앞산 삼정그린코아 트라이시티’ 견본주택 오늘 공개

삼정기업이 대구 남구 대명동에 건설할 ‘앞산 삼정그린코아 트라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앞산 삼정그린코아 트라이시티’는 대구의 대표적 도심주거지인 대명동 성당못역 인근에 들어선다.‘앞산 삼정그린코아 트라이시티’는 아파트 84㎡형 76가구, 오피스텔 27㎡형 76실, 29㎡형 38실을 더한 114실 모두 190가구 규모로 건설된다.아파트는 높은 선호도로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되고 전세대 4Bay, 알파룸을 비롯한 신개념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다.오피스텔은 사생활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편복도 설계와 100% 자주식 주차장 등 쾌적한 설계와 차별화된 시설로 거주자들의 생활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지하철, 대중교통 등 편리한 교통접근성, 잘 갖춰진 인프라로 성서산업단지 종사자를 비롯 대학병원, 도심권 직장인, 학생, 자영업 종사자 등 풍부한 도심 임대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성당못역 300m 거리로 초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앞 대명로의 풍부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남대구IC가 인접해 시내·외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도심입지답게 도보 거리에 관문시장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근거리에 있으며 성당못역 인근의 상업시설, 금융, 병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대덕초가 도보통학 가능하다.‘앞산 삼정그린코아 트라이시티’는 전세대 남향배치,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 배치로 전층 앞산 조망이 가능하고 앞산빨래터공원, 두류공원 등이 가까워 여유로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탁 트인 앞산 조망을 자랑한다.골안지구 등 인근 대명동 일대 주택재개발 사업이 계획돼 있고 이 중 최초공급단지로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단지 옆 8m 도로가 15m로 확장(계획)되면 단지 진출입이 더욱 편리해지는 등 주거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산 삼정그린코아 트라이시티’ 견본주택은 대구도시철도 안지랑역 2번 출구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10-12

우미건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내일 분양

우미건설이 12일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하양읍 서사리 241-25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6개 동, 총 737세대로 구성된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전용면적 84~113㎡로 분양되는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은 인근에 2021년까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 1만 6천여 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경산지식산업지구(입주 중)와 1만 명 이상 고용이 예상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조성 중)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다. 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택지지구로 투자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이 들어서는 경산 하양지구는 면적 48만여㎡ 규모로 5천 세대가 2020년까지 공급될 예정으로 하양까지 연장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이 2021년 말 개통, 4번 국도를 이용해 대구와 영천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앞으로 하양역(지하철)에서 대구 주요 지역을 30~40분대에 접근 가능해 통근과 통학 인구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다.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총 면적 380만㎡에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첨단메디컬·의료기기, 연구시설이 융합된 첨단지식산업지구로 2022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진량읍 신제리·다문리 일원에 조성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총 면적 240만㎡에 신소재 산업, 탄소융복합산업 등의 업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의 또 다른 장점은 우수한 입지다. 우선 단지 주변으로 하주초교(확장 예정)와 지역 명문으로 손꼽히는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대구가톨릭대 등이 위치해 뛰어난 교육여건에 강과 산이 어우러진 배산임수와 남저북고의 명당인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한다.특화된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선 전 세대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워크인 수납장,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일부 세대는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Lynn(맘스스테이션 겸용), 다목적 체육관,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남·녀 구분 독서실, 어린이문고 등 교육특화시설, 무인 택배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우미건설 관계자는 “대구도시철도 연장,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미래가치가 높은 경산 하양지구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 벌써 경산뿐만 아니라 대구 수요자들까지 관심이 많다”며 “교육여건, 자연환경 등도 우수해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동호동 356-2번지에 있으며 분양홍보관은 하양읍 대경로 653번지에 있다. (문의 053-852-7600번)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