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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언제나 최저가로 모십니다” 이마트 ‘新가격 정책’ 통했다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이마트의 ‘2024 가격파격 선언’이 시작 1주일 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가격파격 선언은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올해 들어 처음 실행한 ‘성장 미션’으로 5일 개시했다. 월별로 ‘식품 3대 핵심 상품’과 ‘가공식품일상용품 40개 상품’을 선정해 초저가에 제공하는 걸 핵심으로 한다. 지난해 취임 일성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한 대표가 선보이는 중요한 실천 방안이기도 하다.가격파격 선언 시작 이후 1주일 동안 1월의 ‘가격파격 선언’ 상품인 ‘식품 Key 아이템 3종-삼겹살, 대파, 호빵’과 가공·일상 40개 상품의 판매는 크게 늘었다. 적게는 40%대, 많게는 30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이마트가 초저가 전략을 펴자 주요 유통업체들은 주요 상품들의 가격을 잇달아 내리기도 했다.이마트에 따르면, 가격파격 선언을 알린 식품 Key 아이템 3종 중 ‘인기 먹거리’에 속하는 ‘국내산 돈삼겹살·목심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또 3대 상품 중 채소 카테고리에 속한 대파는 최근 가격이 급등해 고객 부담이 커졌다는 점을 감안해 1월 상품으로 선정됐다. 대파 1봉(1단)당 2천980원이라는 월등한 가격 경쟁력 덕분에 1주일간 매출이 전년보다 140% 늘었다.3종 중 가공식품에 속한 ‘삼립 발효미종 단팥호빵 8입’은 각종 SNS 상에서 ‘반값 호빵’으로 입소문 나며 날개 돋친 듯이 팔렸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4% 판매가 늘며 매장마다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가격파격 선언의 또 다른 큰 축인 ‘가공식품과 일상용품 40개’ 카테고리 상품의 판매도 폭증했다. 전체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96%로 거의 2배로 늘어났다.특히 정상가 대비 반값 수준에 판매 중인 화장지, 세탁세제, 바디워시, 치약 등은 연초에 생필품을 쟁여두려는 수요와 맞물리며 고객 구매가 300% 이상 폭증했다.이마트의 가격파격 선언 개시 후 주요 유통업체들이 가격 인하에 나선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복수의 유통업체는 가격파격 선언 1주일새 라면(농심 올리브짜파게티)의 가격을 이마트와 동일한 가격으로 조정했다. 유통업체들은 콜라와 우유의 가격도 내렸다. 만두와 식용유도 묶음 구매 시 할인해주는 식으로 가격 인하에 나섰다.업체들은 세탁세제와 바디워시 등도 이마트와 동일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내렸다.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이마트가 독보적인 가격 리더십으로 본업 경쟁력을 배가하겠다는 비전을 구현한 것이 바로 ‘가격파격 선언’”이라며 “매달 선보일 초저가 상품과 2월에 시작할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 한정판 상품들을 통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비용 절감 혜택’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4

안동시,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이자 3% 지원

안동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대출금에 대한 이자 3%를 지원한다.안동시는 지난 12일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수행기관인 사단법인 미소금융 경북안동법인과 이차보전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지역 소상공인이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경북안동법인에서 운전자금, 시설개선자금과 창업자금, 긴급생계자금을 대출받는 경우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납부한 이자 중 연 3%를 매 분기 지원하게 된다.지원대상은 안동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저신용 소상공인 중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이하, 근로장려금 수급자이며, 수혜 대상자는 13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안동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중은행이나 특례보증으로 대출이 불가능했던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기창 시장은 “이번 사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과 여건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14

에코프로파트너스, 누적 운용자산 ‘1000억 시대’

