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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경북 수출·입 모두 상승세

지난 4월 대구·경북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대구세관이 발표한 ‘2022년 4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0% 늘어난 52억2천만 달러, 수입은 28.6% 늘어난 26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9% 늘어난 8억6천만 달러, 수입은 37.6% 늘어난 6억만 달러를 보이며 크게 늘었고, 무역수지는 2억6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화공품(241.9%), 직물(17.2%),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8.7%), 전기전자제품(6.7%)은 늘었으나, 기계류와 정밀기기(△5.1%)는 줄었다. 수입은 화공품(148.9%), 전기전자기기(19.7%), 내구소비재(3.3%)는 늘었고, 철강재(△20.0%), 기계류와 정밀기기(1.6%)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국가별 수출은 중국(113.1%), 미국(20.5%), 동남아(14.6%), 중남미(12.3%)는 늘었지만, EU(△6.0%)는 줄고, 수입은 중남미(204.3%), 중국(48.6%), 동남아(39.7%), EU(14.7%), 일본(5.0%) 등 대부분이 늘었다.경북지역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수출의 경우 18.9% 늘어난 43억6천만 달러, 수입은 26.2% 늘어난 20억3천만 달러를 보였고, 무역수지는 23억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 수출은 주요 품목 중 화공품(51.4%), 철강제품(51.0%), 전기전자제품(0.4%)은 늘고,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3.5%) 등은 줄었다. 수입은 연료(442.1%), 화공품(75.7%), 철강재(7.4%), 비철금속(3.9%)은 늘어난 반면 광물(△18.6%)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국가별 수출은 EU(81.9%), 일본(38.0%), 중국(7.0%), 동남아(5.4%)는 늘었으나 미국(△4.7%)은 줄고, 수입은 동남아(99.6%), 중남미(62.4%), 호주(33.3%), 중국(10.9%)은 늘었지만 일본(△3.7%)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2-05-17

‘대구역자이 더 스타’ 20일 무순위 21일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침체된 대구 분양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초기계약률을 달성한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오는 20일 무순위 계약을 진행한다.또 오는 21일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도 실시한다.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조정지역의 까다로운 제한조건으로 1∼2순위에 청약하지 못했던 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거주지역 관계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청약통장이 없어도 가능하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 초역세권 도심입지에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리는 아파트로 관심도가 높았던 만큼 많은 대기 수요자가 계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21일 선착순 계약에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의 혜택은 물론이고 참가자 및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된다.당일 견본주택 방문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냉장고·TV·건조기, 선풍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인건비 상승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좋은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가진 단지를 구매할 적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지역 부동산시장 관계자들의 지적이다.또 대구의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규제 완화’ 등 새로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한 몫을 하고 있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 북구 칠성동2가 500-2 일원에 건설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에 전용면적 77㎡, 84㎡A·B·C, 113㎡ 타입 아파트 42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등 총 505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5년 4월이다.

2022-05-17

포항제철소 제품창고 준공 ‘물류비 절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유휴 부지에 제품창고를 준공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공간 활용을 높였다.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는 최근 제품창고를 신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새로운 창고는 제철소 내 1냉연공장 소둔 설비가 있던 장소에 들어섰다. 약 10년간 사용되지 않던 소둔로 설비를 철거하고, 그 유휴부지에 제품 창고를 마련한 것이다. 이 창고는 4천500㎡ 규모로 1만5천t의 제품을 수용할 수 있게 돼 제품 이송 및 야적에 따른 물류비 연 12억5천만원을 절감하게 됐다.또한 제품 저장 공간 부족으로 인한 운송·보관 품질 저하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열린 준공식에서 천시열 공정품질부소장은 “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소내 제품 보관 능력을 증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고객사에게 출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 창고는 1냉연공장에 있던 기존 7개 창고동에 더해 새롭게 증축된 8번째 동으로 최근 조업 라인 증설에 따라 창고 부지가 축소돼 제품 저장에 부하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유휴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아 준공됐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5-17