에코프로그룹의 벤처캐피털(VC) 회사인 에코프로파트너스가 설립 3년여 만에 누적 운용자산(AUM) 1천억 원 시대를 맞게 됐다.특히 에코프로파트너스 투자 자금 가운데 70%는 비수도권 소재 이차전지 및 환경산업 벤처기업에 투자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성장 동력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4일 에코프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운용자산(AUM) 규모는 999억8천만 원으로 올해 1분기 1천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2020년 7월 설립된 에코프로파트너스는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CVC)’로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에코프로파트너스는 창립 후 현재까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과 영남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한 이재훈 사장이 이끌고 있다. 지금까지 총 15개 투자조합(펀드)을 만들었고 지난해 단독으로 결성한 펀드 1개를 청산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하기도 했다. VC업계에서는 설립 3년 만에 흑자 전환까지 달성하는 등 사업이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에코프로파트너스가 결성한 펀드는 2/3가량이 지방에 소재한 유망 벤처기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특히 ‘제2의 에코프로’를 발굴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 있는 이차전지 및 친환경 벤처기업들에 대한 투자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업종별 투자 현황을 보면, 이차전지 섹터 기업 비중이 전체의 39%로 가장 많고 이어 바이오(15%), 전자부품소재(15%), 소프트웨어(12%), 친환경(12%), 반도체(7%) 순으로 투자가 집행됐다. 지난해 지주사 에코프로는 에코프로파트너스 지분 전체를 에코프로아메리카에 넘겼다. 에코프로파트너스는 올해부터 해외 이차전지 기업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1-14

김태오 DGB금융 회장 전격 용퇴 표명...차기 회장 선임 구도 요동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역동적인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입니다.”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이 12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 용퇴 의사를 밝혔다.이날 김 회장의 용퇴 의사 표명 후 회장추천위원회 최용호 위원장은 “김 회장이 그룹의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에 심혈을 기울여 온 만큼 회추위도 김 회장의 퇴임 의사를 존중한다”라며 “회추위는 독립적인 위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차기 회장을 선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5월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해 있던 DGB금융그룹은 김태오 회장이 취임하면서 추진한 경영 혁신 활동에 힘입어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특히 명확한 그룹 미래 비전 제시로 디지털/글로벌사업을 가속화하고, 그룹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비은행 계열사의 견조한 성장기반 확보로 DGB대구은행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개선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했다.김 회장의 이러한 노력으로 DGB금융그룹은 총자산 100조 원, 당기순이익 4천500억 원에 이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했다.무엇보다 괄목할 만한 성장 뒤에는 DGB금융그룹의 모범적인 지배구조 확립 노력이 있었다.최고경영자 육성 및 승계프로그램, 다양한 사외이사 독립성 강화 방안 등은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이라는 김 회장의 경영철학이 오롯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한편, 지난해 9월 25일 회추위는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하고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월 말 최종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

2024-01-12

“이월드 티웨이항공 A330 배경 인증샷 보내주세요”

티웨이항공은 대구 이월드 A330 인증사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올해 1월 1일부터 연말까지 티웨이항공 A330 인스타그램 인증사진 이벤트와 탑승객 대상 이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행사다. 참여를 원하면 이월드 83타워 4층 광장에 설치된 티웨이항공의 A330 비행기 조형물과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매달 1명에게 대구발 국제선 항공권 2매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매월 첫째 주 티웨이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에 발표할 예정이다.티웨이항공 탑승객 대상 이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티웨이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이월드 매표소에서 모바일 또는 종이 탑승권을 제시하면 본인 40%, 동반자 30%의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탑승권 할인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월드에 설치된 티웨이항공 A330 비행기 조형물 앞에서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멋진 인증사진을 선보이길 기대한다”며 “티웨이항공은 올해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으로 여행객분들이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제주 노선을 비롯해 일본, 대만, 동남아 노선 등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024-01-11

“새 수출시장 개척·맞춤형 바이어 발굴사업 추진”