동아百 쇼핑점 인수 12주년 행사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이 이랜드리테일 인수 후 12주년을 맞이해 오는 18일 ‘감사(THANKS)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다.쇼핑점은 이날 단 하루 진행하는 사은프로모션과 스페셜이벤트, 브랜드 데이를 펼친다. 또 테마별·층별·브랜드별 사은행사와 가격·수량한정 특가상품행사 등을 푸짐하게 준비했다. 18일 이후 3일에서 7일 동안 스페셜 빅이벤트도 진행하며, 기존 상품가격에서 10∼90% 추가 할인(일부상품 제외) 행사 및 구매금액별 상품권 증정과 가격·수량한정 등의 행사도 연다. 일부 브랜드·구매대상카드별 구매고객에게는 사은·할인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행사도 만날 수 있다. 특히 18일에는 LG 코드제로 청소기, 코웨이 공기청정기, 갤럭시 워치, 이랜드상품권 등 1천 개의 행운럭키박스 이벤트가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오전 9시엔 선착순 500명에 한해 1층 정문 앞에서 현금 2천원(1인1개 한정) 럭키박스 행운권을 준다. 두 번째 럭키박스 행사는 카카오플친 사전예약 후 발송되는 메시지에서 응모권을 내려받은 후 이날 오전 11시~오후 2시에 참여할 수 있다.이범로 이랜드리테일 동아쇼핑점 지점장은 “이번 행사는 쇼핑점을 아껴주시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어하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1년 동안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라며 “지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부담없이 자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6

대구 주택 매수 심리 ‘꽁꽁’ 5개월 연속 집값 내리막길

대구지역의 집값 내림세가 5개월 연속 지속했다.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2022년 4월 전국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달과 비교해 0.41% 하락해 전국 평균 0.06% 상승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이는 세종(-0.64)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하락 폭이 크고 지난해 12월(-0.10%) 이후 5개월 연속해 내림세를 기록했다.특히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63% 하락하면서 지난해 11월(-0.07%) 이후 6개월 연속해 떨어져 전국 평균 0.00%로 보합세를 유지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같은 기간 주택과 아파트 전세 가격지수도 전달 대비 각각 0.58%와 0.81% 각각 하락했다.전세가격도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각각 0.81%, 0.19% 하락한 반면에 단독주택은 0.12% 상승했다.4월 대구지역의 평균 주택가격과 중위 주택가격은 각각 3억7천437만원과 3억260만원 등으로 조사됐다.4월 경북지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15%,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16%가 각각 상승했고 상승 폭은 소폭 축소됐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대구지역의 주택 가격과 전세 가격 모두 입주 물량과 거래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며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신규 입주 적체, 미분양 물량 등 중·단기적 수급 현황에 영향을 받지만, 단독주택은 이런 영향에서 자유로운데다 토지 가격이 계속 상승세여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5-16

취업역량 키우고 지역현안 해결 ‘일석이조’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포스코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인 ‘포스코 취업아카데미’가 청년 취업 교육과 더불어 지역사회 현안해결이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내고 있다포스코가 오는 18일까지 6월 취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포항과 송도(시흥)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포스코 취업아카데미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온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3주간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등 취업 기초 역량 교육과 실무과제수행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지난 4월부터는 실무과제수행 교육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해 상생의 의미도 더하고 있다.포항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해도동 7080거리 명소 조성 프로젝트에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희망 교육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학습한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바탕으로 해도동 상인회를 직접 인터뷰하고 세부조사를 거쳐 아이디어를 직접 포항시와 상인회에 제안했다. 포스코는 향후 교육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거리조성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실무과제수행 교육은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다수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문제 해결 방법론인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활용해 기업, 지자체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실무 능력을 함양해 인재 양성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포스코는만 34세 미만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6개월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재 취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은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2주간의 실무 과제 수행 교육은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집합 교육으로 진행되며, 대면 교육 기간 중에는 숙식 또한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 지원은 포유드림 홈페이지(http://youth.posco.com)를 통해 가능하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5-16

포스코, 세대공감 자유로운 소통문화 만든다

포스코가 조직 내 소통의 벽을 낮추기 위해 소통 프로그램 다변화에 나섰다. 포스코 생산기술본부는 12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소재 한 카페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직원들이 격의 없이 회사 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직원들은 포스트잇에 익명으로 회사 생활, 커리어 패스(career path), 조직문화 등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고, 이시우 본부장은 스스럼없이 이에 답변했다. 이밖에도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의 고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회사 주요 경영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타운홀 미팅과 달리 이번 행사는 MZ세대와의 ‘세대 공감’에 초점을 맞춰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에서는 MBTI 성격유형검사, 신세대 유행어 퀴즈 ‘MZ 능력고사’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젊은 직원들의 눈높이를 맞췄다.포스코는 최근 세대 격차를 해소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서별로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젊은 후배 직원들이 선배 직원들의 멘토가 돼 조언하는 ‘리버스 멘토링’은 그 중 하나다.포항제철소는 지난 4월부터 직책자, 경영진이 사원·대리급 직원에게 직접 MZ세대 문화를 배우는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리버스 멘토링은 멘토링 과정에서 젊은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이외에도 포스코는 젊은 직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Park1538 투어, 부서 직원들의 소식을 공유하는 소통 레터, 공감형 소통을 위한 성격유형검사 진단, 3년차 직원 대상 워크숍 ‘비긴 어게인 포스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다.이번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한 직원은 “멀게만 느껴지던 경영진과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니 조금 가까워진 것 같다”며 “경영진뿐만 아니라 제철소 내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던 다른 직원들과도 의견을 주고받으며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이시우 포스코 생산기술본부장은 “앞으로 포스코의 주인공이 돼 끌고 나가야 할 젊은 세대들이 기성세대를 비롯한 동료들과 조화롭게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포스코 고유의 응집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5-12

대구 혁신도시에 수소충전소 H2U 준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2일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임직원, 페가수스 농구단 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수소자동차 충전 시연 및 홍보관 투어, 농구단 팬미팅 등으로 진행됐다.전국 11개 혁신도시 최초로 들어선 대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는 총 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됐으며 시간당 수소 승용차 10대 또는 수소 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이는 연간 수소 승용차 기준 1천300대(연간 200t 공급)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지금까지 대구 북구 및 달서구에서만 운영되던 수소충전소를 동구 지역에 추가 설치하게 됐다.이에 따라 지역 내 충전 인프라 불균형 해소 및 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가스공사는 국민에게 수소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급한다는 의미를 가진 ‘H2U(Hydrogen to you)’를 충전소 브랜드 네임으로 명명하고 대구 혁신도시 충전소를 자사 대표 에너지 체험 공간으로 구축했다.충전소 부지 내 28평 규모로 마련된 수소 홍보관에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수소 에너지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수소 사업을 실시간 홍보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할 방침이다.또 가스공사는 오는 23∼27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WGC) 기간에 수소충전소를 연계한 산업 투어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수소 전문 기업 이미지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2022-05-12

DGB금융그룹, 국내외 ESG평가 ‘최고 수준’