경북도는 지난 10일 지역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북도와 경북수출기업협회는 그동안 수출기업 3천여 개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 수출종합정보를 제공했으며, 향후 회원사를 1천200개 사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 수출기업협회로 육성할 계획이다.특히, 이를 바탕으로 기업 성장 단계별 종합수출컨설팅 지원체계를 새롭게 기획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하고, 수출초보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신규 시장개척 및 맞춤형 바이어 발굴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도내 수출지원 기관과 협력해 지역별, 품목별 순회 컨설팅도 실시해 국내·외 통상전문가 및 수출우수기업 임직원을 활용한 개별기업 컨설팅도 적극 추진하고,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지역에 소재한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수출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킴과 동시에 수출지원정책 합동설명회 개최, 수출기업 애로사항 파악 및 공유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월례회, 분기별, 반기별 회의 및 교류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주요 수출마케팅사업들을 상시 점검하고, 수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설명회 자리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이정곤 회장(그린텍 대표)은 “그동안 함께한 회장단 및 임원들과 항상 응원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초창기 50여 개사에서 1천여 개사로 확대된 수출기업협회 회원사들의 내실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무국 기능을 보강하여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중소기업의 수출증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 수출 5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2024년에는 수출마케팅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기업하기 좋은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룡의 기운을 받아 기업성장과 수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의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1-11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원통형 배터리 개발 진전…각형 개발 완료”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원통형 배터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최 수석부회장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고객마다 요구하는 사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3가지 배터리 폼팩터(파우치형, 각형, 원통형)를 다 개발하는 것”이라며 “원통형 배터리 개발이 꽤 많이 됐다”고 말했다.최 수석부회장은 “각형 개발은 이미 완료됐고, 원통형도 고민하다가 개발을 (상당 수준까지) 했다”며 “양산 시점은 고객들이 원하는 시기에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SK온 4분기 흑자전환 전망에 대해서는 “자동차 시장 자체가 썩 좋지 않아서 원하는 만큼 많이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저희는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SK온 주식 상장 계획에 대해서도 “금융 시장도 봐야 하고 우리도 준비해야 하는 등 지금은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가능한 시기가 오면 되도록 빨리 하겠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최 수석부회장은 CES 현장을 둘러본 뒤 “자동차, 배터리 관련 기술을 주로 봤는데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며 “인더스트리 자체가 빨리 변한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이틀째 CES 현장을 방문해 여러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에는 주요 글로벌 기업 부스 투어, 오후에는 비즈니스 미팅에 각각 나섰다.개막 첫날인 9일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이스라엘 자율주행 센서 업체 ‘모빌아이’ 부스다. 모빌아이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업체로 인텔이 18조원에 인수해 화제를 모았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초기버전 자율주행 칩을 설계한 것으로도 이름을 알렸다.이곳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우연히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또 SK그룹 부스 ‘SK원더랜드’를 방문한 정 회장을 최 수석부회장이 직접 맞이하는 등 정 회장과의 만남은 이날 두 차례 이뤄졌다. 최 수석부회장은 정 회장에게 SK그룹이 추진 중인 ‘넷제로’(Net Zero) 사업을 직접 소개하고 양사 간 협력 확대 의지를 다졌다.이밖에 최 수석부회장은 미국 중장비 업체 ‘존디어’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두산, LG, 파나소닉, 삼성 등을 찾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최신 모빌리티 및 친환경 기술을 점검했다. 존디어의 전기 트랙터와 LG의 커넥티드 컨셉카에 직접 탑승하고, 현대차에서는 수소차와 전기차 성능을 질의하는 등 모빌리티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1-11