DGB금융그룹이 국내외 위상 높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부터 금융권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DGB금융그룹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MSCI(모건스탠리)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MSCI 지수는 SP다우, FTSE와 함께 글로벌 3대 지수로 평가되는 글로벌 펀드 투자의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표다. MSCI의 ESG 평가 등급은 MSCI가 산출하는 다양한 ESG 지수의 편입 기준이 된다.DGB금융그룹은 전체 7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으며, 특히 MSCI가 상위 2개 등급(AAA, AA)에 부여하는 ‘리더 그룹(Leader Group)’에 포함돼 그 의미를 더했다. 국내 금융권에서는 AAA등급을 받은 기업이 없어 DGB금융그룹이 획득한 AA등급이 금융권 최고 수준의 등급이라고 할 수 있다.DGB금융그룹은 최근 ‘한국 ESG 랭킹 120’ 발표에서도 금융사 중 종합 15위를 기록했으며, 금융지주 중에는 1위의 영광을 안았다.‘한국 ESG 랭킹 120’은 미국 ESG 솔루션 기업 ‘CSR Hub’가 평가 데이터를 보유한 국내 51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CSR Hub는 MSCI, SP 글로벌, 무디스, ISS 등 800여 개 ESG 평가기관의 결과를 종합해 세계 5만2천여 개 기업의 컨센서스 점수를 제공한다.더불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Korea’의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획득 및 ESG 우수기업상 수상 등 지속적으로 국내외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김태오 회장은 “DGB의 꾸준한 ESG 경영 추진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ESG 경영의 내재화를 넘어 대외적으로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기반한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5-12

포스코, 안전 강화… ‘안전자문위’ 출범

포스코가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체계 내실화에 나섰다.포스코는 최근 포항 청송대에서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안전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최고의 안전 전문가들에게 주기적으로 안전 관련 자문을 받아 포스코에 적합한 안전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한 것이다.안전자문위원회는 사내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안전환경본부를 중심으로 △안전문화·시스템 △안전제도 △안전기술 분야의 외부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위원장은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을 역임하고, 안전분야 후즈후(Who’s Who)에 등재된 인사이자 현재 한국위험물학회장인 권혁면 연세대학교 연구교수가 맡았다.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이재열 서울대학교 사회학 교수, 윤석준 한국안전문화진흥원장, 조필래 알파안전 대표이사와 포스코 김지용 안전환경본부장, 안전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킥오프 미팅에서 포스코는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 관련 발표와 토론 시간을 가졌다.윤석준 자문위원이 ‘다국적 기업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컴플라이언스 오딧(Compliance Audit, 규정준수 감사)’란 주제로 발표했고,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포스코 안전자문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격월 정기회의를 통해 포스코의 안전 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향상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포스코의 안전제도, 시스템, 기술 등을 강건화할 수 있도록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김지용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은 “포스코는 생산·품질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안전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제철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5-12

GS건설 6월 대구 ‘범어자이’ 분양

GS건설이 대구 수성구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범어자이는 대구 수성구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먼저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자리하며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돼 있다.또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 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며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범어초, 경신중·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가까이에 있는 등 범어동이 자랑하는 명문학군도 돋보인다.이어 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리며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의 주요 문화 및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의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범어자이는 동대구로 이면에 위치해 조용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바로 옆에 야시골공원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에 조성돼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일상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범어자이는 전국 각지에서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는 ‘자이’ 브랜드의 혁신설계로 적용할 예정이다.먼저 아파트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범어자이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43-18 일대(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46(범어역 11번 출구 인근) 일대에서 홍보관을 운영중에 있다.

2022-05-12

금리상승·경기침체… 분양경기 ‘먹구름’

대출금리 상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 이달 분양 경기가 더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87.9로, 지난달(92.9)보다 5.0포인트(p)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주택사업을 하는 업체(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 500여 곳을 상대로 매달 조사한다.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수도권의 전망지수는 지난달 113.0에서 이달 102.9로 낮아졌다. 특히 부산은 지난달 109.5에서 이달 78.2로 31p 넘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연구원은 “최근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분양 경기가 다소 위축될 것이라는 인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반면 경북(81.2→83.3), 대구(74.0 →80.0), 광주(88.2→90.0), 대전(85.7 →100.0), 충북(70.0→76.9), 전북(81.8 →86.6), 경남(80.0→88.2) 등 7개 시·도는 지난달보다 이달에 분양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들 지역에서 지난 5년 동안 아파트 분양 물량이 비교적 적었던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연구원은 분석했다. /김주형기자

2022-05-11

국내은행, 이자로 12조6천억 벌어

올해 1분기(1∼3월) 국내은행이 5조6천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금융감독원이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한 규모다.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12조6천억원)이 1년 사이 1조8천억원(16.9%) 늘면서 순익 증가를 이끌었다.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10.8% 증가하고 순이자마진(NIM)도 0.09%포인트 상승한 것에 기인한다. 국내은행의 예대금리 차이는 1분기 1.93%로, 1년 전보다 0.15%포인트 올랐다.다만,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조2천억원(49.4%) 감소한 1조3천억원에 그쳤다.유가증권관련이익, 수수료이익이 각각 4천억원, 200억원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6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천억원(6.4%) 증가했고, 대손비용은 8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2천억원(41.2%) 늘었다. 충당금 신규 전입액 증가가 대손비용 확대로 이어졌다.은행유형별 당기순이익 현황을 보면 특수은행을 제외한 일반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3조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천억원(27.4%) 늘었다. 일반은행 가운데 시중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5% 늘어난 3조2천억원, 지방은행이 32.4% 늘어난 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주형기자

2022-05-11

서울 강남 오피스텔 분양가, 5년새 3배 ‘껑충’

서울 강남지역 오피스텔의 분양가가 5년 만에 약 3배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오피스텔 분양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서 분양된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5천468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1천843만원) 대비 약 3배로 오른 것이다.특히 이달 기준 평균 분양가는 5천868만원으로 집계돼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아파트보다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강남구에서 마지막으로 아파트가 분양됐던 때는 2020년이다.그해 7월 29일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4년 7개월 만에 실질적으로 부활돼 시행되면서 이후 아파트 분양이 사실상 끊겼다.건설사들은 아파트 대신 분양가상한제로부터 자유로운 오피스텔로 시선을 돌렸다.오피스텔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을 뿐 아니라 통상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 등 상대적으로 땅값이 비싼 곳에 지어져 높은 분양가 책정과 함께 상품 고급화가 용이하기 때문이다.이에 2020년부터는 3.3㎡당 1억원 이상의 초고가 오피스텔이 속속 등장했다.2020년에 3.3㎡당 1억2천만원대의 ‘르피에드 인 강남’이 분양됐고, 지난해에는 1억4천만원대의 ‘루시아 도산 208’과 ‘갤러리 832 강남’ 등이 분양했다. 올해 들어서는 1억5천만원대의 ‘아티드’와 ‘레이어 청담’이 분양에 들어갔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다시 시행된 이후 고가 오피스텔 시장의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땅값, 자잿값, 인건비 등의 오름세가 최근 더욱 가팔라지면서 앞으로 오피스텔의 분양가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2022-05-11

AI·DX 기반 주거문화 트렌드 변화 엿본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안창용)는 11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EXCO) 아이리스홀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기반 주거문화 트렌드 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세미나는 ‘더 나은 주거 생활 경험의 대중화’를 주제로 대구·경북 내 주택조합 및 시행사 대표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KT가 다년간 축적한 주거 관련 AI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이수화 코그렌 대표이사(한국외대 겸임교수)의 ‘주거 문화 트렌드 변화’ 강연을 시작으로 배기동 KT 공간·안전DX사업담당 상무의 ‘AI Space DX사업소개’ 외 ‘AI Space 도입 활용 사례’ 등 업계 전문가들이 주택 시장 트렌드와 최신 기술에 대해 강연했다.강연 이후에는 세미나에 참석한 주택조합 및 시행사 관계자들의 질의가 이어졌으며, KT와 스마트홈 전문기업 코맥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기술 활용의 ‘AI주택형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AI 주택형 솔루션’은 주택 내 설치된 조명기구,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과 같은 IoT 가전제품을 음성이나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행사장에는 KT AI로봇도 눈길을 끌었다. 3D공간맵핑, 자율주행 기술 등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로봇이 행사장 곳곳을 이동하며 방역했다. 강의 전 발표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자동으로 대기장소로 돌아가는 등 KT의 다양한 AI기술을 선보였다.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주거 문화의 트렌드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반 첨단 기술(DX)을 접목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주거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AI주택형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KT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2-05-11