경북 IT 기업, 세계무대서 통했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오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포스텍) 및 포항시와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 관련기사 8면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CES는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정보기술(IT)과 전자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며 국가별·기업별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으로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막대하다. 올해는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3천500여 기업이 참가하고, 13만 명 이상이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전시회에서 경북도는 포스코그룹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 2개관(스타트업관, 일반관)에 총 45개사 규모의 부스를 꾸리게 된다.(경상북도관 16개사, 포스코그룹 25개사, 포항시관 4개사 등) 또한, 포항시는 경북공동관에 위치한 위 4개사 외에 K스타트업관에서 별도로 5개사를 운영한다.한편, 이번 ‘CES 2024’에서는 도내 기업체가 CES혁신상 7개를 배출해 역대급 성과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 경북공동관에서 CES혁신상 2개를 배출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CES혁신상 7개 중 경북관 참가 기업체가 4개를 수상했으며, 수상기업은 △미드바르(세계최초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 에어팜) △리플라(재활용플라스틱 순도측정 및 재질판별 기기 프리더-2개 부문 수상) △플로우스튜디오(과학실험 전문 기기 플로우랩)이다.포스코관에서는 △네이처글루텍(고기능성 생분해 접착단백질 소재) △크림(AI 튜닝기술 기반 웹툰 제작보조형 AI 공급 솔루션) △에이엔폴리(친환경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첨단 신소재)가 혁신상을 수상했다.이중, 경북관의 ‘미드바르’의 출품작 에어팜은 세계 최초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로써, 공기 중 수분을 물로 바꿔 실시간으로 물을 자체 생산, 작물이 증산하는 수분을 다시 뿌리에 공급해 세계 최초로 수도 기반시설 없이 운영가능한 시스템을 개발 ‘CES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CES혁신상 수상 기업 외에도 경북공동관에서는 △원소프트다임(휴대용 체성분 분석기기 피트러스 제품) △에이아이포펫(AI기반 반려동물 건강측정 앱서비스 티티케어 제품) △망고슬래브(미세발열기술 기반 라벨지 프린터) 등 첨단기술 기반의 도내 기업체들과 △지엘(생체신호 연동한 인지능력향상 기기 멘티트리) △보근(AR 증강현실 기술과 MR 미러반사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형 교육제품) △상상테크(시스템 절전을 위한 모듈형 센서기기 알토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ICT기업체들도 참가해 미래 혁신 기술들을 선보인다.이철우 지사는 “올해 경북의 기업들이 CES최고혁신상 등 수상을 휩쓸다시피 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투자유치, 계약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예상돼는 만큼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10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군 22명 선정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회사 내외부 인사 22명이 선정되는 등 최정우 현 회장이 후보군에서 배제된 후 회장 선임절차가 빨라지고 있다.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CEO 후보 추천위원회(후추위)는 10일 5차 회의를 개최한 뒤 낸 보도자료를 통해 지분 0.5% 이상 보유 주주와 10개 서치펌으로부터 외부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지난 8일까지 총 20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고 밝혔다.후추위는 이날 회의에서의 1차 심사 결과 20명 중 15명을 ‘외부 평판조회 대상자’로 선발해 외부 전문기관에 평판 조회를 의뢰했다.즉 외부 후보자로 15명을 압축한 것이다.후추위는 외부 전문기관의 회신 내용을 바탕으로 외부 후보자를 추가로 압축할 예정이다.아울러 후추위는 ‘내부 평판조회 대상자’로 선정된 8명 중 7명을 내부 후보자로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로써 현재까지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자는 외부 인사 15명, 내부 인사 7명 등 총 22명이다.후추위는 오는 17일 회의에서 외부 후보군을 한 차례 더 압축한 뒤 내부 후보군까지 포함한 ‘롱 리스트’를 확정할 계획이다.이후에는 외부 인사 5명으로 구성된 CEO 후보 추천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5명 내외로 후보자를 압축한 ‘숏 리스트’를 작성한다.여기에 포함된 인사들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후추위 위원장인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현재 모든 과정이 지난해 12월 21일 발표한 ‘신(新)지배구조 개선 방안’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1월 말까지는 심층 인터뷰 대상 최종 후보자들의 명단을 공개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내부 후보군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1-10

경북도 쇼핑몰 ‘사이소’ 작년 매출 455억 ‘역대 최대’