포스코, 네덜란드에 ‘포스루프’ 공급

포스코가 친환경 미래 운송 수단인 하이퍼루프 튜브용 강재 ‘포스루프(PosLoop)355’를 네덜란드 하트(HARDT)사(社)에 공급한다.1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루프355는 포스코가 타타스틸 네덜란드와 협업해 개발한 하이퍼루프 튜브용 열연 강재로, 포스코는 오는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하트사가 네덜란드 그로닝겐주 빈담시에 설치하는 ‘유럽 하이퍼루프 센터(Europe Hyperloop Center)’시험노선 450m 구간에 275t을 공급하게 된다.포스코는 지난 2020년부터 하트사가 주관하는 네덜란드 국책과제인 HDP(Hyperloop Development Program)에 타타스틸 네덜란드와 함께 하이퍼루프 전용강재 및 구조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참여했다.포스코는 지난해 10월 포스루프355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시험노선 2.7km구간에 약 1천800t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하이퍼루프는 대형 진공튜브내 자기부상 캡슐을 시속 1천Km 이상으로 운행하는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튜브 제작용 강재 소요량은 1Km당 2천t(톤)으로 서울~부산(400Km) 간 하이퍼루프 건설 시 80만t의 강재가 필요하다.하이퍼루프의 핵심은 초고속 주행을 위한 튜브의 직진성과 안정성 확보이며 이를 위해서는 튜브 소재가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을 견뎌야 한다.포스코가 개발한 포스루프355는 일반강 대비 진동 흡수능력이 1.7배 높고 내진성능 또한 우수해 하이퍼루프의 안정성을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포스코는 진공열차 튜브용 특화 강재 제조방법 등 구조 기술 관련 특허 9건을 출원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특히 포스코는 이번 초도 물량 275t 중 63t은 고객사인 세아제강에 공급해 직경 2.5m의 튜브 64m를 직접 조관(組管) 후 네덜란드 현지에 공급하는 것을 추진했다. 포스코의 특화 강재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국내 튜브 제조 기술력까지 해외에 알려 성장 잠재력이 큰 하이퍼루프 시장에 고객사와 함께 공동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다.김대업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은 “포스코는 포스코유럽, 포스코인터내셔널, 세아제강 등과 협업해 친환경 미래교통수단 하이퍼루프 특화 강재를 양산하고 공급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

2022-05-11

경북동해안 제조·비제조업 BSI 상승

4월 경북동해안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85로 전월에 비해 7p 상승했으며 비제조업 업황BSI는 78로 전월에 비해 11p 상승했다.10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2022년 4월 경북동해안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우선 4월 제조업의 업황BSI는 85로 전월에 비해 7p 상승했으며 다음달 전망지수(87)도 전월에 비해 7p 상승했다. 매출BSI는 97로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으나 다음달 전망(99)은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고, 채산성BSI는 83으로 전월에 비해 2p 하락했으나 다음달 전망(84)은 전월에 비해 4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는 78로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으며, 다음달 전망(83)도 전월에 비해 2p 상승했다.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의 비중이 가장 높고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인력난·인건비상승이 그 뒤를 이었다.비제조업의 업황BSI는 78로 전월에 비해 11p 상승했으며, 다음달 전망지수(79)도 전월에 비해 4p 상승했다. 매출BSI는 95로 전월에 비해 7p 상승했으나 다음달 전망(92)은 전월에 비해 3p 하락했고, 채산성BSI는 85로 전월에 비해 3p 상승했으나 다음달 전망(85)은 전월에 비해 3p 하락했다. 자금사정BSI는 83으로 전월에 비해 5p 상승했으나, 다음달 전망(78)은 전월에 비해 10p 하락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5-11