경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2023년말 매출액이 455억 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사이소’ 매출액은 455억 원으로 2022년 382억 원 대비 19%가 증가했으며, 입점농가 수는 2천223호로 2022년 1천821호 대비 22%가 늘어났다. 회원 수도 13만2천506명으로 2022년 8만6천746명 대비 53% 증가했다.월별 매출실적을 살펴보면 설, 추석이 있는 1월(51억 원)과 9월(106억 원)이 157억 원으로 전체 실적의 35% 차지했으며, 전체적으로는 9월에서 12월까지 5개월간 실적이 324억 원으로 전체 실적의 71%를 차지했다.이 같은 실적은 명절 선물기획전, 연말 할인전, 수산물 기획전 등 시기별·주제별 소비자 맞춤형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 것이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1년부터 소비자 접근성 향상, 제품 다변화, 통합마케팅 등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단위로 운영되던 쇼핑몰을 3년에 걸쳐 지난해 도 단위 광역플랫폼으로 통합 완료한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이에 경북도는 올해 ‘사이소’ 매출액 500억 원, 회원 수 15만 명과 입점 농가 2천500호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또한 장기적으로 사이소 홈페이지 및 시스템 전면 개편을 통해 대형 민간 온라인 쇼핑몰 수준의 사용자 환경을 구축하고, 사이소·시군 통합 마케팅을 통해 홍보예산 절감, 판로확대 등 저투입, 고효율 마케팅을 실현할 계획이다.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 경기침체, 고물가, 이상기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이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소비자와 입점농가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시스템 개선 및 고객 맞춤형 행사, 타 기관 협업 등을 지속 확대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쇼핑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10

화성산업, 토목환경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

화성산업은 10일 토목환경사업본부를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에 따라 화성산업은 토목환경사업본부에 이어 산하에 환경영업팀도 새롭게 신설했다.이번 조직개편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비롯한 지역 대형토목건설사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환경영업팀을 꾸린 것은 최근 화성산업이 파키스탄 카라치 주거환경개선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는 등 환경 분야 사업의 해외시장 확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또 기존 전략실은 전략본부로 승격해 부동산 사업 이외 영역에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조직의 유기적인 협업 등을 주도하게 된다.이어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철구 공장과 서울지사를 대표이사 사장 직속으로 편제해 사업영역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화성산업은 1994년 국내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철구와 PC특화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의성공장을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토목 분야 전문가인 안영준 이사를 상무 승진과 함께 토목환경사업본부장에 발탁하는 등 66명의 승진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정필재 전략본부장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조직 내 유기적인 협업과 소통을 통해 선진적인 사내 문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2024-01-10

포스코이앤씨 ‘더샵갤러리’ 복합문화공간 역할 ‘톡톡’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서 고객과 소통 위한 ‘ABC-XYZ 미래의 축’ 미디어아트를 전시 중이다.포스코이앤씨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현대미술을 통해 전달하고자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ABC-XYZ 미래의 축’으로 명명된 이번 작품은 관객들 동작의 흔적을 실시간 영상 매체화 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연출했다.‘ABC-XYZ:미래의 축’은 문명의 비약적 발전을 이뤄낸 ‘문자’를 소재로 한 미디어 영상으로, ‘ABC’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군의 베이스캠프(Annapurna Base Camp)를 뜻하면서 동시에 알파벳의 시작을 의미하는데, 안나푸르나 여행 중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3차원의 X, Y, Z축 위에 가상의 ‘히말라야’를 구현하면서, 찰나의 기록을 남기며 살아가는 인간의 삶과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히말라야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미디어 아티스트 이뿌리는 “지속가능성과 그린라이프를 추구하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갤러리에서 ESG 전시를 진행하는 것이 뜻깊다”고 말했다.‘송년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의 신명 나는 연주, 이뿌리 작가의 미디어아트 그리고 시인 황인찬의 시 낭송이 한 데 어우러져 희망찬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감동을 선사했다.한편 포스코이앤씨의 주거문화전시관인 ‘더샵갤러리’는 ‘자연이 살이 숨 쉬는 공간’을 기치로 포스코그룹의 IT · 강건재 · 스마트홈 · 친환경 디자인까지 모두 담아 지난 9월 새롭게 오픈했다.특히 1층 이노빌트(INNOVILT) 쇼룸에서는 강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설자재를 자세히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된 대형 포스아트(PosART) 예술 작품을 통해 철의 품격을 주거공간에서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예약이 가능하며, 전시관람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1-10

대경중기청 ‘2024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연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대경중기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대구시, 경북도, 관계기관 5곳 등과 합동으로 열린다.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방향, 정책자금, 연구개발, 수출, 방위산업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과 대구시와 경북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방위사업청, 대구시, 경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신용보증재단,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코트라, 경북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중앙회 등 19곳 중소기업 혁신기관이 참여하는 상담회를 운영한다.상담회는 사업 신청 방법, 지원 상세 내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실시간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대표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bizinfo1357)을 통해 종합설명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와 주요 지원분야별 사업설명자료, 사업설명회 영상을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및 기업마당(www.bizinfo.go.kr)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등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정책 대상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경중기청 지역정책과(053-659-2264)로 문의 하면 된다.이현조 대경중기청장은 “올해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예산 14조 9천여억원을 활용해 지역경제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겠다”며“이번 설명회에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4-01-10

포스코 “스마트 청년 아카데미 지원하세요”

포스코가 24-1차 청년 AI · BigData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포스코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2019년 부터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를 진행해왔다.교육과정은 국·내외 기업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역량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 Data) 기반의 전문 교육으로, AI와 BigData의 영향이 확대 됨에 따라 다양한 전공자들의 지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교육 커리큘럼은 이론 및 실습·실무 프로젝트 수행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3개월에 걸쳐 교육이 운영된다.교육은 크게 온라인 교육(2.5~2.16)과 합숙교육(2.19 ~ 4.26)으로 구성돼, 포스코인재창조원 및 포스텍 등 전문 교수진의 지도 하에 이뤄진다. 교육 초반부에는 파이썬·인공지능·빅데이터 이론 학습과 프로그래밍 실습을 진행하며 교육 후반부에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등을 이용해 기업·공공분야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현장체험형 실습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과정은 교육기간동안 교육생 75명 전원에게 교육장비와 소정의 연구수당을 지급하며, 무상으로 숙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1년간의 비대면 강의 교육 수강권을 제공하여 수료 후에도 교육생들이 스스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한 교육을 모두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포스텍 총장·포스코인재창조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성적이 우수한 교육생에게는 포스코 그룹사 채용 추천 또는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에서의 연구인턴 기회를 제공한다.신청은 11일 오후 6시까지 포스코 포유드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필기시험과 면접의 선발과정을 걸쳐 최종합격자 명단은 오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1-10

등기부에 ‘건물 부설주차장’ 표시 안하면 과태료

앞으로 건축주가 건물 부설주차장 부지의 등기부에 부설주차장임을 표시하는 부기등기를 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건축주의 건물 부설주차장 관리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주차장법에는 건축주가 건물 부설주차장 부지 등기 시 부설주차장임을 표시하고 주차장으로만 사용해야 하는 부기등기(독립등기가 아닌 기존의 주등기에 덧붙여 그 일부를 변경하는 등기) 의무 규정을 두고 있으나 위반 시 제재 규정은 없다.이에 국민권익위는 이같은 민원의 재발을 막기 위해 건축주가 건물 부설주차장 부지 등기 시 부설주차장임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을 마련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이와 함께 건축주가 건물 부설주차장 부지를 다른 사람에게 매도해 부설주차장 이용에 지장이 있는 경우 해당 건축물대장에 ‘위법건축물’을 표시하는 방안도 검토하도록 했다.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권고는 건축주의 건물 부설주차장 관리책임을 강화해 선의의 피해자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별 민원 해결과 함께 민원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